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최종 경쟁률 - hyeondaemobiseu choejong gyeongjaenglyul

본 컨텐츠에서 다루게 되는 내용은 해당기업에서 실시되었던 가장 최근의 채용 내용을 분석하고 정리한 것이므로 향후 있을 채용 내용을 예상하여 분석한 것이 아닙니다. 이런 사유로 향후 실시될 기업 채용의 내용과 동일할 것이라는 무결성을 보증할 수 없으며 본 내용을 통해 기대되었던 이익을 얻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책임이 없음을 공지합니다. 단지, 최근에 있었던 채용 내용을 분석하여 앞으로의 채용에 대해 준비하는 목적으로 기획된 자료임을 알려드립니다.

본 컨텐츠에서 다루게 되는 내용은 해당기업에서 실시되었던 가장 최근의 채용 내용을 분석하고 정리한 것이므로 향후 있을 채용 내용을 예상하여 분석한 것이 아닙니다. 이런 사유로 향후 실시될 기업 채용의 내용과 동일할 것이라는 무결성을 보증할 수 없으며 본 내용을 통해 기대되었던 이익을 얻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책임이 없음을 공지합니다. 단지, 최근에 있었던 채용 내용을 분석하여 앞으로의 채용에 대해 준비하는 목적으로 기획된 자료임을 알려드립니다.

01. 현대모비스의 채용과 면접 분석

현대모비스의 채용은 1년 중 2회 공개채용을 실시하고 있으며, 상반기(3월)와 하반기(9월)로 나누어 진행합니다. 현대모비스의 채용 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현대모비스의 채용 프로세스는 위와 같은 단계를 거치게 됩니다.
온라인 접수를 통한 서류전형을 통과하면, 인∙적성검사를 보게 됩니다. 인∙적성검사를 통해 선발된 인원은 면접에 참여하게 됩니다.
현대모비스의 프로세스 중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면접으로, 잦은 변화를 보이고 있습니다.
1차 면접에서는 실무면접과 PT면접, 영어면접이 진행됐었는데, 영어면접을 2차면접에서 실시하는 형태로 변화되어 이런 프로세스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즉, 1차 실무면접과 토론면접, 2차 영어면접과 임원면접이 진행됩니다. 2014년부터는 역사에세이를 2차 면접에 추가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2015년 하반기 이후에는 연구개발 직무에서만 PT면접이 진행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현대모비스의 면접은 실시 시기마다 매년 조금씩 다르게 진행하고 있지만, 크게 보면 실무진면접, 토론면접, PT면접, 임원면접, 영어면접 안에서 벗어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원자들은 해당 면접에 대해 모두 파악을 하고 미리 대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현대모비스의 면접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현대모비스의 면접전형은 다음과 같습니다.

<현대모비스의 면접과정>

그러면 각각의 면접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차 면접 – 토론면접

현대모비스의 토의면접은 시사주제가 아닌 상황판단 문제를 주고 협상을 통해 최적의 결론을 도출합니다. 토론면접 시작 전 대기장에서 진행방법에 대한 설명을 듣게 됩니다.
6~8명이 한 조로 이공계와 인문, 상경계가 함께 구성되며 주제 안에 있는 5가지 문제를 토의하여 50분 동안 아이디어나 의견을 제시해야 합니다.
처음 5분 동안은 주어진 문제에 대한 자료를 읽고 45분간 회의를 통해서 문제에 대한 최적의 해결책을 도출합니다. 종료 시간이 되면 결론이 나지 않더라도 종료되는 시간의 압박이 있기 때문에 지나치게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없고, 어느 정도 의견이 좁혀지면 그렇게 하자고 동의하는 식으로 마무리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신의 의견이 좋은 대안으로 채택되기 위해 노력해야지만 의견 채택을 위해 혼자 너무 많은 시간을 사용하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또한 실내에는 시계가 없는 경우도 많으니 개인적으로 손목시계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A4 한장으로 구성된 답안지도 있고, 연습용 종이도 있지만 이것은 평가 요인이 되지 않기 때문에 메모하는 용도로만 사용하면 됩니다.

면접관은 2~3명이며, 면접 시작에 평가방법과 규칙만 알려주고 토론 중간에 관여하지 않습니다. 지원자들이 가진 자료를 가지고 있지 않아 어떠한 주제로 협상을 하는지 알지 못하는 상황이며 면접관은 점수만 체크합니다. 규칙은 단순히 다수결로 의견을 정해서는 안 되며 가능하면 자신의 의견이 채택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20분 남았다, 5분 남았다’는 시간 정보는 알려주고, 토의를 마치지 못했더라도 50분의 정해진 시간이 지나면 면접을 종료합니다.

면접관들은 조원끼리의 팀워크를 중점으로 평가하므로, 문제를 풀어나가는 ‘과정’에 초점을 맞추어 면접을 진행할 필요가 있습니다. 조직생활은 동료, 선후배의 팀워크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이러한 면접을 통해 팀워크가 있는지, 상대방을 배려하는지, 상대방의 말에 귀를 기울일 줄 아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지원자들은 성급한 결론을 내려고 하기 보다 다양한 의견들을 논리적, 설득적으로 통합하고, 합의점을 도출 과정에 포커스를 맞춰 진행해야 됩니다.

기출 주제

• • 부품구매회사 선택하기
  : 현재 부품구매회사가 불량률이 높아 자사제품이 위기를 겪고 있다. 다른 부품회사 A,B,C중 새로운 회사를 정하려고 한다. 다음의 20개가 넘는 자료를 보고 어떤 회사가 적절한지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토론장에서 토론하세요. (자료 종류 : 회사신뢰도나 재무안정성 자료, 부품신뢰성, 불량률, 인건비, 회사연구소 개수, 개발현황 등)
  • 공원 조성 단지 계획과 관련된 내용
  • 조선소(갑)와 중공업(을)이 배를 만드는 과정을 계약하는 내용
  • 환경을 위하는 자동차 운전법 캠페인을 벌이는 데 이것을 홍보하기 위한 슬로건
  - 이것을 홍보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
  - 자료에 여러 지역이 있는 데 A, B, C 지역 중에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되는 한 지역 선정

<참고 >
아래 PT면접은 실시시기에 따라 유동적으로 진행됩니다. 시기에 따라 진행이 되는 때도 있고 그렇지 않은 때도 있습니다. 2015년 상반기에는 진행되지 않았고, 2015년 하반기에는 연구개발 직군에 한해 진행 되기도 했습니다. 현대모비스는 시기별로 면접전형에 잦은 변화를 주는 기업이라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향후에도 어떠한 면접이 진행될지 모르기 때문에 아래 내용도 참고하고, 대비하기 바랍니다.

1차 면접 - PT면접 (실시 유무가 면접시기에 따라 다름)

PT면접의 형식은 특별한 양식 없이 구술로 진행합니다. 2011년의 주제는 회사와 관련된 사항으로 아이디어나 방안을 제시하는 내용이 대부분이었으나, 2012년에는 시사문제 만으로 출제되었습니다.
발표 시간은 자기소개 30초를 포함하여 2분이므로 충분한 시간은 아닙니다. 면접관들은 PT발표 시 시간을 지킬 것을 강조했으며, 3분이 넘을 경우 그 자리에서 중지시켰습니다. 또한, “서론, 본론, 결론에 맞춰서 하지 말고 면접관들이 잘 알고 있는 내용이기 때문에 결론만 말하세요”라고 언급한 면접관도 있었습니다. 현대모비스 면접에 참석한 EDUCE의 회원은 “지금 선택한 주제는 다른 지원자들이 많이 했기 때문에 축약형으로 하세요”라는 요구를 듣기도 했습니다.

따라서, 주어진 10개의 주제 가운데 쉽게 답할 수 있는 것을 선택하는 것도 좋지만, 많은 지원자가 선택하게 되는 만큼 참신한 대안을 제시하는 게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이를 고려하여 너무 쉬운 주제보다는 본인을 충분히 어필할 수 있는 주제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주어진 시간 내에 발표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사전에 분량을 조절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각 지원자의 PT발표가 끝난 후에는 질문을 받게 됩니다. 이 때 주어지는 질문은 발표내용과 관련 있는 질문이 대부분입니다.
PT와 관련된 면접은 약 40분 정도 소요됩니다. 조별로 진행되기 때문에 개인별로 주어지는 시간은 짧을 수 있으므로, 짧은 시간 본인의 역량을 효과적으로 나타낼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합니다.

다음은 기 출제된 현대모비스의 PT 주제입니다.

기출 주제

• • 타이어 공기압을 유지하기 위해 어떤 센서를 선택 할 것인가, 하나의 대안을 제시하시오.
  - 제공 자료 :
  : 뉴스기사, 업무관련 회사내부 메일, 협력사와의 업무 메일, 최근 법 개정관련 자료
  : 각 부품의 성능을 비교하는 그래프, 표, 평가표, 생산관련 지표(생산시간, 양산시기), 제품의 가격과 개발비용
  : 최신 트렌드 및 추세 관련 기사와 회사 내부 보고서
  - 3가지 후보 센서 중 각각의 성능과 내구성, 개발비용, 생산비용, 양산시기, 원가 등을 고려하여 하나를 선택하여라.
  • 해외불법 모조품 및 가짜 부품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아이디어와 그 이유를 제시해보라.
  •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현대모비스가 벤치마킹해야 하는 회사와 그 이유를 제시해보라.
  • 신바람 나는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한 아이디어와 그 이유를 제시해보라.
  • 자동차 시장은 하루가 다르게 전자화, 친환경화 되어 간다. 미래형 자동차에 적용될만한 아이디어 상품/기술을 한 가지 제시해보라.
  • 모비스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보라.
  • 대미 환율 하락이 당사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방안에 대해서 논하라.
  • 글로벌 소싱에 따른 한국자동차 부품업체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제시하시오.
  • 공장에서 생산된 제품 중에 불량이 많이 발생되었다. 본인이 공장의 품질 책임자라고 할 때 어떠한 행동을 하겠는가?
  • 자동차 부품 모듈화의 장단점에 대해 설명하라.
  • 현대차그룹이 일본 자동차 시장 확대를 위한 접근 방법과 전략에 대해서 설명하라.

기출 질문

• • 품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 왜 그런 방식을 생각했는가?
  • 다른 방식은 생각해보지 않았는가?
  • 적용할 기술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해보라.
  • 구체적으로 어느 정도의 전력이 발생할 것 같은가?
  • 현실적으로 가능하다고 생각하는가?

1차 면접 – 실무진 면접

최근 면접의 트렌드는 면접관의 질문에 진솔하고 솔직하며 자연스럽게 답변을 하는 것입니다. 답변에 막힘이 없다면 성실히 준비한 열의를 보고 좋게 평가할 수 있지만, 외운듯한 인상을 준다면 좋은 평가를 받기 어렵습니다. 때문에 키워드 형식으로 암기를 해 면접 시에는 자연스럽게 말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지원자의 경험에 대한 질문을 하면 경험에 대해 간단하게 언급한 후 그 경험을 통해 배우고 느낀 점, 배우고 느낀 점을 어떻게 지원직무에서 활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언급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외에 지원자 별로 전공에 관련된 질문이 주어지므로 해당 전공의 Summary 또한 필요합니다. 특히 해당 지원자의 학점에 따라 질문의 난이도가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면접에 임한 EDUCE의 회원은 당시 면접을 통해 현대모비스에서 학점과 전공 질문의 내용이 비례한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면접관은 학점이 낮은 지원자에게는 쉬운 전공 질문을, 학점이 높은 지원자에게는 꼬리에 꼬리를 물 듯 전공 내용을 심도 있게 질문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합니다.

마지막에 하고 싶은 말에 대한 질문이 존재 하므로 준비하도록 합니다. 준비된 질문이 끝나면 면접관별로 1~2가지 질문을 마친 후 앞에 테이블에 놓여져 있는 종이 3개 중 하나를 선택하여 창의력 문제를 풀게 됩니다. 1~ 2분 동안 생각을 하고 답을 하게 됩니다. 창의력 평가 기준은 좋은 아이디어도 중요하지만 개수도 중요합니다.

기출질문

• 1)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관련
  • 전공이 전자시스템인데 여기보다 다른 기업이 더 적합하지 않는가? 왜 여기를 지원하였는가?
  • 삼성전자를 퇴사한 이유는 무엇인가?
  • 모비스에서의 비전은 무엇인가?
  • 피아노를 포기한 이유는?
  • 이력서에 특이한 봉사활동 계획이 있다. ‘북한 이탈주민 멘토링’ 이건 무슨 일을 한 건가?
  - 그 때 있었던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하나만 얘기해달라.
  • 취미가 독특한 데 설명해보라.
  • 좋아하는 작가가 있는가?
  • 봉사활동 경험이 많은데 구체적으로 말해보라.
  • 어떤 일을 할 때 리더가 되는 편인가 아니면 따르는 편인가?
  •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는데 문제가 있었던 적이 있는가?
  • 본인과 성격이 맞지 않는 사람과 생활한 적이 있는가? 그 당시 어떻게 행동을 했는가?
  • 학생회 활동을 했다고 하는데 어떤 일을 했었는가?
  • 본인의 슬로건은 무엇이었나?
  • 대학생들의 등록금 문제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 수상을 많이 했는데 어떠한 계기가 있었는가?
  • 자격증이 많은데 어떠한 계기로 취득하게 되었는가?
  • 성격이 꼼꼼하다고 했는데 그것이 단점으로 작용한 경우는 없었는가?
  • 지원한 직무가 어떤 일을 하는 업무라고 생각하는가?
  • 우리 회사에 들어와 어떤 기여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 다른 사람과 비교해 어떤 점이 우수한지 말하고 자신을 PR해보라.
  • 해외 거주 경험이 어떻게 되는가?
  • 해외 경험이 있는데, 해외 문화에서 배울만한 점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 인턴경험이 있는데 무엇을 배우고 느꼈나?
  • 타 기업의 인턴 경험이 있는데 왜 현대모비스로 왔는가?
  • 지원한 제2외국어로 커뮤니케이션 능통하게 가능한가?
  • 영어점수가 높은데 어떻게 공부했는가?

  2) 전공 및 직무 관련
  • 무중력과 무중량의 차이
  • 재료의 응력과 변형률에 대하여
  • queue와 stack의 차이
  • os란 무엇인가?
  • 맥스웰 방정식이 무엇인가?
  • BJT와 MOSFET의 차이는?
  • PID 제어기가 무엇인가?
  • 퓨리에 급수가 무엇인가
  • Zener Diode가 무엇인가?
  • 노이즈의 대표적인 예는 무엇인가? 회로에서 노이즈를 줄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 현대모비스에 들어와서 하고 싶은 것은?
  • 전공 과목 중 자신 있는 과목은 무엇인가?
  • 발전기의 원리를 설명하라.
  • 동력이란 무엇을 말하는가?
  • 전압과 전위차에 대해 말해보라.
  • 전파와 관련해서 송, 수신 과정에 대해 설명하라
  • DMB에 대한 전송방식에 대해 설명해보라.
  • 영업 관리에 지원했는데 그게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 10년 후 회사에서의 자신의 모습을 이야기 해보시오.
  • 영업에 있어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을 4가지로 정리해보시오.
  • 연구소에 들어오면 석사, 박사가 많은데 학사로 일하는 것을 어떻게 생각하는가?

  3) 경험 및 역량 관련
  • 팀 활동 경험과 문제 해결 사례에 대해 말해보아라.
  • 살면서 도전적으로 일을 한 경험에 대해 말해보아라.
  • 리더십을 발휘해본 경험이 있는가?
  • 본인에게 피해가 오는 것을 감수하고 조직을 위해 희생한 사례가 있는가?
  • 과장의 중요한 업무지시와 부장의 덜 중요한 업무지시가 겹치면 어떻게 해결하겠나?
  • 중요한 프로젝트가 겹쳤을 경우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가
  • 살면서 가장 어려웠던 결정은?
  • 자신이 제일 창의적으로 접근해 획기적인 개선을 이루었다고 생각하는 경험에 대해 말해보라.
  • 목표를 가지고 이를 추진해 본 경험에 관해 이야기 해보시오.
  • 나중에 부인이 해외로 발령받아서 나가자고 하면 어떻게할 것인가?
  • 인천지역에 현대 자동차는 몇 대가 있을까?

  4) 창의력 질문
  • 자동차 관련 산업 아이디어를 말하시오.
  • 자동차 핸들을 핸들 이외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말하시오.

  5) 기타
  • 노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
  • 헤어스타일이 독특한데, 본인도 그렇게 생각하는가?
  • 현대모비스의 사장, 부회장이 누구인지 아는가?
  • 현대모비스의 매출이 얼마인지 아는가?
  • 지체 장애인의 편의 시설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
  • 왜 현대모비스여야 하는가?
  • 지원분야 중 어떤 세부분야를 희망하나?

2차 면접 – 역사에세이

기출문제

• • 한국 역사에서 의미가 있는 도전을 실행한 인물에 대해 서술하시오.
  - 인물의 시대적 배경, 도전의 결과물, 왜 이 인물을 선택했는지, 현대모비스에 입사하여 어떠한 도전을 해보고 싶은지에 대해 서술하시오.
  • 역사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건이나 인물에 대해 서술하시오.
  • 경연 제도의 의미를 적고 이것을 사회 현상과 관련 시켜 서술하여라.
  • 존경하는 인물과 이류를 서술하시오(근현대사, 세계사 가능)

2차 면접 - 임원면접

간혹 학점이나 공인영어 성적에 대한 압박이 존재하기도 하지만 주로 지원자들의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예상 질문과 답변을 준비한다면 큰 어려움 없이 준비할 수 있습니다.
현대모비스의 면접을 마친 지원자 중 “전혀 압박이 없었다”라고 하는 지원자도 있는 반면, “다른 기업에 비해 까칠했다”라고 밝히는 지원자도 있었습니다.
이것은 지원자의 대답에 따라 다르게 분위기가 흘러갈 있습니다. 자기소개서의 내용과 다른 대답을 한다거나, 답변 내용에 대해 꼬리질문을 했을 때 거짓된 내용이 드러날 경우 압박성향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소개서 내용을 바탕으로 솔직하고 진실되게 임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1차 면접의 내용을 토대로 면접이 진행될 수 있기 때문에 1차 면접시 받았던 질문을 동일하게 받을 수 있습니다. 이때, 1차 면접에 대한 코멘트나 평가 등이 2차 면접시 전달되어 참고할 수 있기 때문에 1차 면접의 내용을 상기하고 답변 하는 것이 좋습니다.

면접관이 임원진이라는 것이 지원자들에게 부담이 될 수도 있지만, 임원면접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경우 전체 면접에서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본인의 역량을 모두 드러내도록 해야 합니다.

기출 질문

• • 자기소개
  • 학점이 전 학년에 걸쳐서 좋은데 대학원 진학 생각은 안 했는지?
  - 그렇다면 왜 취업을 생각했는지, 어떤 산업과 회사에 관심이 있는지
  • 채용 시즌인데 여기 말고 어디어디 지원했고 진행되고 있는 곳은 어디 있는가?
  - 현대차 지원여부와 왜 모비스에 지원하게 되었는지?
  • 1차 면접에서 유럽여행을 다녀왔다고 했는데 얼마나 어디에 다녀왔는지 말해달라.
  • 아버지나 어머니에 대해서 설명해 달라.
  • 회사생활 하면 상사나 동료한테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는데 그럴 때 어떻게 하는 편인가?
  • 모비스에 입사하면 어떤 분야에서 일하고 싶고 관심이 있나?
  - 그 분야 말고 다른 분야는 어디에 관심 있는가? 그것에 관련된 공부를 학교에서 했는가?
  • 역사에세이 관련 질문
  - 에세이에 이 사람을 쓴 이유가 무엇이며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 현대모비스를 지원한 동기와 지원직무를 하고 싶은 이유는 무엇인가?
  • 자동차 제어에 관심이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 에어 서스펜션이 들어간 현대자동차 차량을 알고 있나?
  • 현대모비스에서 하고 싶은 분야는 무엇인가요?
  • 주식투자대회에서 수상했는데, 비결이 있나요?
  • 왜 삼성전자를 퇴사했나?
  • 인턴하던 곳을 그만 두고 나온 이유는 무엇인가?
  • 학업 외 대외 활동을 한 경험이 있는가?
  • 물질적인 것보다 다른 것이 더 중요하다고 했는데 그 사례를 말해보라
  • 기브앤 테이크 vs 일을 할 때 사명감(0.5초만 답하시오)
  • 목적 달성을 위해 남들보다 더 노력했던 적은?
  • 학교 다닐 때 무슨 과목을 좋아했나? 그 과목을 모비스에서 어떻게 적용시킬 수 있나?
  • 다룰 수 있는 SW툴은 무엇이 있는가
  • (자소서 관련) 주식을 하루에 얼마나 하나? 주식이란 무엇인가?
  • 학점이 얼마인가, 이 정도면 과에서 몇등 정도인가
  • 물질적인 것보다 다른 것이 더 중요하다고 했는데 그런 사례를 제시하라.
  • 지원분야에서 구체적으로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가?
  • 지원 부서가 아닌 다른 부서나 직군으로 배치되면 어떻게 할 것인가?
  • 프로젝트 경험이 있는가?
  • 궁금한 것이나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2차 면접 – 영어면접

인성면접과 마찬가지로 예상 질문을 뽑아놓고 그것에 대한 답변을 준비하여 충분히 연습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기출 질문

• • 친구를 얼마나 자주 만나나?
  • 기사를 두번 읽어줄 테니 요약을 해보아라
  - 기사 관련 꼬리 질문 2개 정도
  • 날씨를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 그래프 보여주며 설명해보시오.
  • 애그플레이션(주어진 자료)에 대한 본인의 생각은 무엇인가?
  • 오늘 기분은 어떠한가? 왜 그런 기분을 느꼈는가?
  • 취미/특기가 무엇인가? 그것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 현대모비스의 지원동기가 무엇인가?
  • 전공은 무엇이고, 선택 이유는 무엇인가?
  • 동아리 소개를 해보시오.
  • 당신의 꿈은 무엇인가?
  • 좋아하는 스포츠가 무엇인가?
  •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무엇을 하는가?
  • 이성친구에 대하여 묘사해 보시오.
  • 인생을 살아가면서 무언가 성취한 경험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시오.
  • 현재의 본인과 10년 전의 본인을 비교해 보시오.
  • 현대모비스에 대해 아는 것을 설명하라
  • 어떤 종류의 자동차를 선호하는가?

02. 면접 공통가이드

면접을 대비하는 데 있어 면접 유형에 관계없이 지원자가 반드시 알아 두어야 할 가장 기본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면접 시 유의사항

• • 아침에 인터넷에 의한 정보나 신문을 읽는다.
• 그날의 뉴스가 질문 대상에 오를 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면접 당일 혹은 면접을 준비할 때에는 경제면, 정치면, 문화면 등을 중심으로 숙지하고 면접에 임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나 면접을 보게 되는 회사에 대한 뉴스와 주가도 자주 등장 하는 것 중에 하나임을 기억해 둡니다.
• • 면접시간 전에 도착한다.
• 면접 시간에 늦으면 면접을 보는 입장에서 큰 심리적 부담을 안을 수 밖에 없습니다.
  면접에서 지각했다고 해서 반드시 입사 이후 근태 성적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지만 회사와 지원자가 처음 만나는 소중한 자리인 만큼 지각만큼은 하지 않도록 해야겠습니다.
• • 대기실도 면접 장소이다.
• 일부 기업의 경우 대기 하는 장소와 이동하는 복도 등에서 면접진행 요원이 Check List를 통해서 면접 전 상황을 평가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안내 직원이 없다고 하더라도 상식에 벗어난 행동을 하면 안 됩니다. 마음을 가다듬고 면접을 정리하는 자세를 취하면서, 안내 직원의 주의나 자신의 조나 순번 등을 잘 들어 둡니다.
• • 첫 인상 형성시기가 중요하다.
• 자기 차례에 호명하면 "예"하고 크고 대답하고 들어갑니다. 문이 닫혀 있을 때에는 상대에게 소리가 들릴 수 있도록 노크를 두 번 정도 하고 대답을 듣고 나서 들어갑니다. 문은 조용히 열고 닫으며 공손한 자세로 인사를 한 후, 성명(수험 번호, 지원분야)를 말하고 면접관의 지시에 따라 의자에 앉습니다.
• • 자신감 있는 태도를 유지한다.
• 먼저 침착하면서도 밝은 표정으로 예의를 지킵니다. 이러한 태도와 용모 등은 면접에서 매우 중요하다라고 자주 언급되는 첫인상과 직결되게 됩니다. 때로는 부담스러운 질문을 받더라도 말끝을 흐리지 말고 신입사원다운 자신감을 보일 필요가 있습니다. 질문에 대한 답이 다소 빈약하거나 아는 바가 없더라도 알고 있는 데까지 당당히 이야기한 다음 자신의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 솔직히 인정하고 그에 대한 양해를 구하는 것이 좋습니다.
• • 반드시 모든 질문에는 두괄식으로 대답한다.
• 면접관인 임원들은 매우 바쁜 업무를 수행하기 때문에 보고는 항상 간략하길 바라고 있습니다. 그러한 성향을 고려한다면 면접의 답변 역시 핵심이 서두에 위치해야 합니다. 또한 “면접은 뉴스와 같아서 화제 거리를 앞쪽에 두어야 채널을 돌리지 않는다” 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즉, 모든 대답은 두괄식으로 먼저 결론을 이야기 하고 부연 설명을 하는 형태로 해야 합니다.
• • 가급적 구체적인 예를 들어 설명한다.
• 이것은 매우 중요한 이야기 입니다. 성격을 이야기 하는데 가령 “저의 성격은 진취적입니다.”라고 한다면 너무 추상적인 표현입니다. 수 많은 지원자들의 면접을 보는 면접관 입장에서는 더욱 지치게 하는 것 중에 하나 이므로 반드시 예를 들어 구체적으로 설명해야 합니다. 즉, 지원자가 스스로 생각했을 때 ‘진취적’이라는 단어를 뒷받침 해줄 만한 본인의 행동이나 사례 중 가까운 시점의 일을 근거로 이야기 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입니다.
• • 면접관의 성향을 파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 면접관들도 각자 다양한 기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극단적으로 표현 하자면 성격이 극과 극인 면접관이 동일한 면접장에서 평가를 할 때도 있습니다. 따라서 가급적 빠른 시간 내에 면접관의 성향에 분석하여 그에 맞는 대응법을 찾아 내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능력은 짧은 시간에 쉽게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많은 면접 경험이 있어야만 가능 합니다. 그러므로 입사를 희망하는 기업이 아니더라도 이러한 역량을 키우기 위해 철저한 준비를 하고 한번 한번의 면접에 최선을 다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 • 면접관을 설득하려고 해선 안 된다.
• 면접 경험이 많은 지원자들이 공통적으로 당부 하는 것이 바로 ”면접관을 자신의 견해에 동조하도록 지나치게 설득하려고 하지 말라.” 라는 것이었습니다. 지원자가 옳다고 판단되더라도 해당 분야 몇 십 년의 경력 가지고 있는 면접관을 존중한다는 뜻에서 잠시 자신의 의견을 접고 면접관으로부터 배운다는 자세로 면접에 임할 것을 당부 하였습니다.
• • 끌려 가는 면접이 아니라 리드하는 면접이 되어야 한다.
• 면접관이 물어 보는 사항에만 대답할 것이 아니라 내가 회사에 기여 할 수 있는 것/회사에서 하고 싶은 것에 대해서 먼저 의견을 개진하는 적극성을 보이는 면접이 되야 합니다. 그리고 회사가 개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계발을 도와 줄 수 있는 부분이 무엇인지 물어 볼 수 있는 당당함도 필요합니다. 이것은 자신감을 가지라는 말과 동일한 뜻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 • 과장과 거짓은 피해야 한다.
• 최근 면접의 트렌드인 구조화 질문을 통한 면접에서는 거짓이나 과장이 있을 경우, 그에 대한 검증이 바로 가능하기 때문에, 질문 사항에 대한 과장이나 거짓은 절대 금물입니다. 불필요한 사족을 달거나 지나치게 긴 답변도 피해야 합니다. 면접은 진솔한 모습으로 자신이 살아온 길을 평가 받는 자리인 만큼 솔직하게 임하는 자세가 필요 합니다.
• • 암기식 답변은 좋지 않다.
• 자신만의 Answer Sheet를 만들어 준비하는 것은 반드시 필요하나 이를 외워서 답변을 하는 것은 솔직하지 못하게 비추어 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매뉴얼에 있는 내용을 그대로 암기하여 답하는 것이나 독자적인 시점이 없이 "남의 것"을 빌리는 것은 절대 피합니다. 실제 2013하반기 현대글로비스의 면접에서 면접 시작과 함께, “면접 스터디 했거나 외워온 답변이 있으면, 그거 말고 진짜 본인 얘기를 해주세요” 라고 이야기를 꺼낸 면접관도 있었습니다.
• • 절대로 면접관의 테이블이나 Check Sheet를 보려고 하지 마라.
• 면접관들이 노트북이나 관련 check sheet를 이용해서 면접을 진행 할 때 이것을 보려고 하는 지원자들이 가끔 있는데 이러한 행동들은 좋지 못합니다. 면접에 집중 할 수 없게 되며 그 모습이 면접관으로 하여금 자신감이 결여 되게 보일 수 있게 하기 때문입니다.
• • 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는다!
• 면접이 끝나고 일어설 때는 조용히 일어나, "감사합니다" 라고 인사를 합니다. 당당한 자세로 문 앞까지 가서 다시 목례를 하고, 조용히 문을 닫고 나갑니다. 면접관은 지원자가 일어서서 나가기까지의 모든 것들을 관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PT 면접을 하는 기업의 경우 반드시 자기가 활용한 용품 등은 정리를 해야 합니다. 즉, 화이트 보드를 사용 하였다면 깨끗하게 지우고 나가는 것이, 전지를 활용 했다면 떼고 나가는 것이 예의입니다.

이상으로 간단하지만 지원자들이 당황해서 놓치기 쉬운 부분을 상세하게 짚어 보았습니다. 이러한 내용들은 알고 있어도 실제로 면접장에 가게 되면 긴장감 때문에 본인의 좋지 않은 습성이 자연스럽게 나올 수 있습니다. 따라서 면접 스터디를 통해 여러 번의 연습과 실제의 면접 경험을 쌓아서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조금씩 채워 나가는 노력이 필요 할 것입니다.

면접 이미지 메이킹

• • 첫인상이 면접의 90% 이상이다.
• 첫인상은 면접에 있어서 가장 결정적인 당락 요인입니다. 면접 관에게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도록 화장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단, 첫인상이 곧 외모를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면접관들이 가장 좋아하는 인상은 얼굴에 생기가 있고 눈동자가 살아 있는 사람, 즉 기가 살아 있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이 첫인상은 면접실 입장과 동시에 형성되어 첫 번째 답변을 시작하면서 거의 확정이 되고, 이후의 질문과 답변을 통하여 조금씩의 수정을 거치게 됩니다. 따라서 첫 만남에 좋은 이미지를 줄 수 있도록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 • 면접에 맞는 외모가 따로 있나?
• 먼저 외모를 살펴보면, 얼굴형, 눈매, 피부 등의 쉽게 바뀌지 않는 것들은 제외하고, 의상, 표정, 행동, 말투 등을 통해 지원자의 인상을 좋게 보일 필요가 있습니다. 머리를 묶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안경은 벗어야 하는지, 액세서리는 어느 정도가 좋은지, 여성 지원자의 경우 구두의 높이나 바지정장과 치마정장 사이에서 어떤 선택을 해야 할 지 고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민에 앞서 바꾸어 생각해보면, 우리가 누군가를 만날 때, 그 사람이 안경을 썼다고 해서, 머리를 내렸다고 해서, 높은 구두를 신었다고 해서 그것 만으로 그 사람을 평가하지는 않습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주변사람들을 통해서, 나에게 조금 더 잘 어울리는 이미지를 나타내 줄 수 있는 외모를 찾아가는 것입니다. 한 예로, 텔레비전에서 볼 수 있는 유재석, 김범수, 뽀로로는 안경을 썼을 때와 벗었을 때의 이미지가 확연히 다르며, 이를 이용해 대중을 즐겁게 해 주기도 하며 단점을 보완 하기도 합니다. 이렇듯 지원자의 입장에서 본인의 단점을 보완해주며, 가지고 있는 이미지를 돋보일 수 있게 한다면, 사소한 고민은 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다만, 면접에 단정한 정장을 갖추어 입고, 너무 화려한 장신구를 피하는 정도의 기본적인 내용은 갖출 필요가 있겠습니다.
• • 내 목소리가 가진 단점을 보완한다.
• 음성도 이미지형성에 영향을 주는 요인입니다.
  사람마다 목소리의 높낮이, 말의 빠르기, 활용하는 단어는 모두 제각기 다릅니다. 면접관을 배려하는 말하기 방법에서는, 이러한 것들을 모두 신경 써야 합니다. 나의 목소리가 고음이라면, 단어에 대한 전달력은 높지만 다소 진중함은 떨어지기 때문에 띄어쓰기에 신경을 더 쓴다거나, 강조하는 부분을 천천히 발음해서 단점을 보완해 나가야 합니다.
  저음의 목소리인 경우, 신뢰도가 상승하는 효과가 있지만 좁은 공간에서 울림 때문에 전달력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발음에 신경을 쓰고 문장을 구성 할 때에는 밝은 이미지의 단어를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