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이자 할부 수수료 - mu-ija halbu susul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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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2021.11.25 17:17 수정2021.12.03 15:25 지면A1

      최근 3년 새 신용카드의 무이자 할부 가맹점 수가 70만 개가량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드회사들이 수수료 하락에 따른 이익 감소분을 보전하기 위해 할부 등의 혜택을 줄이고 있다는 해석이다. 정부의 수수료 규제가 결국 소비자 이익만 갉아먹는 부작용을 낳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정부는 신용카드 가맹점의 수수료 인하 여부를 다음달 초 결정할 예정이다.

      무이자 할부 수수료 - mu-ija halbu susulyo

      25일 금융감독원이 윤창현 국민의힘 국회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신용카드사의 무이자 할부 가맹점 수는 2018년 382만 개에서 지난 9월 315만 개로 67만 곳 감소했다. 이 기간 전체 가맹점 수가 증가(1232만 개→1326만 개)한 것과 대조적이다. 전체 가맹점 대비 무이자 할부 가맹점 비중은 31.0%에서 23.8%로 낮아졌다. 무이자 할부 승인 금액도 같은 기간 74조6374억원(82.0%)에서 58조1570억원(80.9%)으로 감소했다. 한 카드사 관계자는 “무이자 할부는 카드사가 손해를 각오하고 하는 마케팅 정책인데 이익이 줄어 이를 유지하기 어렵다”며 “2019년 수수료율 인하 이후 무이자 가맹점 수와 혜택이 좋은 카드가 급감한 이유”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3년마다 카드사의 가맹점 수수료율을 조정한다. 정부와 여당은 이번에도 추가 인하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의원은 “정부 승인 방식의 수수료율 결정 구조를 계속 유지할 것인지에 대한 근본적인 재검토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카드사의 반발이 지속되자 금융위원회는 적격비용 재산정 제도를 개편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적격비용 재산정 제도란 정부가 카드사의 자금조달 비용과 마케팅 비용 등 원가를 들여다본 뒤 적정 수준의 가맹점 수수료율을 정해주는 제도다.

      카드수수료 인하 '역풍' … 무이자 혜택 줄고 연회비 올랐다
      정부 규제로 결국 소비자만 손해

      신용카드회사들이 무이자 할부 가맹점과 혜택이 좋은 일명 ‘혜자 카드’를 잇따라 축소하는 현상은 2019년부터 두드러졌다. 2018년만 해도 연매출 5억원 이하 가맹점만 우대수수료율을 적용받았는데 이듬해부터 연매출 30억원 이하 가맹점으로 대폭 확대됐다. 전체 가맹점의 96%를 차지하는 우대가맹점들은 현재 신용카드 기준 0.8~1.6%, 체크카드 0.5~1.3%의 수수료만 내고 있는데 1.5%는 받아야 ‘역마진’을 피할 수 있다는 게 카드업계의 주장이다.

      이후 무이자 할부 결제가 가능한 가맹점이 급격히 감소했다. 한 카드사 관계자는 “과거엔 동네 식당 등 중소형 가맹점에도 대부분 무이자 할부 프로모션을 제공했지만, 최근에는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등으로 범위를 축소하고 할부 기간도 줄이고 있다”며 “오히려 중소 가맹점 매출 타격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 7월 기준 7개 전업 카드사의 할부 수수료율은 최소 연 4.2%에서 최대 연 19.95%에 달했다. 가전제품 등 고가의 물품을 사야 하지만 당장 목돈이 없는 고객들의 부담이 더 커지게 됐다.

      연회비 대비 혜택이 좋아 ‘알짜카드’로 불리던 상품이 잇따라 자취를 감추는 것도 같은 이유다. 카드업계에 따르면 2017~2018년 70~80개였던 7개 전업 카드사의 연간 카드 단종 건수는 인하된 수수료율이 적용된 2019년 160개로 급증했다. 올해는 9월 기준 119개가 이미 사라졌다. 가령 1만원의 연회비로 커피, 영화 등 업종에서 연간 최대 42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었던 롯데카드의 ‘라이킷펀’과 국내 모든 가맹점 5% 할인 등 혜택이 담겼던 우리카드의 ‘카드의정석 위비온플러스’ 등이 지난해 단종됐다.

      소비자의 연회비 부담은 늘고 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7개 카드사의 연회비 수익은 5554억원으로 2019년 6월(4785억원) 대비 16.1% 증가했다. 이 기간 카드 1장당 평균 연회비 수익은 약 10% 증가했다. 카드사들이 과거에 비해 연회비가 높은 상품을 출시하며 신용판매 수익 손실을 보전하려 한다는 해석이 나온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전국 모든 카드 가맹점이 내는 수수료를 정부가 일괄적으로 정해주는 나라는 한국이 유일하다”고 지적했다.

      정소람/이인혁 기자

      무이자 할부 수수료 - mu-ija halbu susulyo
      현대카드

      현대카드 할부수수료는 고객등급에 따라 다릅니다. 할부는 구매 후 나눠서 갚는 대출 서비스입니다. 대출은 사용하기 전에 이자율을 확인합니다. 할부도 수수료율이 얼마인지 확인한 후 장단점을 잘 따져보고 쓰는 것이 좋습니다. 현대카드 할부수수료 확인방법 및 장점과 단점을 알아보겠습니다.

      가전제품이나 차량 등 구매단가가 큰 물건을 구매할 때 할부는 굉장히 유용합니다. 무이자일 때는 이자가 없으니 마음 놓고 쓰지만 유이자라면 어떨까요? 최근에는 카드사 수익성 악화를 이유로 무이자 할부가 많이 축소되고 있습니다.

      1. 할부 개월별 수수료율 확인

      이는 현대카드 홈페이지에 안내돼 있습니다. 할부수수료율은 할부 개월 수가 늘어날수록 커집니다. 하지만, 할부 개월별 수수료율은 의미가 없습니다. 실제 나에게 적용되는 이자율이 궁금하기 때문입니다. 그럼 나의 할부 수수료율을 확인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 현대카드 할부개월별 할부 수수료율

      구분

      2개월

      3개월

      4~5개월

      6~9개월

      10~18개월

      연 할부
      수수료율
      연 4.2 ~ 18.3% 연 9.7 ~ 21.4% 연 12.9 ~ 21.5% 연 13.9 ~ 21.6% 연 15.9 ~ 21.7%

      2. 내 할부이자율 조회 방법

      PC에서도 확인이 가능하지만, 요즘에는 앱이 잘 돼 있어서 이게 편리합니다. 앱에 로그인하면 아래와 같이 [My Account] 화면이 나옵니다. 여기서 결제금액(예정) 옆에 화살표를 클릭합니다.

      현대카드-결제예정금액-화면

      이동한 화면에서 상단의 아래로 향해 있는 꺾새를 누르면, 아래와 같이 지난달의 이용 명세서를 볼 수 있습니다. 선택해서 지난 달 이용명세서로 이동해보세요.

      현대카드-이용대금명세서-조회

      제일 하단의 카드 이용정보에 가면 아래와 같이 자신의 할부 수수료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연간 수수료율과 100원당 할부수수료를 볼 수 있습니다. 제 할부 수수료율은 아래와 같았습니다.

      이용개월 연간 수수료율 100원당 할부수수료
      2개월 17.5% 1.46원
      3개월 20.8% 1.74원
      4~5개월 20.9% 1.75원
      6~9개월 21.0% 1.75원
      10~18개월 21.1% 1.76원

      할부수수료율은 계속 변경되고 개인에 따라서도 다릅니다. 자신의 할부수수료율은 위의 방법을 이용해서 직접 확인해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3. 예상 할부수수료 계산

      예상 할부수수료를 알고 싶다면, 아래 계산기를 이용해 보세요. 대략적인 할부수수료를 알 수 있습니다.

      - 할부원금과 할부 개월 수만 입력 -> 예상 할부수수료 계산
      - 할부 수수료율은 평균으로 입력. 정확히 알고 싶다면 자신의 할부수수료율 입력
      - 해당 금액은 참고용입니다. 정확한 금액은 해당 카드사에 문의하세요^^

      4. 현대카드 할부 서비스 단점

      현대카드 할부라고 특별할 것은 없습니다. 할부 서비스의 단점은 할부이자율이 너무 높다는 것인데요. 2개월 연간 수수료율이 17.5%나 됩니다. 현대카드를 많이 사용하지 않기는 하지만, 다른 카드사보다도 높습니다. 이 정도면 다른 금융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금전적으로는 훨씬 저렴합니다. 카드론이나 은행의 신용대출을 이용하는 것이 비용 측면에서 더 좋습니다.

      5. 현대카드 할부 서비스 장점

      장점은 이용하기가 편리하다는 점입니다. 이미 카드를 소지하고 있다면, 별도로 신청하거나 심사하는 과정이 없습니다. 그냥 가맹점에서 할부로 결제하겠다고 말만 하면 됩니다. 온라인의 경우에도 할부 결제로 클릭하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서비스 기간이 긴 업종의 경우 할부로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헬스클럽이나 피부미용실과 같은 가맹점은 감자기 가게가 폐업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할부로 이용하였다면, 남은 할부금액을 면제받을 수 있습니다. 이를 철회 항변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현대카드 할부수수료를 확인하는 방법 및 장점과 단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카드 이용대금명세서에서 자신의 할부 개월별 할부 수수료율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할부는 수수료율이 너무 높아 사용하기는 부담스럽습니다. 편리한 서비스이지만 수수료율이 좀 더 현실적으로 다가왔으면 좋겠습니다.

      무이자할부 얼마나?

      무이자 할부[편집] 별도의 할부이자 없이 진행할 수 있는 결제 방법. 보통 카드사에서 사용자를 유치하기 위한 방법으로 많이 사용한다. 신용카드사 할부 연이자는 연 15% 정도의 그야말로 말도 안 되는 수준의 고금리인데 무이자 할부로 물건을 구입하면 원금만 나누어 내면 된다.

      무이자 할부 몇개월?

      또한, 무이자 할부 시 전월 실적 산정 대상에서 제외되는 경우도 있다. 할부 수수료는 보통 2개월, 3~5개월, 6~9개월, 10~18개월 등 구간별로 높아진다.

      부분무이자가 뭔가요?

      1. 부분 무이자 할부란? - 할부 기간에 따라 결제 고객이 1~3회차수수료 일부를 부담하고, 나머지는 카드사 부담하는 형식입니다. ※ 참고: 무이자 할부는 카드사에서 수수료 전체를 부담하는 형식으로, 부분 무이자 할부와 상이합니다.

      현대카드 할부 몇 개월?

      할부 이용안내 2개월에서 최장 18개월까지 할부로 물품을 구입할 수 있으며, 현대카드 무이자 가맹점을 통해 무이자 할부 이용이 가능합니다. 일부 가맹점의 경우 할부 최대 이용 개월 수가 제한될 수 있으며, 프로모션 가맹점의 경우 18개월을 초과하여 운영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