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신비한 동물사전3 - nespeulligseu sinbihan dongmulsajeon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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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동물 사전 3>, HBO MAX에서 독점 공개? 시리즈의 마지막 편일 수도 있다?!

며칠 전, 놀랄만한 이야기가 들려 왔습니다! <신비한 동물사전 3>가 HBO MAX에서 독점공개될 수도 있다는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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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O MAX는 워너브라더스가 소유하고 있는 OTT 서비스입니다. 쉽게 워너브라더스의 넷플릭스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현재 상당수의 많은 워너브라더스 영화를 이 HBO MAX에서 스트리밍할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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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다고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어쨌든간에 현재 국내에서는 HBO MAX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이용하고자 하려면, VPN을 우회하는 등...여러가지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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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도 아시겠지만, 코로나로 인해 영화 시장이 많이 죽어가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극장에 대한 수요는 줄고, 대신하여 넷플릭스와 같은 OTT시장의 수요는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는 상황에서 많은 영화들이 OTT서비스를 통해 공개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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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에 개봉예정인 <신비한 동물사전3>도 HBO MAX를 통해 공개가 될 예정이라는 이야기가 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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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의 근원지를 찾아보니 'Daniel Richtman'이라는 사람의 patreon 페이지인데.. 솔직히 이 사람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서 이 사람이 한 말을 믿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하지만 현재 시국을 고려해 보았을 때 신동사 3가 HBO MAX에 공개될 예정이라는 소식이 완전히 못 미더운 이야기는 또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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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브라더스, 2021 개봉작은 모두 HBO MAX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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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워너브라더스에서는 2021년에 개봉하는 모든 영화를 극장 개봉과 동시에 HBO MAX에 독점공개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런 상황을 고려해본다면, 신동사3의 HBO MAX공개도 아예 말이 안 된다고 할 수는 없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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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문제는 극장개봉을 하지 않고 'ONLY IN HBO MAX'. 즉 HBO MAX 에서'만' 공개할 가능성도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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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브라더스는 '신동사 시리즈'를 끝내고 싶어한다?

왜냐하면 워너브라더스사가 신동사에 큰 기대를 걸고 있지 않다는 이야기가 있기 때문입니다. 워너는 신동사 시리즈를 빨리 끝마치고 싶다는 것이죠! 이 이야기의 근원지 또한 Daniel Richtman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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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포스팅에서도 언급했다시피 신동사 시리즈의 성적이 그다지 좋다고 할 수 없습니다. 해리포터 시리즈만큼의 흥행을 이루어내지 못하고 또한 가장 최근의 개봉한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는 혹평을 받은 바 있습니다.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가장 낮은 수익을 기록한 영화가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인데 이 아즈카반의 죄수도 796million$의 흥행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하지만,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는 그보다도 훨씬 못 한 654 million$의 흥행성적을 기록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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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워너브라더스가 신비한동물 시리즈를 빨리 끝마치고 싶어한다는 이야기가 사실인지는 알 수 없는 게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로나때문에 점점 안 좋아지고 있는 영화시장과 신비한 동물 시리즈가 이전에 기록했던 흥행성적들을 모두 고려해본다면 워너가 깊은 고민에 빠져 있다는 사실 하나만큼은 확실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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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신비한 동물시리즈는 <신동사3>가 마지막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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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상황이 안 좋게 흘러간다면, 정말 정말 최악의 시나리오대로 흘러간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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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동물 시리즈는 <신비한 동물 사전 3>로 아예 마무리가 되고, 그 마지막 작품마저 HBO MAX에서만 볼 수 있게 될 수 있겠다'가 외신들의 예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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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된다면 정말 큰일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애초에 신비한 동물 시리즈는 5편의 영화로 제작이 될 예정이었고 아직 풀리지 않은 떡밥이 많습니다. 덤블도어와 그린델왈드의 관계도 풀리지 않았고, 내기니의 실체도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그 외에도 코왈스키와 퀴니의 풀리지 않은 로맨스 이야기들도 많이 남아 있구요. 더더군다나 롤링은 신동사 시리즈를 통해 영국과 미국 외의 다양한 나라의 마법학교 이야기들을 풀 예정이라고 말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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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이유들 때문에 해외에서는 'FB3 IS A DISASTER'라는 표현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신동사3는 재앙이다! 라는 말인데 이게 해리포터 팬들 사이에서 나오고 있는 말입니다..

하여튼 외국 팬들도 굉장히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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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도 그럴 것이 정말 중간중간에 많은 일들이 있었고 논란이 끊이질 않았기에, 저또한 걱정을 하지 않을 수가 없겠습니다.

정말 신동사3가 무사히 개봉을 할 수는 있을지..그리고 이 신비한 동물 시리즈가 무사히 완결을 할 수 있을지....

하지만, 결정된 것은 ,확실하게 결정된 것은 아직 아무것도 없습니다.

(다행이라고 말해야겠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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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시국이 시국이고, 그리고 전편의 영향을 무시 못하니...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신동사 3를 기다려야만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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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의견을 덧붙이자면, 음..저는 신동사2를 보고 너무나도 실망을 했던 사람이기에 관객들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하여 신동사 3를 완성도 있게 제작하고, 더 나아가 신비한 동물 시리즈를 완벽하게 마무리 지었으면 좋겠어요. 그동안 많이 던져 두었던 떡밥들도 깔끔하게 회수하고 말이죠.

아니 그냥 그보다도 먼저 한국에 무사히 개봉할 수 있기를 기원할게요...제발.....솔직히 미운 정 들었다 신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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