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이 2022학년도 수시전형에 활용될 대입전형자료인 학교생활기록부를 오는 31일까지 마감해 대학에 온라인으로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기록 마감을 앞둔 학교 현장은 현재 창의적 체험활동, 교과세부능력특기사항, 독서 활동 등에 대한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도교육청은 올해 학기 초부터 수시 대입전형자료로 활용되는 학교생활기록부에 학생이 학교교육활동을 통해 어떻게 성장했는지를 잘 담아낼 수 있도록 교육과정 선택 안내, 수업과 평가의 변화, 학교생활기록부 기록 등에 대해 여러 연수를 통해 지원했다. 지난 2월에는 학년부장과 담임교사의 진학역량강화와 학년부 운영 로드맵 작성을 위한 연수를, 7월에는 고3 담임교사와 고3 부장을 대상으로 학생의 잠재적 역량을 담아내는 학교생활기록부 기록 및 분석에 대한 연수를 진행했다. 7월 말~ 8월 초에는 수시 전형에 지원하는 고3학생들을 대상으로 서울시교육청 진학지원단과 충북대입진학지원단이 함께 상담하는 ‘고3대상 수시 맞춤형 상담’도 운영했다. 상담을 통해 학교생활기록부 마감 전까지 학생들이 자신의 학업역량과 전공적합성을 잘 드러낼 수 있는 활동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학교생활기록부에는 31일까지 활동한 내용을 모두 기록할 수 있으며 마감 자료는 9월 8일까지 온라인으로 생성 후 대학에 제공된다. 대입전형자료는 원칙적으로 생성 기간 이후에는 재생성이 불가하므로 자료에 대한 철저한 검증 후 반드시 기간 내에 작업을 완료해야한다. 도교육청은 대입전형자료 작업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학교 현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장미기자 - 수상경력 학기당 1개, 총 6개 - 자율동아리 학년당 1개, 총 3개, 30자 이내 - 소논문 폐지 - 자격증/인증취득은 기재만 하고 대입자료 미제공 - 청소년활동은 학교 밖 미기재, 청소년단체명만 기재 - 봉사활동 특기사항 삭제 - 방과후활동 미기재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 클릭하세요.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 최종안(학생부종합전형, 기재항목, 수상경력, 동아리, 소논문 미기재, 자격증, 청소년단체, 방과후학교 등)
ㅇ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 작성 및 관리지침 일부개정안(2018년 12월 17일), 2019년 3월부터 적용, 수정 및 변경 내용 알아보기 ㅇ2018년 12월 '학교생활기록부 주요 개정 사항' 신구 대조표, 2019년 3월 적용 일부개정안(교육부 훈령) 변경 내용, 초등학교 학생부 기재 간소화 변경내용 ㅇ2018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초등, 중등), 학생부 생기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