칵테일 기본 재료 - kagteil gibon jaelyo

안녕하세요

피에스타 플래너즈 김경미 입니다.

이번엔 '파티'하면 빠질 수 없는 술, 그중에도 가장 파티에 어울리는 칵테일에대해

간단하고 유익하게 알아볼 건데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칵테일의 생소한 이름때문에

복불복으로 골라 마시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라구요 .

칵테일 기본 재료 - kagteil gibon jaelyo

칵테일 : 알코올성 음료에 과즙 혹은 비 알코올성 및 각종  향을 혼합하여 만드는 음료

칵테일은 한 잔의 예술 이라고도 하는데요

칵테일은 기본적으로 주 재료로 쓰이는 술을 베이스 (Base Liqueur) 라고 하고

그 베이스에 따라

위스키 베이스, 베이스, 럼 베이스, 보드카 베이스, 브랜디 베이스 , 데낄라 베이스 등으로 나눕니다.

그럼 각 베이스에 따라 가장 간단하고 유명한 몇가지 칵테일을 소개해 드릴게요~

첫번째 :) 위스키 베이스 (Whisky Base)

1. 갓 파더 ( God Father )

재료 : 스카치 위스키 40ml, 아마레토 20ml, 얼음 적당량

방법 : 휘젓기(Stirring)

스카치 위스키의 강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칵테일.

스카치 위스키 의 향과 아몬드 리큐르 인 아마레토 향이 잘 어우러진 맛이에요.

영화 '대부'에서 비토콜리오네가 마신 칵테일에서 유래된 이름이라고 합니다.

2. 위스키 사워 ( Whisky Sour )

재료 : 버번 위스키 45ml, 레몬주스 15ml, 설탕시럽 1/2 tsp, 소다수 적당량,레몬슬라이스,체리

방법 : 흔들기 (Shaking)

위스키레몬주스를 첨가해 셰이크한 대표적인 사워 칵테일로 신맛과 단맛이 어우러져

여성들에게 어필하기 좋은

칵테일 기본 재료 - kagteil gibon jaelyo
도수 높은 칵테일 입니다.

두번째 :) 브랜디 베이스 ( Brandy Base )

1. 올림픽 ( Olympic )

재료 : 브랜디 25ml, 오렌지 큐라소 10ml, 오렌지주스 10ml

방법 : 쉐이킹 (Shaking)

1990년 파리 올림픽을 기념해 호텔 '리츠'에서 탄생시킨 칵테일로

오렌지 큐라소 의 쌉쌀한 맛이 주스의 단맛을 적당히 줄여줘 짙은맛이 나는 칵테일 입니다.

2. 허니문 ( Honeymoon )

재료 : 애플 브랜디 30ml, 베네딕틴 30ml, 레몬주스 15ml, 트리플섹 1tsp, 얼음약간

방법 : 쉐이킹 ( Shaking )

향기가 풍부한 브랜디에 섬세한 트리플섹의 풍미가 가미된 칵테일로

달콤하고 깔끔한 맛으로 로맨틱한 분위기 를 즐기고 싶을 때 만들면 좋은 칵테일입니다.

세번째 :) 진 베이스 ( Gin Base )

1.마티니(Martini)

재료 : 드리이 진 45ml, 드라이 버무스 15ml, 얼음 3~4개, 올리브 1~2개

방법 : 휘젓기 (Stirring)

남자들이 특히 좋아해 '칵테일의 왕자' 로 불리는 마티니. 투명한 색깔로

올리브의 향과 깔끔한 진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지는 칵테일 입니다.

달달한 칵테일을 찾는다면 비추!

2.핑크레이디 (Pink Lady)

재료 : 드라이 진 30ml, 그레나딘 시럽 1tsp, 우유 60ml

방법 : 쉐이킹 (Shaking)

사랑스런 핑크빛과 달콤하면서도 담백한 맛 으로 여성들에게 사랑 받는 칵테일입니다.

식전, 식후 어느때나 마시기 좋은 셰이킹 칵테일의 대명사!

3.진&토닉(Gin&Tonic)

재료 : 드라이 진 30ml, 토닉워터 90ml, 레몬, 얼음

방법 : 휘젓기 (Stirring)

진을 베이스로 한 칵테일 중 가장 유행한 칵테일로 드라이 진과 토닉워너 만으로 손쉽게

혼합해 시원하게 즐길 수 있어 집에서도 간단히 즐기기 좋은 칵테일입니다.

네번째 :) 리큐르 베이스 ( Liquerur Base )

1.깔루아밀크 ( Kahlua Milk )

재료 : 깔루아 40ml, 우유 20ml, 얼음

방법 : 띄우기 (Floating)

깔루아와 우유만으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칵테일 로

커피향의 리큐르인 깔루아와 우유의 부드러움이 어우려서

식후에 마시면 특히 좋은 칵테일 입니다.

​다섯번째 :) 럼 베이스 ( Rum Base )

1.피나콜라다(Pina Colada)

재료 : 럼 30ml, 파인애플 주스 60ml, 코코넛 크림 30ml, 얼음

방법 : 휘젓기 (stirring)

푸에르토리코의 말로 '파인애플의 언덕' 이라는 뜻으로 달콤한 코코넛 향과

노란 빛깔 파인애플의 상큼한 맛이 어우러져 젊은 여성들이 특히 좋아하는 칵테일!

여섯번째 :) 보드카 베이스 ( Vodka Base )

1. 섹스 온 더 비치 (Sex on the Beach)

재료 : 보드카 30ml, 크렘 드 카시스 15ml, 멜론 리큐르 15ml, 파인애플 주스 30ml, 그레나딘 시럽 1/4 tsp

방법 : 흔들기 (Shaking)

묘한 느낌의 이름을 가진 칵테일로 낭만적인 느낌의 베이지색깔이 더없이

부드럽고 달콤한 맛과 어우러져 매력이 넘치는 칵테일 입니다.

2. 블랙러시안 (Black Russian)

재료 : 보드카 45ml, 깔루아 20ml

방법 : 휘젓기 (Stirring)

달콤한 커피 맛을 느낄 수 있는 블랙러시안. 만드는 방법도 쉽고 식후 디저트로도

아주 좋은 칵테일!

일곱번째 :) 데낄라 베이스 (Tequila Base)

1. 블루 마가리타(Blue Margarita)

재료 : 데낄라 45ml, 블루 퀴라소 15ml, 레몬주스 또는 라임주스 30ml

방법 : 쉐이킹 (Shaking)

트리플섹 대신 블루 퀴라소를 사용하면 시원한 파란 빛의 블루 마가리타가 된다.

잘게 부슨 얼음을 넣으면 해변에서 마시기 좋은 색감을 띄고

잔에 설탕을묻혀 더욱 달콤한 풍미를 즐길 수 있어 제일 좋아하는 칵테일 중 하나.!

2. 데낄라 썬라이즈 (Tequila Sunrise)

재료 : 데낄라 45ml, 오렌지 주스 90ml, 그레나딘 시럽 15ml

방법 : 휘젓기 (stirring)

그레나딘시럽의 비중을 이용해서 일몰의 정경을 나타낸 칵테일로 달콤한맛,

오렌지색과 그레나딘의 붉은 빛깔의 조화가 아름다운 칵테일 입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와인, 맥주, 소주 , 막걸리등 베이스로 만든 무궁무진한 칵테일이 많은데요

파티 분위기를 내는데 꼭 빠질 수 없는 칵테일.!

이젠 칵테일 바, 술집에 가셔도 이름으로 헷갈리지 마시고

제가 추천한 이 칵테일들 한번씩 마셔보세요 ^^

궁금하시다면 언제든 쪽지와 덧글 주시면 성실히 답변해 드리겠 습니다.

칵테일 기본 재료 - kagteil gibon jaelyo

생각보다 레시피가 간단하면서도 색감과 맛이 훌륭한 칵테일이 많아 꼭한번씩

집에서도 분위기를 내면서 지인들과 홈파티를 즐겨 보시길 추천해요!

저는 매년 연말에 친구들과 간단한 칵테일 연말파티 를 하고 있는데요.!!

아래는 저의 파티당시 칵테일 테이블 셋팅 사진이에요.

지인들이 나온 사진은 초상권이있기때문에 ^^

생략 ㅠㅠ

간단한 과일안주와 칵테일잔, 그리고 풍선 데코레이션 만으로도

멋스럽고 분위기있는 파티 분위기를 연출 할 수 있어요.

여기까지

 파티플래너 김경미 였습니다.

출처 ( 도서 : 와인 & 칵테일... 세상 모든 술 한 권에 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