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울증 완치 사례 - jouljeung wanchi salye

선천적으로 10대가 되기 이전부터 가지고 있었으며, 점점 이러한 증상들을 심화되면서 끝내 20대 이전에는 정체성에 대한 혼란마저 야기할 정도로 사이코패스적 성향을 가지게 되었다. 증상이 너무 심해지자 정신질환에 관한 치료를 받기 위하여 20대가 되는 시점부터는 정신과 약물치료를 3년 이상 진행하기도 하였으나, 약물에 관한 의존성이 의심되면서 결국 치료를 스스로 거부한 채 30대가 되었다.

 

조울증 완치 사례 - jouljeung wanchi salye
조울증 완치 사례 - jouljeung wanchi salye

 

넷플릭스에서 밝힌 Kanye West BI POLAR 커밍아웃

넷플릭스에서 제공하는 다큐성 토크프로그램에 출연한 칸예는 자신이 조울증을 심하게 앓고 있다고 고백하면서 그에 관한 자신의 경험과 가치관 등을 소개하기에 밝혔는데, 반은 공감하고 반은 그러하지 않다. 어차피 칸예 또한 스스로가 자신이 병명을 진단받은 것이 오래지 않았으며, 어릴적부터 심하게 겪고 있는 사람이 있다고 그들은 어떻겠냐는 자문을 하기도 하였다.

 

조울증 완치 사례 - jouljeung wanchi salye
조울증 완치는 불가능하다.

유명인사들 가운데 단연 조울증을 겪는 이들이 칸예만 있는 것은 아니다. 미국대통령 중에서도 극심한 조울증과 우울증을 앓았던 사람들이 있을 뿐 아니라 잘은 몰랐을 뿐, 꽤 많은 유명인사들이 공황, 조울증, 우울증을 앓고 있다. 다만 필자는 이 모든 질환을 동시에 가지고 있으며 통제하려 스스로 꽤 많은 노력을 했을 뿐 그 차이,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정서적 고립이나

미래에 대한 불안, 자기 자신에 대한 의구심,

주변 환경, 주변 인물들로 인한 자괴감, 자책감 등 각종 변수들이 너무 많은 인생에 <정답>은 있을 수 없으며, 정신의학적으로도 약물 치료로 이 증상을 완치한다는 건 불가능하다.

 

결국 이를 뚫고 나오는 탈출구는 <자기 자신> 이기 때문이다. 자존감이 낮고 주변환경의 변화가 없다면 그 상태로 고립되어 자살기도로 이어질 뿐이다.

 

조울증 완치 사례 - jouljeung wanchi salye
조울증 증상과 조울증 테스트

대표적인 조울증 증상으로는 기분의 편차가 크고 기복이 들쭉날쭉한 것에 대해 통제가 불가능할 정도로. 스스로가 미쳤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극심한 상태를 말한다. 필자의 경우 조울증 증상이 어느 정도 심각하다면 즐겁게 웃다가도 불같이 화를 내는 포인트가 생기면 말릴 수 없을 지경이 되고야 한다.

 

무언가 <징조>라는 것이 있다면 방어를 하거나 막을 수 있는 기회라도 있겠지만 그러한 징조는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감정기복이 극심하다. 또한 이러한 변화는 하루에도 수번에서 수십번이 오락가락하면서 1년 자체를 그대로 보내곤 한다.

 

어느 날은 기분이 좋게 시작하다가도 또 다른 날은 기분이 굉장히 나쁜 상태로 시작하는데, 우울증 증세가 심한 날은 그 상태로 쭉 이어진다.

 

칸예가 전한 말 중 <새롭고 창의적이고 창조적인 것은 미친사람들로부터 나온다>는 말처럼, 사실상 많은 창의적인 활동들은 정신질환으로부터 시작되는 경우가 많으니 꼭 이를 질환이라고 꼬집을 수도 없는 것이기도 하다.

 

 

조울증자가진단테스트

양극성장애, 조울증 자가진단은 대표적인 감정적 장애 질환이며 16개 질문으로 테스트 합니다.

aiselftest.com

 

만약 조울증 테스트를 해보고 싶다면 해봐도 좋다.

 

굉장히 간단하고 상식적인 테스트이겠으나, 이 테스트를 통해 필자는 조울증 테스트 확률을 60-70% 측정되었고, 정신의학적으로도 조울증에 관한 진단을 받기도 했다. 꽤 많은 이들이 조울증일 확률을 가지고 있지만 모른채 살아가는 경우가 있으니, 만약 가능성이 있다면 <내면통제> <내면관리> <명상> 등에 관심을 가지는 것을 권장하며,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가지길 적극 권장한다.

 

그렇지 않다면 절대 자기관리를 하지 못해 인생이 낙오로 빠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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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울증 완치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관리가 중요하다.

조울증을 가지고 있다면 생활습관에서 필수적인 관례라 할 수 있는 <카페인> <알코올> <니코틴> <마약> <섹스> 등에 대한 관리가 필연적이다. 충동적 작용을 하고 자기통제에서 벗어나는 행위인만큼 이를 멀리하고 건강한 생활을 하는게 자신의 미래에 상당한 도움이 될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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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유는 조울증은 치료되거나 완치되는게 아니기 때문이다.

조울증은 평생간다.

 

 

살아남거나 혹은 죽거나,

아이러니 하게도 삶은 모두에게 공평하다. 성실하게 살거나, 방탕하게 살거나, 그 결과는 모두에게 동일하게 배분된다. 누군가, 최선을 다해 내가 살아갈 삶을 충실하게 수행했다고 자신있게 말

jivestar.co.kr

 

조울증 완치 사례 - jouljeung wanchi salye

 

조울증이 야기하는 점들로는 대표적으로 증상 중 일환으로 무기력증, 통제불능에 발생하는 욕구, 욕망의 지배를 받음과 끝내 자살기도까지 가게되므로 건강에 심각한 악영향을 일으키고 삶 자체에 관한 번뇌에 끊임없이 둘러쌓여 나의 것이 아닌 타인의 삶에 지배당하는 느낌 마저 가지게 된다.

 

나 자신이 나 자신이 아닌 것처럼 느껴진다.

 

조울증 완치 사례 - jouljeung wanchi salye
조울증 완치 사례 - jouljeung wanchi salye

 

그렇다보니 <사이코패스> <소시오패스> 적인 착란 증상까지 불러일으켜 인격성 장애까지 유발하게 되는데, 정신적으로 지배당하는 것 같은 삶은 굉장한 불행을 야기하며 동시에 혼란 속에서 살아가는 모습만을 게속하여 비추어보게 된다. 때문에 심한 경우에는 환청, 환시 등을 경험하기도 하면서 마지막에는 죽음으로 이어진 사례가 대부분 이에 해당한다.

 

조울증 완치 사례 - jouljeung wanchi salye
조울증 완치 사례 - jouljeung wanchi salye

 

삶은 통제가 가능한 순간부터 행복을 맞이하게 된다.

궁극적인 행복은 자신이 만들어 놓은 목표, 결과, 길로부터 출발하는데 어느 정도 수준의 만족감, 성취감 등이 동반하여 수반할때 만족스러운 삶을 살아가고 행복했다고 느끼는거다. 하지만 많은 조울증 환자들이 돌이켜보면서 말을 하듯 자신의 것이 아닌 것 같은 느낌을 가지고 있다면 진정 행복하다고 말을 할 수 있겠는가?

 

분명 조울증으로 흐려진 자신의 삶, 인생자체가 만족스럽지는 않을거다. 그러나 그 속에서도 분명히 진취적이고 주도적인 삶을 살아가는 이들도 있다. 유명한 기업가들이 그러했듯 말이다. 조울증이지만 냉철한 사람도 있으며, 계획적이고 성과중심인 사람들도 있다. 당신의 삶은 누군가 지정하거나 정확한 지표를 주는게 아니니, 어떠한 삶을 살 것인지는 스스로 정해야한다.

 

필자는 20년이 넘는 세월을 조울증, 우울증, 공황장애와 함께 살아가고 있다. 그 결과 정신과치료는 <상담중심>인 경우가 좋고, 약물치료는 비권장한다. 그리고 주변환경은 반드시 밝고 미래지향적이면서 행복한 사람들과 함께할 것이며, 검게 물든 이들과 지낸다면 더욱 비참한 미래만 그려질 것이라는데 확답할 수 있다.

[뉴스앤조이-최승현 기자] 10월 31일 감리교신학대학교에서는 특이한 심포지엄이 열렸다. '조울증과 철학적 삶: 우리 모두는 조울증-천재!'라는 주제의 '종교와 건강' 심포지엄이다. 신학을 가르치는 곳에서 조울증 강의는 제법 낯설다.

조울증에 대한 한국교회 인식은 어떨까. 주최 측은 행사를 열며 "현대사회에서 목회를 감당하는 이들에게 정신적 장애에 대한 무지는 더 이상 용납되지 않는다"고 했다. 교회에서 조울증에 빠진 이들을 어떻게 대할 것인지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현직 '조울증' 학자가 감신대를 찾은 건 여러 면에서 특별했다. 미국 드류대학교에서 철학과 신학을 가르치는 로버트 코링턴(Robert S. Corrington) 교수는 40년 넘게 조울증을 앓고 있는 사람이다. 스스로 술과 자살 충동을 견디며 살아왔다고 고백한다.

그는 18살 때 정신과 의사에게 조현병 환자라는 진단을 받았다. 1960년대는 조현병과 조울증을 제대로 구분하지 못하던 때다. 26년간, 44살이 될 때까지 그는 조현병 환자로 취급돼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했다. 46살이 되어서야 제대로 된 약물치료를 시작할 수 있었다. 흔히 우리가 정신분열증이라고 부르는 '조현병'과 달리, 조울증(양극성장애)은 감정 기복이 양극단을 넘나드는 현상이다.

그럼에도 그는 공부를 포기하지 않았다. 마치 자신이 플라톤과 헤겔의 스승이라도 되는 것처럼 행동했고, 때로는 셰익스피어보다 더 뛰어난 사람이라고 여기기도 했는데, 오히려 이런 점들이 연구와 저술에 도움을 줬다고 말했다. 아이작 뉴턴, 루드비히 반 베토벤, 프리드리히 니체 등은 모두 가벼운 조증 상태에서 천재성을 발휘한 사람들이었다고 말했다. "우리 모두 조울증-천재"라는 주제는 여기서 비롯된다.

조울증 완치 사례 - jouljeung wanchi salye

▲ 로버트 코링턴 교수는 조울증 약들을 설명했다. 조울증은 제대로 된 약물 치료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는 투병 20년 후에야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 ⓒ뉴스앤조이 최승현

또 다른 발표자인 펜실베이니아 웨스트체스터대학 오지아(Jea Sohpia Oh) 교수도 우울증과 고통 문제를 어렵게 꺼냈다. 이혼하면서 아이들과 떨어지게 된 그는 이틀간 쓰레기봉투처럼 한쪽 구석에 처박혀 울기만 했다고 말했다.

상실감이 너무 커 우울해졌고 무능해졌지만 그는 그 에너지와 상실감을 연구로 환원했다. 살아남기 위해 연구했다고 밝힐 만큼 절절한 과정이었다.

그는 아직도 우울하지만 그것을 부정하거나 외면하지 않는다. 우울증은 삶의 선물이자 은총이 되었고, 슬픔은 삶의 에너지로 바뀌었다고 고백한다. 마치 민들레가 아스팔트를 뚫고 올라오는 과정처럼, 우리 또한 그 과정을 거쳐 마침내 꽃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성복 목사(꽃재교회)가 목회적 관점에서 논평했다. '정신적 질병에 대한 교회의 신학적 반성'이라는 주제로 논평한 그는, 학술적으로 흔히 쓰는 '반성'을 교회는 'reflection'이 아닌 'apology'로 불러야 할 것 같다고 했다. 목회하는 동안 이런 질병에 무지해 저질렀을 실수가 생각나서다.

교회 공동체에서는 정신적 장애가 있는 사람들을 앞에서 동정하는 척하지만, 우리와 함께하거나 자녀와 어울리려 하면 경계하고 뒤에서는 뒷담화를 풀어놓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이런 인식을 극복하고, 종교가 정신적 문제의 궁극적 치유 과정이 될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강연에는 조울증을 앓고 있는 사람과 그 주변인이 다수 참석했다. 자녀가 조울증을 유전으로 물려받을까 봐 걱정하는 사람, 자녀가 조울증을 겪는 사람, 매주 조울증으로 고생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사람들은 이들의 강의를 주의 깊게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