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를 자주 이용하시는 분들이라면 돈만 충분하다면 일등석을 타보고 싶으실겁니다. 일등석의 경우에는 가격이 굉장히 비싸기 때문에 쉽게 이용하기 힘든게 사실인데요. 그래도 언젠간 일등석을 한 번 이용해 보고 싶기는 합니다. 오늘은 대한항공 1등석 가격 및 서비스는 어떤 것들이 알아 보려고 하는데요. 일단 2017년 6월 기준 인천공항에서 뉴욕 케네디구간 왕복 기준 가격을 한 번 살펴 보겠습니다.
1등석: 12,690,500원~14,532,400원 프레스티지(비지니스)석: 7,236,800원~10,254,900원 일반(이코노미)석: 2,098,600원~3,329,600원 2017년 가격이기는 하지만 2018년도 가격도 이 가격에서 비슷비슷하게 형성되어 있고요. 상황에 따라 가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대한항공 1등석 가격이었고요. 일등석을 이용하면 어떤 기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지 살펴 보겠습니다. 기내식 및 와인 여행지의 특성에 맞추어 제철 웰빙 식재료로 정성스럽게 준비한 기내식과 엄선된 특급 와인을 서비스합니다. 대한항공은 기내식 최고의 영예인 '머큐리상'을 수상했습니다. 휴대용 편의용품 서비스 럭셔리 브랜드 '다비(DAVI)'의 와인 추출물이 함유된 페이스크림, 핸드크림, 애프터쉐이브, 아이젤, 립밤 등 여행에 필요한 5종의 화장품 및 칫솔세트, 안대 등을 실용적인 파우치에 담아 제공합니다. 이불 및 깔개 서비스 장거리를 여행하시는 고객 여러분들의 편안한 휴식을 위해 고급 이불과 깔개가 제공됩니다. 편의복 제공 장거리를 여행하시는 고객 여러분께서 기내에서 편안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세계적인 디자이너 지안프랑코 페레가 디자인한 고급 편의복을 제공합니다. Wake-up 서비스 휴식 후 원하는 시간에 승무원이 깨워드립니다. 꿈의 라운지, A380 'Celestial Bar' A380 기종에는 비즈니스 승객들을 위한 편안한 휴식 공간인 'Celestial Bar'가 있습니다. 세련된 인테리어, 섬세한 무드 라이트가 인상적인 스카이 라운지에서 대한항공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칵테일을 즐기면서 일행과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 보십시오. 기내 전원 공급장치 운영기종 : B747-8i, B747-400, B777-300, B777-200, B787-9, A380-800, A330-200, A330-300 및 일부 B737-800/B737-900ER 콘센트 타입 : 다양한 형태의 플러그 사용 가능하나, 일부 국가에서 사용하는 특수한 형태의 플러그 사용 시에는 별도의 플러그 어댑터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기내 전압 : 110V/60Hz, 대부분의 노트북 전원장치는 Free Voltage Type(100~240V) 이므로 전원 사용이 가능합니다. 각 콘센트에서 사용 가능한 전력은 최대 약 100~200W(기종별로 상이)이며 노트북 소비 전력에 따라 전원 공급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USB 포트 : 휴대용 전자기기 충전용이며(높은 전류를 필요로 하는 태블릿 등 제외), RJ45(인터넷 포트)는 현재 사용이 불가합니다. 태블릿은 정품 충전기를 ISPS(개인 전원 공급 장치)에 연결하여 충전이 가능합니다. * 안전을 위하여, 별도 공지 없이 In-Flight Power System 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다양한 무드라이트 조명 비행 단계에 맞는 여러 가지 조명으로 여행의 피로를 덜어 드립니다. 장애인 승객용 화장실 설치 몸이 불편한 승객도 쉽게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도록, 장애인 승객용 화장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 유의사항 : 여행노선 및 시간대, 기종에 따라 이용 가능한 서비스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대한항공 1등석 가격 및 일등석 기내 서비스를 살펴봤는데요. 계속해서 일등석 지상 서비스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 보겠습니다. 사전 좌석 배정 항공기 출발 361일 전부터 24시간 전까지 선호하시는 좌석을 홈페이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및 서비스센터를 통해 배정받을 수 있습니다. 수하물 포장 서비스 수하물 손상 및 오염 방지를 위해, 플라스틱 커버로 수하물을 포장해드립니다. KAL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 인천공항 탑승수속 카운터에서부터, 탑승구까지 전담직원이 안내해드립니다. KAL 프리미엄 어라이벌 샤워 서비스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승객분들께 그랜드 하얏트 인천의 샤워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라운지 이용 일등석 승객을 위한 최상의 라운지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항공기 우선 탑승 및 수하물 우선 처리 * 유의사항 : 여행노선 및 시간대, 기종에 따라 이용 가능한 서비스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대한항공 일등석 가격으로 따진다면 천만 원이 넘는 왕복 요금은 좌석, 음식, 와인 서비스 어느 정도일까? 지난가을 #대한항공 마일리지 이용하여 A380 일등석 퍼스트클래스 LA 인천 간 탑승하였습니다. 요즘 연일 대한항공 마일리지에 관하여 적립은 작게 사용은 많게 소비자들의 불만이 많습니다. 물론 개편안은 발표되었다지만 워낙 불만도 많은 데다 다소 손을 보지 않을까 싶기는 한데요. 어느 정도 마일리지를 보유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발효되기 전 효율적인 마일리지 사용이 필요하겠습니다. 우수회원제도 개편에 관한 글은 아래를 참조하면 좋습니다.
저는 인천에서 하와이까지는 일등석이 없는 비행기는 비즈니스로 62,500마일 사용하고 LA에서 인천 일등석은 80,000 마일리지 하여 토털 142,500 마일 사용하였습니다. #대한항공일등석 퍼스트클래스는 인천에서 출발하는 경우에는 체크인부터 차별화된 서비스 와는 달리 퍼스트클래스라운지를 비롯하여 여러 가지 지상서비스 혜택이 있다지만 LA 공항에서 인천으로 출발하는 경우는 우선 출국 수속과 비즈니스클래스라운지와 별로 차이가 없는 일등석라운지 서비스 말고는 우선 탑승 정도이더군요. 대부분 왕복으로 이용하겠지만 편도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지상 서비스까지 누리는 인천 출발을 권합니다.
대한항공 #A380 일등석 퍼스트클래스 좌석 제일 앞쪽으로 위치한 180˚수평으로 펼쳐지는 12개의 널찍한 좌석은 비즈니스 클래스와는 달리 손님들은 텅텅 비어 두세 사람 정도 타는 게 대부분이더군요.
코스모스위트
A380 퍼스트클래스 코스모스위트 좌석 간격은 211 cm, 길이는 201 cm, 너비 67cm의 안락한 좌석은 이날은 젊은 커플 한 팀과 저, 총 3명이 이용하는 안락한 공간으로 역시 한적한 대한항공 일등석 전경이었습니다.
곳곳에 수납공간이 많은 여유로운 좌석에는 어메니티는 아뜰리에 코롱 제품으로 로션, 바디로션, 핸드크림, 립밤을 비롯하여 담요와 구둣주걱, 안대, 슬리퍼, 보스 헤드폰 등 차별화된 서비스가 인상적입니다.
23 인치 대형 모니터와 수도꼭지 같은 독서 등 USB 포트, 다양한 편리 기능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준비해주는 지안프렌코 페레 편의복 잠옷으로 갈아입고는 여유롭게 와인 리스트를 펼쳐 봅니다.
대한항공 일등석 퍼스트클래스 주류와 와인은 뭐가 있을까? 알베르 비쇼 샤블리에 크뤼 2016, 캔달잭슨 그랜드 리저브 샤르도네 2016, 샤토 그뤼오 라로즈 2007, 고스트 블락 나파밸리 까베르네 소비뇽 2016, 스페[리 아마로네 2013, 루이 라루트 꼬르롱 그랑 크뤼 2014, 파운드스 리저브 포트 샌드맨, 페리에 주에 벨에포크 로제 2010, 페리에 주에 블라종 로제, 샤토 리우섹 2013, 마실만한 적당한 와인부터 시작하여 고가는 2가지 정도 아주 고가는 하나만 보이는 와인 리스트는 *한정된 시간에 전부 다 마실 수는 없지만 맛있는 알짜배기로 골라 마실 수는 있습니다. 마시고 싶은 좋아하는 와인은 먼저 눈으로 담아 둡니다.
차별화된 커피 메뉴와 식사 메뉴를 보고 있다 보니 서서히 비행기는 이륙하고 밑으로는 LA 바다가 들어옵니다.
리모컨 작동 밥과 시트 작동법은 매뉴얼에 있어 한 번 봐 두면 편리합니다.
잠시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슬슬 식사 준비는 시작이 되고 식전주로 토마토와 모짜렐라 치즈를 얹은 브루스게타 부터 메인 식사는 시작됩니다.
가끔 비행기 일등석 후기를 보노라면 "와인은 종류별로 깔아 주세요 !" 그리고 간식으로 라면 드시는 분들도 많은데 물론 취향의 차이이겠지만 이코노미석이라면 그렇다 치고 차라리 비즈니스석이라면 모를까 비싼 대한항공 일등석 가격은 퍼스트 클래스에서만큼은 알짜배기로 즐겨야 합니다. 저는 이날 페리에 주에 벨에포크 로제 2010 샴페인만 계속 마셨습니다. 원래 샴페인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비행기 일등석에서 가장 비싼 와인이기도 했으니까요.
맑고 투명한 핑크빛 색감은 뽀글뽀글 올라오는 파워까지 숙성된 이스트의 꼬리한 기분 좋은 풍미는 하늘 위 구름 속에서 즐기는 고급스러운 한잔 샴페인은 얼마나 기분 좋은지 행복한 시간으로 만들어 줍니다. 하늘에서 즐기는 뽀글뽀글 올라오는 기분 좋은 샴페인
투명한 얼음 위에 올려주는 캐비아 서비스는 샴페인이 더욱 맛있어지는 시간입니다.
질 좋은 오스테라 캐비아 15g입니다.
간간한 캐비아를 듬뿍 올려서 먹는 맛이야 뭐 하늘에서 즐기는 기분 이지요.
제철 신선한 야채를 듬뿍 즐기는 샐러드는 취향대로 서비스해 줍니다.
대한항공 일등석 퍼스트클래스 메인 식사는 로즈마리 브랜디 소스의 소고기 안심 스테이크 입니다. 먹을만하지만 인천 출발인 경우 사용하는 한국산 제동한우 등심 스테이크보다는 역시 못하더군요.
스테이크에 곁들이는 레드와인은 유기농 포도로 재배한 포도로 만들었다는 나파밸리의 고급스러운 와인은 고스트 블락 나파밸리 까베르네 소비뇽 2016입니다.
깊은 색감의 은은한 와인은 발라스 좋은 보디감은 깔끔한 피니시까지 딱 한 잔 정도는 괜찮습니다.
열린 음악회를 보면서 즐기는 만찬은 기분 좋게 흘러갑니다.
조금 아쉬웠던 스테이크는 한두 점 맛보고는 샤프란 소스를 곁들인 대구요리를 부탁하였는데 야채를 곁들인 부드러운 대구살은 적당하게 먹을만합니다.
TV 보면서 온 도감까지 적당한 샴페인만 계속 홀짝홀짝 마셨습니다.
적당하게 마시다 보니 디저트 타임입니다.
디저트로 권하는 파운드스 리저브 포트 샌드맨 와인은 너무 달콤하여 한입 만으로 충분하더군요.
숌, 시틸턴, 까망베리 다양한 치즈와 수박, 오렌지, 포도 과일은 보기 좋게 담아냅니다.
라즈베리 무스케이크와 아이스크림으로 하늘에서 즐기는 풍요로운 정찬은 막을 내립니다.
식사를 마치고 난후 화장실에 다녀오는 사이 옆자리에 따로 마련해주는 호텔같은 안락한 침실은 그야말로 차별화된 특급 서비스가 돋보입니다. 비싼 대한항공 일등석 가격 보다는 마일리지 이용하여 LA 인천 간 A380 퍼스트클래스 기분 좋게 다녀온 후기는 사진이 많아 간식과 디너, 2층 셀레스티얼바 이용후기는 다음 편에 올리기로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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