30 대여자 20대남자 - 30 daeyeoja 20daenamja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80대도

    '11.1.12 12:51 PM (114.199.xxx.202)

    여자예요

  • 2. d

    '11.1.12 12:56 PM (121.130.xxx.42)

    글쎄요...
    남편에겐 아직 예쁜 여자인듯 한데 (레알?? ㅋㅋ)
    솔직히 20,30대 젊은 (외간)남자가 보기엔
    그냥 아.줌.마 가 아닐까 싶어요.
    뭐 별로 쳐다보 안볼듯.그냥 무관심.

  • 3. 그럼요

    '11.1.12 12:58 PM (122.40.xxx.41)

    40대 여성이 지적이면서 섹시하면 더할수 없이 멋진 여성으로 보이죠.
    내적으로 외적으로 모두 노력하심 됩니다.^^

  • 4. 옛날과는

    '11.1.12 1:00 PM (125.142.xxx.233)

    옛날의 40대와 지금의 40대는 많이 다른 듯해요..
    외모도 가꾸기에 따라 더 젊어보이기도 하구요~

  • 5. ..

    '11.1.12 1:03 PM (115.22.xxx.17)

    40대 후반 쯤 되면 다행스럽게도(ㅠㅠ) 노안이 되어
    동년배의 남자들은 주름이나 잡티를 잘 못봐서
    괜찮게 느낄 수도 있지만,,,
    젊은 사람에겐 아름답게 보이기 어렵겠죠,,나이의 흔적이란게,,

  • 6. ..

    '11.1.12 1:04 PM (221.138.xxx.230)

    경계선이라고 보면 됩니다. 딱 경계선...

  • 7. 저도,,,

    '11.1.12 1:05 PM (183.99.xxx.254)

    아래 댓글에도 썼지만 40대에 접어들어야
    여자로서 가장 빛이 나는 시기라고 하더군요- 제 남편이요~
    뭘,,, 좀 아는 나이고 심적으로도 경제적으로도 가장 안정기에
    접어든 시기라구요...
    저도 지금이 제일 좋은것 같습니다.

  • 8. 제친구

    '11.1.12 1:05 PM (116.37.xxx.204)

    직장에서 20대 남자 직원들이 보는 40대는 무조건 할머니라고 봐야 한대요.
    왜냐면 그들의 엄마가 40대인 경우가 생각보다 많더라고요.
    자기 엄마 또래의 여자를 보는 느낌. 우리도 예전 40대 엄마, 아빠 보는 느낌 솔직히 늙었다 아니었나요?

    제 친구는 마흔 중반 되기 전부터 그런 느낌 이었대요.
    친구랑 나눴던 얘기라 써 봅니다.

  • 9. ㅠㅠ

    '11.1.12 1:08 PM (118.216.xxx.241)

    그냥 아줌마 아닐까요...20대 남자직원이면 20대 후반인데...엄마가 40대 후반일텐데요..스무살에 낳아도..암튼 40대에 직장인 엄마는 드물지만 40대면 그냥아줌마인건 사실이죠. 전애기도 늦게낳아서 40대이지만 애가 엄청나게 어리답니당...

  • 10. mm

    '11.1.12 1:13 PM (121.182.xxx.174)

    우리 신랑은 20대 여자 아니면 아무리 예뻐도 여자로 안보인다네요.
    하기사 제 눈에도 남편은 절대 남자가 아니라
    늙은 머시마 정도로 밖에 안보이니~.

  • 11.

    '11.1.12 1:16 PM (211.40.xxx.123)

    제가 올해 44세되는데..지난해 저희 회사 후배가 저한테 이모같다고 -.- ..여직원이었는데 저를 엄청 따랐거든요. 그친구는 엄청 좋은 말 한건데, 전 충격받았어요

  • 12. .ㅁ.

    '11.1.12 1:33 PM (58.127.xxx.106)

    남자가 보는 이라고 물으셨는데 40대 이하로는 여자로 생각 안할 것이고
    40대 이후로는 그래도 먹힙니다. 50대가 40대 여자한테 젊고 예쁘다고 작업 거는거
    봤어요 ㅎㅎㅎ

  • 13. ,,,

    '11.1.12 1:44 PM (124.50.xxx.98)

    5-60대 남자들은 젊은여자로 봐주겠죠 ㅎㅎㅎ

  • 14. ......

    '11.1.12 1:50 PM (211.245.xxx.46)

    위에님아 5-60대도 그냥 아줌마로 봐요.
    기준을 두가지로 나눌 뿐이죠. 이쁜 아줌마와 못생긴 아줌마 ㅡㅡ
    5-60대 여성들도 40대 남자를 젊은 남자로 보진 않잖아요. ㅡ.ㅡ

  • 15. 노트닷컴

    '11.1.12 1:55 PM (124.49.xxx.56)

    40대를 왜 아줌마로 보냐면

    삼삼오오 모여 돌아다니면서 몸매에 맞지도 않은 딱 붙는 청바지에, 약속이나 한 듯 똑같은 헤어스타일,

    얼굴에 철판을 두른 듯한 공공장소에서의 정숙하지 못한 행동, 교양없는 말투, 큰 웃음

    딱, 중딩 & 고딩들 업그레이드 버젼을 보는 듯 합니다.

    그러니 아줌마 소리를 듣죠.

    그리고 제발... 그 호피좀 안 입고 다니면 안 될까요? 그리고 공공장소에서 좀 떠들지 마시고요.

  • 16.

    '11.1.12 2:09 PM (14.52.xxx.19)

    자기위안삼아 하는 말이지만,,,일단 여자분들도 20대쯤에는 40대 아줌마를 그냥 아줌마로 보셨을것 같은데요,
    딱 그거지요 뭐,,,
    아무리 예뻐도 40대는 40대이고,젊음을 흉내내고 따라하는거지 젊은건 아니에요,
    물론 원숙미 뭐 이런말로 포장은 하지만,,나잇값을 해야하는 시기임에는 분명합니다,
    그 나이에 애있고 가정있으면 그거 지키는게 우선이지 바람나는게 정상은 아니잖아요

  • 17. 또이또이

    '11.1.12 2:54 PM (49.63.xxx.111)

    우리가 보는40대 남자랑 같겠지요

  • 18. 정답이네요^^

    '11.1.12 2:56 PM (121.134.xxx.243)

    우리가 보는40대 남자랑 같겠지요 222

  • 19. 그러게요.

    '11.1.12 3:04 PM (211.215.xxx.39)

    50대 남자를 중늙은이로 보는
    제마음의 눈은 10대인걸요.ㅋㅋ(저 4학년5반)
    그아저씨눈에는 동년배로 보일텐데...ㅠㅠ

  • 20. Anonymous

    '11.1.12 3:45 PM (221.151.xxx.168)

    40대 넘은 아줌마지만 노트닷컴님 말씀에 완전 공감입니다.
    적어도 나는 그 부류에 속하지 않는다는 자부심...

  • 21. 여러분이

    '11.1.12 3:50 PM (220.127.xxx.237)

    50 넘은 남자를 보는 눈과 같습니다.

  • 22. ..

    '11.1.12 6:10 PM (110.9.xxx.171)

    40대인여자도 20대인 남자가 별로 남자로 안보이는데요. 전 같은 또래가 여자로 봐주는것이 좋고 같이 사는 남자가 여자로 봐주는것에도 자부심을 가질뿐. 저랑 같은 세대가 아닌 세대의 눈엔 관심도 없어요. 제눈에도 그들은 애들일뿐. 몸짱아줌마같은 아줌마는 근데 어떤가요? 40대중반이지만 너무 아름다운데

  • 23. ..

    '11.1.12 6:38 PM (221.138.xxx.230)

    위 노트닷컴님 글을 읽으니 마치 사진을 보는 듯..어쩜 제대로 묘사했어요.

  • 24. 호피..

    '11.1.12 6:57 PM (218.152.xxx.13)

    옆길로 빠지지만...호피가 어때서요...^^;;
    전 좋은데... (전 30대)

  • 25. ,,

    '11.1.12 7:07 PM (211.44.xxx.175)

    20대 남성이 보는 40대 여성은 당연히 부모뻘이죠.
    30대 남성은 그보다는 조금 어리게 느낄 것이고........

    그러나,
    다른 모든 성별, 나이와 관련된 다른 문제들에서처럼
    이 문제에서도 개인차가 엄청 날 겁니다.
    영화배우 김혜수씨를 누가 아줌마라고 칭하겠어요.
    그녀가 미혼이란 걸 감안해도 말이죠.

  • 26. **

    '11.1.12 7:09 PM (113.59.xxx.203)

    그건 남자의 나이대에 따라 틀리죠.같은 40대는 여자로 보겠고 20대는 아무리 미인이라도 엄마뻘로 보겠죠.30대라면 아줌마로 보겠고 또래보다 좀 젊고 동안이면 누나뻘로는 볼수있겠지만 결혼하고 애있으면 무조건 아줌마로 보죠.그리고 님이 50,60대 남자를 보는것과 같은거죠.늙은남자로보는거죠.20,30대남자도늙은여자로 보는거고.나이라는게그런거죠.

  • 27. 제생각에는

    '11.1.12 8:43 PM (121.169.xxx.129)

    40대 여자가 여러가지로 가장 자유로운 나이 아닐까요? 경제적으로나 시간적으로나 심적으로나...
    남들이(남자들이) 나를 어떻게 보는가에 별로 신경을 안쓴다고 할까?
    이것이 바로 "진정한 자유"일 것 같아요. ^^
    20대 남자가 엄마로 보던말던, 20대 여자가 이모로 보던말던, 50대 아자씨가 여자로 보던말던,
    나를 사랑하고, 자유로워집시다~~~~~
    50, 60 이 되어도 충분히 아름다울 수 있도록 내면, 외면을 가꾸면서요~

  • 28. 울언니가

    '11.1.12 10:37 PM (125.135.xxx.67)

    저랑 나이차가 많이 나는데...
    언니가 40대일때 저랑 다니면..
    사람들이 엄마와 딸이라고 생각했어요..
    언니가 좀 충격을 받았는지..그러더라구요..
    예전에 언니가 20대일때...
    40대 아줌마들 보면 완전 늙은 아줌마같아 보였다고...
    근데 막상 본인이 40이 되고 보니..
    스스로는 20대때랑 차이를 못느끼겠다고...
    마음은 20대때 그대로라고요...

    제가 이제 40에 들어서니 알겠어요..
    긴 생머리가 어울리지 않는게 전과 다르다는 생각은 들고..좀 우울하긴 하지만...
    마음은 20대 때랑 많이 다르지 않는것 같아요...
    바람피는 친구는...
    지는 인생 즐길수 있을때까지 즐기자 인생 뭐있나 이런 생각인거 같아요..
    예전에는 어떻게 바람을? 이랬는데...
    지금은 그래 그것도 괜찮네..싶어요..

  • 29. ...

    '11.1.13 1:25 AM (69.120.xxx.134)

    그런데 생각해보면 미혼과 기혼의 차이는 있는듯 싶어요, 기혼이라서 안심하고 사귀다가? 정들어 그냥 저지르는 케이스... 미혼은 책임을 져야하니 남성분들이 부담을 가지는것 같구요

  • 30. 남자 보는 이라는

    '11.1.13 3:05 AM (203.130.xxx.183)

    질문에 가장 중요한 주어가 빠진것 같아요
    몇 세 정도의 남자가 보는 40대의 여자
    20,30대 남자의 눈엔 아줌마,이모
    40,50 대 남자의 눈엔 같은 동년배

  • 31. ^^

    '11.1.13 5:23 AM (14.56.xxx.245)

    어떤 분은 김혜수는 아줌마로 보이지 않을 거라고 하셨는데,
    아마 피할 수 없이 아줌마로 보일 거에요.
    장동건 결혼발표할 때, 여고생들이 그러던데요.
    완전 아저씨인데 결혼하든 말든 아무도 관심없다구요 ㅎ

    아마 40, 50대 남자 눈에도 동년배로 안 보일 듯해요.
    저도 40-50대 남자들 보면 옛날 초등학교 교감선생님 보는 느낌이니까요^^

    저도 마흔 넘었지만 세련되게 꾸미고 다닌다는 싱글이고,흔히들 동안이라고 하는 친구(후배)들과 제주도 여행갔는데...햇볕 아래서 저희 모습 보니까 갑자기 남들 눈에는 여지없이 40대 아줌마들 친목여행으로 보이겠구나 싶더군요.

    머, 그러거나 말거나 미모나 젊음은 지나갔어도 인생 사는 데는 40대가 최절정기라고 생각하고
    의욕적으로 생활하고 있어요 ^^

  • 32. 솔직

    '11.1.13 5:24 AM (67.83.xxx.219)

    자자~ 솔직해집시다.
    40대가 뭘 좀 아는 나이고 여자로서 아름답고 뭐 어쩌고~
    이건 남편이 아내에게 해주는 립서비스죠? ^^ 아니라고 한들 아니라고 말 하겠어요?

    우리 여자들끼리 봐도 10대 20대. 아무것도 안꾸며도 이쁘지 않나요? 거기 정답이 있죠.
    뭘 모르는 거 같고 아름답다기 보다는 풋풋함이 더 보여도 20대가 이쁘긴 이뻐요.
    40대요. 그냥 아줌마죠.
    그게 이쁜 아줌마냐~ 그냥 후줄근한 아줌마냐~ 그 차이지.

    남자의 연령이 중요하시다는 분. 남자는 연령에 상관없어요. ^^
    남자가 40대 여자를 바라보는 눈.
    남자나이 20대에도 <아줌마구나~>하구요 50대 남자도 <아줌마구나~>해요.
    앞에 수식어가 <좀 이쁜 아줌마구나~>일 수는 있지만. 여자의 전성기다. 이런 느낌 저얼대 안받는다에 100원 겁니다.

    여기에 덧붙여서 남자들이 좋아하는 연령대는 무조건 20대라네요.
    근데요. 이게 실제나이를 말하는 게 아니라 시각적으로 또는 감성적으로 20대를 칭하는 거라네요.
    예를 들면 20대인데도 40대처럼 후줄근한 사람 분명 있거든요. 이런 사람은 20대라도 남자들에게 관심 못받고
    40대에도 팽팽한 사람 있어요. 몸매나 얼굴이나 사고나 말투가. 이런 여자는 남자들이 마다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 33. 쭈니맘

    '11.1.13 9:33 AM (110.13.xxx.226)

    저도 40이 되고 보니 만감이 교차합니다. 나도 한때는 풋풋한 시절이 있었는데 달아나는 세월을 어찌 붙잡을 수 없지만 그냥 겸혀히 받아들여야 할것 같아요.. 하지만 마음만은 청춘이라는것 그것 또한 안타깝게 생각되고 ...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합니다..

  • 34. ㅁㅁ

    '11.1.13 9:34 AM (124.55.xxx.40)

    여자 전성기40이라는 말은... 본인 스스로의 삶에있어서 안정기이다..원숙미가풍긴다.. 이럴수있고요.
    미적인것..즉 외모적인걸봤을땐.. 좀 꾸몄건 아니건 우선은 그냥 중년여성으로보일꺼에요.
    그래도 이왕이면 좀더 세련되고 이쁜 중년여성이 훨씬 낫겠죠?~^^

  • 35. 전성기

    '11.1.13 10:32 AM (115.143.xxx.210)

    저도 이젠 마흔 초반인데 여자로서 참 별 볼 일 없구나, 싶던데요;;-.-뭐 아직 몸무게도 40킬로그램이고 흰머리도 없고 44,55사이즈도 너끈히 입지만 그게 뭐.....피부 탄력 떨어지고 여기저기 몸 아프고 특히 정열이 전혀 없고 뭘 하고 싶지도, 먹고 싶지도 않고, 사춘기 애들과는 맨날 싸우고, 남편은 돈 많이 벌어오지만(그럴 나이) 이젠 그 돈 점점 줄겠구나 하는 생각만 들고(예전에 지금보다 훨씬 적게 벌었을 때는 늘 더 많이 벌겠다,는 희망이 있었지요)패션도 인테리어도 다 시들하고 그저 내 몸 안 아픈 게 최고고 그래서 난생 처음 돈에 대한 관심도 생기고..40대 여자가 아름답다는 말에 절대 동의 못합니다! 30대 중반인 듯 ^^

  • 36. 전성기

    '11.1.13 10:34 AM (115.143.xxx.210)

    몸무게 40킬로그램'대'입니다. 식욕이 줄고, 운동을 안하니 근육양이 적어 몸매는 별루인데 몸무게는 적게 나가요;;-.-

  • 37. 제발

    '11.1.13 11:43 AM (155.230.xxx.64)

    노트닷컴님 말씀 처럼 40만 넘으면 온 동네를 자기집인 줄 알고 끝없이 떠들고, 심지어 직장 출근해서도 직장인지 휴게소 인지도 모르고 잡담 삼매경에 빠진 아.줌.마. 보면 저도 같은 연배의 아.줌.마로서 가슴이 조마 조마하답니다. 젋게 보이고 아니고는 어쩔 수 없는 자연의 순린데 나이에 맞는 처신은 생각해 보면 좀 더 알흠답지 않을까유.........

  • 38. 다들

    '11.1.13 12:44 PM (220.118.xxx.241)

    오후 네 시의 태양이 얼마나 뜨거운 지 모르시는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