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 블루 다이아몬드 - goldeun beullu daiamond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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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항상 이 케장콘의 존재이유가 궁금했다.

대체 얼마나 맛이 없으면 저런 케장콘까지 있을까?

그러던 중, 어머니 친구분께로부터

집에 안마시는 술이 있다면서 몇 달 전에 선물받은 위스키가 생각났다.

그리고 소름끼치게도 그 술은

골든 블루였다.

골든블루 더 다이아몬드.


정확히 이 케장콘이 표현하고 있는 그 술이다.

일단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내가 마신 그 어떤 위스키보다도 맛이 없다.

입에 저 위스키를 넣은 순간 정말 믿을수가 없었다.

어떻게 이게 17년급 위스키라는거지?

아니 그것 보다도. 위스키라고 이게?

군 복무 시절 나는 K-9자주포병이었다.

나를 무척이나 갈구던, "FM"이 "필드 메뉴얼"의 약자인지조차도 모르면서

FM을 강조하던 꼬장꼬장한 간부였던

박 하사가 포반 단합회때 줬던 PX에서 사온 스카치블루 보다도

정말 맛이 없었다.

내가 평소에 먹는 것은 기껏해야

조니워커 블랙라벨, 버팔로 트레이스, 금뇌조, 화요 정도이다.

정말 돈 좀 썼다 싶은 술도 겨우 맥켈란 12년 정도인데

살다살다 이런 위스키는 처음이다.

향은 그다지 나쁘지 않다.

달착지근한 전형적인 블렌디드 위스키의 향이랄까?

정말 향까지는 의외로 나쁘지않다.

순하고 달달한 위스키의 냄새.

하지만 골든블루 다이아몬드에 대한 음미는 후각에서 끝났어야 했다.

입에 넣는 순간

'어? 왜 이러지? 얼음이 너무 많이 녹아서 그런가?'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슬프게도 이 위스키를 부은 것은

커다란 아이스 볼이 담긴 잔에 막 따른지 3초정도밖에 되지 않은 시점이었다.

위스키의 기본적인 향만 겨우 내면서

"이래뵈도 제가 위스키긴 합니다 다른술은 아니에요 헤헤...."

라고 하는듯한 병신같은 맛은 그 어떤 술에도 비할수가 없었다.

아무리 일반적인 40%나 45%에 미치는 위스키보다 낮은

36.5%라고 해도 이렇게 맥없고 맛없는 위스키는 처음이다.

너무 맛이 없어서 화가 날 지경이다.

싸구려 저가 위스키에서 나는 알콜 부즈가 그리울 지경이다.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마치 메밀을 베이스로 한 막걸리 같은 곡주에서 나는

깔깔한 질감이라던가 그런 류의 투박하고 텁텁한 맛이 나고

36.5%인건 잘 모르겠지만 우리가 먹던 기존의 40%정도의 위스키에서 

겨우 3.5%만 낮아진 위스키에서 날 맛이 아니라는 것 정도는 바로 눈치 챌 수 있다.

내가 정말정말 싫어하는 소주에서 나는 억지스러운 사카린 맛이 

차라리 임팩트있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이 위스키의 맛은 형편없다.

살면서 최초로 마시던 위스키를 버렸다.

이렇게 맛이 없는 위스키는 처음이다.

따지말고 단돈 만원에라도 남대문에 팔 걸 그랬다.

어지간한 위스키라면 최소한의 기본적인 맛의 수준은 공유하지 않는가?

하지만 최소한의 맛 조차 내지 못한다는 점에서 이것은 위스키가 아니다.

미국산 칵테일 크레이트 제품인 진저비를 섞어도,

그 강한 생강의 풍미로도 이 위스키의 쓰레기 같은 맛은

덮을수가 없을거라 단언할 수 있다.

리뷰를 쓰면서 이렇게 화난적은 없었다.

대체 무슨 생각으로 위스키의 라벨에 슈퍼 프리미엄 위스키라고 쓴건지

이해할수가없다. 회사에서 보통 제품 출시전에 시음하고 내놓지 않던가?

저 남은 위스키를 다 마실 자신이 없다.

양이 450ml라서 감사할 지경이다.

주류 갤러리를 하는 모든 사람들이 이 술을 제값을 지불하고 사지 않았으면 좋겠다.

진심으로, 이 술이 한병에 5천원이어도 난 구매하지 않을것이다.

이 술의 맛을 씻어내기위해 버팔로 트레이스와 금뇌조 한잔씩을 마셨다.

어쩌면 오늘 마시려던 계획보다 너무 많이 마셔서 취했는지도 모른다.

아니, 취한게 맞다. 예정보다 많은 술을 마셨다.

술이 깬 뒤에 이 리뷰를 보면서 격하다고 느낄지 모른다.

하지만 한가지 변하지 않는 사실은

골든블루 더 다이아몬드가 개 쓰레기 병신 술이라는 사실이다.

골든 블루 다이아몬드 - goldeun beullu daiamondeu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술이술술 포스팅으로 찾아온 피루입니다~
지난번 산토리에 이어 또 위스키를 상품을 가져왔어요 ^^

왕족, 부, 권위를 상징하는 골드와 럭셔리, 혁신, 새로운 가치를 의미하는 블루를 결합한
한국의 프리미엄 위스키입니다!

골든 블루 다이아몬드 - goldeun beullu daiamondeu

골든블루 위스키

알코올 도수 : 36.5%
용량 : 500ml(12년), 450ml(17년)

골든 블루 다이아몬드 - goldeun beullu daiamondeu

보통 우리가 아는 위스키의 도수는 40% 안팎이지만 이번에는 36.5%입니다.
2009년 국내 최초로 출시된 골든블루는 국내 3대 위스키 브랜드로 발돋움하여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품질이 우수해 해외의 브랜드들과 비교해도 떨어지지 않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골든 블루 다이아몬드 - goldeun beullu daiamondeu

골든블루 종류

심플하지만 임팩트있는 종류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2년 (36.5%, 500ml)
[골든블루 사피루스]

골든 블루 다이아몬드 - goldeun beullu daiamondeu

잘 익은 달콤한 사과향과 바닐라 향이 납니다. 부드러운 풍미와 첫맛이 나며
달콤한 꽃향기와 피트 향이 조화를 이루며 꿀 향이 여운을 준답니다.
가격 : 43,000원

17년 (36.5%, 450ml)
[골든블루 더 다이아몬드]

골든 블루 다이아몬드 - goldeun beullu daiamondeu

잘 익은 사과 향이 풍부하게 나며, 달콤한 바닐라 향이 부드러운 느낌을 줍니다.
그윽한 풍미에 코코넛 향이 더해져 숙성된 맛이 납니다.
가격 : 62,000원

국내에서 출시한 위스키라 개인적으로 의심이 갈 법도 하지만,
프리미엄 위스키에 상당한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술이니만큼
저도 꼭 한번 마셔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술입니다 ㅎㅎ

골든 블루 다이아몬드 - goldeun beullu daiamondeu

가격도 비싸지 않은 편이라 부담없이 구매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여러분도 한번 찾아 드셔보시길 권합니다~

골든 블루 다이아몬드 - goldeun beullu daiamonde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