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동숲 주민 노가다 - mo dongsup jumin nogada

2020. 10. 31 (토) 기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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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고친다고 장담은 못하지만 최대한 확인 해보겠음

0. 기본 전제 및 안내사항

이 공략글은 주민을 10마리 다 채운 상태를 전제로 하며 탐슬충을 위한 것임을 밝힘

또한, kk 입갤 후 이 공략에 따라 위시 주민 노가다를 하길 권함

위시 주민 달성을 위한 기본 매커니즘은 다음과 같음

* 이사 노가다로 원치 않는 주민을 쫓아냄 → 마일 가챠로 나올때까지 반복

* 캠핑 노가다로 원하는 주민 캠핑장에 나올때까지 탐슬 → 위시가 쫓아낼 주민 똑바로 지목할 때까지 강종

* 다 좇까고 아미보나 폰미보

이 글은 세 가지 중 위의 두 가지를 커버할 수 있는 글로 세번째 방법이 제일 쉬운 점 참고해라

1. 이사 노가다란

1) 이사 노가다란?

위시가 아닌 주민을 쫓아내기 위해 타깃인 주민이 이사고민을 띄울때까지 타임슬립을 반복하는 행위

통칭 이노로 불림

2) 이노 방법

▷ 타임슬립 시작 전에 안내소랑 모든 주민의 집을 고립시켜라

* 한칸짜리 물길로 막는게 제일 편한데 울타리나 가구로 한바퀴 두르고 침대처럼 섬주만 지나갈 수 있는 가구 놔도 ㅇㅋ

그런데 후자로 하면 왔다갔다 불편해서 이노 시간 길어지면 킹받는다

* 이는 주민들의 무분별한 이동을 막기 위한 것이니까 꼭 해야함

▷ 타임슬립 시작 전에 제일 최근에 온 주민(속칭 10번째 주민) 제외 위시 주민 중 친밀도가 가장 낮은 주민의 집터를 인벤토리에 넣어라

* 안내소에서 주민의 집을 옮긴다고 하면 된다 노가다 끝나고 안내소에서 옮기는 거 취소하면 환불해주니 부담 ㄴㄴ

* 이렇게 하면 인벤에 집 들어간 주민은 이노의 대상에서 벗어나서 확률 올라감

* 왜 친밀도가 가장 낮은지는 데이터마이닝 결과고 복잡하니까 설명은 생략

▷ 준비 끝났으면 한 달 탐슬해서 타깃이 이사 고민하나 확인

* 고민하는 주민이 아무도 없으면 나올때까지 하루씩 탐슬

* 타깃이 아닌 주민이 고민하면 날짜 넘겨라

* 이렇게 타깃이 고민할때까지 반복

▷ 타깃이 이사고민하면 승낙해주고 다음날로 탐슬 그러면 빈집터 생긴다

3) 주의사항

* 10번째 주민은 안나감 그러니까 그냥 10번째 주민 보내고 싶으면 한명 아무나 보내고 새로 들여서 9번째로 만들고 내쫓으면 된다

* kk, 곤충대회, 낚시대회, 축제 등의 이벤트와 해당 주민 생일의 일주일 전후에는 안나간다

* 한 번도 말 안 건 주민은 이사 고민 확률 0임 그런데 말 한 번이라도 걸었으면 친밀도 낮을수록 잘 나감

* 그렇다고 잠자리채로 때리는건 친밀도 단계를 떨어뜨리는 게 아니라 같은 친밀도 단계 내에서 미미하게 떨어뜨려서 효과 별로니까 하지 마라

* 번거롭지만 여욱이나 부옥이 등 다른 노가다랑 같이 459로도 가능함 459하고 다시 낮으로 돌리면 됨

* 12시~15시 정도가 가장 ㄱㅊ음 너무 이르거나 늦은 시간에는 주민 잠잘 수 있음

* 주민 10마리 중 한두놈은 상점이나 박물관, 옷가게 등 건물에 들어가있음

* 고민하는 모션 띄운다고 다 이사고민인거는 아니다 선물을 주고 싶다던가 말버릇을 정하고 싶다던가 래퍼토리는 많으니 말은 꼭 걸어봐라

* 리액션 주겠다고 달려오면 꼭 받아라 그거 안받으면 고민 안띄움

3. 마일 가챠

1) 마일 가챠란?

빈집터가 있는 상태에서 마일섬을 가면 주민이 나오는데 원하는 주민이 나올때까지 반복하는 행위

2) 마일 가챠 확률

위시가 나올 확률은 1 / (동물종의 개수 * 해당 종의 마리수)

ex) 갤주가 나올 확률 = 1 / (34 * 18)

동물 주민은 총 34종이고 개구리는 18마리여서 그렇다

즉, 34는 상수고 해당 종의 마리수가 변수임

그래서 마일 가챠 돌아보면 3마리밖에 안되는 문어에 속하는 문리나, 탁호, 문복 새끼가 중복으로 자주 나올거다

3) 주의사항

* 하루에 한 마리밖에 못데려온다

* 빈집터 있는 상태에서 여울 입갤하면 스톡이나 자연이사 올 수 있으니까 5시 가까워지면 탐슬해서 다시 시간 낮으로 돌려라

* 중복 자주 나오니까 티켓이랑 시간 남아나는거 아니면 하지마라

4. 캠핑장 노가다

1) 캠핑장 노가다란?

캠핑장 노가다란 타깃 주민과 동일한 성격의 주민을 섬에 들이지 않은 상태에서 타깃이 캠핑장에 올때까지 탐슬을 반복하고,

타깃이 나오면 그 타깃이 쫓아내야 하는 주민을 지목할때까지 강종을 반복하는 행위임

통칭 캠노로 불리며, 마일가챠보다는 확률이 많이 높음

2) 캠노 방법

▷ 타깃 주민과 겹치는 성격의 주민을 전부 내쫓아라

ex) 갤주가 타깃이라면 갤주와 성격이 겹치는 단활이 10마리 중 아무도 없게 하면 된다

* 이러한 과정을 거치는 이유는 캠핑장에서는 섬에 없는 주민이 나올 확률이 비교적 높기 때문임

▷ 준비가 끝나면 캠핑장에 주민이 올때까지 하루씩 날짜를 옮겨라

▷ 원하는 주민이 나오지 않았으면 5일을 넘긴 후 하루나 이틀씩 캠핑장에 주민이 올때까지 계속 시간 돌려라

* 이틀씩 넘기는 건 날짜 바뀌기 전에 확인하고 날짜 넘어가면 확인하는 식임

* 근데 바뀌기 전 날짜에 위시 당첨되면 바로 저장하고 시간 여유있는 앞 시간으로 당겨라 날짜 넘어가면 그 주민 증발함

▷ 원하는 주민이 나오면 캠핑장 들어가기 전에 저장 한 번 하고 계속 말을 걸어서 이사오겠다는 말을 들어라

* 처음에 바로 온다고 안함 계속 튕기거나 게임에서 이기면 오겠다는데 걍 온다고 할때까지 계속 시도ㄱㄱ

▷ 이사 온다는 이야기하면 이사 보낼 주민을 지목하는데 원하는 주민 아니면 강종하고 다시 말걸어서 이사권유

* 이렇게 이사보낼 주민이 원하는 놈일때까지 반복

▷ 전부 성공했으면 하루씩 날짜 옮기고 주민 오고 가는 거 확인해서 마무리해라

3) 캠노 시 주의사항

* 니 운이 없으면 중복이 뜬다 버그가 아니니까 그냥 계속 진행해라

* kk나 낚시대회, 곤충대회 등 이벤트 있는 날에는 캠핑장에 아무도 안오니까 그냥 넘기고 탐슬해라

* 강종은 대화창 끝나기 전에 해라 자동저장 한 번 되면 아무리 종료해도 나가는 주민 고정된다

* 죽어도 위시가 안뜨면 스톡을 의심해봐라 빈집터 하나 만들어서 주민 빼는거 멀티 안한 상태로 4번만 하면 된다 ㅅㅂ

* 날짜 넘기다가 여울이가 계절 얘기하면 강종하지 말고 저장해야 된다 안그러면 아무리 날짜 넘겨도 캠핑장에 아무도 안온다

5. 총정리

내가 위시 10마리를 달성하려기 위해 주민을 많이 갈아야 되면 이노 후 자연이사랑 캠노를 같이 하는게 편함

만약 위시 1마리만 얻는게 목표면 성격 맞추고 캠노하는게 편함

특히, 아미보 없는 신주민은 마일가챠보다는 캠노가 확률 훨씬 높다

물론, 여건이 되면 주민은 그냥 갤럼한테 사거나 폰미보 아미보 쓰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움

그래도 꼭 이렇게 노가다를 하고 싶다면 이렇게 하면 된다

그리고 탐슬 전에 아래 주의사항은 꼭 참고해라 안 그러면 피눈물 흘림

* 탐슬 전에는 반드시 꽃을 울타리나 마디로 막아놔라 안그러면 엄청 번진다

* 잡초 여기저기 번지는게 귀찮으면 한군데에 150개만 박아놔라 그러면 더이상 리젠 안됨

* 로딩 길어지는 거 방지하려면 우편함에 온 편지 전부 삭제하면서 진행해라

* 무주식 하지 말아라 실수로 시간 1초라도 돌리거나 일주일 넘게 돌리면 무 다 썩는다

* 주민 하나가 이사 오거나 가는 중에는 시간 뒤로 돌리지 말아라 언제 버그날지 모름

사실 잭슨 뽑을 때 제외하고는 다 폰미보나 거래해서 오류 많을듯

긴 글 읽느냐고 수고 많았다

오류 있으면 제보 부탁함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모여봐요 동물의 숲(이하 모동숲)에서 "주민작"

즉, 섬을 원하는 주민들로 구성하는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주민작이란?

먼저 모동숲에서는 한 섬에 최대 10마리의 동물 주민이 살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① 비어있는 집터를 이틀 정도 방치해두면 랜덤으로 주민이 이사 오기도 하고, 집터가 비어있는 동안(이틀간) ② 마일 섬 티켓을 사서 마일섬 관광을 통해 동물을 데려오는 방법(마일섬 노가다)도 있고 ③ 캠핑장에 놀러오는 동물을 이사오도록 설득하는 방법(캠핑장 노가다), 이렇게 총 세 가지가 있습니다.

동물 주민들은 대략 400마리 이상 정도이며 이 중 취향이 아닌 주민들도 꽤나 있으실겁니다. 그렇기에 유저들은 동물 주민들에게 인기순위를 맥이고 원치 않는 주민을 이사보내려 하고 마일섬 노가다나 캠핑장 노가다를 뛰거나 다른 유저들과의 통신을 통해 서로 원하는 주민을 교환하거나 사고 팔기도 합니다.

원치 않는 주민 이사 보내는 방법 (이사 노가다)

게임을 어느정도 플레이 하다보면 (대략 14~15일 간격?) 이사고민을 하는 주민들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위의 사진과 같이 한 주민이 고민에 빠졌는데요 이게 안내소나 상점 등 실내에 들어갔다 나와도 계속된다면 100% 이사고민입니다.

이사 갔으면 하는 주민이 고민한다면 축하드립니다! 망설임 없이 말을 걸고 그 주민의 이사를 적극 지지해주셔야 합니다! 여기서 실수로 [가면 안 돼!] 같은 이사를 반대하는 선택지를 택한다면 이사는 100% 취소될 뿐더러 2주 후까지는 이사고민을 하는 주민이 발생하지 않게 됩니다.

위와 같이 여울이 이사통보를 한다면 이사 보내기에 성공하신 겁니다. 그 다음 날 해당 주민이 이사 준비를 시작하고 이틀 후에는 완전히 떠나게 됩니다. 만일 이사 준비하는 주민을 통신을 통해 다른 유저의 섬으로 보내고 싶으시다면 이 날이 기회입니다.

하지만 보내고 싶지 않은 주민이 이사고민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럴 경우에는 해당 주민의 머리를 잠자리채로 한 번 때려줘야 합니다. 그래야만 이사고민이 다른 주민에게로 옮습니다.

원하는 주민 데려오는 방법

① 마일섬 노가다

이사가고 비어있는 집터를 그대로 방치해두면 랜덤으로 주민이 이사오게 되는데 그것을 원치 않고 직접 원하는 주민을 픽하고 싶으신 분들은 마일섬 노가다를 뛰셔야 합니다.

너굴 포트에서 2,000 마일에 마일 여행권 1장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판매수량에는 제한이 없지만 귀찮게도 여러개를 한번에 못사고 하나씩 살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대충 5장이나 10장 정도만 뽑고 가는 것이 나은 거 같습니다.

비행장에 가셔서 [외출할래]를 통해 마일 섬에 가실 수 있습니다. 횟수 제한은 없고 소지한 마일 섬 티켓 수 만큼 마일섬 노가다를 뛰실 수 있습니다. 

마일섬 노가다는 뛰다보면 가챠 게임을 하는 것만 같은 기분이 들게 됩니다. 그저 좋은 주민이 뜨기를 빌며 운에 맡길 수밖에 없거든요. 어쩔때는 위시 주민이 세 번만에 뜨기도 하고 더럽게 운이 없으면 티켓을 40장 이상 쓰고도 원치 않는 주민들밖에 뜨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심지어 중복 주민들도 많아서 아까 봤던 놈 또 보고 하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인내심이 요구되는 노가다죠. 싫은 주민이 있다면 말 걸 필요도 없이 바로 섬을 뜨셔도 상관없습니다.

그러다가 이렇게 위시 주민을 만나면 망설이지 말고 바로 말을 걸어 이사를 권유하면 마일섬 노가다 뛴 당일 바로 집터가 거래 완료되고 그 다음날에 이사짐을 풀 겁니다.

② 캠핑장 노가다

캠핑장 노가다의 경우는 타임슬립이 필수이므로 리얼타임 플레이는 포기하셔야 합니다.

캠핑장 손님 출현 횟수는 랜덤으로 불규칙적이기에 한 번 손님이 출현한 당일 시점에서 타임슬립으로 +5일 후로 돌린 다음, 여울의 안내방송에서 특이사항이 없다고 하면 그 즉시 홈버튼 누르고 종료하여 +1일 후로 타임슬립을 합니다. 이 짓을 계속하다보면 여울이가 캠핑장에 손님이 왔다는 안내방송을 합니다.

(캠핑장 손님 출현 … +5, +1, +1 …)

캠핑장에 손님이 출현하기 위한 조건은 주민이 10명으로 꽉 차있고 비어있는 집터가 없어야 하며 캠핑장에는 주로 섬에 없는 성격의 주민이 출현합니다. 예를들어 느끼한 성격의 잭슨을 얻기 위해서라면 섬에 느끼 주민이 없는 것이 유리하다는 것입니다.

캠핑장 노가다 또한 마일섬 못지않게 힘들고 지치지만 큰 장점이 있다면 중복 주민이 오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위의 사진과 같이 마음에 들지 않는 주민이 떴다면 그 즉시 저장 후 종료하고 타임슬립(+5일 뒤로 돌리고 캠핑장에 손님이 방문할 때까지 +1일 계속)을 계속해주세요. 

그러다보면 이렇게 위시주민이 뜨기도 하는데 계속 말을 걸다보면 이사 권유를 할 수가 있는데 이 때 카드게임으로 이사 올지를 결정하거나 그냥 거절하는 경우가 있는데 포기하지 마시고 계속 끈질기게 말 걸다보면 권유를 받아들이게 되어 있습니다. 승낙하게 되면 안내 사무소에 가서 물어보고 온다며 밀어낼 주민을 말하는데 그 주민이 보내기 싫은 주민이라면 저장하지 않고 그 즉시 홈버튼 X키를 통해 종료 후 재접속해주세요. 

이 짓을 반복하다보면 상대방이 밀어내고 싶은 주민을 말해줄겁니다. 그때 승낙하면 위의 사진과 같이 밀려난 주민이 당일 바로 이사짐을 싸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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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캠핑장 노가다를 계속 뛰다보니 어느새 2021년 10월 22일이 되었고 드디어 염원하던 잭슨을 얻어냈습니다!!!

제 경우는 운이 굉장히 좋은 것 같아요. 이미 쭈니가 있어서 잭슨은 나오기 힘들지 않을까 싶었고 다른 분들은 잭슨 얻기까지 10년 넘게 타임슬립 하시던데 저는 1년만에 얻었으니…!!

인기주민 1, 2위 쭈니, 잭슨 둘 다 제 섬에 있다는게 믿겨지지 않네요 ㅎㅎ

참고로 쭈니는 캠핑장이 아닌 마일섬 노가다로 데려왔습니다.

이런 식으로 예쁜 아이들로만 이루어진 섬을 만드는 데에 성공했습니다! 한가지 슬픈 점이 있다면 잭슨에게 이사 권유를 할 때 밀어낼 주민으로 위시주민인 아폴로의 이름이 나왔고 하필 그 순간 자동 저장이 되어 이후 몇번이고 거절해도 계속 아폴로를 밀어내려고 하더군요. 아폴로는 아미보 카드라도 있지만 잭슨은 없기에 어쩔 수 없이 눈물을 머금고 아폴로를 밀어내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도중에 자동저장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캠핑장에 들어가기 전 저장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2~3분 간격으로 자동저장이 이뤄집니다.

※ 위시 주민과 바꾸자고 하는 그 즉시 홈버튼 누르고 끈 뒤 다시 시작하시면 됩니다.

'마일섬 노가다 VS 캠핑장 노가다'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