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로드 13권 스포 - obeolodeu 13gwon seupo

성왕국을 도와주라는 아인즈의 명령을 빌어 성왕국 쪽은 제룬이라는 구더기 같은 아인종의 사자를 맞이하고 그들의 왕자를 구출해주는 조건으로 다른 수용소에서 내부로부터 반란을 일으켜주겠다는 약속을 하죠. 그 구출대로서 네이아와 시즈가 선택됩니다. 둘은 제룬의 왕자를 무사히 만나는데 성공하고 해당 요새에 주둔하고 있던 대악마, 크라운이 등장합니다. 크라운은 사람의 머리를 들고있으면 해당 사람이 구사하는 마법을 전부 쓸 수 있다고 합니다. (위계 제한은 있음) 크라운은 머리를 2개까지 들고 있을 수 있는데 하나는 제룬과 비슷한 생김새의 아인종의 대모라고 하고 하나는 레메디오스의 동생인 케랄트. 네이아, 시즈, 그리고 네이아의 등에 업힌 제룬의 왕자 셋이서 크라운을 쓰러뜨리는데 성공합니다. 제룬의 왕자는 제룬 종들과 함께 마도국으로 망명을 하기로 합니다. 제룬의 왕자와 대화하는 도중 아인종들은 마법의 위계가 5위계까지가 끝인줄 알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납니다. (시즈가 10위계까지 있다고하자 제룬의 왕자는 4위계까지 쓸수있다고 자만하던 자신을 부끄러워하고 네이아는 아인즈가 10위계 마법을 쓸 수 있다는 사실에 경악)

제룬왕자 구출 한달 후 또 다시 결전의 때가 옵니다. 네이아는 그동안 거의 사이비 종교의 주교수준의 연설일 하며 아인즈를 찬양하는 집단의 리더가 됩니다. (그 수만 3만이 넘음...) 시즈와는 선배 후배 하는 사이가 되었고 굉장히 친해집니다. (시즈가 네이아의 옷을 코디네이트 해주는 장면도 나옴) 몸을 회복한 얄다바오트는 다시 성왕국의 군세를 향해 진격하며 네이아는 그 광경을 보고 포기하게 됩니다. 그러나 시즈가 아인즈의 등장을 알립니다. 아인즈는 얄다바오트에 반기를 드는 아인종들을 모아 새로운 군대를 편성하고 원군으로 등장합니다. 네이아는 펑펑 울었고 이때 또 시즈가 손수건으로 닦아주다가 콧물을 묻은 것을 보고 쇼크에 빠짐. 둘이 엄청 친해진 걸 보고 아인즈도 당황해함. 이후 얄다바오트와의 싸움은 굉장히 간단하게 표현됩니다. 불타오르고 번개가치고 유성이 떨어지는 신화의 싸움이라고 짧게 표현합니다.

얄다바오트를 쓰러트린 아인즈는 바로 성왕국을 떠나려하며 네이아는 굉장히 아쉬워합니다. 아인즈는 네이아를 격려하며 다음에 다시보자고 하고 시즈에게 네이아에게 하고픈 말은 없냐고 묻습니다. 시즈는 "다음에 또" 라는 짧은 말만 남기고 네이아는 활짝 웃으며 화답합니다. 그렇게 떠나는 아인즈에게 네이아 및 사이비 종교인들이 떠나는 마차를 보며 아인즈 만세 삼창을 시작합니다.

마차 안에서는 아인즈가 시즈와 대화를 합니다. 처음 겪은 외부일은 어떤지서부터 네이아에 대한것 까지 거론합니다. 시즈는 네이아를 "맘에드는 아이" 라고 하자 아인즈는 크게 기뻐합니다. "친구가 된거 같냐"고 묻자 시즈는 긍정합니다. 아인즈는 앞으로 일이 없으면 게이트를 열어 성왕국으로 보내줄테니 놀다오라고 시즈에게 말합니다. 그리고 시즈는 네이아에게 들었던 "아인즈님"이라는 호칭이 너무 허물이 없어보인다고 지적한걸 신경쓰고 있었는지 "마도왕 폐하, 마도왕 폐하... 나 너무 허물없이 해?" 라고 묻자 아인즈는 너희가 날 그렇게 부르면 쓸쓸하다며 오히려 님도 때고 "상" 으로 불러줬으면 한다고 말합니다. 물론 시즈가 그건 거절함. 아인즈는 시즈가 대외적으로 자신의 부하가 된것이 알려졌으니 외부에서 일할 일이 많아질 것이라고 말합니다. 시즈도 이번 일로 많은 것을 배운듯.

데미우르고스가 빌렸던 호문클루스는 왕형인 카스폰드가 변신해있었음. 데미우르고스는 카스폰드를 이용해 성왕국의 탈취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아인즈가 네이아라는 말을 만들어준것에 대해 기뻐하고 실수를 가장하며 이런 포석을 만들어주느 아인즈에게 찬양을 한다. (아아.. 여기서 또 오해가....) 레메디오스는 귀족들의 비난을 한몸에 받게 하기위해 살려두는듯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케랄트와 성왕녀가 살아있었으면... 했습니다만 결국 둘 다 죽었네요... 성왕녀는 그래도 아인즈와 대화를 나눌 의지가 있을 정도의 유연한 사고를 가진 사람이었는데... 호문클루스는 카스폰드일까, 성기사 부단장인 구스타보 일까 궁금했는데 결국 카스폰드네요. 12권에서 처음 의심했다가 아인즈에 대한 험한 말을 많이해서 구스타보일까, 했는데...
네이아는 후반 부에 다시 한 번 볼 수 있는 기회를 얻었네요. 데미우르고스가 네이아를 이용해 성왕국을 마도국으로 편입시키려는 계획을 가진듯.

이번 권에서 제일 놀랐던 건 뜬금없는 시즈의 등장과 네이아와 친구먹은 부분이네요.
둘이 같이 나오는 장면은 훈훈하고 미소지으며 보게됨...

다음권은 2019년 내에 발매를 목표로하고 있다네요... 너무 긴데... ㅠㅠ

오버로드 13권 요약,리뷰

오버로드 13권 정발로부터 2주가량 지났나요
열심히 읽어서 꽤나 빠르게 읽었습니다
판타지 원서를 노게노라 이후 읽어보는데
역시 모르는 한자가 많아서 고생좀했네요 후..

요건 표지와 뒷표지 입니다
얄다바오트(데미우르고스가 소환한 마장)과 아인즈가 표지입니다.
표지에 아인즈가 죽는다고 나오는데 역시 짜고치는겁니다.
이 세계관에서 아인즈를 죽일수있는건 별로...
그리고 진짜로 죽는다면 스토리가 끝나겠죠 ㅋㅋ

내부 일러는 직접 찍기에는 너무 이상해서
그냥 구글링으로 찾아왔습니다
챕터별로 요약을 해보져

★요약☆

네이아 바라하와 성왕국의 군대는
얄다바오트의 군세에 맞서 절망적인 공성전 방어를 합니다
아인즈는 얄다바오트를 쓰러뜨리기 위해
마력을 보존한다는 구실로 싸움에서 빠지게 되죠
하지만 막강한 아인들의 힘의 공성전은 거의 패배직후까지 몰리며
네이아도 죽습니다.
하지만 아인즈의 등장으로 컬러 일러스트에
나오는 3명의 보스아인 순삭및 패거리를 삭제하며 네이아를
부활시킵니다.

아니나 다를까 아인즈의 도움을 받으면서도
레메디오스는 발암...

공성전을 마친후 얄다바오트의 기습적인 공격
아인즈와 얄다바오트(분노의마장)및 플레이아데스의 싸움이 됩니다.
작중에서는 아인즈가 패배해서 끝나는것같은 연출이 되지만
분노의 마장의 극심한 피해를 입었다는 묘사가 나오는걸 보면
아인즈가 승리했지만 모두 죽이지 않고 계획대로 이행하는걸로
보이네요. 뭐 제 생각이지만..
얄다바오트는 극심한 부상으로 인간들을 내비두고 돌아갑니다.
아인즈는 다른곳으로 날아가면서 종적을 감춥니다.

아인즈와 얄다바오트의 싸움에서 플레이아데스중 시즈를 아인즈가
지배했다는 구실로 시즈는 성왕국의 편이됩니다.
네이아는 아인즈의 죽음이 시즈를통해 거짓이라는 것을 증명하게 되자
눈물을 흘리면서 기뻐하며
그러면서 아인즈님의 존경을 애기하면서 매우 친해지게 되고
선후배같은 사이가 됩니다.
다른 수용소에서 아인족중 한종족이 자신들의 왕족을 구해주면
도와준다는 애기로 구출팀으로 시즈와 네이아가 함께갑니다.
왕자를 구출하며 싸우는 대악마 크라운

제룬들과 왕자 시즈와 네이아가 협동하여 크라운을 쓰러뜨리고
연합군의 탈환으로 수용소를 해방하게됩니다.

수용소를 해방하고 크라운을 쓰러뜨리며
구국의 영웅이된 네이아 바라하
또한 시즈가 붙어있어 성왕국 최강이 됩니다.
아인즈에게 심취해 열심히 아인즈교를 전파하는 모습입니다.
이런와중
다시 회복한 얄다바오트의 군대와 싸우며 절망적인 상황에
아인즈가 등장해 얄다바오트를 쓰러뜨리고 돌아가는게 내용입니다.

▶후기◁
일본어로 보니까 너무 읽기가 힘들더군요
세로읽기에 게다가 한페이지에 글이 어찌나 많은지..
근데 그게 또 550페이지야 ㅡㅡ
그래도 공부는 열심히 됬네요

데미우르고스와 알베도의 반응도 귀엽고
이번권에서는 아인즈(사토루)의 내면도 많이 볼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이것저것 내던지는 모습이 ㅋㅋㅋㅋ
또한 이런 행동이 전부 데미우르고스와 알베도의 존경심을
불러일으킨다는게 또하나의 재미죠

다음 14권은 2019년 하반기 아니면 2020년에 나온다고 합니다
완결날려면 7년은 걸리지 않을까요...?
느긋하게 봅시다~
즐감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