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리 직 영업 - gyeli jig yeong-eob

단기직으로 일을 하고 계신다니, 다행이라는 생각이 일단 들고요.

업종의 특성을 정확히 모르는 입장이지만, 전 업종 공통 되는 말씀을 드려 보면, 현직장에서의 경력이 어느 정도이신지는 잘 모르지만, 입사와 시험 두 가지를 병행하시고 입사 이후에 시험에 조금 더 비중을 두면서 진행하시는 편이 낫습니다.

계리직을 사업자로 할 수 있다 하더라도, 시험으로 취득하는 전문직 면허는 영업이 필요합니다. 변호사도 영업하는 시대입니다. 판검사 출신 변호사가 신출내기 개인사무실을 낸 변호사보다는 영업기반이 있는 것은 당연한 이치 아닙니까. 보험 계리사도 마찬가지이리라 봅니다.

영업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바짝 한 1년동안 중소업체에서라도 구르면 업종의 방법론을 알게 됩니다. 사업자로 하든 직원이 되든 전문직도 회사에서 경력자를 중시한다면 방금 나온 자격증과 일정 정도 경험이 함께 있는 사람을 선호하게 될 것입니다.

뭐에든 부닥치는 데에 자신이 있다면 영업을 하는 것이고, 아니면 직원이 되는 것을 선택하시겠지요. 그 무엇이 됐든 한 발이라도 담가 놓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결론은 저는 투트랙으로 가되, 일을 계속할 가능성이 큰 편을 먼저 택하기를 추천합니다.

저는.. 다들 아시다시피 00총괄국에 영업과 -_-;;

다른분들은 거의 대부분 우편을 하신다지만,,, 저는 이름도 듣보잡인 보험금 심사지급을 하고 있지요,

우선 창구에 있기는한데... 보험금타러 온사람들이 밀리면 한두건 받아보긴하지만,

아직 창구에서 고객응대는 본격적으로 안하고 있어요 ㅋㅋ

그래도 어려워요 -_-;; 슬견골, 견갑골, 흉추, 중수지, 상피내암, 아나필락스.... 등등, 잘만하면 웬만한 의사랑

병명에 대해서 대화를 나눠볼 정도는 되겠지요 ㅋㅋㅋ

어쨋든 저는.. 거기 창구에서 좀 있다가,

4층에 보험관리사실에가서 9급 팀장님하고 계리직 선배언니랑 저랑 셋이서 심사지급하고,

관리사 아줌마들이 청약서받아오면 등록하는 등등의 보험 잡무(?)를 할꺼래요,

그담에 우편창구갔다가 또 그담엔 마지막으로 금융업무를 본다능=_=;;;

에고고, 저는 집도 멀어서 맨날 집에가서 이것저것하면 11시, 12시예요 ㅠ_ㅠ

그러다가 아침에 새벽에 나오고;;;; 후덜덜;;;;; 집은 완전 숙소같아요, 잠만자고 나와요 ㅋㅋㅋ

오늘은 몸살감기 나서 죽겠어요~ 목소리가 완전 맛이 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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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다들 간 뒤에 서류 정리하고 도장 찍고 신용카드영수증 풀칠하고, 후납발송표 다 손으로 쓰고 금융의뢰서 뽑은 거 돈 세서 맟춰 놓고 일부인 갈고 일부인 검사서에 날인하면 8시 20분... 오늘은 서류철까지 해서 40분에 끝났는데...

제가 많이 느린 건가요? ㅠ_ㅠ 느리다고 생각하시면 빨리 할 수 있는 방법 좀 갈켜줘요~~ ㅠㅇㅠ

집에 빨리 가고 싶어요. 된장~ ^_^ㅋ

 p.s 국장님께서 저보고 불시에 개인 금고 돈 맞춰서 안 맞으면 문책하신다고 그러시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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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월요일날.. 3년짜리 000 복지보험 자폭합니다.

물론... 3년뒤 3.7%이지만...ㅋ 걍 적금든다 생각하고 들랍니다.

한달에 저는 267,900원이더라구요. 적금은 4.7%이던데... 씁쓸,

가자마자 보험관리사 아줌마들이 신입이 들어와서 자폭부터 배운다고 안쓰럽다고 위로해주셨어요 >ㅁ<

다들 자폭 조심하세요 ㅠ_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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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장님이 참 인상적(?)이었어요 ㅋㅋ

쇼파에 정말 편한자세로(?) 앉아서....옆집 아저씨 feel(?) 관리자의 여유있는, 쇼파에 앉은 포스랄까...ㅋㅋ 완전 소탈하신듯

과거 다니던 회사에 있지 왜 여기 왔냐, 집이 먼데 왜 여기 지원했냐 등등의 은근 압박면접(?)도? -_-

그리고 10급 기능직으로 들어가면 승진은 잘되지 않는다, 관리자가 될 수 없다

보험, 예금의 할당도 있다는 사기를 꺾는 현실적인(?)말씀도.... ㅠ_ㅠ

그래도 뭐....저희 생각해주시는게.... 대략 좋으셨어요 ^^;;

의심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현직의 일과를 퍼옴 출처---계리직 합격자 카페

결혼 앞두고 있는데 아기 생각도 하니 이직을 해야하나 고민이 많습니다ㅠㅠ

혹시 계리직 공무원 근무환경이 어떤지 현직자 분들 알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댓글 16

공무원 · E*******

창구 근무를 해야합니다. 지역에 따라 손님이 600명 700명 오는곳도 있고 진상을 만나야 합니다. 소포를 들어야 할테니 손목도 아프고 허리도 아플겁니다. 보험도 팔아야 하고 체크카드 가입도 시켜야 하고 예금손님 영업도 해야 할테고 민원실에 가서 진상만 전담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공무원 · c*****

아~ 무 생각 없이 돈 욕심 없이 애키우기는 좋다고 우정국 친구한테 들음

국민은행 · i*********

계리직 공무원들은 일반 공무원보다 연봉 더 높아???? 영업하고 하니까 더 많이받을려나???

공무원 · E*******

급여 체계는 일반직이랑 같아요. 신입때는 주로 우편 담당일테니 보험 수당 등이 적어서 그런걸테고 보험 수당 등 받기 시작하면 많이 받으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근데 보험 수당이란게 결국 창구에서 얼마나 보험 모집을 잘 하냐는 건데 잘 하는 분들 드뭅니다.

LG유플러스 · 이*********

보험수당있을건데...

공무원 · 1*********

국가직인 제가봤을땐ㅋㅋㅋ 저희보다 시원하게잘지내시던데요ㅠ우린에어컨 안틀어줘서 쪄죽는데 창구일하는분들은 여름에시원 겨울엔따뜻이더라구여ㅋㅋ

공무원 · i********

공부 좀 더 해서 일반직 하시지 왜..

공무원 · X*****

우편창구 계리직: 남는건 근육과 골병중 택일인데 대개 골병을 주워감

금융창구 계리직: 보험 열심히 팔면 살만하지만 창구에서 어르신들께 왜 금융업무를 보려면 신분증을 들고와야하는지 매일 한시간씩 거칠게 설명해야함

새마을금고 · t*****

매일한시간씩은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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