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인성검사 예시 - lg inseong-geomsa yesi

2. 어떠한 유형의 문제들이 나왔습니까?

크게 언어 / 수리 파트였고, 언어에서는 지문을 읽고 주제를 고르는 문제, 지문을 해석하는 문제가 나왔으며 해당 파트는 평이했습니다. 또 논리추론 파트도 있었는데, 다른 인적성 검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유형의 문제입니다. 한자와 한국사도 출시되었는데, 한국사의 경우 거의 고대사만 출제되었고, 한자는 LG 홈페이지 예제보다 난이도가 더 높았습니다. 언어의 경우 모든 파트가 제한 시간 내에 풀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수리의 경우 난이도가 매우 높아서, 제한 시간 내 모든 문제를 다 풀 수 없었습니다. 수리 파트의 경우 GSAT, SKCT, HMAT, KTCT 등 보다 어려웠고, 문제에 답이 없거나 오류인 문제도 있어 논란이 있었습니다.
기본적인 수 나열을 통한 규칙 찾기, 속력, 거리 등을 바탕으로 방정식을 세워 계산하는 문제, 벤 다이어그램을 통한 사람 수 구하기와 같은 문제가 출제되었고, 도형 및 도식 파트에서는 일정한 규칙을 기반으로 연산을 보여준 다음, 해당 연산을 통해 그려질 그림에 대해서 묻는 문제가 나왔습니다. 전체적인 분위기로는 거의 모든 사람들이 다 풀 지 못해, 수리에서 큰 변별럭을 가질 듯 합니다.

Lg 인성검사 예시 - lg inseong-geomsa yesi

안녕하세요. 경제야놀자입니다.

 

이번 하반기에 몇 군데 서류를 합격하고 인적성 공부를 한참 하고 있었는데요.

이게 왠걸...

인적성 시험과 인성검사를 동시에 진행하는 기업이 있었습니다ㅜ

그래서 동시에 두 가지를 준비했었던 기억이...

참고로 인적성 시험과 인성검사를 동시 진행하는 기업으로는 LG가 대표적입니다.

 

근데 대부분의 취준생 분들이 인적성 시험에는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반면에

인성검사에는 비교적 적은 시간을 투자하거나 아예 안 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과연 인성검사는 따로 준비가 필요 없을까요!?

 

오늘은 저와 함께 LG그룹 중에서도

LG화학의 인성검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긍취뽀!

LG에서는 Screen Out 방식을 통해서 

25~30%의 지원자를 인성검사를 통해서 거르고 있습니다.

 

주변에서 적성 검사에서 적은 문제를 풀었는데도 

합격한 친구들이 꽤 있었던 걸로 봐서는 

인성검사도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파악됩니다!(꿀정보!?)

1. LG화학의 인재상?

인성 검사를 위해 해당 기업의 인재상을 파악하는 것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인재상은 기업이 추구하는 사람을 명시한 것이기에

당연히 그 기준에 가까운 사람을 뽑겠죠!?

 

LG화학의 인재상

PASSION- 꿈과 열정을 가지고 세계 최고에 도전하는 사람.

INNOVATION-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끊임없이 혁신하는 사함.

ORIGINALTY-팀웍를 이루며 자율적이고 창의적으로 일하는 사람.

COMPETITION-꾸준한 실력을 배양하며 정정당당 하게 경쟁하는 사람.

 

따라서, 위의 인재상을 고려해서 나만의 컨셉을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인성검사에도 정답이 있을까!?

답이 없는 문항 vs 답이 있는 문항

인성검사에는 위의 두 가지 질문 유형이 존재합니다.

 

2-1 답이 없는 문항

이 문항은 개인 성향을 묻는 질문입니다.

예를 들어, "나는 사람 많은 곳에 가는 것을 좋아한다. 

지시를 내리는 것보다는 받는 게 편하다." 등.

 

따라서 솔직하게 답변하는 것이 핵심!

 

2-2 답이 있는 문항

이 문항은 신뢰도/조직적응력을 묻는 질문입니다.

예를 들어, "신뢰도는, 나는 지금껏 거짓말을 해본 적이 없다. 

우리 가족은 언제나 화목하다." 등.

 

따라서 거짓말은 절대 금지! 과락이 존재해요!!

 

혹은, 조직적응력 부분에서는

"나는 때론 사람을 죽이고 싶다. 

불을 보면 흥분한다."

이때는 답변할 때 회사원을 떠올리시면 쉽게 답할 수 있습니다ㅎㅎ

회사원은 사람을 죽이고 싶지 않아요....ㅠㅠ

3. 인성검사 전략 3가지

 

- 인성검사 전에 인재상을 파악하고

자신의 성향에 대한 컨셉을 잡고 간다.

 

- 솔직하게 답하되 신뢰도와 조직적응력을

묻는 함정 질문을 조심하자.

 

- 본인이 회사원이라고 생각하고 답변한다.

 

저 또한 인성검사를 준비했었는데요.

하나 좋은 사이트를 알려드리면,

에듀윌에서 제공하는 모의인성검사 테스트는 LG인성검사와 매우 유사합니다.

참고로 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이건 제가 에듀윌 모의인성검사 테스트를 진행하고 적어 놓은 건데요....

"

전략을 설정하고 에듀윌 인성검사를 실시했다. 

그리고 두 가지 문제점 인식.

1. 빠르게 풀다 보니까 신뢰도가 떨어지는 답변에 마킹한 것을 확인함.

2. 자신의 성향에 대한 컨셉을 정확하게 잡지 못함.

두 가지를 문제점에 대해서 보완이 필요할 듯.

"

 

ㅎㅎㅎ귀욥죠...?

 

필요하시면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오늘은 인성검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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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 3학년 때부터, 엘지니어스와 1기 이노스텝을 지원하면서 LG그룹은 상당히 많이 써봤었습니다. 디스플레이 / 이노텍 / 화학 / 에너지솔루션 / 전자 / 유플러스 / 마그나 / LX세미콘을 썼었는데요. 이 중 인성..

crush-on-study.tistory.com

최근 LG 인적성시즌 및 SK하이닉스의 대규모 채용으로 이전에 작성했던 인성검사 글에 댓글을 꾸준히 남겨주시는분들도 있었고, 쪽지도 이쯤되니 많이 와서 오랜만에 다시 적으려 합니다.

Lg 인성검사 예시 - lg inseong-geomsa yesi

아니 도전정신이 왜 제일 낮지? 어이없네!

이건 좀 된건데 잡플랫이였나 거기서 모의인성검사 한다길래 함 결제해서 응시해본겁니다.

잡플랫 인성검사 실제 인성검사보다 빡세고 어려우니까 본인이 부족등급떠도 걱정마세요. 근데 위험등급뜬거면 그건 좀 고치셔야함 ㅇㅇ

암튼 저는 저렇게 기대 등급 (가능 등급에서 2점인가? 모자라서 아깝게 기대 등급 뜸) 나왔는데요.

실제로 잡플랫에서 기대 등급 이상으로 뜨신분들은 다 합격했던거 같더라구요.

이제 본론으로 가보겠습니다.

1. 점수를 잘줘야하는 항목

이전글에서도 누차 말했듯이 인성검사는 '정답'이 있는 시험입니다.

솔직하게 해라! 이거는요. 본인 성향을 묻는 문제에나 솔직하게 찍는거지 딱봐도 어? 이거 인재상에 맞는지 물어보는거 같은데? 하는건 뭘 찍어야할지 보이지않나요? ㅎㅎ

실제로 저는 인재상들보면 4~5가지 중에서 3~4개는 제 성향과 일치하긴 했습니다. 여러분들도 인재상 읽어봤을때 본인성향과 일치하는게 몇개는 있을거에요. 그래도 우리가 이런 지문을 봤을 때는 확실한 평가를 받기 위해 높은 점수를 부여하자는겁니다. 아래 예시를 들겠습니다.

* 본인이랑 가장 잘 맞는 인재상에는 무조건 최고 점수를 부여해라!

ex1. 나는 새로운 것을 공부할때면 항상 흥미롭고 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도전정신에 관한 지문)

이렇게 나왔다 칩시다.

그리고 1~7점 척도라고 했을때 1점 '매우 아니다'에서 부터 7점 '매우 그렇다' 로 나뉩니다.

여러분들 이거 뭐 찍을래요. 전 이런거 7점 박았습니다.

제 블로그 글 2018년부터 봐오신분들은 알겠지만 그냥 제 인생 자체가 도전으로 가득 차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이런건 진짜 그 누가와도 나만큼 도전적인 사람 없으니까 7점이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당연히 인재상에서도 도전정신을 최우선순위로 고려했구요.

그 다음으로 저는 LG 기준으로 도전정신 > 팀웍 > 창의성 > 경쟁 이렇게 우선순위를 두었습니다. 그리고 도전정신을 묻는 항목엔 항상 7점, 팀웍에는 6~7점 , 창의성에는 6점 , 경쟁선호에는 5~6점을 박았습니다.

왜냐? LG의 경우는 한 세트당 3개의 지문이 나오는데 1개는 도전정신 묻는거, 1개는 팀웍묻는거, 1개는 창의성 묻는거 나올때 있거든요? 그럼 여기서 ~ 우리 회사 인재상 다 말했는데 여기서 너의 우선순위는 뭐니~

이런 의도입니다. 이거에 관해서 일관성을 주기 위해 제가 위에처럼 점수의 기준을 정한겁니다.

즉, 인재상을 통째로 물어보는 지문들에서는 항상 도전정신을 최고점으로 박았다는거죠. 그 다음으로 팀웍에 2등점수를 창의성에는 팀웍과 동등한 점수를 주되, 멀다~가깝다 지문에선 멀다를 체크했습니다.

인재상에 관한 지문들은 6~7점으로 도배를 해도 됩니다. 가끔 애매한거만 5점 부여하세요.

2. 점수를 낮게줘야하는 항목

제가 감히 말하건데, '혼자 일하는 것이 여럿에서 일하는 것보다 좋다' 이런 지문보이면 뒤도 돌아보지말고

2점 박으십쇼. 1점 아닙니다. 2점 박으세요!

여러분들이 지원한 삼성,sk,현대,엘지 등등 대기업은 엄청나게 거대한 조직문화입니다. 이런 조직문화에서 여러분들이 적응하려면 당연히 여러명에서 일하는걸 무조건 선호해야하지 않나요?

혼자일하는게 좋다를 체크하신분들은 창업 준비하러 가시면 됩니다. 실제로 본인이 혼자 일하는게 더 편한데? 할수도 있지만 회사가 그걸 좋아할까요? 아닙니다. 절대 아닙니다.. ㅠ

저는 저런 항목나오면 2점 아니다. 박았습니다. 1점은 솔직히 너무 거짓같구요 ㅋㅋ 가끔씩 혼자 일하고싶을때가 있잖아요? (재택근무 사랑해)

추가로, 점수를 또 낮게줘야하는 항목.

정서불안정 항목입니다. '나는 가끔 화를 주체하지 못한다.' / '자주 무기력해진다.' 이런거요.

저는 이거 얄짤없이 둘다 2점. 아니다 박았습니다. 이거 의외로 4점(보통이다) 주는 분들 엄청 많아요.

그래~ 가끔 화를 주체 못할순 있지~ , 어 맞아 예전엔 안그랬는데 취준 길어지다보니 무기력해져 ㅠㅠ 솔직히 이건 4점 보통이다가 맞네 ㅠㅠㅠ

네 탈락입니다. 목에 칼들어와도 저런 항목 나오면 2점 박으십쇼.

물론 반대도 있습니다. 나는 항상 행복하다. <- 이런거죠. 그래! 나는 정서적으로 안정한 애야!! 7점~! 부여해볼까요?

↓↓↓↓↓↓↓↓↓↓↓↓↓↓↓

네 신뢰도 하락으로 탈락입니다. '항상' , '반드시' 이거 나오면 1점 or 7점 찍지 않도록 하세요. 함정 지문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우리집은 항상 행복하다. 라는 지문 나왔을때 6점 박았습니다. 어떻게 사람이 항상 행복합니까 흑흑흑 우린 언제나 미완성인 존재에요..

3. 시댕 ㅠㅠ 그럼 솔직하게 체크할 항목은 뭡니까!

인재상 묻는게 아닌 기타 본인의 성향을 묻는 문제는 솔직하게 체크하시면 됩니다.

근데 이런 항목에서 시간 엄청 쓰셔서 인성검사 다 못푸시는분들 있어요. 왜냐? 진짜 의미없는 지문인데 여러분들이 의미부여를 하거든요.

'음... 이거 물어보는 이유가 대체 뭘까? 내가 이전에 어떻게 찍었지....? 일관성... 일관성있게 가야하는데...'

이런다구요 ㅠ

예를 들게요. 나는 야근이 좋다 / 후배는 선배에게 복종해야 한다 / 나는 미술품을 보는게 좋다.

이렇게 딱 봤을때, 인재상이랑 연관이 없는거 같은데? 하는건 그냥 본인 입맛껏 고르시면 됩니다.

저는 이런 애들은 3,4,5점 박았어요. 왜냐? 이미 인재상 묻는 지문에서 1,2,6,7들을 박아버렸으니 3,4,5번도 찍어줘야 그래프 좀 이쁘게 나오지않겠습니까 ㅎㅎ

4. 번외로 많이 받은 질문

- 인성검사 다 못풀었는데 괜찮나요?

전혀 안 괜찮습니다... ㅠㅠㅠ 이런 댓글 달릴때마다 안타까워서 괜찮을거에요.. 인까몰..! 이랬는데 인성검사는 여러분들이 체크한 것을 수집해서 평가하는거라서요. 다 못풀었으면 데이터 수집이 부족해서 평가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물론 조금 체크 못한건 괜찮아요. 제가 알기론 인성검사 80%정도까진 체크했다! 하시면 기대는 해도 좋습니다. 실제로 2명이 80%정도밖에 체크못했는데 붙었거든요.

근데 그 이상부턴 여기서부턴 조금 평가가 애매해지는거 같아요. 실제로 친구 2명이 인성검사에서 각각 1/3정도, 1/4정도를 못풀었는데 그냥 광탈 당했습니다. 이 친구들은 전부 지문 하나하나에 의미를 생각하고 어떻게 찍어야할지 5초 이상 고민한 애들입니다. 한 지문 봤을때 5초 이상 넘기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