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생기부 세특 - uidae saeng-gibu seteug

예비 고등학교 의대 생기부 컨설팅 
(Basic 6회 / Advanced 6회)

- 대상 : 의학계열 입시를 계획하는 중학교 학생 학부모님

- 회차 : 6회 (Basic course)
             6회 (Advanced course) 

- 컨설팅 시간 : 1시간

고등학교를 입학하는 순간 이미 의대 수시를 위한 시험은 시작되었습니다.
고교 블라인드 제도가 적용된 시점에서 내신은 예선, 비교과는 본선이라고 할 정도로 비교과가 최상위 의대 입시의 최대 관건이 되었습니다.
현 중학생은 교내대회 미반영, 외부 봉사 미반영, 자소서 폐지, 자율 동아리 활동 폐지 등 본인의 비교과를 드러낼 수 있는 방법이 많이 없습니다. 

결국 스토리와 관련된 것은 의대 세특에 최대한 녹여내야 합니다.

지금 의대 수시를 준비하는 모든 학생들의 생기부 수준은 상당히 높습니다.
그런 와중에 신선하고 기발한 생기부를 만들어내는 것이 아닌 이상 비교과에서 높은 점수를 딸 수 없습니다.

메디브릿지는 의대를 꿈꾸는 모든 학생이 꼭 중학교 때 고등학교 의대 생기부를 위한 계획을 다 짜놓고 가기를 권유드립니다.
컨설팅은 주제를 정하는 것이 70%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방향을 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정확한 입시 정보 뿐만 아니라 절대적으로 본인이 들이는 시간이 중요합니다. 고등학교 때는 최대한 내신을 위해 올인할 때입니다.
이 모든 것은 중학교 때 그림을 잡고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서울대 의대, 연세대 의대를 비롯한 최상위권 의학계열 출신 메인 컨설턴트 한 명과 세 명 이상의 서브 컨설턴트들이
한 명의 고객을 위해 고등학교 의대 세특에 활용할 수 있는 활동을 미리 진행하고 고등학교 생기부 계획을 완성시켜줍니다.

의대 생기부 세특 - uidae saeng-gibu seteug

진로와 연계된 수업 활동 꼭 해야  
이번에 소개할 A 학생은 순천향대와 한림대 의대에 불합격하고, 상위권 대학의 생명과학과와 의료계열 학과에 합격했다. 세특과 창체활동 기록을 보면 다방면에서 열심히 노력한 학생임을 알 수 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의대 진학에 실패했다. 이유가 무엇일까? 이 학생의 생기부를 함께 살펴보고 그 이유를 알아보자. 실패의 원인을 알아야 성공으로 가는 길을 찾을 수 있다.

이 학생은 입시에서 최강난도인 의대 진학을 목표로 삼았다. 하지만 2학년 때까지의 성적이 좋지 않다는 약점을 가지고 있었다. 따라서

학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생기부를 통해 학업역량과 전공적합성이 탁월함을 보여줘야 하는 상황

이다. 2학년 세특 기록을 통해 문제점을 찾고 해결책을 알아보자.

다음은 통합사회 과목의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기록 중 일부이다.

통합사회:

지역분석 활동에서 천안아산역을 중심으로 SWOT 기법을 활용하여 접근성, 유흥가 등의 강약점을 파악하고 이를 활용하거나 보완하는 전략을 제시하여 지역 활성화 방안에 대해 고민해봄.

자연재해를 학습하며 일본대지진 관련 기사를 미리 조사하는 등 수업에 준비성을 나타내고 대피요령에 대해 정리하여 요약하고 재해에 대한 이해를 높임.

위력에 의한 성폭력으로 자신의 인권을 침해 받은 여성들의 이야기를 조사하여 이와 같은 현상이 발생하게 된 원인을 다양한 관점에서 분석하고 예방 방안을 제시함.

문제 해결을 위해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를 갖게 되었으며 공동체의 구성원으로 공동체의 문제 해결 및 발전을 위해 역할과 책임이 있다는 것을 인식함.

‘세계화와 평화’ 단원 내용을 재구성하여 참신하고 가독성이 뛰어난 카드뉴스를 만들어 정보를 소비자가 아닌 생산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함.

행복의 기준에 대한 에피쿠로스와 도교의 주장을 분석해보고 본인이 생각하는 행복이란 무엇인지 발표하였으며, 현 정보의 행복 보장을 위한 정책 제언을 하는 시간을 가짐.

또한 다문화 현상이 적용되고 있는 천안시 사례, 타국의 사례들을 분석한 후 본인이 생각하는 다문화 관련 정책 아이디어를 제시함.

⇒ 이 세특 기록을 보면 A학생은 뛰어난 탐구역량과 비판적 사고력을 가진 학생으로 보인다. 중상위권 이상의 대학에 진학할 수 있을 정도의 역량이다. 천안아산역을 중심으로 한 SWOT 분석, 재해에 대한 이해와 예방법 탐구, 성폭력 원인과 예방 방안 탐구 등을 통해 공동체 일원으로서의 책임의식을 가지고 문제 해결과 개선 방안을 적극적으로 찾고 있다.

특히 천안아산역을 중심으로 한 지역 활성화 방안을 찾는 활동에서 높은 사고력 수준을 보여준다. 사례의 구체성이 부족하다는 것이 흠이지만, 사회계열을 전공하는 데 부족함이 없는 수준이다.

문제는 여기에 있다. A학생이 의대 진학 희망자라는 것이다. 거기다 생기부를 통해 역전을 해야 하는 절박한 상황이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여러 활동과 기록이 번지수를 잘못 찾았다는 느낌이 든다. 사회계열에 적합한 학업역량이 아니라 의학계열에 적합한 학업역량이 드러나도록 했어야 한다.

통합사회 세특 기록만으로 A학생의 합불이 결정되지는 않았을 것이다. A학생의 생기부 기록을 보면 이런 문제점들이 반복해서 드러난다. 다른 과목 세특이나 창체 기록 등을 봐도 의대가 아닌 일반 계열에 적합한 학생으로 읽힌다.

이런 경우 학생들 중 십중팔구는 선생님에게 책임이 있다고 말한다. 자신의 의지로 자신의 관심사를 탐구했으면서도 길잡이를 해주지 않은 선생님을 원망하기 쉽다. 물론 운 좋게 선생님의 조언을 얻어 방향을 바로잡을 수도 있지만, 선생님이 모든 학생의 탐구 방향을 지정해 줄 수는 없는 노릇이다.

탐구활동은 학생 스스로 준비하고 끝맺는 것이 기본이다. 바로 여기서 학생이 가진 진짜 역량을 엿볼 수 있다. 특히 최상위 대학·학과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이 사실을 반드시 기억하자.

희망 전공에 대한 열정·탐구의지 세특 기록에 드러나야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수업활동과 생기부 기록으로 학업역량과 전공적합성을 드러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런 면에서 이 학생의 생기부는 전체적으로 의대 진학을 이루기에는 부족함이 있었다. 희망 전공에 대한 열정과 탐구 의지가 세특 기록을 통해 과목마다 구체적인 형태로 드러나게 해야 한다는 점을 명심하자.

만약 기계공학과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이라면 한문 시간에 어떤 활동을 할 수 있을까. 기계공학 분야로 사고를 확장해 ‘노인’이란 제시어와 ‘물리치료기’를 연결해보거나 ‘육신’이라는 단어에 ‘인공관절’을 연결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마찬가지로 신문방송학과, 미디어콘텐츠학과, 사회복지학과 같은 사회계열 진학 희망자라면 관련 분야로 사고를 확장해 탐구해가는 모습을 보이면 된다. 독서를 할 때도 감상문을 쓸 때도 발표를 할 때도 항상 이를 전제로 활동을 계획하고 실행하자.

만일 수업 시간에 이런 활동을 미처 하지 못했다면, 잘하지 못했던 분야를 잘해내게 된 극복의 과정 또는 잘하는 분야의 탐구를 더욱 깊이 해나간 과정을 기록으로 남기는 것도 좋다. 이런 사례를 보고 대학은 학생의 학업역량과 발전가능성을 믿고 선발할 수 있다.

교사가 학업역량·전공적합성 알 수 있어야 기록 남는다  
이 지점에서 다시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이 있다. 생기부 기록의 주체는 학생이 아닌 선생님이라는 사실이다. 학업역량과 전공적합성이 돋보이는 활동을 했더라도 선생님이 그 사실을 제대로 알지 못하면 기록으로 남길 수 없다.

  자신이 어떤 동기로 어떤 활동을 했으며, 그 결과 어떤 성과와 성장을 이뤘는지, 그것이 학업역량과 전공적합성, 발전가능성, 인성에 어떻게 부합하는 활동인지를 선생님이 알 수 있어야 한다.

수업을 통해 선생님에게 자신의 진로를 향한 열의나 열정에 대해 감동을 주는 학생이 되도록 노력하자. 수업을 이끄는 것은 선생님이지만, 활동의 답을 찾는 것은 학생 스스로 해야 할 일이다.

이 기사는 단행본 '명문대 합격생 학생부 대공개Ⅱ'에 실린 내용입니다.

많은 학생들이 ‘열심히 하면 되겠지.’라는 막연한 생각으로 학종에 접근합니다. 하지만 ‘열심히’는 해답이 되지 못합니다. 학종에는 학종만의 ‘평가 룰’이 있고, ‘합격의 지름길’도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에듀진은 이런 문제의식을 가지고 단행본 ‘명문대 합격생 학생부 대공개Ⅱ’를 출간했습니다. 3년 전 Ⅰ권에서 학종 평가의 원리를 제시했다면, Ⅱ권에서는

12명의 명문대 합격생 학생부

를 분석해

3년 동안 달라진 학생부 기록 트렌드

학교 활동 노하우

,

기록 개선을 위한 방법

까지 자세히 알려줍니다.

*에듀진 기사 URL: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5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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