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위치 유통기한 4일 - saendeuwichi yutong-gihan 4il

사스티

(1130040)
211.109.***.***

샌드위치는 좀;

21.01.05 11:15

옆집언니동생

(3874572)
121.157.***.***

죽어요

21.01.05 11:15

88년 장세훈

(3041686)
223.38.***.***

요즘 유통기한 없애야 한다고 난리인데 먹어고 상관없을듯 냉장보관했으면

21.01.05 11:16

면먹는하마

(1144519)
58.123.***.***

먹어도 되긴하는데 각오는해

21.01.05 11:16

면먹는하마

(1144519)
58.123.***.***

면먹는하마
별개로 맛은 드럽게없을것 | 21.01.05 11:17 | | |

찌들어버리다

(4723446)
123.142.***.***

샌드위치면 거르는게 좋음 마요네즈 들어있으면 빨리상해

21.01.05 11:17

이해못함

(4819740)
211.222.***.***

먹고 포풍설사 ㄱㄱ

21.01.05 11:18

나타네

(1719631)
218.153.***.***

그거 안먹으면 죽어?

21.01.05 11:18

Ledax

(1717652)
110.70.***.***

댓글들 개 무섭네 안먹어야겠다

21.01.05 11:19

유통기한 지난 음식 먹어도 될까? 식품의 적절한 유통기한

  • 기자명 강부연 기자
  • 입력 2020.01.09 13:13
  • 댓글 0

가정의 냉장고의 문을 열어보면 의외로 잠자고 있는 식품들이 많다. 유통기한만 확인하면 그대로 음식물쓰레기가 될 것들이 대부분. 하지만 고수주부들은 식품에도 유통기한에 '여분'이 있다고 입을 모아 말한다. 까다로운 한국소비자들 때문에 업체들이 유통기한을 짧게 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냉장고에서 유통기한이 하루 지난 우유 먹어도 될까? 식품의 유통기한에 대한 궁금증을 담았다.

샌드위치 유통기한 4일 - saendeuwichi yutong-gihan 4il

소비자에게 판매 가능한 최대기간 유통기한

유통기한이란 나라에 따라 약간의 뜻의 차이는 있으나 종합해보면 '제품에 표시된 보관방법에 따라 제조일부터 소비자에게 판매 가능한 최대기간'을 의미한다. 식품 판매업자가 '팔 수 있는 기한'이므로 엄밀하게 따져 '소비자가 먹을 수 있는 기한'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유통기한을 어느 정도로 할 것인지는 생산회사가 소비자에게 제공하고자 하는 자사 제품의 품질수준과 관련된 판매 전략의 하나로 유통 상의 안전을 고려하여 실제 상용유통기한 보다 짧게 설정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각 식품업체에서는 자체적인 실험을 통해 최대 유통기한을 산출하고, 여기에 안전계수(safety factor) 0.7~0.9 정도를 곱해 유통기한을 정한다. 실험으로 나온 최대 유통기한이 150일이라면 105~135일이 유통기한으로 정해지는 것이다. 때문에 법적유통기한과 실제로 먹어도 되는 기한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보관 환경에 따라 유통기한이 달라진다

유통기한은 같은 식품이라도 보관방법 뿐만아니라, 사용한 원료의 선도, 제조공정, 포장방법, 제조한 공장의 위생적 관리 수준, 유통조건 등에 따라 달라진다. 즉 똑같은 생산 공정에서 생산된 오렌지 주스를 냉장조건과 실온조건에서 저장한 경우 많은 차이가 있다. 많은 식품의 경우 유통온도가 10℃ 차이가 나면 유통온도가 높을수록 유통기한이 2-3배 정도 짧아진 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또한 포장조건을 달리할 경우에도 유통기한에는 많은 차이가 있다. 통조림, 병조림, 팩에 살균한 오렌지 주스 포장한 경우 통조림제품은 약 12개월 이상, 병조림제품은 6개월 이상, 팩 제품은 이들 제품보다 유통기한이 짧아진다. 가령 주부가 실온에서 유통하는 토마토케첩이나 소스를 구입하여 4℃의 냉장고에 위생적으로 보관하면서 소비할 경우에는 표시된 유통기한이 지나도 먹을 수 있다.

보관 온도와 공기와의 접촉정도, 입을 대거나 손을 대어 식품에 균의 침투 정도에 따라 부패하는 속도가 달라지는 것. 10℃는 미생물이 소량 증식할 수 있지만, 5℃는 미생물이 거의 증식하지 못하는 온도다. 일반 가정의 냉장고 냉장 칸의 온도가 약 3℃인 것을 감안할 때 냉장 보관한 식품들은 유통기한을 조금 넘겨도 먹을 수 있다는 결론이 난다.

유통기한 지난 음식 먹어도 될까?

우유의 경우 개봉하지 않은 상태에서 냉장고에 보관했다면 하루 정도는 지나도 상관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말이다. 특히나 식용유나 라면, 칼국수 등의 가공식품은 개봉하지 않은 상태에서 습도가 없고 서늘한 곳에서 보관만 잘하면 유통기한 보다 10~30일 이상 더 먹을 수 있다고.

냉장은 10℃ 이하, 상온은 15~25℃ 사이를 말한다. 하지만 요즘처럼 상온의 온도가 하루가 다르게 오르는 경우 식품의 유통기한에 여분이 있다고 해도 냄새와 모양 등이 변하지 않았는지 꼼꼼하게 살핀 후 먹어야 한다.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을 먹는 것은 어디까지나 차선책. 건강한 성인이 아닌 장이 예민한 노인이나 어린이는 될 수 있으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샌드위치 유통기한 4일 - saendeuwichi yutong-gihan 4il

보관이 기간이 짧은 식품의 유통기한
빵 및 케이크
버터크림, 슈크림 충전 빵의 경우 15~25℃의 상온에서 4일, 생크림 빵 및 케이크 3일, 찹쌀떡을 제외한 떡류는 1일. 단, 10℃ 이하 냉장 보관 시 약 5일 정도는 위험하지 않다.

두부류 및 묵류
두부류나 묵류는 상온에서 1일, 냉장 보관시 3일이다. 단 충전, 밀봉제품은 냉장보관 시 5일까지는 비교적 안전하다.

생면류 및 숙면류
상온에서 1일, 냉장 보관시 약 7일까지 먹을 수 있다.

어묵류 및 튀김식품
어묵의 경우 냉장 보관할 경우 8일까지 가능하며 튀김식품은 상온에서 1일, 냉장 보관시 3일이다.

도시락류
도시락은 상온에서 10시간이며, 김밥류는 상온에서 7시간까지는 안전한 시간이나 날씨가 더워지면 상태를 잘 체크해야 할 위험한 품목이다.

샌드위치류와 햄버거류
샌드위치는 냉장보관 시 48시간, 햄버거는 72시간 두고 먹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