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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의 이메일 주소 변경하기

필요한 경우 내 Google 계정에서 사용할 이메일 주소(사용자 이름)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목차 Show

계정의 이메일 주소 변경하기
이 이메일 주소의 역할
1단계: 변경 가능한지 확인
2단계: 변경
Google 계정으로 로그인
Chrome 원격 데스크톱
관련 도움말

이 이메일 주소의 역할

로그인하면 이름과 프로필 사진 옆에 이메일 주소가 표시됩니다. 이메일 주소를 찾으려면 프로필 사진 또는 이니셜을 선택합니다.
이 이메일 주소로 로그인할 수 있습니다.
연락처 이메일을 따로 추가하지 않은 경우 사용하는 대부분의 Google 서비스와 관련된 중요한 정보가 이 주소로 전송됩니다.

계정에서 다른 이메일 주소를 사용하는 방법 알아보기

1단계: 변경 가능한지 확인

Android 휴대전화 또는 태블릿에서 기기의 설정 앱
Google
Google 계정 관리를 엽니다.
상단에서 개인정보를 탭합니다.
'연락처 정보' 아래에서 이메일을 탭합니다.
Google 계정 이메일을 탭합니다. 이 설정을 열 수 없다면 이메일 또는 사용자 이름을 변경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계정의 이메일 주소가 @gmail.com으로 끝나는 경우 일반적으로 주소를 변경할 수 없습니다.
직장, 학교, 기타 그룹에서 Google 계정을 사용하는 경우 관리자에게 도움을 요청하시기 바랍니다.

중요: Google 외 사이트에 Google 계정으로 로그인을 사용하거나 Chrome 원격 데스크톱을 사용하여 원격으로 연결할 경우 이메일 주소를 변경하기 전에 이 정보를 확인하세요.

2단계: 변경

이메일 주소 옆의 수정
을 선택합니다.
계정의 새 이메일 주소를 입력합니다. 이때 다른 Google 계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이메일 주소를 선택하세요.

문제가 발생했다면 이메일 주소 변경에 관한 도움말을 참조하세요.

화면에 표시된 단계를 따릅니다.

Google에서 확인 링크가 포함된 이메일을 새로운 이메일 주소로 전송합니다. 받은 이메일을 열어 링크를 클릭하세요. 이메일을 받지 못했다면 문제해결 방법을 따르시기 바랍니다.

이메일 주소 변경 관련 도움말 보기

Gmail 주소에서 Gmail이 아닌 주소로 전환하려면 Gmail 주소를 삭제해야 합니다. Gmail 주소를 삭제하는 방법 자세히 알아보기
Gmail 주소가 아닌 주소에서 Gmail 주소로 전환하려면 계정에 Gmail을 추가하세요. 계정에 Gmail 추가하는 방법 알아보기
사용하려는 이메일 주소가 이미 보조 이메일로 등록되어 있다면 먼저 보조 이메일에서 삭제하세요.

변경할 수 없는 경우 취할 수 있는 조치

다른 이메일 주소를 사용하여 로그인하려면 해당 이메일 주소를 보조 이메일로 추가하세요.
Gmail에서 다른 계정의 이메일을 확인하는 방법을 알아보세요.
다른 Gmail 주소로 Google 계정을 만드세요.

Google 계정으로 로그인 및 Chrome 원격 데스크톱 사용자

Google 계정으로 로그인 또는 Chrome 원격 데스크톱을 사용하고 Google 계정의 기본 이메일 주소를 변경하면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이유로 기본 이메일 주소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Gmail이 아닌 다른 이메일 주소를 사용하다가 Gmail 계정에 가입했습니다.
Gmail 계정이 있지만 기본 계정으로 사용하려고 새로운 Gmail 계정을 만들었습니다.

Google 계정으로 로그인

Google 외 사이트에서 Google 계정으로 로그인을 사용하여 계정을 만든 후 기본 이메일 주소를 변경하면 해당 사이트에서 만든 계정에 액세스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도움말: Google 외 사이트에서 만든 계정에 액세스할 수 없다면 사이트에 계정 복원을 직접 문의하세요.

Chrome 원격 데스크톱

Chrome 원격 데스크톱을 사용하여 기본 이메일 주소를 변경할 경우 다음 단계에 따라 원격 연결 문제를 해결하세요.

원격 호스트 머신에서 Chrome 원격 데스크톱으로 이동합니다.
연결을 사용 중지하려면 '이 기기' 아래에서
을 클릭하거나 탭합니다.
모든 연결을 사용 중지한 후 '이 기기' 아래에서 사용을 클릭하거나 탭합니다.
단계에 따라 새로운 이메일 주소를 다시 연결합니다.

관련 도움말

Google 계정 이름 변경하기
이메일 주소 관리하기
조직의 Google 계정에 사용하는 기본 도메인 변경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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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면 개선할 수 있을까요?

이메일 아이디, 아무렇게나 만들면 안됩니다. (단호)

‘원하는 아이디를 입력하세요’

코끝이 시릴 무렵, 나에게 군고구마보다도 먼저 떠오르는 건 블랙프라이데이(Black Friday)다. 검색 끝에 해외직구 쇼핑족들 사이에서 유명하다는 사이트를 알아냈다. 가입을 하기 위한 첫 관문으로 아이디 작성란을 만났다. 기존에 쓰던 아이디를 치고 아이디 중복확인을 눌렀다. 누군가 이미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같은 아이디에 숫자 1을 붙여 보았다. 이 역시 중복이라고 한다. 커서가 몇 번 깜박인 후, 영문키로 설정된 상태에서 나의 이름을 쳤다. 드디어 사용 가능한 아이디라고 한다.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다음 단계로 넘어갔다.

인터넷 세상이 활성화 됨에 따라 같이 활성화 되는 게 있다면 나의 창의력이다. 새로운 아이디를 만드는 창의력 말이다. 처음에 이메일 아이디를 만들던 때는 단순하게 만들었다. 나의 이름과 생일의 조합이 바로 그것이다. 창의력은 1도 없는 직관적인 아이디였다. 아이디만 보아도 이름과 생일을 동시에 알려줄 수 있다. 오늘처럼 개인정보에 민감한 시기에 보자면 이보다도 둔감할 수 없었다.

이메일을 불러줄 일이 많은 기자들 같은 경우에도 짧고 쉬운 직관적인 아이디를 선호한다고 한다. 가장 흔한 방식은 이니셜이다. 이름 석자 앞의 스펠링을 조합하거나 영문 이름을 짧게 표기하는 식이다. 자신만의 개성과 의미를 담아 아이디를 만드는 사람들도 있다. KBS1 박대기 기자가 대표적이다. 2010년 폭설 현장을 중계하던 그는 온 몸에 쌓인 눈과 이메일 아이디 ‘waiting(대기)’으로 화제가 됐었다. 그밖에도 KBS의 최선중 기자(best-ing), 안양봉 기자(beebee), 김난영 뉴시스 기자(imzero) 등 이름을 재밌게 표현한 기자들도 많다.

*출처 KBS

2019년 한 설문조사에 의하면 한국인은 영어 이름+좋아하는 숫자(21.1%)를 선호하는 반면, 싱가포르인은 성명 (38.9%)을 사용한다고 한다. 다시 말해 한국인은 여러 조합의 다양한 이메일 아이디를 선호하는 반면 싱가포르인은 간결하게 이름을 주로 사용한다는 점이다. 이와 같은 결과는 이메일 비지니스를 대하는 관점의 차이에서 비롯된다고 볼 수 있다.

먼저 이메일 주소를 자세히 살펴보자. '' 의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여기서 'id'는 일반적으로 계정 주인의 이름을 나타내고, 'domain.name' 은 소속을 나타낸다. 물론 Gmail(지메일)이나 네이버 메일처럼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이메일 서비스를 이용한다면 'domain.name' 이 소속을 드러내 주지는 않는다.

직장인이라면 대부분 Gmail 이나 네이버 메일 같은 개인용 이메일과, 직장에서 발급받은 업무용 이메일, 이렇게 두 종류의 이메일 주소를 갖고 있을 것이다. 본인이 대학생이나 취업준비생, 프리랜서 등이라면 나의 개인용 이메일 주소를, 직장인이라면 회사에서 발급받은 업무용 이메일 주소를 떠올려 보자. 아래의 어느 조건에 해당하는가?

** BEFORE & AFTER! 이메일 아이디 만들 때 주의사항! **‍

특히 코로나19 이후의 사회는 본격적인 언택트 사회에 돌입하면서 이메일이 보다 더 중요한 의사소통 수단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 판단된다. 이때 나의 이메일을 누군가에게 알리는 순간부터가 이메일 커뮤니케이션의 시작이다. 이메일 주소가 나의 첫인상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만일 포털 개인 이메일을 업무용으로 사용한다면 브랜드 가치의 하락, 재무 및 회사 신뢰도 하락의 메세지를 줄 수도 있을 만큼 이메일 주소는 큰 영향력을 지니고 있다. 컨택트 시대의 종이 명함이 있었다면 언택트엔 이메일 주소가 그 자리를 대신하지 않을까 감히 말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