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고등학교 자연 계열 학생들의 과학 과목 선택 현황과 태도를 지구과학을 중심으로 파악하여 고교 지구과학 교육의 방향 정립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이를 위해 서울 경기 지역의 고등학교 2, 3학년 자연 계열 학생 716명을 대상으로 과학 과목에 대한 흥미, 자신감, 내신 선택 과목, 수능 예정 과목 등을 성, 거주지, 내신 성적, 과학 성적 등의 측면에서 분석했다. 학생들이 학교에서 가장 많이 선택하는 과학 과목이 지구과학1이었는데, 선택 이유로 가장 많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선택하게 했다는 점을 들었다. 한편, 수능 예정 과목에서는 지구과학이 다른 과학 과목들보다 적게 선택되었는데, 그 이유로 지구과학에 대한 이해 부족과 진로와의 관련성이 적은 점을 들었다. 지구과학은 도시 지역 학생들보다는 농어촌 학생들의 선택율이 특히 높았고, 성취 수준이 상이나 중인 학생들의 선택율이 높았다. 본 연구 결과를 통해, 지구 환경 문제 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지구과학에 대한 이미지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된다. Show This study pursues the new directions of earth science education through an analysis of the trends in high school students’ course selection and their attitudes toward science subjects. We sampled 716 11th and 12th grade students in natural science courses in the Seoul Metropolitan area and surveyed their interests in science subjects, their confidence, the subjects that they selected, and their expectations with respect to science subjects in the Korean SAT (scholastic aptitude test) from the perspectives of gender, living area, and achievement. Surprisingly, Earth Science 1 was selected by most of the respondents, but they had selected it because their school had forced them to select it. At the same time, few students expected Earth Science 1 to be a Korean SAT subject. Students in rural area rather than in urban area, and high- and medium-achieving students rather than low-achieving students tended to select Earth Science 1. We therefore suggest that a more positive image for earth science be pursued as it is an invaluable subject and very important to the solving of environmental problems. Korean high school education offers two different curriculum tracks[options]: liberal arts and natural sciences. 나는 이과로 진학할 생각이다 I intend to take the natural sciences track. 고전적인 문과 이과 테스트'정의'를 영어로 하면 무엇인가? 문과 학생은 사회의 옳고 바름을 이야기하는 Justice 를 대답하고 이과 학생은 사물의 뜻을 이야기하는 definition을 이야기한다네요. 뭐 둘 다 대답 못하는 학생은 영어 공부를 좀 더 해야겠죠? ^^ �ڳడ ��ġ�� �� ���а迭�� �����ϱ⸦ ����Ͻô� �θ�Ե��� �ñ����Ͻ� �̰� �����б� ������ �����غ��ҽ��ϴ�. 2012�г ���� ���� �� ��� + ����(��) + �ܱ��� �ջ��� �� ����ε� ��� �б��� �̰��ݿ� ���� ���̰� �ִ��� �����غ� �� �ִ� �ڷ��θ�ŭ �̰� ������ �ڳฦ �ν� �е��� �� ���� �����غ��ñ� �ٶ��ϴ�. �ٸ�, �ش� ������ ���� �� �����ؾ��� ���� �����ǿ� ��ġ�Ǿ� �ִ� �ܰ����Դϴ�. �ܰ��� ��Ģ������ �̰��� ��� �����Ǿ� ������ ���� �Ϻ� �ܰ����� �Ͼϸ��� �̰����� ��ؿ�����. ���� �����迭�� �ܱ���� �߿����� �̰� ������ Ź���� �б����� �ֽ��ϴ�. ���� ����� �ܰ������� �̰��� ��� �������� �� �����ϰ� ������ ��Ȳ�̱� ������ �� �������� �̰� ������ ���ٶ�� ������ �̰� �ڹֻ��� ���� �б��� �ܱ������ �����ϴ� �Ǽ��� �������� ���� �����ñ� �ٶ��ϴ�. ����, �ֱ��� �������� ������ ������� �ص��� ���� ���ø� ����ϰ� ���� �� �� ������ ������� ���� ���ø� Ȯ���ϴ� ���̱� ������ �ܼ��� ���� �������� ���� �ش� �б� ���� �� �̰��迭 ���� ������ �����ϰڴٶ�� ������ �Ϲ�ȭ�� ��Ű�ż��� �� �˴ϴ�. ���ɿ��� �̰� ������ ���ٶ�� ���� �ش� �б����� �̰� ������ ���� ���� ���̰� �ְų� �б� �αٿ� �̰� ������ �� ���ִ� �米������� �ִٶ�� ������ �Ƶ��̽ô� ���� �����ϴ�. �ش� �б��� ���� ������ ���ÿ� ������ ���� �б��̱��� ��� ���� �Բ���. [�����б�(����)] 2012�г ���� �����б� ���� (�ڿ���-���� ���� ����) <- ��! �����ּ���. ^^ 한국이 제조업 중심의 국가이기 때문이다. 당연히 기업들은 제품의 제조와 직접 연관되는 이공계열을 선호하게 된다. 문과 직종이라는 인식이 강한 영업 직종 역시 자사의 제품에 대해 잘 알아야 원활한 직무 수행이 가능하다. 고객에게 제품을 잘 팔기 위해서는 제품에 대해 잘 알아야 하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것이기 때문. 이러한 부분에서 제품의 제조기술이나 작동 원리 등에 대한 배경지식을 갖춘 이공계열 전공자가 그렇지 않은 문과 계열 전공자보다 유리한 입장에 설 수밖에 없는 것이다. 당장 연간 수백, 수천 명까지도 채용하는 대기업 채용 공고를 보면, 일부 유통회사가 아니면 대부분이 이공계 직무이고, 문과가 지원할 수 있는 곳은 '경영지원' 카테고리 하나에 박혀있는 경우가 흔하다. 문과 전공자에게 이과 학문을 가르치기는 어렵지만, 이과 전공자에게 문과 학문을 가르치기는 쉽다. 예를 들어 이과 계열 전공자에게 마케팅, 경영 등을 가르치려는 경우 학부에서 관련 학과의 부/복수 전공을 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MBA에서 충분히 배울 수 있으며, 심지어는 아예 교육 기관의 힘을 빌리지 않고 회사에서 자체적으로 외부 강사를 초빙해 속성으로 가르치기도 한다. 인문학의 경우는 더하다. 따로 뭔가를 가르치거나 할 필요도 거의 없으며, 학부에서 수강한 교양 수업이나 독서 정도로도 웬만한 기업에서 일할 정도의 소양을 갖추는 데에는 충분하다. 물론 깊게 들어가면 인문학도 결코 쉬운 학문이 아니고, 전문적인 소양을 쌓기 위해서는 매우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필요로 한다. 그러나 절대다수의 기업에서는 그렇게 높은 수준의 인문학적 역량을 요구하지 않는다.
7. 선택 편중[편집]2014학년도 입시부터 탐구영역 선택 과목 수가 최대 2개로 줄어들었다. 이전에는 최대 4과목 선택이었는데, 사실 그것조차도 그 전의 6차교육과정, 5차교육과정 시절의 수능에 비해 훨씬 적은 숫자였다. 6차 교육과정때까지만 해도 문과/이과 모두 과학탐구와 사회탐구를 치러야 했었는데, 가령 5차교육과정 때는 문과 수험생도 4과목(물리, 화학, 지학, 생물)을 모두 필수로 치렀다.[38] 8. 색맹(색약)의 입학 지원 제한 여부[편집]색맹(색약)인 경우 몇몇 직업이 제한된다. 그래서 과거엔 의학계열이나 일부 공대학과에서 '강도 색각이상자' 등을 입학 불가사유로 정해놓기도 했었다. 하지만, 일부 직역, 일부 학과만 그런 것일 뿐, 모든 이과계열 학과나 이과계열 업무에 해당하는 것은 아니다. 이렇게 제한이 심했던 시절에도 수학과, 통계학과, 토목공학과, 기계공학과 등에서는 강도 색각이상자를 입학 제한하지 않았다. 그리고 광업, 건축업, 토목업, 공무원, 사무직 (은행 회사 등), 공장직공 등은 강도 색각이상자라 해도 취업에 별다른 문제가 없다. 따라서 색맹(색약)이라는 이유가 이과를 피해야 할 이유는 되지 않는다. 단, 항공관련분야는 색각이상자라면 불가능하다. 9. 여담[편집]
9.1. 성별 관련[편집]
9.2. 이과 유머[편집]일반적으로 이과생들은 유머가 없고 지나치게 분석적이라든가 하는 이과출신들에 대한 편견을 이용한 유머들도 있다. 문과 유머들은 대부분 문과생들이 과학이나 공학에 무지한 것을 비꼬는 유머들이 많은 것에 비해 이과 유머는 대부분 이과생들이 낭만이 없고 분위기 파악을 못하거나 인간관계에 서투르거나 쓸데없는 것에도 물고 늘어지는 것을 비꼬는 유머가 많다. 흔히 문과생이 뭔가 시적이고 낭만적인 이야기를 했는데 그걸 과학적으로 분석해 틀렸다고 반박하는 식으로 "이과 망했으면" 같은 제목으로 돌아다닌다. 공대개그도 일종의 이과 유머이기는 하나 보통은 수학 등 공대생이나 이과생들이 가진 이과 전문 지식이 있어야 그런 개그를 만들고 또 제대로 이해하고 웃을 수 있다는 점에서 조금 성격이 다르다. 반면 이과 망했으면 같은 건 대부분 문과생들이 그런 개그를 만드는 경우가 많다.[55] 물론 자조적 유머로 이과생이 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10. 이과에 속하는 학문들[편집]
[1] 고등학교 문학 교과서에 나오는 부분이다. 그림 1에서는 낙엽을 보고 울고 있고, 그림 2에서는 돋보기로 낙엽을 관찰하고 있다.[2] 특히 전공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과목은 특히 더. 예시로 화학의 경우 매우 폭넓게 도움이 되고, 공대의 경우 물리학 계열, 의료 계열로 갈 경우는 생명과학 계열. 학종 전공적합성 평가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 꼭 과학 분야가 아니어도 학과와 관련되어 있다면 같은 이유로 하는 게 좋다.[3] 물론 학생부종합 쓸 고등학생들은 버려선 안된다. 성실성 문제에서 굉장히 안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다. 국어, 수학, 영어, 과학만큼 신경써서 열공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지 무시해도 괜찮다는 것이 아니다. 물론 당연하지만 국영수과보다는 중요성이 훨씬 떨어진다. 국영수과 교과내신, 세특, 행특 수준이 비슷하다 판단될 때 사용되는 최후의 변별 도구 정도로 보자.[4] 심지어 이과생은 하위권 성적의 학생이라도 전문대에 진학한 뒤 졸업 후 생산직에서 일하면 회사마다는 다르지만, 사무직 수준의 연봉을 받을 수도 있다.다만 근로시간은 장담할 수 없다.[5] 기존의 상위권 이과 대학에 진학하려면 미적분 or 기하 선택이 필수.[6] 표본이 커져서 백분위 따기가 수월해지므로[7] 학교마다 차이는 있으나 보통 60~70%정도가 이과반으로 편성된다.[8] 특히 90년 중반대생들부터 패션이과 문제가 생각보다 심각한데, 대략 전체 이과생의 35~40%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다만 이 통계는 수능 기준으로, 내신에서의 선택까지 함께 보면 이보다는 훨씬 높은 값으로 나올 것이다. 2010년대 이후에는 문과 갔을 사람들마저 취업난을 이유로 대거 이과로 넘어오기 시작하면서 그 숫자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9] 이 과정에서 이미 상위 2.5% 정도가 빠져나간다.[10] 카이스트와 포스텍의 경우, 카이스트보다 포스텍이 전통적으로 영재학교와 과학고등학교 졸업생들보다는 일반계 고교 졸업생들을 그나마 더 많이 선발했다.[11] 과거 수리 가형, 수학 B형, 현재는 미적분/기하.[12] 6~9월 모의평가 가형 50점~60점대에서 수능 나형 96점까지 오르는 사례도 간간이 보인다.[13] 이는 2022 수능에서 사실로 판정되었다. 하지만 실제 2020년 수능 응시자 표본을 조사해보니 6월 모의평가에서 가형 4등급이 수능 나형 1등급은 고사하고 2등급 이내에 든 사례가 30%에 불과하다는 것이 나오면서 이에 대한 반박도 이어지고 있다.[14] 이를 7%까지로 본다면, 수능이과수학 응시생 15만 명 기준으로 상위 약 1만등에 들어야 2등급 위쪽을 사수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가형 4등급 컷~5등급 초반대가 나형을 응시한다면 2등급 초반대가 나오는 경우가 많다.[15] 참고로 이과는 알아야할 지식의 수준과 과목의 난이도 때문에 대학 가기가 힘들고, 그에 반해 문과는 알아야 할 지식의 수준과 과목의 난이도는 상대적으로 덜하지만, 그만큼 인원이 많아 조금만 틀려도 최상위권에서 밀려나 좋은 대학에 가기 힘들다는 말이 있다. 지식의 난이도가 깊은 이과래봤자 응시집단 수준이 비슷하면 별 의미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수능에서 바닥을 깔아주는 주요 구성원이 있는 예체능의 경우 대부분 문과를 택하고 특성화 계열 학생들의 경우는 대학에 진학하는 비율이 낮아, 이과는 문과에 비해 이른바 바닥을 깔아주는 비율이 적고 의학계열의 진학을 희망하는 최상위권, 상위권 반수생, N수생 등이 많다.[16] 문과와 이과를 백분율만으로 비교하는건 자신의 무지를 증명하는 것이다.[17] 서울대의 경우 실제 입시에서는 경영학과 커트가 0.1%, 경제학과 커트가 0.06%로 잡혔다.[18] 서울대 문과 실제 입시에서는 간호학과를 제외하면 정치외교학과가 약 0.4%로 가장 입결이 낮게 나왔고, 간호학과는 0.5% 정도에서 끊겼다.[19] 더욱이 과학탐구 영역의 경우 사회탐구 영역보다 개념공부량이 상대적으로 많고 2014학년도 수능부터 킬러문제의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상당한 문제풀이 훈련량이 필요하기 때문에 문과에서 국어, 영어에도 수학만큼 공부량 투자가 가능한 것과 대조적으로 국어, 영어에 수학, 과학탐구 영역만큼 공부량 투자하기가 쉽지 않다고 볼 수 있다.[20] 즉, 수능 전체에서 수학만 1개 틀린 것으로, 총점 396/400[21] 영어 영역 상대평가를 실시한 시절(~2017학년도 수능 시기까지)에도 문과에서 사회탐구 영역의 반영비율은 국어, 수학, 영어 주요 3과목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22] 정확히 말하자면 SKY 문과계열에서 뽑는 신입생 수는 약 5,000명 내외이다. 다만 수험생 수 60만 명과 나형(A형) 45만 명과 가형(B형) 15만 명은 2015학년도 수능 기준으로, 가나형 분리가 마지막으로 시행된 2021년에는 비율이 달라져 가형:나형=35:65 정도로 바뀌었다.[23] 퍼센트를 기준으로 한다면 문과와 이과는 1:3의 비를 나타낸다고 볼 수 있다. 문과에서 1%라면 이과에서는 3%라는 뜻. 수학 가형 4등급이라면 수학 나형 1등급컷. 그 반대도 성립한다.[24] 따라서 이과 입시에서 보여주는 다소 여유있는 퍼센트를 이유로 문과출신이 "이과는 대학가기 쉽다"거나 "동일 대학에 입학한 게 이해되지 않는다", "수능등급이 낮은 것 같은데 어떻게 온 거냐"라고 말하는 것은 크나큰 실례이자, 그런 말을 하는 본인이 이과에 대해 잘 모른다는 것을 스스로 인정하는 것과 다름없다고 볼 수 있다.[25] 자신의 진로가 의학계열, 이공계열, 자연계열 등을 희망하는 지에 대한 여부, 본인이 수학과 과탐에 흥미가 있는지 여부, 수학, 과학탐구 영역뿐만 아니라 국어와 영어도 매일 꾸준히 챙기면서 공부할 각오및 자신이 있는지 여부 등...[26] 앞서(?) 언급했듯이, 최근 이과수학의 수능문제 난이도가 평이해지면서 어려워진 과학탐구 영역으로 포커스가 이동하고 있다. 앞으로의 추이를 지켜봐야 한다. 평이해져봤자 국수영이 90점대 초반에서 1등급 컷이 형성된다면 변별력 있는 거다.(...)[27] 특히 2021학년도 수능 가형의 경우 모든 등급컷이 비슷하게 나온 2013~2014학년도와는 차원이 다르게 어려운 난이도로 출제되었지만(이 당시에 이 난이도로 출제되었으면 1등급컷이 84점을 찍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수험생들 평균 학력 수준이 눈에 띄게 높아졌고 21, 29, 30번 문제가 최근 몇 년 동안의 수능보다는 쉽게 출제되면서(이마저도 2013, 2014학년도 수능보다는 어려웠다!) 1등급컷이 무려 92점으로 형성되었다.[28] 이에 해당되는 2015~2018학년도 수능이라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29] 예컨대 최저 등급을 전과목 합으로만 따지는 식.[30] 간단히 말해서 전자현미경과 같은 분석장비의 원리와, 그것들을 다루는 방법을 가르치는 분야라고 보면 된다.[31] 금속이나 반도체, 세라믹 등의 분야들과 달리 고분자를 배우기 위해서는 유기화학에 관한 배경지식이 필요하다. 고분자 자체가 기본적으로 탄화수소 베이스, 즉 유기물이기 때문.[32] 기업의 목적은 직원의 학술적 역량을 키워 주는 것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직원을 최대한 빨리 실무에 투입시켜서 회사의 이윤 창출에 공헌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기 때문이다.[33] 사실 이것은 이과 계열 학문들의 특징 중 하나이다. 이과 계열 학문들은 대개 기초적인 배경지식을 바탕으로 응용 지식을 쌓아올리고, 또 다시 그 위에 새로운 지식을 쌓아올리는 계단식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그렇기 때문에 먼저 필요한 배경지식을 갖추지 않으면 그 다음 지식을 백날 들여다보고 있어봐야 이해할 수 없는 것이다. 건물을 지을 때 1층을 건너뛰고 바로 2층을 올릴 수는 없는 것과 마찬가지인 셈. 교과과정 수학이 그렇게 어렵게 느껴지는 이유가 이것 때문이다[34] 특정 기술과 관련된 전공 공부를 했다는 경험의 유무보다는, 잘 이해하고 있다라는 실용성을 따지기 때문이다. 예를들어 전자공학 전공자라고 해도 맥스웰방정식(미분방정식)을 전혀 다룰 수 없다면 이는 해당 기술을 제대로 체득하지 않은 사람으로 간주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 보니 해당 전공의 커리큘럼을 따라갈 수 있는 최소한의 수학능력을 갖추었을 거라 기대되는 학벌을 보는 것.[35] 상위권 대학들은 특히 과학고등학교, 영재고등학교 출신의 괴수들이 많다. 또한 교수님들의 수준도 우수하고, 교수 1인당 담당해야 하는 학생 숫자도 대체적으로 적은 편이다. 그리고 우수한 대학일 수록 실험기구, 실험장비 등이 잘 갖춰져 있고, 보다 양질의 프로젝트를 경험할 확률이 높아진다. 당연히 면접이나 자소서에서 할 말도 많아진다.[36] 예를 들어, 기계공학 전공자가 총무 직종에 지원한다던가 등.[37] 물론 이는 회사의 방침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즉, 이공계 직종임에도 그 사람의 인품을 매우 중요시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으니 절대적인 기준으로 볼 수는 없다.[38] 당시에 지구과학과 생물은 이과와 공통수준으로 출제되었고, 물리와 화학은 문과 시험에선 이과보다 낮은 수준으로 출제되었다.[39] 대학교에서 필수 교양과목으로 배우는 일반물리학 시험문제가 고등학교 물리학II 문제보다 쉬운 경우가 허다하다. 그래서 물리학Ⅰ을 수능으로 공부한 사람이 일반물리학 시험에서 양민학살을 펼치는 경우가 많다. 공대 생각하는 친구들은 수능 선택할때 물리학I이라도 선택하길 추천한다. II를 한다면 더할나위 없지만 현실적으로 너무 무리이기도 하고 1과목만으로도 물리의 감은 익힐 수 있기에 어느정도 적응은 할 수 있다. 물론 수능 끝나면 2과목 개념도 공부해놓는 것이 좋다.[40] 오히려 서울대가 자연으로 들어가는 모든 전형에서 과탐을 넣을경우 II를 반영해버려서 서울대를 안 갈 학생들이 II를 더 안하게 된 느낌도 있다.[41] 엄밀히 말하면 수학이야말로 모든 이과학문의 근본이라 할 수도 있지만 수학을 천시했다간 대학을 아예못 간다.(...)[42] 수능에서 탐구과목이 2과목으로 줄고 나서는 물리II 응시자가 고작 4천밖에 안되는 상황으로 악화되었다.[43] 시중의 물리Ⅱ 문제집이 기출문제집으로는 1권이다. 그나마 EBS에서 나오는 연계교재들과 탐스런이 희망이다. 그러나 물리Ⅱ 응시자 대부분은 사설인강 문제집을 쓴다.[44] 과학 참고서 중 인기있는 완자도 물리Ⅱ, 지구과학Ⅱ만 없다가 2013년 12월이 되어서야 출판되었다.[45] 당장 좁은 의미의 이공계 기피현상이 뜻하는 의미가 '의치한에 우수생들이 지나치게 편중되는 현상'이다.[46] 바꿔 말하면 수학과에서도 수학을 수단이 아닌 목적으로 삼고 연구하고자 오는 학생은 드물다. 다만 반드지 이렇지는 않다.[47] 발음은 리카.[48] 우리가 문이과로 나눌 따의 '이과'는 이공계(理工系)의 줄임말인 理系라 쓰고 리케(りけい)라고 읽는다.[49] 우리가 '사회'라고 배우는 과목들 역시, 그쪽에서는 '공민'이라는 이름의 과목으로 배우고 있다.[50] 다만, 중학교는 1학년부터 과학을 물상과 생물로 나눠 배우거나 1학년 때는 과학으로 한꺼번에 배우다가 2학년 때 물상과 생물로 나눠 배우기도 한다. 고등학교 1학년 과학은 과학이 아니라 통합과학.[51] 이공계를 우리나라식으로 번역하면 이과가 되기도 하지만, 이공계라는 말 역시 대한민국에서 쓰기 때문에 굳이 한 단계 거쳐서 이과로 번역할 일은 잘 없다. 때문에 이과라고 나온다면 거의 무조건 과학의 오역이다. 특히 과목 이름인데 이과로 되어있다면 100%.[52] 그러나 저출산 문제 때문에 요즘은 강남권 마저도 문이과 구별 없이 3년 내내 남녀 혼성반으로 변경중에 있다.[53] 상당히 이례적인 사례로, 보통 수능 표준점수는 남성이 여성보다 높다.[54] 그마저도 유기화학, 생화학 한정. 물리화학, 무기화학, 재료화학 등의 랩실은 남초인 경우가 많다.[55] 최근 들어 단순히 웃고 넘어갈 수준이 아니라 정말 악의적으로 문과를 비하하는 이과 출신들이 많아져 그 반감으로 문과생들이 더 쓰는 경우도 많다.[56] 대부분의 한국 고등학교 수학 교과과정은 대수학이나 해석학에 포함된다.[57] 대수학과 해석학은 사실 거의 같은 학문으로 보는 경우가 많다. 이 둘의 구분이 명확하지 않으며 혼용되어 쓰이는 경우가 많다. 다만 해석학은 대수학보다 무한하고 근사적인 구조에 대해 다루는 경향이 있다.[58] 이산적인(연속적이지 않은) 전산학(컴퓨터공학)에서 많이 쓰이므로 전산수학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린다. 대학에서는 수학과보다 컴퓨터공학과에서 더 중요시되는 학문이지만 엄연히 수학의 한 분야이다. 고등학교에서는 경우의 수에 대해 다룰 때 잠깐 배운다.[59] 고등학교에서는 다루지 않지만 20~21세기에 수학자들에 의해 가장 활발하게 연구되었던 분야이다.[60] 과거의 과목명은 ‘물리’였으나, 2018년 이후로 ‘물리학’으로 개정되었다.[61] 과거의 과목명은 '생물'이었으나, 2014년 수능부터 '생명 과학'으로 개정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조.[62] 교육과정 상 지구과학에 속하지만 이는 분량 때문이며 실제로는 개별적인 하나의 학문으로 분류된다.[63] 이과에 속하는 학문이지만 재학생중 문과생 비중도 높은편이다. 암기 위주 공부가 많으나 암기가 많다 해서 문과가 아니다.[64] 일반적으로 이과로 분류하지 않으나 수학적 과학적 접근을 다소 필요로 하는 지리학의 세부 계열이 있기에 따로 추가한다. 엄밀히 따지면 경제 지리학이나 자연 지리 계열을 예로 들 수 있겠다. 단순히 이분법적으로 이과냐 문과냐로 구분지어놓을 수는 없다. 국내에서도 경희대와 같이 이과대학 지리학과가 존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