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못생긴 얼굴 - namja mos-saeng-gin eolg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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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멋있게 못생긴 남자.

얼굴만 보면 결코 잘생겼다고 말할수 없지만,

키 , 어깨 ,  분위기 , 목소리 , 스타일 등의 '잘생긴 분위기'로 멋있어 보이는 남자들이다.

독특한 매력으로 오히려 진짜 잘생긴 남자들보다 인기가 많을수있다.

필자가 생각하기에 류준열, 류승범, 성시경 등이 여기에 속한다고 생각하며 , 실제로 팬도 상당히 많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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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지적으로 못생긴 남자

이 부류들은 대개 안경을 썼으며 , 고학력자들이다.

못생긴 얼굴을 유머와 말빨로 커버하며 스마트한 느낌을 준다.

결혼시장에서 인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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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무섭게 못생긴 남자

누구도 대놓고 이분들에게 못생겼다고 말할수없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이런 부류의 남자들은 대개 이쁜여자친구가 있다.

4.호감형으로 못생긴 남자

까놓고 못생겼지만, 절대 비호감은 아니다.

인간적인 매력들이 있으며 , 뭔가 사람을 따르게 하는 매력을 가지고 있다.

성격도 대부분 좋은편이며 인상들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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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그냥 못생긴 남자

필자는 여기에 포함된다고 생각한다.

아무 특징이없으며 그냥 못생겼다.

피시방에서 "오지구요~ 인정? 어 인정??'거리며 떠드는 급식충들도 대부분 이렇게 생겼고

군인들도, 대딩들도 대부분 이렇게 생겼다.

길거리나가면 남자들의 80%는 정말로 이렇게 생겼다.

지금 이글을 읽고있는 여러분도 대부분 이렇게 생겼을것이다.

다행히도 여자를 사귀거나 ,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하는데는 별 지장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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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짜증나게 못생긴 남자

못생겼는데 하는짓까지 짜증난다.

얼굴값하는 찐따들은 대부분 이렇게 생겼다.

[연애팁]못생긴 남자 만나지 마세요. 남자친구 여자친구 만날때 얼굴 보세요. 얼굴이 밥 먹여줍니다.

악플 다는 사람들
긴말않고 다 고소하고,
선입금이 동반되지 않는 토론은 거부합니다.
토론을 원하면 정식으로 신청해주세요.
나는 님의 생각을 바꿔줄 의무도,
내 생각을 강요할 의도도 없습니다.
좋게 말할때 자격지심에 꺼이꺼이 울면서
악플달 분들은 그냥 가세요
ㅎㅎㅎㅎㅎㅎㅎㅎ

제목이 굉장히 직설적이고 자극적이죠?
나도 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사실입니다.
적어도 나는 그렇게 생각함.

조목조목 따져주겠어요.

논리적으로 접근해 보겠습니다.

1. 소개팅
2. 친구들 모임에서 우연히 만남
3. 같은 회사/직장 등에 속하는 사람
4. 감성주점/클럽 등
5. 소개팅 어플
6. 기타 SNS(지인의 페북, 인스타 등 혹은 모르는 사람)
7. 기타

이 정도의 방법이 현재는 가장 가능성이 높음.
이 중에서 가장 썸 조차 타기 어려운 경로가 몇번인 것 같음?

그 누구에게 물어봐도 1번 아님?
소개팅은 요즘에 뭐 다 사진 보고 만난다고 하지만
사진과 실물이 다른 경우가 굉장히 많다.

사실 애매한게, 다르다고 하기에는 분명 같은 사람은 맞는데,
체형이나 분위기, 그리고 말투와 표정이 미세하게
내 상상과 달라서...
그리고 조금만 더 얘기해 보면 취향과 인성도 달라서
잘 안될 가능성이 다른 만남보다는 높다고 생각한다.

물론 다른 만남에서는 거의 모든 실패 원인이,

어느 한 쪽이 성급하고 일방적인
전개를 도모했을때

가장 빠르고 신속하게 실패한다.

또 1번과 다른 나머지 2,3,4,5,6,7번과의 가장 치명적인
차이점은 무얼까?

내가 찜한 사람이 아니라
내 지인이 찜 해준 사람

이라는 점이다.

내 지인의 눈으로 본 소위 '괜찮은 사람'은
무조건 나에게도 '괜찮은 사람'인 걸까?

나는 소개팅도 굉장히 많이 해보고,
소개팅 주선도 엄청 많이 해줘봤다.

근데 소개팅으로는 딱 한번 연애에 성공했다.
그 연애로 하여금 현재의 나에게 이 글을 쓰게 만들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그때 나는 연애의 계속적인 실패로 자존감과 멘탈이 모두
부서져있었고, 나를 무조건적으로 사랑해주고 지지해 줄 사람이 필요했다.
그래서 만났을 때 전혀 외모적으로는 호감이 가지 않았지만

이 사람이라면 내 상처를 치료해줄 수 있을거야

라는 다소 못된 생각으로 연애를 시작했고
그 연애는 100일도 다 채우지 못하고 결국 끝났다.
내 사정으로 나는 해외에 나갈 일이 있었고,
마지막 만남에서 나는 나에게 물리적으로 이 사람과
떨어져 있다면 상처치유의 목적이 더이상 성립되지 않기
때문에 그게 연인으로써의 마지막 만남이라는 생각을 하며
눈물콧물쇼를 하며 그게 그때는 사랑이라고 믿었다.

지나고 보면,

별 일이 아니어도 얼굴을 보기만 해도 화가 났고
(왜 쟤는 저렇게 생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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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화가 나도 화가 잘 풀리지 않았다.
미안한 말이지만 그 얼굴로 아무리 애교를 부리고 귀여운 척을 해도
속으로는 천불이 더 났다.

그래서 별 일 없이 싸움을 걸게 되고
싸움은 오래 가고,
다른 한쪽(남친)은 불안한 나머지 모두 다 맞춰주고
벌벌 떨며 언제 헤어지자고 말할 지 모르는 시한폭탄처럼
힘든 마음을 가지고 살며
하나부터 열 까지 맞춰주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나중에는 그런 행동 조차 예쁘게 보이지 않고
찌질하게 보였다.

거기서 알았다.

냉정한 말일지 모르지만,
그 뒤로 내가 마음에 드는 외모의 사람들만
골라서 만났고,
어느 연애를 하더라도 화가 별로 나지 않았고
지금은 아무리 화가 머리 끝까지 나도
남편나무의 애교쇼 몇종세트면 곧 풀린다.
얼마나 걸리느냐가 문제긴 한데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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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본인의 외모취향을 만족시켜주는 사람을 만나는건
생각보다 꽤 중요하다.

두 번째로,

외모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사람은
자격지심이 있을 확률이 높다.

 그래서 상대의 외적인 것에 더 집착하게 된다.

정말 모를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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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긴 남자들이 예쁜여자 더 밝힌다.

남자는 와인이라 오래될수록 향이 좋아진다는 개소리는
믿지 않는 것이 생활의 지혜다.
남자는 오래되면 피지컬도 안좋아지고
(잠자리, 체력, 정자 퀄리티 모두 포함)
피부도 구려지며,
맨스플레인도 쩔고
(오빠가~ 하면서 뭔가를 물어보지 않았는데도
안 가르쳐주면 좀이 쑤셔서 뒤지는 병)
암튼 여러모로 좋지 않다.

여기에 외모까지 좋지 않으면,
어릴 때 외모로 인해 놀림받았던 트라우마,
외모로 인해 이성에게 선택을 못 받았던 기억,
외모를 극복하려고 노력했던 많은 것들,

(키가 매우 크거나 덩치가 좋으면 그나마 커버된다.
하지만 이것도 '언니요깃다' 나 자신의 눈이다.
그래서 나는 상담이 들어오면 본인의 기준을 키우라고 한다
본인이 본인의 기준을 모두 다 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잘 모를때도 많다.
나도 수년이 지난 후에야 알았다.
내가 그 친구의 외모가 마음에 안들어서였음을......)

노력했던 많은 것들, 그 많은 것들이 생각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때 그 사람의 좌절감은 더 배로 깊어진다.
그래서 결국 이성을 통해 해결하려고 한다.

내가 보건데 이건 평생간다.

나도 체형에 대한 컴플렉스가 심했고,
이는 과도하게 남자의 어깨와 몸과 근육량에 집착하는
결과를 만들었다.

마른 남자와 있으면 내가 더 커 보일 것 같았고
(실제로 남의 평가에 신경을 썼던 과거의 내 특성도 기여)
그래서 실제로 마른 남자와 아무리 스윗한 데이트를 해도
연애세포는 꿈쩍도 하지 않았다.
개인 경험이나 신체적 컴플렉스가 이상형에 반영되는
굉장히 명료한 예이다.

(나 같은 언니들 많을 껄?)
(장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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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 때문에 외모가 괜찮은 사람이 상처도 덜 받고
티 없는 학창시절을 누렸을 가능성이 크며,
미래의 애인, 배우자에게도 외모 관련된 것으로
스트레스를 줄 가능성이 낮아진다.

세번째로,

외모가 나쁘다고 해서
그 사람의 인성이 좋을 것이라는
보장을 할 수 없다.

여기 주인공 여자 민사린의 남편이 무구영인데
아주 2차원 적으로 생긴게 가관이 아니다.
(어차피 웹툰이라 모두 2차원인건 함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아가 아닌 이상 시월드(헬월드)는 무조건 있고

웹툰 '며느라기'를 참조하면
아주 적나라하게 나오고 댓글까지 읽으면
신속하게 불쾌해지고 화가나는 보너스까지 얻는다.
https://www.instagram.com/min4rin/

그리고 주변에 보면,

정말 말도안되게 못생긴(심지어 웃기게 생긴)
남자들이 이여자 저여자 골라가며 만나고
심지어 동시에 만나면서 여러 여자 울린 사례들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다.

물론 매력이 있으니 그렇게 할 수도 있겠지만,
많은 여자들이

얘는 외모가 뛰어나지도 않으니 바람을 피우거나
얼굴값 하고 이러지는 않을꺼야

라는 암묵적인 믿음이 그런 사태를 더 키우는데 조금은
일조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외모가 별로라고 해서
인성이 특별하게 더 뛰어나거나,
다정하거나,
능력이 더 특출나거나,
한다는 보장이 없다는 얘기다.

(논리적으로 진심)

여기서 분명, 이런분들 생길거다.

-나는 인성이 더 중요한데?
-나는 그 사람과 나의 가치관이 얼마나 맞는지가
더 중요한데?
-나는 외모 안보고 성격을 더 보는데?

더 더 솔직히 생각해보자.

원빈, 장동건, 박보검, 강다니엘(개취인정욤)
등의 존잘 연예인들을 싫어할 여자가 있을까?
100명중 100명 모두 이중에 잘생긴 남자가 없다고 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특히나, 외모지상주의, 루키즘의 나라인 대한민국에서
사람의 외모에 대한 평가를 안 하는 사람이 존재할 수 있을까?
성형강국에서?

절대 불가능하다 본다.

연구에 따르면, 갓 태어난 신생아들도
외모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는 선생님을 더 선호한다는
결과도 발표된 바 있을 정도로.
외모는 생각보다 인간의 본능에 내재되어 있다.

그런데, 나는 기어코 성격과 인성이 중요해!!!!!!!!!!!!!
라고 고래고래 우기는 사람들의 내적인 사고과정을 조금만 살펴보면,

1)잘 생긴 사람이 나를 좋아해줄리 없어.
그러니 나는 성격을 볼거야
2)예전에 잘생긴 남자 만났는데 얼굴값 하더라. 역시
나보다 더 잘생긴 사람을 만나면 내가 상처받아. 그러니
잘 생긴 사람은 부담스러워
3)잘 생긴 사람은 왠지 바람을 잘 피울 것 같아.
주변에서도 그렇다고 얘기하니까 나는 그냥 안전하게
외모보다 성격이나 인성을 더 볼래.

이런 경우가 대부분.

그렇지만 나는 바람 피우고 싶어하는 유전자는 따로 있다고
생각 ㅋㅋㅋㅋㅋㅋ
(이건 나만의 생각)
어느정도의 연관성과 기회는 더 있을 지 모르나,
외모가 바람기의 치명적인 원인은 아니다.

내가 낳은 아이가 '못생긴' 배우자를
닮았을 경우 최선을 다해서 예뻐해주지 못할 수 있다.

엄마의 모성애는 타고난 거라는 얘기는 거의 사기다.
주변의 많은 친구들이 엄마가 되었고,
임신 출산의 급격한 변화 때문에 마음도 몸도 굉장히 힘들고
아파한다.

아무런 사람으로써의 특징을 가지지 않는 신생아가
눈도 마주치고, 웃음도 짓고,
엄마에게 달라붙고 예쁜짓도 할 때
비로소 이 쪼끄만 생명체가 내 아기이구나.
내가 낳은 내 자식이구나 하고
그때부터 애착관계가 형성된다고 하는 증언과
연구결과는 수 없이 많다.

힘든 임신기간, 그리고 육아 초기 시기에는
멘탈의 변화도 급격하게 겪는데,
나를 힘들게 하는 그 메인이 아기인데,
나를 닮지 않고
내 인생을 이렇게 바꿔놓은 장본인(남편)
의 못생긴 와꾸를 닮았다?

빡친다고 하더라.

긴 말 필요 없다고.......

그러므로 평생의 동반자를 고를 때는
외모를 어느정도 봐야한다.

정리하자면,

내 눈에 잘생긴(예쁜) 남자(여자)를 만나자.

이다.

모두가 잘생겼다고 하는 사람을 만나면 더 없이 좋겠지만
내눈에만 잘생긴 사람을 만나도
연애기간, 결혼생활의 만족도는 훨씬 높아진다.

아래는 내가 차곡차곡 모아둔
근거 짤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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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데이트




여자들이 외모 본다고 그만좀 징징대고
제발좀 공부하세요
이상한 댓글 요새 너무 많아서
답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