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데리버거 세트 가격 - losdelia delibeogeo seteu gagyeog

이번주 시작도 잘하셨나요.

지난 토요일에 저는 일이 있어서 간만에 서울을 다녀왔어요.

시간이 조금 남아서 주변을 둘러보는데 막상 먹을 곳 찾기가 어렵더라구요.

그러다 롯데리아 발견!

간만에 #롯데리아데리버거세트 를 먹었습니다.

롯데리아 개포점이에요.

개포동 자체를 진짜 오랜만에 왔는데 패스트푸드는 여기 외에는 찾지 못했어요.

원래 개포동 지역이 강남이지만 노후화 되고 주변에서도 인기가 덜한 곳이었어요.

더욱이 주공1단지가 개포주공아파트 내에서도 가장 규모가 크거든요.

현재는 재개발 중이라 휑한 부분도 있고 주변 건물이 오래되기도 했지만 앞으로 발전 많이 되겠죠.

내부는 넓고 깨끗합니다.

영업시간은 10시부터 23시까지에요.

사람이 막상 별로 없었는데 배달전화는 계속해서 오더라구요.

패스트푸드 역시 배달이 되다니 역시 서울 부럽네요. ㅋㅋㅋ

현금 결제는 카운터에서 할 수 있지만 카드는 무인포스를 사용해야 합니다.

밖에서 보면서 더블 패티 라이벌 세트 구매 시에 치즈스틱 무료라는 걸 보고 들어갔거든요.

(1월 행사여서 지금은 끝났어요.)

더블x2는 예전에 먹어봤는데 맛있었다지~

사각새우더블버거 나온건 이때 처음 알았어요.

평소에도 새우버거, 데리버거 그나마 좋아하는 편이라 주문하려고 했는데 오전인데 솔드아웃;;;

주문 불가했어요.

그래서 그냥 가장 기본이라 할 수 있는 데리버거 세트를 주문했어요.

롯데리아 데리버거 세트 가격은 4,900원이에요.

하지만 착한점심으로 11시부터 14시까지는 데리버거 세트를 4,000원에 먹을 수 있습니다.

청순이는 정확하게 10시 53분에 주문해서 착한점심으로 이용하지 못했어요.

아;;; 몇분만 더 기다렸으면 할인된 가격으로 먹을 수 있었는데 이미 결제했음... ㅠㅠ

그나마 차이가 많이 나지 않으니 다행이에요.

먼저 롯데리아 감자튀김!

단품으로 이용시 1,500원이에요.

칼로리는 267kcal 입니다.

짭짤한 편은 아니고 바삭함이 있습니다.

두개 먹고 햄버거 포장지로 감싸서 들고 나왔음 ㅋㅋㅋ

집에 가져가서 엄니 드렸어요.

케찹은 기본 1개 주는데 더 달라고 요청하면 줍니다.

#롯데리아데리버거 입니다.

1988년에 생겼구나~

청순이가 요녀석보다 3살 많네요.

내 나이 무엇...

저보다 나이 적은거 찾는게 이제 점점 어려워지는거 같네요.

롯데리아 데리버거 가격은 단품으로 먹으려면 2,700원입니다.

칼로리는 356kcal 이에요.

양파와 레터스, 마요네즈에 데리소스, 소고기 패티 구성이에요.

기분탓인가?

원래 양이 많지는 않았지만 뭔가 크기가 더 작아진 느낌이에요.

양상추가 많아서 아삭하니 씹는 식감도 있고

마요와 데리소스가 단짠스럽고 고소하니 맛있어요.

두툼하지 않고 조금은 없어보이는 비주얼이지만 맛 자체는 제일 무난한거 같아요.

롯데리아 데리버거는 저는 소스의 맛으로 먹는거 같아요.

가격도 그나마 가장 저렴하구요.

달달하면서 짭짤해요.

전체적으로는 패티, 양상추, 양파 각각 느껴지는 맛은 덜합니다. ㅋㅋㅋ

소스가 열일하는거 같아요.

롯데리아 데리버거 세트는 콜라 또는 음료까지 포함된 구성이에요.

롯데리아 콜라는 코카콜라가 아닌 펩시라고 하더라구요.

마셔봐도 맛 차이를 구분하지는 못하지만요.

고객 요청에 따라 1회 한정으로 리필도 가능합니다.

양이 작아서 않아서 하나로는 부족해요.

(감튀까지 다 먹었으면 달랐겠지만...)

토핑도 많지 않기에 감자튀김을 넣어서 같이 먹어도 나름 괜찮아요.

뭔가 데리버거는 추억이 느껴지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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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