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스타필드 스포츠 몬스터 위치, 가격, 할인정보, 놀이기구 정보, 놀이기구의 강도(무서운 정도, 힘든 정도 / 25세 여성 기준), 다른 지역 스포츠 몬스터와 다른 점, 유의사항을 세세하게 알려드립니다!
 하이 에브리원~!
친구들과 하남 스타필드의 스포츠몬스터를 다녀온 후기를 알려드릴게요😀
1. 하남스포츠몬스터 기본정보
스포츠몬스터 하남점 경기 하남시 미사대로 750 스타필드 하남점 L3층 3120호 (신장동 616) place.map.kakao.com
스포츠몬스터 당신의 실시간 순위는 몇위?? www.sportsmonster.co.kr
<BASIC ZONE> LED농구코트(실내), 작은 배드민턴 비슷한 것(실내), 작은 축구(실내), 풋살장(실외), 옥상 스포츠 코트(실외) => 11월에는 실외는 운영하지 않았음
<EXCITING ZONE> 트램폴린존(퐁퐁, 방방), 춤출 수 있는 거울달린 큰 노래방 3개, 다트 게임 10개, 쉴 수 있는 다목적실, 레이저 사격( 정각에 시작해서 30분에 종료, 아무때나 할 수 없음)
<ADVENTURE ZONE> 클라이밍(신장 130cm이상), 고공 계단 올라가기(신장 150cm이상), 점핑 액션 클라이밍(신장 150cm이상), 8m 높이에서 뛰어내리는 프리폴(신장 130cm이상), 6.5m 높이 6코스 장애물 건너기(신장 150cm이상), 몬스터 슬라이드(통미끄럼틀) 유명한 것(줄 많이 기다려야 함)
<DIGITAL ZONE> 축구, 야구, 스쿼시, 태권도, 스노우보드, 자전거, 오토바이 => 모두 앞에 스크린이 있는 디지털 기기
2. 놀이기구 이용 후기(난이도, 무서운 정도, 힘든 정도)▷ 트램펄린존(퐁퐁, 방방)▶난이도: 하 ▶무서운 정도: 하 ->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두가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음 ▶힘든 정도: 상 -> 3분만 열심히 뛰면 정말 힘들어서 쉬어야 함. ▶유의사항 -> 입장하면 안내원의 지시에 따라 초록 부분에 일렬로 서서 안내를 받고 몸풀기를 진행함. -> 그 후 20분 정도 자유롭게 트램펄린 존에서 놀면됨 -> 맨 끝에 2개는 디지털존으로 트램펄린 + 스크린(게임)이 있음. 여기 경쟁이 치열해서 빠르게 달려가야 함. -> 양말 안 신은 사람 못들어감 * 하면 안되는 것 텀블링, 백텀블링 / 한명 앉혀놓고 옆에서 뛰기 (밟힐 수 있다고 못하게 함)
▷ 6.5m 높이 6코스 장애물 건너기▶난이도: 최상 ▶무서운 정도: 최상 -> 높이 있는 것 + 중심잡기 힘든 것으로 무서워서 도중에 포기하는 사람 많음.(내 친구 중도 포기함ㅋㅋㅋㅋ) ▶힘든 정도: 최최최상 -> 온몸이 긴장 + 경직 + 집중으로 바로 알배기고 처음부터 끝까지 바들바들 떨림 -> 끝나고 나면 팔이 너무 아프고 손이 떨려서 물건 잡기가 힘들어짐(과장 절대 X) -> 처음 시작 + 중간에 진짜 눈물나게 무서운 구간이 있음 ▶유의사항 코스: 1) 이어져 있는 나무 건너는 코스 -> 2) 통나무 건너는 코스(위의 사진) -> 3) 클라이밍으로 옆으로 이동 -> 4) 줄타는 코스 -> 5) 판자를 넘어가는 코스 -> 6) 바구니에 타고 슝~ 가는 코스 -> 7) 8m 하강코스 (앞에 빨간 글씨 표시한 코스가 진짜 너무너무 무서움, 클라이밍 때 내 친구 포기하는 것 보고 진짜 울고 싶게 무서웠음 ㅜㅠㅜ푸)
-> 1번, 2번 코스를 지나갈 때는 다리 먼저 뻗고 오른손, 왼손 뻗어서 잡아야 함 + 가운데를 밟아야 함 -> 양발 X, 한발 씩(계단 올라가듯이) 올라가야 함. 안그럼 그네처럼 엄청나게 흔들려서 다음을 가기가 힘들고 무서움 *솔직히 직접 해보면 진짜 무서움+몸이 내맘대로 안됨+흔들림이 심함으로 인해 한발 한발 가는게 진짜 잘 안됨ㅜㅠㅜ -> 중도 포기 많이 하는 부분: 1번에서 2번 가는 사이 / 2번에서 3번 가는 사이 (극악 난이도 + 매우 무섭다는 뜻)
* 중도 포기 했던 썰 친구가 클라이밍 하는 부분에서 도저히 발을 디딜 수가 없고 다리에 힘이 풀려서 못하겠다고 하는데 내 친구 뒤로 사람들이 너무 많이 밀려있는 상황이었음. (무섭다고 출발을 못해서 ㅜㅠ) 그런데 직원이 자꾸 앞으로 출발하라고 화냄... 내 친구가 못하겠다고 하니까 진짜 화난 목소리로 "앞으로 가세요. 그냥 가세요. 앞에 노란색에 발 디디고 출발하세요!"라고 말하며 포기도 못하게 강요함. 그래도 내 친구는 한계를 느꼈다며 단호하게 못하겠다고 내려가겠다고 해서 결국 직원분 한숨쉬며 내려보냄. -> 직원 분의 화남 + 압박이 너무 심해서 안그래도 무서운데 재촉해서 너무 무서웠음ㅜㅠㅜㅠ
그래서 나는 뒤에 밀린 사람들 보며 빨리 가야겠다는 일념으로 클라이밍 하는데 진짜 처음 해보니까 손을 어떻게 뻗고 어딜 잡아야 하는지 모르겠는데 클라이밍 돌이 너무 작아서 발이 미끄러질 것 같고 진짜 너무 무섭고 중간에 울고 싶었음ㅜㅠㅜㅠ 진짜 반정도 왔을때 최대 고비였는데 속으로 '넌 할 수 있어. 다왔어. 괜찮아. 잘했어, 망설이지 마' 하면서 혼자 열심히 용기내면서 갔음 ㅠㅜㅠㅜ
정말 너무 무서운데 뒤에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민폐끼치기 싫어서 속으로 '안죽어, 할 수 있어, 잘하고 있어, 앞으로 가자' 하면서 정말 앞만보고 최대한 빠르게 갔음. 중도 포기한 친구가 밑에서 보면서 너 어떻게 그렇게 빨리 갔냐고 대단하다고 함(진짜 너무 무서웠으무ㅠㅜㅠㅜ)
장애물 건너기를 완료하면 마지막 8m 하강코스가 있음. 줄서있을 때 사람들이 왜 이렇게 망설임 없고 비명도 없이 잘 내려가나 했는데 그 전 코스들이 진짜 너무 무서워서 하강 코스는 별것도 아님ㅋㅋㅋㅋㅋ |
스포츠몬스터 하남 - seupocheumonseuteo ha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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