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나 여드름은 언제 찾아와도 늘 전혀 반갑지 않은 손님일 것입니다. 여드름이 눈에 보이는 곳에 난다면 곪기 전 소독약을 이용해 짜거나, 이미 곪았어도 그 아픔을 대비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소리 소문 없이 찾아와 의자에 앉는 순간 느껴지는 '엉드름'의 고통은 겪어본 자만이 알 수 있는데요. 눈에 잘 보이지 않는 엉드름이 가져다줄 고통이 두려운 사람들을 위해 엉드름 원인과 이것을 없애주는 8가지 꿀팁을 소개합니다.
우리가 흔히 엉드름이라고 부르는 정확한 병명은 모소낭입니다. 염증성 피부 질환으로 주로 엉덩이 꼬리뼈 쪽에 돋아납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잔털들이 피부 조직 안으로 들어가거나 오래 앉아 있기, 승마 등 엉덩이에 무리가 가는 행동을 자주 하는 것은 엉드름의 주된 원인입니다.
엉드름은 처음엔 단순한 압박감과 가벼운 통증을 주지만, 초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고통과 붓기가 점점 더 심해집니다. 또한, 고름 때문에 병균에 더 쉽게 감염돼 만성적인 모소낭을 그대로 방치해두면 피부 암의 일종인 평평상피암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1. 햇볕에 노출시키기 햇볕에 엉드름을 노출시키면 가라앉히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다만, 주의할 점은 너무 많이 노출되면 피부가 탄다는 점입니다. 2. 아스피린 마스크 아스피린 4~5알을 으깨 미지근한 물에 희석시킵니다. 엉드름이 난 곳에 골고루 발라준 뒤 건조한 후 씻어내면 가라앉은 엉드름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3. 레몬으로 문지르기 천연 산성이 포함된 레몬을 30분 동안 엉드름 위에 놓아둡니다. 만약 모공이 열려있는 경우라면 조금 아플 수 있지만, 이 아픔은 확실히 무료 여드름 케어를 제공해줄 수 있습니다.
4. 코코넛 오일 사용하기 코코넛 오일과 티트리 오일은 이미 피부 진정에 좋다고 정평이 나있죠? 이 오일들은 박테리아와 곰팡이를 효과적으로 치료해 엉드름을 차분하게 가라앉힐 수 있답니다. 5. 얼음으로 문지르기 성난 여드름을 잠재우고 싶을 때 큰 얼음으로 그 부위를 살살 문질러주면 좋습니다. 순간적이겠지만 차가운 얼음이 달아오른 엉드름의 열기를 식혀주고, 더욱 악화되는 것을 막아줍니다. 6. 최대한 서있기 엉드름이 악화되는 것을 막는 방법 가운데 하나는 엉드름이 어딘가에 부딪히거나 눌리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최대한 서 있으면 땀과 세균에 의해 막힌 모공을 열어 피부가 숨 쉴 수 있게 할 수 있습니다.
7. 면 속옷 착용 면 속옷을 착용함으로써 피부가 숨 쉴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줍니다. 여기에 헐렁한 옷을 입으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8. 잔털 뽑아내기 병원에 가 고름을 완벽하게 제거하는 것이 제일 좋지만, 1~2회 정도는 집에서 수건과 같은 천을 따뜻한 물에 적셔서 환부에 문지르며 잔털을 뽑아내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소개해드린 정보가 도움이 되었다면 따뜻한 댓글이나 공감 하나 남겨주세요. 다양한 뷰티 관련 팁을 전해드리는 더라인뷰티는 서로이웃 서이추 환영합니다:D 갤러리 리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