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드림 비스킷, 쿠키, 크래커, 스낵 - 과자의 종류, 차이 비스킷, 쿠키, 크래커, 스낵 - 과자의 종류, 차이 과자에도 비스킷, 쿠키, 크래커, 스낵 등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요. 대체 어떤 차이점이 있는 걸까요? 비스킷, 쿠키, 크래커, 스낵의 차이와 특징에 대해 서울연희실용전문학교에서 알아보겠습니다. 비스킷, 쿠키, 크래커, 스낵 모두 만드는 재료나 과정에서 분명한 차이가 있지만, 일반인들은 정확히 구분을 하기가 어렵고, 실제 우리생활에서도 혼동하여 사용하거나 다른 의미로 굳어진 경우가 많습니다. 본래 영국식 비스킷과 미국식 쿠키는 같은 의미로 밀가루의 종류와 유지류의 양에 따라 구분되는데요. 흔히 영국에서는 과자류를 비스킷이란 단어로 통칭하고, 비스킷이라는 큰 범주에서 쿠키와 크래커로 나눠진다고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 비스킷(Biscuit) 장기간 보관하기 위해 유지류를 적게 넣고 두번 구워 만드는 과자입니다. 강력분이나 중력분에 우유, 설탕 등을 넣고 섞어서 뜨거운 오븐에서 한 번 굽고 냉각 오븐에 옮겨서 건조시켜 만들기 때문에 수분 함량이 4% 미만입니다. 비스킷을 구울 때는 부풀어오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포크로 구멍을 내서 구워줍니다. 이 구멍의 유무에 따라 비스킷과 쿠키를 나누기도 합니다. # 쿠키(Cookie) '작은 케익'을 의미하는 독일어 'Koekje'에서 유래된 쿠키는 미국에서 사용하는 단어입니다. # 크래커(Cracker) 바삭바삭 먹을 때 나는 소리 때문에 '깨다' '부수다'라는 의미의 crack에서 나온 단어입니다. 크래커는 설탕은 거의 첨가하지않고 수분이 낮은 반죽을 얇게 구워 만들기 때문에 맛이 밋밋하거나 짭짤한 맛이 납니다. # 스낵(Snack) 우리가 흔히 과자라고 부르는 스낵은 네덜란드어인 '깨물다'란 의미의 snacken에서 유래된 단어입니다. 본래 부담없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식품, 주전부리를 의미하지만 튀기거나 조미된 과자를 통칭하는 말로도 사용됩니다. - 비스킷, 쿠키, 크래커 구분 -
비스킷, 쿠키, 크래커를 완전히 구분하긴 어렵지만 굳이 나눈다면 이렇게 나눠볼 수도 있습니다. 근래에는 다양한 식재료의 배합을 통해 가지각색의 과자들이 생산되면서 비스킷, 쿠키, 크래커, 스낵의 구분에 딱 들어맞지 않고 모호한 경우가 훨씬 더 많습니다. < 서울연희실용전문학교 2017학년도 우선 선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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