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샤모 에어프라이어 - sisyamo eeopeulai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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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라이어에 시샤모 구워먹었어 개맛있음
1. 냉동 시샤모를 미림탄 물에 담가 해동(금방 녹음)
2. 소금 약간 쳐서 굽굽(난190도 15분/5분. 우리집 에프 열선이 높아서 온도 높게함)
단, 종이호일 깔면 조짐 반드시 그릴에 바로
3. 마요네즈간장에 찍먹 pic.twitter.com/jPuPu0jGei

— 새틴 (@satinnist_) July 2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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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카야에서 술을 먹을때면 간단한 안주로 자주 시켜먹게되는 열빙어 구이 !

머리부터 꼬리까지 다 먹어도 되고,

내장이 거의없고 몸전체가 알로 가득차 있어서 고소한 맛이 일품이예요

​

그런데 싼곳은 10마리 16000원, 비싼곳은 꼬치로 2마리 4000원까지도 하더라구요 ㅠㅠ

파는곳에따라 열빙어, 시샤모, 시사모 라고 되어있던데

저는 시샤모라고 부른답니다 :)

​

인터넷을 찾아보니 800g(약 50마리)에 5680원 !

밑져야 본전인 셈이니까 일단 구입해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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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두의 권 

직장인 점심 리뷰 :: 가산디지털 송죽 후기

직장인 점심 리뷰 :: 가산디지털 송죽 후기

안녕하세요. 김북두입니다.
오늘은 점심 회식장소로 송죽에 다녀왔습니다.
제이플라츠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어요.

회사에서 프로젝트가 끝나 점심 회식을 했어요.
직원분들이 술을 드시지 않아 자주 합니다.
오늘은 특정식을 먹었어요.
송죽은 테이블보단 룸으로 되어있어 접대용으로
많이 오는 듯합니다.

메뉴판은 위와 같고요.
코스요리 형식으로 나옵니다.

저는 예전에 여기에서 복지리탕을

먹어 본 적이 있었는데요. 

맑은 탕을 꽤 시원하게 잘 끓여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습니다.

오늘 특정식도 기대가 됩니다. 

기본 세팅입니다. 초장, 쌈장, 간장 모두 나와요.
곁들임 찬으로 멍게, 타코와사비와 죽, 샐러드가 나옵니다.
죽은 녹두죽인 것 같아요. 따끈하니 맛있고요.
멍게도 신선합니다. 비리지 않았어요.
타코 고추냉이는 연하게 버무려 많이 맵지 않았어요.

저는 조금 남기고 앞으로 나올 회나 다른 것과 곁들여 먹었습니다.

다음에 나온 기본 반찬들입니다.

데친 주꾸미가 연하고 좋더라고요.

소라도 쫀득하게 잘 익었습니다.

두 번째 반찬 고등어 무조림과 간장새우예요.

무에 간이 잘 배어 맛이 좋았어요.

밥이 생각나더라고요. 간장새우도 짜지 않았고요.

다만 마지막 식사 할 때 내어 주셨더라면 더 좋았겠다 싶습니다.

뒤에 회를 먹어야 하는데 강한 음식이니까요.

드디어 메인인 회가 나왔어요. 이건 2인분이에요.

광어/연어/도미 이렇게 나왔어요.

숙성이 잘돼서 살들이 입에서 풀어지는 느낌이 좋았어요.
전복도 오독오독하니 신선했습니다.
아쉬운 건 고추냉이가 가루 고추냉이예요.

생고추냉이를 줘도 좋은 가격인 것 같은데 말이죠.

회에 비해 다소 아쉬운 초밥이에요.
밥이 좀 고슬고슬 찰기가 없었어요.

튀김도 나왔습니다.
시샤모(열빙어)와 고래고기 이건 각자 내주시고요.
고구마 , 깻잎, 새우튀김이에요.
고래고기는 처음 먹어 보았는데요.

살이 많은 삼치 느낌이었어요.

말씀 안 해주셨음 모를 뻔..

튀김은 바삭 하이 좋았네요.

마지막 식사로 미니 알밥과 매운탕이 나왔습니다.
매운탕 엄지 척입니다.

속이 시원해지더라고요.
고래고기와 함께 먹었습니다.

후식으로 배와 수제 양갱과 매실차가 나왔어요.

배는 철이 지나 그다지.. 양갱은 적당히 달았고요.

매실차도 괜찮네요.

약 1시간에 걸쳐 식사가 나왔습니다.
도란도란 이야기도 나누고 즐겁게 먹었습니다.
몇몇 아쉬운 점이 있었지만

전체적인 질과 서비스는 나쁘지 않았어요.

음식 간에 내어오는 시간도 간격이 좋았습니다.

너무 기다리지도 않았고요.

오늘은 가산디지털단지 점심 후기 송죽을 써보았는데요.
재밌게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다음 글에서 뵈용:)!

재밌게 보셨나요?

공감과 댓글은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그럼 좋은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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