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독일 마트가 뭐가 있는 지 또 개인적으로 이용해봤을 때 각 각 마트에 가격이나 장단점을 이야기 해볼까 한다. 네토는 전에 언급한 도이치란드카드로 적립혜택이 많고 네토어플을 깔면
앱할인이 추가로 더있다. 그 다음으로 자주 이용하는 리들! 사실 독일인들 사이에서 가성비 최고는 알디라고 한다. 레베는 앞에 설명한 마트들보다는 좀 더 가격대도 있고 품질이나 종류면에서
다양하고 좋은 편이다. 마찬가지로 더 가격대가 전체적으로 높은 편이지만 다양한 제품과 품질도 더 좋은
곳임! 카우프란드는 사실 약간 코스트코? 같은 창고형 마트 느낌이라 정말 크고
대용량으로 한꺼번에 구매하러 오는 사람들이 많다. 마지막 레알! 여기도 규모도 크고 특이한 게 많다. 오늘은 독일의 이마트라고 불리우는 이곳 'REWE(레베)' 후기를 포스팅해볼거에요. 독일은 생활물가가 매우 저렴한 곳이었어요. 과일이나 고기, 과자, 초콜릿 모두모두 품질도 좋고 저렴했어요. 육류가공품은 한국에 사올 수 가 없기때문에 최대한 독일에 머무는 동안 먹어줘야 하기때문에 열심히 쇼핑리스트를 봤답니다.
다른과일은 잘 모르겠고, 바나나는 확실히 맛있었어요. 별로 안달아보이는데 맛있어서 숙소에서 보일때마다 먹었었네요.
이거는 REWE에서 산건 아니고 EDEKA라는 마트에서 산건데요. 병에 든 소세지도 인기가 좋았어요. 왠만한 얇은소세지는 다 평타이상인거 같아요. 소세지도 굽고 따로 치즈랑 야채를 사와서 샌드위치도 만들어 먹었는데 요리에 관심이 많은 친구가 고른 재료였는데 정말 잊지 못할 맛이었어요.
독일 킨더/밀카초콜렛 중에서, 저는 밀카를 추천해요. 국내에도 다 있는 맛이지만, 크기와 맛을 볼때 안사갈수가 없는 기념품이에요. 저렴하기도 하니까, 마트에서 구매해가시면 후회없으실거에요.
이거 위스키랑 콜라랑 섞은맛이라는데 신기해서 구매해봤는데, 딱..활명수맛. 저는 패스요. 근데 이거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은가봐요.
리스토란테 피자가 여기에 있었답니다. 한국에서도 거의 일인2판 하던 피자인데, 가격보소. 너무 착하죠. 한국에서도 세일할때 저렴하긴 하지만, 숙소에 전자레인지나 오븐있으면 진짜 꼭 맛별로 구매하셔서 맥주랑 드셔보세요. 진짜 꿀꿀꿀맛. ㅠㅠ
야콥스 커피가 유명하데서 사봤어요. 국내에서 사는거 보다 훨씬 저렴하고 향도 좋으니 홀빈이나 그라인드된 커피중 선택하셔서 구매를 추천해요.
유럽 스타킹이 짱짱하다 하던데, 드럭스토어에서 2유로주고 하나 구매해본바, 저는 비추요. 의외로 길이도 짧고 스타킹은 잘 모르겠어요.
당근과 파를 보시면, 파가 얼마나 굵은지 아시겠죠? 모양도 냄새도 다 파인데, 크기가 팔목만한게 정말 독일에 파가 이정돈지 몰랐어요.
물가도 저렴하고 왠만한 채소나 고기가 다 신선해서 리지던스 묵으시는 분들은 꼭 식재료로 요리해보셔요. 추천이요. 1) 밀카 / 킨더초콜렛 2) 리스토란테 피자 3) 야콥스 커피 정도 추천하고 싶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