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때문에 음식점을 잘 가지 못해서 속상합니다ㅠㅠ 그래서 안전하게 집에서 먹기 위해 설빙에서 빙수를 포장 했는데요~~ 제가 먹은 빙수는 생딸기설빙입니다! 먹골역 설빙은 롯데시네마 근처에 있습니다! 태릉입구역 설빙으로 불리기도합니다. 태릉입구역에서도 가까워서 지도 참고하세요 :)  겨울은 딸기시즌이죠! 그래서 카페마다 시즌메뉴가 있어서 늘 기대하는데 이번에는 금딸기인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딸기메뉴가 나왔습니다! 저는 12500원 생딸기설빙 메뉴를 포장해왔습니다! 다음엔 순수요거생딸기도 먹어보고싶네요 :) 프리미엄생딸기도 딸기가 많아보이고 치즈케이크까지 있으니 조합이 대박이네여! 생딸기가득 생크림케이크도 판매하나봐요! 빙수만 판매하는 줄 알았는데 설빙엔 커피메뉴도 판매하고 디저트도 판매한답니다! 생딸기가득이라고 하니 나중에 한번 먹어보고 싶네요 :) 이렇게 포장용기에 포장을 해주십니다! 바닥에는 아이스팩이 하나 깔려있어요. 겨울이기도 하고 금방 가져와서 전혀 녹지 않았는데, 여름에는 아이스팩이 있어서 녹을 걱정 없을거같아요! 설빙에서는 보통 메론빙수나, 인절미빙수 많이 먹었는데 딸기 빙수는 처음이에요! 역시나 딸기는 언제나 옳습니다! 설빙 더 맛있게 먹는 꿀팁이 나와있습니다! 별도 동봉된 소스는 중간중간 조금씩 뿌려 끝까지 맛있게! 생과일이나 기타 토핑류는 설빙 위 듬뿍 올려 더욱 풍성하고 맛있게! 다음날도 설빙을 즐기려면, 깔끔하게 덜어서 냉동 보관하기. 내일도 달콤한 설빙을 드실 수 있습니다! 시럽이 딸기시럽, 팥시럽 두가지 종류인데 저는 딸기시럽을 선택했어요! 빙수 한그릇과 연유와 딸기 이렇게 세가지 포장이 되어 있었어요. 조리시간도 5분도 안걸린듯! 주문이 많지 않았는지 금방 나왔습니다 :) 생딸기설빙 생딸기의 상큼함과 자연의 맛을 조화롭게 담아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은 생딸기 시리즈 원조제품이라고 합니다! 영양정보는 열량(Kcal) 780 / 당류(g) 93 / 단백질(g) 17 / 포화지방(g) 11 / 나트륨(mg) 400 입니다! 참고하세요! 뚜껑을 열어보니 시럽 가득들어있어서 딸기가 얼마나 들어있는지 모르겠는데, 따로 담아주니까 많아 보이네요! 생딸기가 푸짐해서 일단 합격이네요! 그리고 시럽도 많이 들어있어서 상콤한 향이 엄청 느껴집니다~~ 빙수 양이 진짜 많은지 둘이서 아주 배부르게 충분히 먹을 수 있는 양이라 먹기 전엔 이걸 어떻게 다 먹지? 하면서도, 다 먹어버리네요... 자리에 앉으면 순삭! 역시 설빙 입자 고와요~~ 밍밍하지 않고 사르르 녹아 버리는데, 시럽과 함께 딸기랑 같이 먹으니 진짜.... 딸기빙수 말해뭐해요.. 너무맛있어요. 딸기 좋아하지 않는 남편도 엄청 잘 먹었네요 ㅋㅋ 딸기시럽이 너무 많아서 넘칠까봐 걱정했는데, 맨 아래층에는 시럽이 없을까봐 걱정하면서 조금씩 먹었는데 중간중간 시럽이 층층에 쌓여있어서 세심한 배려가 느껴졌던 빙수입니다.. 빙수는 계절상관없이 찾게되는거같아요! 그리고 찹쌀떡도 하나 들어있는데 같이 먹으니 쫀득하고 아주 양과 퀄리티 대만족입니다! 중간중간 연유를 넣어서 달달한 맛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달달한게 아주 좋아여..ㅎㅎㅎ 아이들이랑 함께 먹기에도 좋을거같고! 가족과 함께 먹기 좋은 메뉴인거같습니다! 다음엔 팥을 추가해서 먹어보고싶어요! 어른들과 함께 드시는 분들은 팥을 추가하셔도 좋을거같아요~~! 팥 따로 담아서 이렇게 함께 곁들여서 먹기에 최고...! 후식으로 아주 잘먹은 설빙 추천 합니다! (내돈내산) 날씨가 많이 풀리면서 빙수가 생각나는 계절이 다가온 것 같습니다. 어제는 가족들과 오랜만에 설빙의 대표 메뉴라고 할 수 있는 인절미 빙수를 먹었는데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지 정말 맛있더군요.
설빙 메뉴
설빙 메뉴는 계절 그리고 시즌마다 변동되는 경향이 있기에 방문하기 전 미리 공식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확인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에는 빙수 이외에도 스파게티, 피자, 케이크 등 다양한 메뉴가 나오던데 개인적으로 로 빙수 전문점인 만큼 빙수에 조금 더 많은 투자를 해서 맛있는 메뉴를 많이 만들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필자는 어제 집에서 설빙까지 거리가 있다보니 배달을 시켜서 먹었습니다. 앱을 통해서 설빙 메뉴를 살펴보니 가장 먼저 대표 메뉴부터 확인할 수 있었는데 제철과일에 맞춰 딸기 빙수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더군요.
메뉴에 따라서 조금씩 차이는 있겠지만 직접 사 먹어본 사람들의 후기를 읽어보니 생딸기와 냉동딸기의 조합이 생각보다 괜찮다고 하더군요. 또 제철 과일인 만큼 당도가 높아서 평이 괜찮아 보였습니다.
그 뒤에는 세트메뉴도 준비되어 있는 걸 볼 수 있었습니다. 인절미 빙수 세트부터 커플세트, 베스트 세트, 패밀리세트 등 선택지가 많아서 많은 인원이 먹기에는 가성비 좋게 주문할 수 있겠더군요.
만약, 저녁식사를 하지 않았더라면 필자도 패밀리세트를 주문해서 가성비 좋게 먹었을 것 같습니다.
사이드 메뉴도 생각보다 많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카페에서만 판매할 줄 알았던 티라미수부터 호떡, 찹쌀떡 등이 준비되어 있었는데 전체적으로 설빙 메뉴를 둘러보고 결국에는 설빙에서 지금까지 가장 많이 사 먹었던 인절미 빙수를 주문했네요. 그리고 호떡은 빙수와 잘 어울릴 것 같아서 추가 주문했습니다.
인절미 설빙+꿀호떡+배달료 포함해서 총 14,200원이 나왔습니다. 주문할 때에는 크게 생각 없이 주문했는데 다시 영수증을 살펴보니 배달료가 생각보다 많이 나와서 놀랬네요.
주문 후 30분이 지나서야 빙수를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차가운 음식이다 보니 이렇게 포장에도 신경을 많이 쓴 게 느껴졌네요.
지점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을 수 있겠지만 저희 동네 설빙에서는 이렇게 포장하면 쿠키도 하나씩 보내준답니다. 직접 만든 쿠키 같았는데 설빙과 같이 먹었을 때 그 맛이 제대로 표현되어서 쿠키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아직까지 쿠키 위에 빙수를 올려서 먹어보지 못하신 분들은 설빙 드실 때 한번 따라 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인절미 빙수
인절미 빙수 비주얼은 매장에서 먹는 것과 거의 흡사했습니다. 오히려 매장보다 조금 더 양이 많은 느낌까지 받았네요.
인절미와 빙수를 섞어주기 전 같이 동봉되어 있던 연유를 먼저 뿌려주고 열심히 섞은 뒤 맛을 봤습니다.
그런데 제가 먹는 방법은 잘못된 방법이더군요. 설빙 더 맛있게 먹는 꿀팁으로는 동봉된 연유를 한 번에 다 넣지 않고 먹으면서 중간중간 조금씩 뿌려야지 끝까지 맛있게 먹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또 취향에 따라서 생과일이나 견과류 같은 토핑류를 빙수 위에 올려서 먹으면 더 풍성한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하네요. 앞으로는 이런 글귀가 있다면 먹기 전에 꼼꼼하게 읽어보고 먹어야겠네요.
호떡
설빙에서 판매 중인 호떡은 시장통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호떡과 비주얼적으로 큰 차이는 없었습니다. 다만, 차가운 빙수와 같이 먹다 보니 조금 더 간을 쌔게 만드신 것 같더군요. 부모님은 너무 달다고 하시면서 한번 드시고는 안 드셨네요.
덕분에 배부른 상태에서 호떡은 제가 다 먹었습니다. 덕분에 든든한 디저트를 즐길 수 있었네요. 오랜만에 설빙 메뉴를 주문하고 먹어봤는데 예전 그 맛이 아직 변질되지 않아서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디저트였습니다. |
설빙 포장 양 - seolbing pojang yang
관련 게시물
저작권 © 2024 ko.paraquee In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