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샘증식증 연고 - pijisaemjeungsigjeung yeongo

청춘의 상징이라는 여드름이, 청춘이 아닌 당신의 얼굴 여기저기서 솟아오르기 시작했다면 이는 여드름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 30대 이후에 얼굴 여기저기 뾰루지가 생기거나, 뾰루지가 무리를 지어 자리 잡는다면 ‘피지선 증식증’을 의심해볼 수 있다.

피지는 피부에서 분비되는 지방 성분으로 피부 보습 유지나 보호 등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피지선이 비대해지면 피부에 뾰루지가 난 것처럼 보이거나 피부 표면이 울퉁불퉁해지면서 미관상 거슬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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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을 살피는 남성

하이닥 피부과 상담의사 송민규 원장(클린업피부과 강남점)은 “이마, 눈밑, 관자놀이 부위에 크림색 또는 노란색의 튀어나온 병변이 생긴다면 피지선 증식증일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피지선 증식증은 40세 이상에서 주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노화 과정 중 하나입니다. 피지선의 분화에 관여하는 호르몬이 노화 과정에서 감소하면서 정상 피지선의 기능은 줄어들지만 미분화된 피지선이 늘어나면서 증식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피지선 증식증을 예방할 수는 없을까? 송 원장은 “신체 노화에 따른 과정이므로 특별한 예방법은 없지만, 자외선에 의한 광노화가 피지선 증식을 유발하는 주된 원인으로 알려진 만큼 평소 자외선 차단에 유의한다면 도움이 될 수 있다”며 “흡연도 피부 트러블과 노화를 촉진하는 원인이므로 가급적 금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한다.

성장에 따라 나타나는 여드름은 시간이 흐르면서 자연적으로 증상이 완화되고 치유되지만 노화에 의해 생긴 피지선 증식증은 저절로 사라질 가능성이 거의 없다. 이미 피지선 증식증이 눈에 띌 정도로 얼굴 여기저기에 나타났다면 어떻게 치료할 수 있을까?

송 원장은 “피지선 증식증은 약물치료 효과가 거의 없거나 일시적”이라고 말한다. “피지선 증식증 증상이 눈에 거슬리거나 미용상 문제가 된다면 탄산가스 레이저, 어븀야그 레이저 등을 사용해 치료할 수 있습니다. 증상의 크기와 깊이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반복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도움말 = 하이닥 상담의사 송민규 원장 (피부과 전문의) >

안녕하세요? 김방순입니다.

피지선 증식증을 일종의 체질적인 문제로 생깁니다.
피지 분비가 많은 경우에 더 생길 가능성이 많지요.
특별히 발병원인과 관련하여 알려진 것은 없는 것으로 압니다.
특별한 관리 방법이 있지도 않고요.
피지 분비를 줄여주는 약을 복용하거나 연고를 바를 수 있는데
약을 평생 먹기는 어렵고 연고는 꾸준히 발라서 좀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완전히 예방 효과를 나타내지는 못합니다.

석류즙을 먹는다고 에방이 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대략적인 치료 비용을 메일로 보내 드리겠습니다.

피지선증식증 (sebaceous hyperplasia)

보통 피지선 증식증의 경우 황색을 갖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장 큰 특징은 중심부가 배꼽처럼 움푹 들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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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선증식증 원인 치료

호발주위인 얼굴에 배꼽모양으로 중심이 함몰되어 있는 구진을 가장 큰 특징으로 합니다. 주로 호발하는 부위는 이마, 눈아래, 관자놀이 부근에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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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소견

5mm 크기의 크림색 구진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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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선증식증 진단

기저세포암, 비류, 피지선모반과의 감별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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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선증식증 치료

전기외과술, 소파술, 면도생검, 너무 수가 많은 경우 이소트레티노인 복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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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선증식증 처방

이소티논연질캡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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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baceous hyperplasia usually presents as solitary or multiple, small, yellowish papules on the face, particularly on the forehead. It occurs most commonly in middle-aged individuals and rarely in early adult life. It has also been reported in the vulva, penis, and areola. Histological examination reveals a single greatly enlarged sebaceous gland composed of numerous lobules grouped around a centrally located, wide sebaceous duct. We report a case of a 26-year-old man with sebaceous hyperplasia in the ventral surface of the distal penile shaft, an unusual site.

Sebaceous hyperplasia usually presents as solitary or multiple, small, yellowish papules on the face, particularly on the forehead. It occurs most commonly in middle-aged individuals and rarely in early adult life. It has also been reported in the vulva, penis, and areola. Histological examination reveals a single greatly enlarged sebaceous gland composed of numerous lobules grouped around a centrally located, wide sebaceous duct. We report a case of a 26-year-old man with sebaceous hyperplasia in the ventral surface of the distal penile shaft, an unusual s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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