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도하차 선택의 기로1. 중도하차 고민의 시작대출까지 받아서 Part 6기로 코드스테이츠를 수강한지 약 4개월째 추석을 지나던 시기였다. 2. 취업만을 위한 수료 vs 나를 위한 공부어느 순간부터 과제만을 위한 공부로 변질되기 시작하면서 페어프로그래밍이 부담스러워지기 시작했다. 다행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다른 분들의 마음도 비슷한 것 같았다. 그래서 처음에는 나만 힘들고 나만 모르는 거 아니니까 어떻게든 버티고 같이 수료를 하고 취업을 해야겠다 싶었다. 🔎 코드스테이츠 장단점※ 내가 겪은 과정까지만을 봤을 때의 장단점으로, 팀프로젝트 과정이나 취업연계 등과 관련된 판단은 하지 않았다. ✔ 장점1. 커리큘럼(로드맵)비전공자였던 나로서는
커리큘럼이 제일 걱정이었다. 2. 스프린트(과제) 및 코플릿2-1. 스프린트 풀타임반이든 파트타임반이든 페어프로그래밍을 진행하게 되는데 이 때는 페어와 힘을 합쳐
스프린트를 진행하고 제출해야 한다. 종종 제출 안해도 되는 과제도 있긴 하다. (근데 이 과제는 수료하거나 하차하면 코드스테이츠에서 깃허브 권한을 날려버리므로 백업을 따로 해두지 않았다면 다시는 못 풀어본다. 또한 내 깃허브에 심은 잔디도 날아간다. 혹시 이 글을 보신 분 중에 코드스테이츠 수강중이신 분 계신다면 참고하세요!) 2-2. 코플릿 자바스크립트를 공부하고 나면 개념을 문제에 적용해서 직접 코드를 짜볼 수 있게 코플릿이라는 것을 제공받는데 코드의 원리를 이해하는데 꽤 유용했다. ✔ 단점1. 비용맨 첫 게시글에도 작성했지만 나는 대출을 받아 Upfront 과정으로 수강했다. 2. 강의 자료 및 Office hour2-1. 강의 자료 사실 비용이 비용인지라 강의 자료와 Office hour 시간을 굉장히 기대했다. 이 과정은 자기주도학습을 해야한다고 했다. 2-2. Office hour 심지어 Office hour 시간은 1달이 채 지나지도 않아서 회의감이 들었었다. 2-3. 페어 프로그래밍 이건 장점이라고 하기에도 단점이라고 하기에도 애매했지만 경험상 단점으로 넣기로 했다. 3. 일정하지 않은 공부분량나는 맨처음 변수부터 처음 배우는 그런 비전공자였다. ❕ 최종선택나의 최종선택은 하차였다. 환불과정은 내가 이전에 궁금했기도 하고 궁금해하시는 분들 있을 것 같아서 적어보았다. 2021-11-17 저녁 9시경 쯤 이슈쉐어링을 통해 하차신청서 작성 및 제출 사실 내가 코드스테이츠 수료하고나서의 과정을 겪어보지는 못했기 때문에 지금 나의 선택이 잘한 것인지는 알 수 없다. 약간은 설레고 약간은 막막하지만, 다시 초심을 찾고 공부해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