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투게더 데이터쉐어링 - deiteotugedeo deiteosweeoling

오늘은 여러분들이 헷갈리면서 잘 모르는 데이터쉐어링과 데이터투게더에 대해서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데이터쉐어링이란?
 공유받을 스마트기기에 USIM을 개통한 후,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 요금제의 공유 데이터를 공유해주는 부가서비스입니다.

 테더링과는 달리 스마트폰과 스마트기기가 멀리 떨어져 있어도 데이터 이용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LTE 데이터쉐어링에서는 2대까지는 무료로 제공(3대 이상은 1대당 8,250원)되었다면 5G 데이터쉐어링에서는 요금제에 따라 공유 가능 데이터량이 정해져 공유 데이터 소진 후 최대 200 Kbps 속도 제어로 사용 가능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LTE 데이터쉐어링에 비하면 분명 아쉽긴 하지만, 5G 요금제인 5G 슬림부터 프리미엄 plus까지 다양하게 기본 제공하기 때문에 넉넉히 사용할 수 있다고 보입니다. 

그렇다면, 데이터 투게더와는 어떻게 차이가 있는 걸까요?

데이터투게더란?
 패드에 5G/LTE 스마트폰 공유 데이터를 부담 없이 같이 쓰는 패드(태블릿) 전용 요금제

 이 또한 기존 데이터투게더 Large(LTE)에서 5G 데이터투게더가 신규 상품이 나왔습니다.

 이와 같이 보면, 5G 데이터쉐어링은 5,000원이고, 5G 데이터투게더는 19,800원이지만 여러분이 간과하고 있는 사실 한 가지가 있습니다. 바로, 요금제에 따라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구간이 있기 때문입니다. KT는 5G 요금제가 구분이 되어 있는데, 본인이 어디 구간에 속해있는지 확인을 먼저 해야 합니다.

> 90,000원 요금제 이상부터는 데이터쉐어링 1회선이 무료!

> 110,000원 요금제 이상부터는 스마트기기 1회선이 무료!

 따라서 여러분들이 완전 무제한 요금제를 사용하고 있다면, 요금제 구간에 맞춰 추가 혜택을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통신사에서 전략은 점점 더 많은 부가가치를 창출함으로써 그 수준의 혜택을 끌어올리기 노력한다고 보이는데요. 특히 패드나 Watch를 쓰는 분들이라면 높은 요금제를 쓰는 것이 가성비가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아주 오래전부터 kt 데이터 쉐어링 서비스를 활용하고 있는데 프리미엄 요금제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매월 50GB 사용량이 제공된다. 굉장히 많은 용량이다. 이 정도면 틈틈이 스트리밍 비디오 콘텐츠를 시청해도 소진 못할 정도로 차고 넘친다. 그런데 얼마 전 고객센터로부터 문자가 와서 확인해보니 24일 기준 약 24GB를 사용하였다. 31일까지 아직 반이나 남아 있으니 해당 패턴이면 넉넉하다. 최근 갤럭시탭을 새로이 영입하여 투게더도 적용했는데 과연 얼마나 소진했을까?

금월 초쯤에 개통하여 사용했기 때문에 50GB가 아닌 35GB 일할 계산되어 지원된다. 1GB도 이용하지 않았다. 이유가 필기 위주로 활용하고 있고 웹서핑이 거의 대부분이다. 콘텐츠 시청은 대부분 폰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그렇다. 이렇게 보면 부가서비스 이용료가 부담되지 않을까 생각할 수 있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그리고 기본 제공량만 보면 차이가 없을 수 있다고 판단할 수 있으나 전혀 다르다.

요금제는 모두가 상이하여 구체적으로 나열할 수는 없지만 만약 본인이 높은 월 비용을 지불하고 있다면 패드는 무조건 LTE나 5G 전용 모델을 추천한다. 와이파이를 신경 쓸 필요도 없고 구태여 테더링을 할 이유도 없다. 프리미엄의 경우는 각각 50GB씩 부여하기 때문에 굉장히 메리트가 있다. 또한 스마트기기 1회선이 무료로 제공되어 결국 모두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만약 1개의 탭이나 패드만 사용한다면 투게더보단 쉐어링이 더 낫다. 단말기는 자급제 선택이 필수다. 필자도 시작은 그렇게 했다. 이후 필요에 의해 요금제를 올렸고 통신사의 기기를 하나 더 추가했다. 탭이 총 3개인데 그중 2개는 LTE 모델이다. 나머지 1개는 와이파이 전용이다. 이건 노후화되면 5G로 바꿔 쉐어링으로 추가할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비용도 아낄 수 있고 비싼 월요금을 지불해도 전혀 아깝지 않다. 그만큼 활용도와 효율성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더불어 많은 콘텐츠를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이점도 따라온다. 과거엔 WiFi 모델들을 선호했지만 지금은 양상이 다르다. 특히 경제 활동을 하는 직장인들은 장소의 제약이 없으므로 통신형 기기가 훨씬 더 매력적일 수밖에 없다. 처음 사용하는 스마트기어라면 앞서 언급했듯이 첫 번째가 낫고 2-3개가 넘어가기 시작하면 그때부턴 유리한 방향으로 고민하여 판단할 필요가 있다. 만약 그 시점에 뭐가 뭔지 모르겠다면 챗봇이나 고객센터를 이용하자. 요즘엔 정말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비교 및 분석까지 해줄 정도로 친절하고 잘 되어 있으니 말이다. 이만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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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 없이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