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무회계과 2년제 졸업 후 지금까지 전공과 무관한 일을 하다가 현재는 개인사정으로 쉬면서 부족한 자격증(전산세무2급) 취득중에 있습니다 이제서야 세무.회계사무소에 들어가 경력을 쌓으려고 하는데.. 나이가 너무 걸리고 제 자신의 부족함이 많이 느껴져서 벌써부터 두려워요. 서론이 길었는데요 인생 선배님들께 질문드려요 ②또, 평소에 정말 많이 하는 고민인데요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17.11.8 11:50 PM (220.78.xxx.36) 알바 해봤자 경력으로 안되요 2. ..'17.11.8 11:52 PM (220.120.xxx.177) 혹시 대졸이고 기본적으로 오피스 프로그램 사용할줄 알면 작은 기업이더라도, 혹은 큰 기업 계약직이라도 여기저기 열심히 지원해보세요. 열심히 뿌려대면 자기소개서 쓰는 요령도 늘고, 면접 연락와서 다니다 보면 경험이 쌓이고, 그러다보면 어딘가는 입사하실 수 있어요. 알바 백번보다 계약직이라도 4대보험 가입되는 회사 다니시는게 훨씬 낫습니다. 30대면 하실 수 있어요. 3. 알바라도'17.11.8 11:52 PM (182.239.xxx.240) 하고 있잖아요 4. 힘내세요'17.11.8 11:54 PM (121.172.xxx.28) 30대면 젊은거예요. 5. ...'17.11.8 11:56 PM (119.64.xxx.157) 좋은 댓글이 많이 달릴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 6. ..'17.11.8 11:57 PM (211.112.xxx.73) 하나씩 만들어가세요.사랑하는 이들도 만들고 스스로에 대한사랑도 만드시구요..작은돈부터 조긍씩 만드시고..동영상강의해서 자격증같은것도 따시구요. 빨리말고 천천히 하나씩 해볼까?하는마음으로요. 인생은 성취해야할것들이 있는게 아니라..그과정인거 같아요. 하고싶은거 하고 느끼고 즐기고..커다란 무슨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니 그저 행복을 만드시며 하루하루 지내보시길 바래요..30대..너무 힘든 나이죠 사실..기회는 없고 무언가 꿈꿀순있지만 좌절을 겪는 시기..토닥토닥 죽진마세요. 죽어도별거없고 살아도 별거없음 살아볼래요.. 7. 적성에 맞는직업을'17.11.8 11:58 PM (61.98.xxx.44) 갖기위해 몇달간은 알바말고 학원을 다녀봐요. 8. ..'17.11.8 11:58 PM (220.120.xxx.177) 저 위에 열심히 지원하라고 쓴 사람인데 저도 미혼상태로 35살에 첫 직장(계약직) 얻었었어요. 원글님도 하실 수 있습니다. 9. ㅠ'17.11.8 11:58 PM (49.167.xxx.131) 저내년이면 50 지금 돌아보면 30대 너무 젊은나이 뭐든 도전할수 있을꺼같아요. 기운내세요 10. ..'17.11.9 12:03 AM (118.38.xxx.6) 죽고싶다는 생각지금.몇번이나.하셨어요? 11. ㅇㅇ'17.11.9 12:15 AM (122.34.xxx.123) 초혼이시면 사별하거나 이혼한 40대 중후반 남성소개받아서 결혼하세요. 나이차이가 있어서 남자가 잘 보살필거에요. 12. 인생'17.11.9 12:16 AM (204.194.xxx.20) 길게 봐요. 부지런히 살다가도 갑갑할 때 분명 있어요. 이뤄놓은 사람조차도. 내가 이거 하려 이리 살았나 하는 생각으로 살아온 인생 전체를 허무하게 돌리는 일이 있어요. 아직 기회를 못잡은것은 분명 기회가 앞으로 있을거라는 다른 표현이예요. 혹시 영어로 소통을 잘하면 외국계회사 인턴십이라도 찾아봐요. 직장구하는데 도움 될거예요. 아직 갈길 멀어요. 스스로를 다독이는 일기를 써보는게 어떨까요? 13. 슈'17.11.9 12:19 AM (122.46.xxx.125) 30대초중반인가요? 14. 아직'17.11.9 12:21 AM (121.171.xxx.26) 30대시면 할일 많아요 15. ..'17.11.9 12:23 AM (58.143.xxx.70) 죄송하지만 맙소사 란 말이 절로 나옵니다 16. 만약'17.11.9 12:32 AM (110.70.xxx.197) 이분 30대 후반이면 댓글보고 다들 30대 초중반을 염두해두고 17. 잘 보세요'17.11.9 12:35 AM (1.245.xxx.103) 저도 직업을 가져본적없어요 33까지요 허우대멀쩡 인서울 4년제인데도 그랬어요 18. 힘내요!'17.11.9 12:40 AM (115.143.xxx.49) 아직 젊어요. 19. Athena'17.11.9 12:52 AM (122.34.xxx.123) 10살 미만 차이나면 남편은 맞벌이 요구할거고 직장맘되어야하는데 원글님은 지금보다 더 죽어나죠. 40대중반넘은 사람하고 결혼해야 이미 벌어놓은 기반위에서 경제활동안하고 남편그늘 밑에 살수 있는거에요. 능력이 없으니 나이차이덕이라도 봐야지 본인능력도 없고 나이든사람은 또 싫고 하면 결국 손에 쥐는것도 없이 점점 더 힘들어져요 20. ㄹㅋ'17.11.9 12:58 AM (117.111.xxx.210) 조심스럽게 으로 이멜주실래요? 저도 님과 같은 시절이 있어서 도움드리고 싶어서요. 21. 오'17.11.9 1:04 AM (1.245.xxx.103) 122.34님 맞는 말씀이십니다 여기보면 나이차이만 나면 거품물던데 좀 황당 22. ...'17.11.9 1:06 AM (223.62.xxx.41) 죽지말고요. 23. 빚없는게'17.11.9 2:02 AM (27.118.xxx.198) 어디에요. 24. ...'17.11.9 2:19 AM (108.35.xxx.168) 이분 30대 후반이면 댓글보고 나이 어떻게 되세요? 여기 적으라는게 아니라 그냥 원글님 본인나이에 원글님 자신이 적용을 시키셔야 해요. 25. 지금내심정'17.11.9 8:53 AM (115.137.xxx.76) 이네요 26. 왜 자꾸 마흔후반 남자 미는거야'17.11.9 9:10 AM (112.223.xxx.70) 여자도 능력 없음 나이많은 사람과 결혼해야하나 보군요. 27. ...'17.11.9 9:21 AM (112.216.xxx.43) 며칠 사이 반복적으로 비슷한 글이 올라오는데...좀 의심스럽네요. 여기 82님들이 정성스럽게 달아주는 댓글이 낭비되는 느낌... 28. ᆢ'17.11.9 9:34 AM (220.78.xxx.36) 도대체 나많은 돌싱 사별남 띠동갑차이나는 아저씨랑 하라는것들은 머에요 29. Xㅋ'17.11.9 9:41 AM (211.36.xxx.125) 세상엔 여러부류가 있는거죠 다른사람들보며 박탈감 느끼지 마세요 30. 아직 죽을 만큼'17.11.9 10:12 AM (221.141.xxx.126) 절박하지 않네요 31. 어떤일이든'17.11.9 11:55 AM (222.236.xxx.145) 10년을 꾸준히 하고 나면 32. 000'17.11.9 8:20 PM (210.2.xxx.194) 일단 국가에서 제공하는 취업상담소를 가보세요. 내일배움카드 등...요즘은 국가에서 제공하는 취업서비스가 아주 많아요. 발품만 팔면 기회는 숨어 있습니다. 33. olive'17.11.9 10:39 PM (122.34.xxx.101) 30대 후반에 경단녀 탈출했어요. 뭐 계약직이고 그닥 경력도 인정되지 않지만,,,, 30대이면 정말 앞날이 창창합니다. 가장 좋아하고 자신있는거 정하셔서 배우시고 꾸준히 경력 쌓으시면 분명 40대 되서 웃으실꺼예요. 자극 받으시라고 말하는 거예요~ 정신 바짝 차리시고 새출발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