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에어 디자이너 - maegbug-eeo dijain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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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날에 맞춰 배송이 온 m1맥북 에어.

옵션은 16gb

본업이 영상 그래픽 디자이너라 맥 입문겸 뽕한번 뽑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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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 놀랐던건 저가형 노트북이 집에있는 데탑수준의

퍼포먼스를 보여줌. 내 컴이 잆텞ㄹ이라 그런걸수도.

배터리가 어마무시하게 오래가는건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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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gb로도 램부족이 덜느껴짐.

몰론 충분하단것도 아니지만

비교군이 데탑pc밖에 없으니 그냥 풍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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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환성 문제는 전혀 안느껴짐. 

가끔 마우스 툴이 깜빡거리는것 정도?

잠깐 본가와서 모니터에 연결해서 쓰는데

그냥 pc 쓰는 기분이었음.

웹서핑에있어서는 느리다는 생각은 절대 안들었고.

포토샵은 맨 윗짤에 움짤처럼

누르자마자 켜지는 수준. 

포토샵만 어도비 계열에서 유일하게 m1 호환성 패치가 완료됨.

만약 본업이 포토샵쪽이면 절대적으로 추천되는 노트북.

갓겜 실행됨

어차피 쪼그만 화면으로 겜할맛도 안나고.

결론 -

1.맥 입문용으로는 딱 좋다.

2.그래픽 작업할거 아니면 8기가 램으로 충분.

3.맥북 에어를 사자. 

13인치 맥북 프로는 암만 생각해도 계륵임.

4.엘지 그램 17인치도 가지고 있는관계로 비교하는 사람이 많은데

개인적으로 압도적인 화면크기와 무게는 엘지 압승, 

그외 m1 압승.

5. 겜 돌아가냐고? 겜할거면 pc를 업글했죠 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