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 알락 수시렁이 - ae allag susileong-i

애알락수시렁이가 생기는 원인과 퇴치법

애알락수시렁이에 대한 설명

애 알락 수시렁이 - ae allag susileong-i
집안에 들어온 수시렁이들 사진( 사진 출-벅스버즈터즈,해충방제전문업체 )

이렇게 이쁜  아이가 해충이라니!! 무당벌레처럼 귀엽게 생긴 이 곤충의 이름은 애알락수시렁이 입니다. 특이한 이름이죠? 지금이 애알락수시렁이가 출몰할 시기라서 그런지 지식인에서 자주 물어보셔서 저도 알고 있던 것과 조사한 것들을 본 글로 정리합니다. 집안에서 해충으로 말썽을 피우지만 이 벌레는 외부에서는 꽃의 꽃가루도 먹고 산답니다. 주고 국화꽃계열의 꽃에 앉아 있습니다.

애알락수시렁이는 성충이 집안의 빈틈을 타고 들어와서 먹이가 될 수 있는 곡물이나 건어물류 등이 저장된 곳에 알을 낳고 유충으로 동면을 한 다음 봄이 되면 활동을 합니다.  5월 전후로 갑자기 집안에 무당벌레처럼 생긴 벌레가 나타나면 바로 이 곤충으로 의심하시면 됩니다. 애알락 수시렁이는 유충으로 겨울을 지내고 4월 중, 하순에 번데기로 있다가 5월에 성충으로 활동을 하니 앞으로 무당벌레처럼 생긴 벌레가 많이 보일 수 있다는 것을 예상하고 미리 주의를 해야 하겠습니다.

애알락수시렁이는 4mm 전후의 크기(7mm까지 있음)의 무당벌레와 같은 딱정벌레목에 속하는 곤충입니다. 사진처럼 등탄이 갈색과 황색계열의 색과 흰색으로 얼룩덜룩한 무늬가 있고 검은 선이 있습니다. 그리고 겉에 털과 비늘로 덮여있습니다. 생긴건 무당벌레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하는 짓은 전혀 다릅니다.

인간들에게 아주 큰 말썽을 피우는 귀찮은 해충입니다. 성충보다 유충일때가 더 피해가 큰데 가리지 않는 식성으로 공격적으로 해를 끼칩니다. 어느 정도의 해를 끼치냐면 표본실의 표본이나 박제물까지 다 파괴시키는 실험실의 악동입니다. 그리고 특이한 점은 사람이 건들면 도망가는게 아니라 죽은 척 한다는 것입니다. 벌레계의 연기대상감입니다. ㅎㅎ

애알락수시렁이를 없애려고 생각할 때는 먹이와 해를 끼치는 것이 비슷한 좀과 진드기를 같이 생각하고 함께 퇴치하면 좋습니다. 뭐 모든 해충이 다 관계가 있어서 전체 소독하고 방역하면 한 종류만 아니라 여러 종류를 다 죽일 수는 있지만 비슷한 종류를 한 방에 같이 퇴치하면 일거다득이겠죠.

제가 다른 글에서 설명했듯이 권연 침벌(침 개미)이 사람을 물고 피부 알레르기를 주며 괴롭 하는데 이 개미를 없애기 위해서는 개미를 직접 잡으려 하지 말고  권연 벌레를 찾아서 권연벌레를 처리하고 권연 벌레가 살지 못하게 하면 둘 다 사라진다고 했습니다. 벌레의 세계도 자연이라는 큰 우주 안에 있는 세계라 이것저것 다 먹는 개미나 바퀴벌레 같은 잡식 발레도 있지만 그리마(돈벌레) 같은 육식 벌레가 있어서 바퀴벌레와 같은 끔찍한 벌레를 먹거나 바퀘벌레 알을 잡아먹습니다. 개미가 있는 집은 바퀴벌레가 사라지는 것도 이들의 세계에서 흔히 있는 일이고요. 그래도 해충이든 익충이든 벌레는 보기도 징그럽고 어찌하든 인간에게 불편함과 해를 끼치는 존재기에 박멸을 해야 합니다. 

애알락수시렁이의 심각한 문제 중 하나는 집 안에서만 사는게 아니라 외부에서 아무곳이나 다 존재하기에 밖에서 꽃가루나 먼지를 묻혀서 집안에 들어오면 각종 세균도 같이 묻어오기 때문에 심각한 문제가 됩니다. 침구에 그것들을 묻히면 그 속에 세균들이 증식하고 진드기가 같이 증가합니다. 이 벌레들은 진드기처럼 인간의 몸에서 떨어진 각질이나 머리카락을 먹이로 먹기도 하고 침구나 옷가지, 박스나 종이류, 가구까지 먹어대는 해충이므로 이 벌레들의 먹이가 될 만한 것들을 처리하고 유사한 해를 끼치는 좀벌레까지 함께 처리를 하면 좋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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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에 들어온 수시렁이 성충 (질문자님께 받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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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띠수시렁이(붉으면 홍띠수시렁이입니다)-사진출-질문자님 사진

​수시렁이들은 색과 종류가 다양합니다. 아래의 색에 따라 황띠수시렁이, 홍띠수시렁이로 불리웁니다. 하지만 유충이 주는 피해는 유사한데 성충의 피해보다는 유충에 의한 피해가 더 큽니다. 유충은 마치 털난 애벌레처럼 보입니다. 한 번 보이면 이는 한 마리가 아닙니다. 수백개의 알에서 부화되어 어딘가에서 서로 뭉쳐 모여 있다가 나오는 것입니다. 보통 먼지가 많은 곳, 청소를 자주 하지 않은 벽틈새에서 숨어 있습니다. 집안에 유충이 보이면 유충이 옮길 수 있는 곡물류의 관리와 모직물, 모피등을 주기적으로 점검해야 하고 반드시 빠른 시간 안에 찾아내어 퇴치해야 합니다. 특히 성충의 발견은 유충이 존재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대응을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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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수시렁이 유충(질문자님께 받은 사진)

애알락수시렁이 대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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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에 곡물 통은 애알락 수시렁이 뿐 아니라 항상 모든 벌레들의 터전이 될 수 있으니 잘 밀폐시켜서 냉장고에 보관하시면 좋습니다. 가구는 되도록 목재가 아닌 것으로 구입하시면 해충으로부터 안전하나 그렇지 못할 경우엔 늘 청결히 관리하시고 기피제 등을 뿌려놓으면 도움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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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날이 따뜻해지면 다른 해충들도 생겨나기 때문에 집안의 공기를 습하게 하지 마시고 자주 환기를 시켜줘야 합니다. 해충들은 캄캄하고 습하고 따뜻한 것을 좋아하므로 환기를 자주 시키고 청소를 자주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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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구류나 옷가지는 자주 세탁하고 햇빛에 자주 바짝 말려주면 좋습니다. 자주 털어내고 건조해서 애 알락 수 시렁 이뿐 아니라 진드기도 처리하도록 합니다. 저도 바빠도 쉬는 날은 이불 빨래하고 옥상에 종일 말립니다. 애 알락수시렁이는 합성섬유는 먹지 않습니다. 주로 견직이나 모직, 가죽제품, 단백질 식품류에 집중적인 피해를 주지만 진드기나 좀도 함께 처리하면 좋기 때문에 햇빛에 널면 좋다는 겁니다.

퇴치는 에어로졸 타입의 살충제를 사용하는 하는 것이 가장 빠른 방법입니다. 간혹 발생 빈도가 높고 원인이 되는 물건을 찾지 못하는 경우에는 연무형태의 살충제의 사용도 적정한 방법이 됩니다. 단 원인을 모르고 잡을 경우에는 성충의 산란 행동에 따른 반복적인 발생에 대비하여 1~2주 간격으로 2~3차례 반복적으로 살충제를 사용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연무용 살충제를 사용할 때는 외부와의 공기의 흐름을 차단시키고 문이 있는 가구나 서랍장, 장롱장의 서럽들은 조금씩 개방해서 그 속까지 살충 성분이 침투되도록 해야 충분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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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나 종이류는 되도록 집안에 쌓아두지 말고 그때그때 바로 처리해서 좀이나 애알락수시렁이 같은 벌레의 먹이가 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형편이나 상황이 어려울 때는 피레트린 계통의 살충제를 구입해서 상비해 두시고 섬유나 가구 등에 뿌려둡니다. 침구류나 옷을 햇빛에 널면 가장 좋은데 그렇지 못한 경우가 더 많으니 버그 클리너 같은 섬유 클리너를 사용하는 것도 대체 방법이 됩니다.

좀을 잡는 나프탈렌은 인간에게 해롭지만 피레트린 계열을 살충제는 온혈동물에겐 무해하고 냉혈동물이나 해충들을 선택적으로 신경을 마비시켜 죽인다고 하니 가정에 꼭 구입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카펫이나 침구류 등에 뿌려놓으면 이미 있는 벌레도 잡지만 기피제 역할도 하기 때문에 미리 해충의 침입을 차단할 수도 있습니다.

계절 옷 정리하면서 좀약을 주문했는데 이번에 다시 대청소하면서 버그 클리너를 주문하려 보니 요즘 50 이상 할인하고 있더라고요. 2+1로 저렴하게 하나 더 구입하면서 여기에도 소개해 봅니다. 아주 유명한 살충제인데 쿠팡에서 싸게 판매하고 있더라구요. 로켙배송이라 주문하면 바로 담날 집 앞에!! 저는 편리하고 저렴해서 자주 구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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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두 가지의 제품으로 뿌리고 닦아내고 다시 한번 벌레들의 먹잇감이 될만한 것이 있을까 살펴봅니다.  벌레의 입장이 한번 되어봅니다 ㅎㅎ 그래야 더 완벽하게 차단을 할 수 있으니까요. 살아있는 생명체가 살고 있으면 당연히 벌레나 각종 생명체가 더불어 존재하는 게 자연계의 이치이지만 인간에 세 해를 끼치는 해충까지 같이 거주할 필요가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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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마무리

애알락수시렁이는 일 년에 1회 출몰한다고 하는데 요즘은 기후 온난화로 일년 내내 보인느 것 같습니다.  수시렁이들은 무당벌레를 닮은 귀여운 생김과 다르게 우리의 환경을 파괴하는 무서운 해충입니다. 한 번 집안으로 유입하면 알을 낳고 숨어 지내면서 심각한 피해를 입히고 동면까지 하면서 숨어 지냅니다.

벌레는 일단  한 마리가 보인다면 한 마리가 아닌 건 다들 아시죠? 제일 좋은 건 벌레가 아예 한 마리도 안 생기게 하는 겁니다. 하지만 이미 발견이 되었다면 심호흡을 하시고 긴장을 하셔야 합니다. 좀의 경우에는 하루에 3개 이상의 알을 낳는다고도 하니 한 마리라도 보였다면 벌레와의 전쟁을 선포해야 합니다.

그러나 미리 겁먹지 마시고 차분히 보이는 것부터 살충제로 없애시면 됩니다. 눈에 보이는 것들은 이렇게 약으로 잡아가면서 집안 구석구석 빈틈을 찾아 실리콘이라 테이프로 막으신 후, 이미 들어와 있는 것들에 대한 피밀한 공격을 해나 가시는 겁니다.

마음을 굳게 먹고 침구, 옷장 소독하시고 날 잡아서 햇빛에 말리시고 설명드린 피레트린 계열의 살충제, 기피제를 뿌리셔서 눈에 뜨이지 않는 벌레들을 죽으시고 앞으로도 벌레들이 아예 침범하지 못하게 환경을 만드세요.

이러는 저도 막상 벌레를 보면 심장이 떨리고 소름이 돋고 소리부터 치지만 잠시 침착하게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벌레가 나를 보면 누가 더 무서울까? 하고요. 벌레 눈에 사람이 훨씬 더 크고 무섭지 않나요? 이 분명한 현실을 인지하고 벌레들을 박멸합니다.

미안하지만... 난 너희들과 같이 살 수 없다. 글을 보시는 분들 중 저처럼 벌레라면 끔찍해서 기절할 것 같은 분들이 있다면 개미 한 마리도 못 죽이는 약한 맘은 뒤로 하시고 나와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서 오늘부터  용감하게 바로 청소하시고 해충들을 박멸해 나가시길 바랍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구독과 하트 팍팍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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