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카르니틴 부작용 - lkaleunitin bujag-yong

체내의 아미노산 리신과 메티오닌에서 L- 카르니틴을 자연적으로 생성할 수 있지만 충분한 양을 생성하려면 많은 양의 비타민 C 가 필요합니다. L-카르니틴은 또한 육류 나 생선과 같은 동물성 제품을 통해서도 소량 섭취 가능합니다.

🔍비타민C 효능👆

L카르니틴의 하루 권장섭취량은 500-2,000mg 입니다.

그럼 L카르니틴 효능, 권장섭취량,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보이기

1. L카르니틴 효능

1.1. 체중감량에 도움이 됩니다.

1.2. 뇌 기능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1.3. 운동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1.4. 제 2형 당뇨병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2. L카르니틴 부작용

3.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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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카르니틴 효능

체중감량에 도움이 됩니다.

L카르니틴은 지방산을 세포로 이동시켜 지방을 태우고 체중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뇌 기능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일부 연구결과에 따르면 매일 아세틸 L 카르니틴(ALCAR)을 복용한 알츠하이머 및 다른 뇌 질환 환자들이 질병 개선에 도움이 됐다고 합니다. 또한, 아세틸 L 카르니틴은 알코올 중독 환자의 뇌 기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운동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L카르니틴은 운동 후 회복을 도우며 근육통을 줄여줍니다. 또한 근육에 산소공급을 원할히 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산화질소 생성을 촉진하여 피로감을 줄여줍니다.

제 2형 당뇨병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항 당뇨병 치료제를 복용하는 제 2 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한 연구에 따르면 카르니틴보충제가 위약과 비교하여 혈당 수치를 현저하게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탄수화물을 사용하는 신체의 능력을 향상시키는 AMPK라는 주요 효소를 증가시켜 당뇨병을 퇴치 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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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체중 감량 효과

일부 연구에서는 식이 요법과 운동을 병행할 때, 엘카리니틴을 보충하면 체중 감량에 효과적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 연구 분석에서 9 가지 연구 결과를 살펴본 결과, 카르니틴을 보충하면 대조군에 비해 체중이 훨씬 더 감소할 뿐만 아니라 체질량 지수도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L-카르니틴 체중 감량에 관한 연구 결과는 다를 수 있으며 다른 연구에서는 체질량이나 체지방량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등 여러 가지 결과가 나왔습니다.

 

따라서, 이 아미노산이 어떤 사람들에게는 효과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을 유념하시고 최대 효과를 보려면 규칙적인 운동과 건강 식단 섭취를 병행하세요.

 

3 근육 손상 예방

지구력을 높이고 체중 감량을 늘리는 것 외에도 이 아미노산은 근육 손상을 예방하고 보호하기 때문에 운동 선수에게 유용한 보충제입니다.

 

아시아 스포츠 의학 저널(Asian Journal of Sports Medicine)에 발표된 한 2014년 연구에서 운동 테스트를 하기 전에 2주 동안 매일 L-카르니틴을 복용한 남자 운동 선수들이 근육 손상 마커 수치가 복용하지 않은 선수들에 비해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 지방 연소 촉진

체중 감량 효과가 높아질 뿐만 아니라 이 아미노산은 지방 연소를 촉진하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독일에서 실시된 한 연구에서 과체중인 참가자에게 규칙적으로 L-카르니틴 식단을 제공했는데 10일 후, 지방 분해가 상당히 높아진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생리학 저널(Journal of Physiology)에 발표된 또 다른 연구에 따르면 근육 내 카르니틴 농도를 늘리면 신체 활동 중에 지방 연소와 에너지 소모가 촉진되어 지방 증가를 예방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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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뇌 기능 향상

또한 이 아미노산은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에도 좋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뇌 기능과 인지 기능에 좋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탈리아 카타니아 대학(University of Catania)에서 실시한 한 연구에서는 100세 이상의 노인 참가자의 정신적 육체적 피로에 미치는 일일 L-카르니틴 보충제의 영향을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 총 지방량을 줄이고 근육량을 증가시킬 뿐만 아니라 피로가 감소하고 인지 기능이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6 혈당 조절

일부 연구에 따르면 카르니틴 보충제가 정상 혈당 수치를 유지하고 인슐린 저항성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인슐린은 당을 혈류에서 세포로 수송하여 연료로 사용될 수 있게 하는 호르몬입니다. 인슐린이 너무 많이 분비되면 인슐린 저항성을 일으켜 이 효과를 감소시키고 고혈당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미국 영양 협회(American College of Nutrition) 저널에 게재된 한 연구에 따르면 당뇨병 환자에게 L-카르니틴을 주입하면 인슐린 감수성이 개선되고 혈류로부터의 당 흡수율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다른 소규모 연구에 따르면 L-카르니틴을 복용하고 칼로리를 제한했을 때 인슐린 저항성이 감소하고 인슐린 감수성이 증가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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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포화지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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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노산

주요 아미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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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아미노산

감마아미노부탄산 · 셀레노메티오닌 · 셀레노시스테인 · 시트룰린 · 오르니틴 · 카르니틴 · 테아닌 · 피롤라이신 · 아스파탐

기타

구연산 · 글루카르산 · 글루콘산 · 글루크론산 · 글리세린산 · 나이아신 · 나프록센 · 레불린산 · 말레산 · 말론산 · 말산 · 벤조산 · 살리실산 · 아디프산 · 아세토아세트산 · 알다르산 · 알돈산 · 앱시스산 · 옥살산 · 우론산 · 이부프로펜 · 이소시트르산 · 점액산 · 젖산 · 크실론산 · 타타르산 · 탄산 · 판토텐산 · 피루브산 · 감마수산화부탄산 · 수산화시트르산

L카르니틴 부작용 - lkaleunitin bujag-yong

일반적인 성질

이름

카르니틴(Carnitine)

IUPAC 이름

3-히드록시-4-트리메틸암모니오-뷰테익애시드

화학식

C7H15NO3

CAS 번호

541-15-1

물리적 성질

상태

고체

분자량

161.199g/mol

녹는점

484.15K (211 °C, 411.8 °F)

안정성

섭취

카르니틴은 지방산을 분해하는 데 필요하므로 권장섭취량보다 낮아지면 중성지방이 축적되어 비만을 일으킬 확률이 높다.

생성

체내에서 합성되는 아미노산이므로 필수아미노산이 아니다.



1. 소개

1.1. 주요 작용

1.1.1. 지방산의 물질대사1.1.2. 뼈에 작용하는 효과1.1.3. 당뇨병 치료효과1.1.4. 그 외 효과

1.2. 부작용

2. 알아둬야 할 점3. 기타

1. 소개[편집]

체내에서 활용되는 아미노산의 일종.[1] 지방을 분해한 지방산을 분해하기 위해 미토콘드리아로 옮기는 과정에서 운반체(shuttle) 역할을 한다. 따라서 카르니틴이 부족하면 지방산을 분해하는데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비만을 일으킬 수 있다.[2]

L-카르니틴과 D-카르니틴, 두개의 이성실체를 가지며 보통 일상에서 말하는 카르니틴은 대개 L-카르니틴이며 각광받고 있는 물질이라고 한다. 생물학적 이용가능성[3]은 10% 이하이다.

발견된 초기에는 비타민 B군의 일종으로 분류되었으나 현재는 아미노산으로 분류하는 것이 보통이다.

1.1. 주요 작용[편집]

1.1.1. 지방산의 물질대사[편집]

카르니틴은 미토콘드리아에서 지방산을 분해하여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데에 필요한 물질이다[4]. 세포질에 있는 효소에 의해 지방산은 조효소 A(Coenzyme A, CoA)가 붙어 활성화되고 난 후[5], 활성화된 지방산(Acyl-CoA[6])은 세포질에서 외막의 효소(carnitine acyltransferase 1)에 의해 지방산 사슬이 카르니틴의 수산화기로 옮겨지고[7], 확산에 의해 미토콘드리아의 외막을 통과한다[8]. 이후, 지방산이 붙은 카르니틴은 미토콘드리아 내막의 효소(acyl-carnitine/carnitine cotransporter: 1개의 acyl-carnitine을 내막 안으로, 1개의 free carnitine을 막사이공간으로 옮긴다.)에 의해 내막 안으로 운반되고, 다른 효소(carnitine acyltransferase 2)에 의해 지방산이 떨어져 다시 Acyl-CoA 형태가 되어 분해 과정이 계속 이어진다[9]. 떨어진 카르니틴은 다시 세포질로 이동, 운반체로써 재활용된다[10].

1.1.2. 뼈에 작용하는 효과[편집]

카르니틴은 뼈의 조직에도 반응하여 뼈를 더 단단하게 하고 질량은 더 크게 한다고 하는데 급격하게 질량이 커지는것은 아니고 점진적으로 질량이 일정하게 유지되며 증가하는데 장기간 복용해야 효과가 있다는 소리이다.

질량이 커지면 그에 따른 부피도 커지기 마련이니, 카르니틴을 장기간 섭취하면 통뼈가 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카르니틴의 이성질체중 하나인 L-카르니틴은 근육의 조직에도 작용하여 근육의 힘을 더 강화한다.

1.1.3. 당뇨병 치료효과[편집]

카르니틴의 이성질체중 하나인 L-카르니틴은 2형 당뇨병의 치료율을 20% 더 올려준다고 한다. 카르니틴이 포도당에 반응하여 물과 이산화탄소로 분해하는 반응을 활발하게 일으키기 때문이다. 따라서 혈당량이 당뇨병에 걸렸을 때와 비교해서 8% 더 내려간다.

1.1.4. 그 외 효과[편집]

  • 1. 남성불임증을 치료하는데 카르니틴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테스토스테론을 상승시킬 수 있기 때문.

  • 2. 노화방지제로 사용하기도 한다. 쉽게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인데, 카르니틴의 상기한 뼈에 작용하는 효과에 의해 뼈를 강하게 만들어 주기 때문에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11]

  • 3. 간질 치료를 위해 사용되는 발프로산에 중독되는 경우가 간혹 있는데, 이때 L-카르니틴을 중화제로 투약하기도 한다.

  • 4. 기본작용이 '지방산 연소를 촉진시켜 에너지를 발생'시키는 것인데 이 작용으로부터 비롯된 효과가 심장질환 완화. 근육에 활력을 불어넣기 때문에 심장의 작용을 돕는다고 한다.[12]

1.2. 부작용[편집]

  • 카르니틴을 복용했을때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특별한 부작용이 없다. (LIKELY SAFE)

  • 어린아이가 복용했을시에도 특별한 부작용은 없지만 약간의 가능성은 있다. (POSSIBLY SAFE)

  • 모유수유를 하는 사람이 소량 복용했을시에도 특별한 부작용은 없지만 어린아이와 마찬가지로 약간의 가능성이 있다. (POSSIBLY SAFE)

  • 임산부에 한해서 아직 안정성이 확보되지 않았기 때문에 복용하지 않는것을 권하며 모유수유를 하는 사람에게도 다량 복용하지 않는것을 권한다.

  • 발작을 경험한 사람에게는 발작이 일어날 수 있으니 복용하지 말아야 한다. (DO NOT USE)

  • 심장질환의 주원인이 포화지방이 아닌 카르니틴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카르니틴이 장내세균에 대사되어 TMAO라는 심장질환의 주원인으로 변환된다. 채식을 하는 사람들은 카르니틴 보충제를 복용해도 상대적으로 TMAO 수치가 낮았으며 항생제로 장내세군을 죽인 경우 TMAO가 발생되지 않았다.

2. 알아둬야 할 점[편집]

L-카르니틴은 운동선수를 대상으로 유의미한 운동수행능력을 향상시켜주지만, 일반인이 섭취했을 때는 거의 효과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13]

그러나 이소플라빈과 함께 카르니틴을 복용한 여성의 경우 지방 감소, 특히 내장지방의 감소에 유의미한 영향을 끼쳤다는 논문도 존재한다.

즉 L-카르니틴은 살을 빼는 마법의 약은 아니지만 적절한 식이와 운동을 병행한 체중 감량을 진행했을 때 훌륭하게 보조해줄 수 있다고 볼 수 있다.

3. 기타[편집]

  • 일반적으로 카르니틴이 가장 많이 들어 있는 식품은 양고기로 100g 당 131.6mg이 들어있다. 호두를 비롯한 견과류 / 호박씨, 해바라기씨 등의 씨앗 / 시리얼 / 콩류 / 채소 등의 식품에 많이 들어있다. 비타민이 많이 함유된 식품에도 많이 들어 있는데 보통 이런 경우에는 카르니틴의 이성질체인 L-카르니틴이 들어 있는 경우가 많다.[14] 체내에서 합성가능한 물질이기 때문에 보통은 매일 표준 20~200mg 정도의 카르니틴을 섭취해 주면 된다. 최대 섭취량은 하루 기준 2,000mg으로 제한하고 있다.


다음은 식품 100g당 카르니틴의 함유량이다.

식품

단위

카르니틴 함량

양고기

100g

131.6mg

쇠고기

100g

94mg

돼지고기

100g

27.7mg

베이컨

100g

23.3mg

템페[15]

1/2 컵

19.5mg

대구

100g

5.6mg

닭가슴살

100g

3.9mg

아메리칸 치즈

100g

3.7mg

아이스크림

100ml

3.7mg

우유

100ml

3.3mg

아보카도

중간것 1개

2mg

호밀빵

100g

0.36mg

아스파라거스

100g

0.195mg

식빵

100g

0.147mg

마카로니

100g

0.126mg

땅콩 버터

100g

0.083mg

쌀밥

100g

0.0449mg

달걀

100g

0.0121mg

오렌지 주스

100ml

0.0019mg

  • 채찍전갈은 이걸을 직접 체내에서 만들어내어, 독으로 사용하는 아세트산과 합성하여 사용한다.[16]

  • 대부분의 다이어트용 보조제에는 카르니틴이 상당 비율로 들어있다. 균형 잡힌 식단을 한다면 다른 아미노산과 마찬가지로 카르니틴을 따로 섭취할 필요는 없지만 카르니틴 보충제 섭취와 적절한 유무산소 운동을 병행하면 체지방 연소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다만, 국내에서는 카르니틴에 카페인이나 녹차 추출물 등을 적당히 넣고 다이어트 보조제라며 터무니없는 고가에 팔아먹는 상술이 흔하기 때문에 주의하는 것이 좋다. 해외 직구를 통해 캡슐이나 파우더와 같은 카르니틴 단일 재제를 국내에서 다이어트용 보조제라고 팔리는 물건보다 몇 배 이상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 카르니틴의 히드록시기에 아세틸기를 붙이면 '아세틸-L-카르니틴'이라는 성분이 된다. 혈관-뇌 관문을 쉽게 통과하기 때문에 대뇌의 혈류량 및 뇌대사를 증가시켜 주는 것으로 알려져 뇌기능 개선제로 처방되기도 했었으나 요즘은 퇴출되는 추세이다.

[1] 엄밀히는 일반적인 아미노산과 성질이 다르지만 편의상 아미노산으로 분류하곤 한다.[2] 때문에 운동을 병행하는 다이어트용 보조제로 각광받고 있다.[3] 생물학적 가용능(生物學的可用能, bioavailability), 생물학적 이용도, 생체이용률이라고도 한다.[4] 지방산 분해는 미토콘드리아의 가장 안쪽인 기질(matrix)에서 일어난다.[5] 조효소 A에는 -SH(thiol)이 존재한다. 이 부분이 카보닐기와 결합하면 싸이오에스터 형태로 활성화된다. 싸이오에스터 결합은 에스터, 카르복실산 등에 비해 에너지가 높은 결합이기 때문이다.[6] 우선 지방산의 구조는 긴 탄화수소 사슬 끝에 카복실산이 붙어있는 형태이다. 여기에 먼저 ATP를 이용해서 AMP를 붙이면서 활성화 시키고 조효소 A와 싸이오에스터 결합을 만들어낸다. 따라서 원래 있던 -OH 대신 CoA가 붙게 되므로 acyl-CoA형태로 활성화된다.[7] 카르니틴 + acyl-CoA -> acyl-카르니틴 + CoA[8] 미토콘드리아에는 2개의 막이 존재한다. 지방산이 분해되는 곳은 기질(matrix)로 두 개의 막을 통과한 가장 안쪽이다.[9] 카르니틴과 조효소 A사이에 지방산을 가역적으로 교환할 수 있다는 것은 이상해보인다. 카르니틴과 지방산의 결합은 에스터인데 반해 조효소 A와 지방산 사이의 결합은 싸이오에스터이기 때문이다. 한쪽이 다른쪽에 비해 에너지가 높기 때문에 비가역적인 반응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카르니틴과 지방산 사이의 에스터결합은 카르니틴의 특이한 구조로 인해서 고에너지 결합이다. 카르니틴의 구조를 보면 양쪽성 이온(zwitterion)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이런 양쪽성 이온은 에너지가 매우 높은데 생체 내에서는 물에 의해서 수화(hydration)되므로 안정할 수 있다. 하지만 매우 소수성(hydrophobic)인 지방산이 붙으면 수화될 수 없기 때문에 에너지가 매우 높아지는 것이다. 따라서 그냥 에스터 결합이지만 싸이오에스터만큼 높은 에너지를 가지는 결합인 것이다.[10] 일련의 과정은 비효율적으로 보인다. 그냥 acyl-CoA와 CoA를 교체하면 되는데 굳이 카르니틴이라는 중간체를 거치기 때문이다. 이는 자유로운 CoA를 미토콘드리아의 기질(matrix)외부로 내보내지 않기 위한 방법으로 생각된다. CAC항목을 참조하면 알 수 있겠지만 CoA는 acetyl-CoA형태로 CAC에 있어서 필수적인 물질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CoA를 밖으로 내보내면 다시 들여오는데 시간이 걸릴 수 있고 갑자기 에너지가 필요한 때에 빠르게 반응하지 못할 수 있다. 따라서 한 단계를 더 거치더라도 CoA를 기질 외부로 유출시키지 않는 방향으로 대사를 진행하는 것이다.[11] 칼슘도 이같은 역할을 한다.[12] 근육의 활동을 촉진하는 작용으로부터 파생되는 효과가 적지않은 편이다.괜히 동물이 아니다. 소화기관 근육의 활동 또한 촉진하기 때문에 소화기능 항진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13] 운동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카르니틴의 보강효과 및 체내대사, 한국식품영양과학회 2003년도 연합학술대회:건강기능식품의 발전 및 연구 방향 2003 May 01 , 2003년, pp.99 - 105 차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