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르코프 템 정리 - taleukopeu tem jeongli

PP런[21]: 프라퍼가 판매하는 PP 시리즈 중 하나를 구매하여 약간의 탄창과 함께 입장하는 것. 저렴한 가격으로 깡댐이 높은 SP7탄을 흩뿌릴수 있는 PP를 이용해 권총런보다 확실한 우위를 점하거나, 방탄복이 보호해주지 못하는 팔이나 다리를 노려 PMC 킬을 시도해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킬라런: 과거에만 유효한 전략이지만 서술해보자면, 인터체인지의 지역보스인 킬라를 단시간에 죽이고 탈출하는 런이다. 스폰 위치가 여러 군데로 나뉘어져 있고 부하들을 대동하여 잡는데 시간이 걸리고 까다로운 다른 보스들과는 달리 킬라는 인터체인지의 울트라 중앙에서 조금씩만 움직이고, 부하 역시 존재하지 않기에 빠르게 죽이고 도망가기에 가장 적합한 보스였다. 거기다 킬라가 드롭하는 아이템들은 대부분 높은 가치를 자랑하기에 수익성도 높고, 총기 하나만 챙기면 그만이기에 회전률도 높았다. 현재는 킬라의 스폰위치가 랜덤으로 바뀌며 효율이 심각하게 떨어졌다. 다만 여전히 운좋게 발견만 한다면 떡상의 기회를 노릴 수 있고, 보통 MP7이나 MP9 등의 고RPM총에 깡뎀이 높은 탄을 넣어 킬라의 다리를 갈아버리는 레그메타[22]와, M61을 챙겨와서 헤드샷 한방으로 쓰러뜨리는 헌터런으로 나뉜다. 양쪽 다 주 수입원인 갑옷을 건드리지 않는 공통점이 있다. 다만 킬라의 경우 부하가 존재하지 않는 대가로 강력한 무장과 매우 저돌적인 AI를 부여받았기에 한번에 죽이지 못할 경우 PMC가 바로 사망할 정도로 위험이 크다. 가능하면 킬라가 PMC를 인식하기 전에 먼저 죽여버리는 게 좋다.

2.2. 레이더 작, 로그 작[편집]

일반 스캐브와 달리 레이더와 로그는 엄청난 가치의 방어구와 풀모딩된 무기를 둘둘 두르고 있는 난이도 높은 AI다. 성공만 한다면 백만 루블은 족히 벌기 때문에 이들을 사냥하기 위해 혈안이 된 유저들이 PMC나 SCAV로 들어가서 작정하고 사냥을 시도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레이더작 또는 로그작이라 칭한다.

설명하기 전에 반드시 알아야할 주의사항으로, 숙련되지 않은 유저라면 아이템만 버리는 꼴이니 어느정도의 경험이 필요하다. 또한 SCAV모드로 시도할땐 레이더와 보스무리들을 혼동해 사격하는 불상사가 없길 바란다. 레이더는 무관하지만, 보스무리를 공격하면 Fence우호도 6.0 만렙인 경우에도 가차없이 나락으로 떨어진다. 패널티가 정말 커서 SCAV모드로 아예 보스 젠장소인 K창고 근처는 안가는 유저도 많아졌다. 스캐브 우호도에 대해서는 SCAV모드 설명란을 참고.

먼저 레이더는 리저브(군사기지)와 랩(연구소)에서만 등장한다. 랩의 경우 입장할때마다 고가의 키카드를 소모하기 때문에 사실상 리스크가 커 리저브에서만 시도한다. 레이더는 스캐브보다 훨씬 뛰어난 사격실력에 야구선수를 방불케 하는 수류탄 투척실력을 보여주기 때문에 이들을 정면에서 상대하는것은 거의 불가능이나 마찬가지로, 가장 대표적인 방법은 AI의 헛점을 이용해 천천히 코너에서 머리를 노려 잡는것. 스폰위치에 처음부터 스폰되있기도 하나, 만약 없다면 따로 기믹을 이용해 소환시킬 수 있다. 소환하려면 두가지 방법이 있는데 첫번째로 기숙사 꼬리동 옆 알람실에서 부저를 누르면 시끄러운 알람이 울린다. 이 부저를 누를때마다 1/3정도 확률로 벙커나 K창고 주변에 소환된다. 두번째는 지하 벙커에 D2탈출구용 스위치를 올리면 이 또한 확률적으로 지하에 소환된다.

다만 리저브 자체가 중무장을 하고 진입하는 유저가 많아 난이도가 높은편이다. 그나마 쉬운게 코너가 많은 지하벙커인데 레이드 초반엔 지하부터 오는 유저도 많고, 성공적으로 레이더작을 했다해도 최소 400만이상 거래되는 RR(등반탈출용 근접무기)이 없다면 존버 명당으로 유명한 D2로 나가야하며, 시간이 지체되었다간 유캐브들까지 만날 수 있으니 신속한 판단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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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위 사진은 조금 더 난이도가 있는 실외다. 먼저 어느정도의 고배율의 스코프가 필요하다. 기차역 옆 감시탑 1층 내부에서 문 밖 벙커쪽으로 사격하면 레이더들의 어그로가 끌려 감시탑쪽으로 접근한다. 이때 감시탑 안쪽에서[24] 대기하다가 접근하는 레이더들을 문넘어로 보이는 순서대로 머리를 사격하는것. 알람을 울렸을때 흑마건물쪽 철장 넘어 지하 입구로 이동하는것이 지하에 글루하가 스폰하였는지 확인하기 좋고, 지상으로 이동하다 레이더나 PMC에게 사격당할 우려도 적다. 다만 예상했듯이 실외를 돌아다니기 때문에 예상치 못한곳에서 저격을 당할 가능성이 있으니 소리로 캐치할 수 있는 지하와는 다르게 좀 더 운에 의존해야 하는편이다.

랩의 경우 사방에서 레이더가 등장하기 때문에 딱히 정형화된 레이더작 위치는 없다. 주로 고정 탈출 장소인 지하의 화물 엘리베이터와 메디컬 엘리베이터가 그나마 유명한 랩 레이더작 장소이며, 1층의 비고정 탈출장소인 주차장과 카고 탈출구도 탈출 조건이 활성화 된다면 레이더가 스폰하거나 몰려온다. 일단 레이더작 자체가 탈출구 근처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리저브보단 탈출하기 쉽다는 장점이 있지만 모든 스캐브가 레이더인 랩의 특성상 훨씬 리저브보다 난이도가 높으며, 위에 언급했듯 중무장 고인물 PMC들의 놀이터인 랩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키카드의 입장료를 고려해봤을때 리스크가 상당히 크다.

로그는 12.12패치로 새롭게 추가된 라이트하우스(등대)맵에서만 등장하게된 신규팩션이다. 변절한 전 USEC 소속의 PMC라는 설정이라 USEC팩션의 PMC에겐 선공하지 않지만, 로그캠프 외벽근처나 안쪽까지 들어가면 공격대상이 되니 주의. 이들은 등대맵의 북쪽 하수처리장 내부의 로그캠프에서만 등장하며, 레이더와 마찬가지로 상당한 방어구와 무기를 갖추고있고 심지어는 외벽위에 거치된 중기관총까지 잡고 경계를 서고 있는 특징이 있다. 1, 2, 3번 창고의 옥상마다 경계조가 있고 중앙과 가장 북쪽의 2번창고는 각각 한팀씩 순찰조가 돌아다닌다. 중앙 순찰조는 처리하기 매우 까다로우니 대부분은 패스하는 경우도 많다. 옥상부터 먼저 정리한 뒤 북쪽의 2번창고라 불리는 곳까지 돌아서 진입해 천천히 각을보며 근접전을 하거나 저격바위에서 저격으로 미리 정리하고 가는 방법이 유일한데, 저격마저도 한번에 정리하지 못하면 아무리 먼거리라도 역관광을 당해서 위험하다. 게다가 등대맵 자체가 현시즌에 가장 인기있는 맵이고 주변에 저격스팟이 널려있어서 탈출까지 꽤나 고역을 치루게 된다. 유캐브들도 시체 주워먹으러 굉장히 많이 들리는 장소라 파밍중 머리가 날아가기 쉬워 마냥 안심할 수 없는게 단점.

로그작들이 장거리 전투를 위한 저격소총을 주로 들고 온다는 점을 역이용해서 샷건이나 기관단총 등을 들고 로그작을 하러온 PMC를 기습해 죽이는 로그작작을 하는 유저도 있다.

2.3. SCAV모드와 Fence우호도[편집]

게임 내 유저들이 소속된 세력은 민간군사기업(PMC)이다. 반면 게임 내 몬스터 역할을 하는 세력을 스캐브(SCAV)라고 한다. 기본적으로 레이드에 투입될 때는 PMC 소속이지만, 일정 시간마다 유저 스캐브, 통칭 유캐브로 플레이할 수 있다. 자세한 뒷 설정은 Escape from Tarkov/세력 문서를 참고.

PMC로 들어가기엔 부담스러울때 파산 방지용으로 써먹을 수 있으며 초보자에겐 연습용 및 잡템수급용으로도 쓰이는 좋은 시스템이다. SCAV로 세션에 입장하면 랜덤한 무장과 아이템이 지급된다. 이 때 주어지는 인벤토리는 본 캐릭터인 PMC와는 독립된 별개의 인벤토리로 SCAV 모드 플레이 중 사망하더라도 PMC의 진행 상황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25] SCAV 모드 역시 PMC와 동일하게 스킬과 레벨이 존재한다. 또한 SCAV 모드로 생환하는 데에 성공한다면 SCAV 인벤토리의 모든 아이템을 창고로 옮겨 PMC 가 소유할 수 있다. 만약 창고가 꽉차있다면 창고내 물품을 버려야하는 눈물겨운 상황이 벌어지므로 반드시 창고 여유가 있을때 SCAV모드를 플레이 하는게 좋다. 추가로 SCAV는 PMC와 대부분 맵에서 탈출구가 다르기 때문에 이를 자주 즐기는 유저라면 따로 탈출구를 외워둬야 한다.

PMC 모드와는 달리 SCAV 모드에서는 AI SCAV들은 아군으로 되어 있기에 플레이어를 선공하지 않는다. PMC 모드에서 가장 자주 조우하게 될 적인 SCAV가 선공을 하지 않는다는 이 차이점이 PMC 모드와 가장 크게 차별화되는 부분. 또한 수신호로 주변의 AI들에게 명령을 내려 지휘할 수도 있어, 유저 하나를 n대1로 압박하는 재미도 느껴볼 수 있다.[26]

SCAV 모드에서는 일반 SCAV들이 유저 SCAV를 아군으로 인식하지만, 레이더나 보스무리와 같은 상위 AI들은 SCAV 유저가 자기 구역으로 근처로 천천히 다가오면 뛰쳐나와서 허공에 경고 사격을 하고, 이후에도 다가오거나 주위에서 깔짝대면 꺼지라면서 욕설과 함께 적대한다. 반대로 경고할 틈도 없이 깊게 들어오면 바로 공격한다.

스캐브 모드는 카르마(우호도) 시스템이 적용된다. 플레이어 스캐브로 레이드 내에서 하는 행동에 따라 스캐브 세력의 상인인 Fence의 우호도가 상승하거나 하락할 수 있으며, 우호도가 높으면 스캐브 모드 접속 시 지급되는 아이템의 수준이 높아지고 탈출구의 갯수도 많아지며 AI 스캐브가 명령을 따를 확률도 상승한다. 심지어 우호도가 매우 높은 상태에서는 보스마저 플레이어 스캐브를 선공하지 않으므로 주요 파밍 스팟을 돌기가 매우 수월해진다. 반대로 선량한 유캐브나 AI 스캐브, 보스 무리를 선공하여 점수가 마이너스로 떨어지면 AI들이 선공을 하기 시작하고, 탈출구 갯수가 점점 줄어들며 장비 상태도 아주 처참해진다. 심하면 무기도 없이 맨몸으로 레이드에 내보내는 경우도 있다.(...) 무엇보다 마이너스로 더욱 떨어질수록 스캐브모드의 쿨타임이 길어져 최대 1시간을 넘기는 상황이 되는데 이는 스캐브모드 짤파밍으로 돈을 버는 유저에겐 상당히 뼈아픈 패널티다.

문제는 이 우호도를 올리기가 꽤나 어렵다는 것.[27] 때문에 대부분의 유저들은 우호도를 굳이 많이 올리기보다는 마이너스로 떨어뜨리지 않는 것에 집중하기 시작했고, 유저 스캐브끼리는 서로 마주쳐도 공격을 하지 않는 평화상태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졌다. 이제 유캐브는 PMC나 보스를 만나지 않는 웬만해서는 죽을 일이 없다는 뜻. 따라서 마음껏 폐지나 시체를 줍고 다닐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유캐브로 보스를 공격하는 경우에도 점수가 나락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보스 파밍에 적합하지 않게 된 것은 단점.

12.11.2패치로 유캐브로 생존하기만 해도 0.01씩 우호도가 오르도록 변경되었다. 이것만으로 6까지 올릴거면 유캐브를 600번해야된다 물론 죽지않고

SCAV 모드로 입장 시 권총, 산탄총, 소총 등의 다양한 무장 중 랜덤한 하나와 그에 맞는 탄약이 지급된다. 드물게 가방과 체스트 리그, 의약품, 방어구가 지급되는 경우도 있는데, 이렇게 기본 지급되는 아이템의 가격이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라 별다른 소득 없이 탈출하더라도 짭짤한 이득을 볼 수 있다. 다만 지급되는 무장들은 대부분 내구도가 50% 언저리로 깎여 있어 기능고장이 빈번하고, 민수용이라 자동사격이 막혀 있거나, 아니더라도 먼지덮개나 개머리판, 조준기가 없는 등의 하자가 하나둘씩 있다. 탄창과 탄약 수도 부족하고 탄약의 관통력도 그다지 좋지 못한 것은 덤. 때문에 유저(PMC)와 정면 교전은 힘들다. 가끔 아주 낮은 확률로 좋은 저격용 스코프가 장착된 모신나강, 완제품 AK, 열화상 스코프 등 PMC의 장비에도 꿇리지 않는 무장이 지급되는 경우도 있기에 먼저 보고 먼저 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게임 특성상 맵에 익숙해진다면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여 PMC를 잡아내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

매칭 시 무조건 새방이 아닌 중고방으로 입장한다. 때문에 여유롭지 않은 시간이 남았을 것이며 안에 남겨져 있거나 떨어져 있는 아이템들을 파밍해야 하는데, 구역에 PMC들이 남아있거나, 전부 나갔거나 혹은 스캐브나 PMC들끼리 너죽고 나살자 식으로 교전해서 둘 다 전멸하고 시체만 남은 등의 온갖 복불복스러운 상황이 발생하기에 대개 실내전 컨셉의 Factory 보다는 넓고 은신할 곳이 많은 Customs나 Woods, Shoreline이 생존하기 쉽다. 저렙 구간에서는 Interchange 구역의 사람이 거의 없는 세션을 노려 건물 내부의 파밍 스팟과 주차장의 군수품 상자를 하나하나 털고 탈출하는 플레이를 할 수도 있다.

은신처 컨텐츠에 Inteligence Table을 업그레이드 할 수록 스캐브모드 쿨타임이 체감될정도로 줄어드니 참고하면 좋다.

SCAV모드로 플레이할 때 주변에 같은 SCAV가 있으면, 플레이어를 보거나 상대할 때 AI SCAV처럼 자동으로 목소리를 낸다.
그냥 스캐브가 착용한 장비가 목적이라면, 탈출 경로가 매우 가깝지만 PMC나 다른 유저 SCAV에 걸릴 수 있는 팩토리, 혹은 유저들이 별로 없는 야간 시간대에 아무 지역이나 가서 탈출하는 걸 추천한다.

참고로 SCAV는 팀 단위로 입장이 가능하지만, 시작은 같은 곳이라는 의미일 뿐, 서로에게 할당된 탈출구는 다를수 있다. 파밍 끝나고 탈출할 때 서로의 탈출구로 가야 하기에 운 좋게 겹친 경우 아니면 마지막에는 무조건 헤어져야 한다.
사실 세션 시작될때 같은곳에 스폰해도 PMC처럼 바로 앞에 놔주는게 아니고 한 구역 내 랜덤한 장소에 놔주기때문에 서로 찾기 힘들수 있다.

가끔 SCAV 유저와 PMC 유저 가 편먹고 다니는 경우도 있다. 의사소통이 불가능하지만 디스코드나 팀스피크 같은 메신저 혹은 유저들 간의 피아식별로 쓰이는 방식들이 많기 때문.
VOIP가 추가된 이후 인게임 음성으로 대화를 할 수 있게 돼서 서로간의 믿음과 이해관계가 일치한다면 협력하기 쉬워졌다. PMC가 유캐브에게 공동탈출을 제안할 수도 있고 서로 충돌없이 지나가는 일도 있을 수 있다.
물론 경우에 따라서는 배신하거나 대화에 응하지 않고 쏘는 사람도 있지만 유캐브는 고작 PMC 사살로 0.03 오르는것보다 공동탈출로 0.25 오르는게 더 좋을것이고 PMC는 유캐브를 죽여도 스캐브 킬 퀘스트 카운트 1 보다 탈출도 확실하고 우호도도 얻는 공동탈출이 더 이득이니 서로 충분히 경계하며 같이 탈출하는게 더 이득이다.

여담으로 SCAV 모드는 무조건 중고방으로 입장한다는 특징 덕분에, 자신이 PMC로 들어갔던 그 방으로 다시 입장할 수 있다. 덕분에 자신의 PMC 시체를 수습하거나, 이미 자신이 PMC로 다 털어먹고 나와서 황폐해진 방에 또 당첨(...)되는 경우도 있고, 팀으로 레이드를 돌다 사망했다면 SCAV로 다시 게임을 돌려서 방에 남은 팀원들과 재합류할 수도 있다. 물론 수많은 중고방 중에서 그 방이 무작위로 당첨될 확률은 엄청나게 낮고 들어오더라도 이미 다른 사람이 털었거나, 죽기라도 하면 의미가 없다. 그냥 극적인 확률로 들어갈 수 있다는 것만 알고 있으면 된다.

3. PMC 플레이, 레이드[편집]

3.1. 기본 숙지 사항[편집]

어떤 행동을 하든 소음이 발생하여 적에게 들릴 수 있다는 것을 유념해야 한다. 발 밑의 철판, 수풀과 나무는 스쳐지나갈 경우 시끄러운 소음을 유발하고, 제자리에서 시점을 돌리기 위해 급격히 마우스를 움직일 때에도 신발이 바닥에 쓸리는 특유의 소음이 발생하며 심지어 인벤토리를 열고 닫을 때도 옷이 쓸리는 소리가 발생한다. 이를 항상 염두에 두어 적에게 위치를 발각당하지 않도록 기도비닉을 유지해야 한다.

반대로 빠르게 움직여야 한다는 판단이 들면 확실하게 뛰어다니는 것이 좋다. 아무리 최저속도로 살금살금 게걸음을 한다고 해도 주변의 소음으로 방해받는 것이 아닌 이상 가청 범위 내의 적 (특히 헤드셋을 착용한 적)에게는 발소리가 전부 들리기 때문에, 대치 중에 겁을 먹고 천천히 기어다니는 것은 오히려 기도비닉 유지와 빠른 위치 선점 모두 실패하게 만드는 패착이 된다. 어차피 대치 상황에서는 자신과 적 모두 소리로 서로의 존재를 알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빠르게 움직여서 유리한 위치를 선점해야 한다.

AI 스캐브의 경우 너프됐다 하더라도 인식률은 여전히 상당한 수준이기 때문에 당신의 어깨만 봐도 소리를 지르며 총을 들고 뛰어올 것이다. 이는 곧 사운드플레이의 중요성이 매우 높다는 의미이다. 때문에 가벼운 경무장이라도 꼭 헤드셋은 챙겨가는게 좋다. 그리고 비가오면 발소리 정도는 감춰지고, 천둥이 치면 총소리도 감춰지는 게임이다 보니 날씨에 따라 사운드 플레이를 회피하거나 방해받을수 있다만 일정 거리 까지는 AI도 포함된다. 그리고 가능하면 근접무기는 최후의 수단으로 생각하자. 이 게임은 트레일러에서도 대놓고 총 옆에 두고 칼로 공격하다 총 맞고 허무하게 죽는 장면이 나올 정도로 현실적이라 극단적인 상황이 아닌 이상 마지막에 총알 남은 놈이 이기는 게임이다.[28]

낮 상태인 세션은 시야거리가 탁 트여서 먼 곳까지도 잘 보이지만, 밤인 세션은 야간투시경이나 야간투시 스코프, 전술조명의 도움을 받지 않으면 한 치 앞도 전혀 보이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FPS게임의 으슥한 야밤과는 정말 차원을 달리하는 현실의 시꺼먼 어둠이므로 까만 건 하늘이요 새까만 건 땅이로다 정 밤길을 살필 방도가 없다면 모니터 화면을 조정하거나 주변에 시야를 방해할 만한 빛은 모두 끄고 진행하는 것이 좋다.[29] 전술조명은 당장 눈앞을 밝혀 줄 수 있을진 모르나 시커먼 밤에 휘적휘적거리는 조명은 생존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나 여기 있어요~ 하고 광고하는 꼴이다. 플레이어는 물론 AI의 어그로까지 미친 듯이 끌어대므로 봉인하자물론 야간투시경에게 눈뽕 먹이려는 목적으로 켜기도 한다.

모든 구역에서 대개 다른 플레이어보다는 SCAV와 맞붙는 경우가 많으므로, 지도에서 자신의 위치를 가늠하고 SCAV의 위치를 가늠하는 것이 필수이다. 루트를 정할 때도 신중해야 하는데, 기본으로 자신이 즐겨 가는 루트는 다른 플레이어도 즐겨 갈 수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처음에 잭팟을 터뜨린 루트라고 해서 그 다음 세션에서도 똑같이 잭팟이라는 보장이 없으며, 재수없어서 게임이 아직도 끝나지 않은 세션에 걸리면 모든 템도 파밍되어 있고 SCAV들도 잔뜩 죽어 있는 진풍경을 목격할 수 있다. 그마저도 생환하면 다행이지만 세션이 아직 열려 있는 이유가 플레이어가 아직 탈출을 못했기 때문이라 생각하면 이마저도 생환을 장담하기 어려워진다.

또한 SCAV가 사살됐거나 이미 죽어있는 지역이라고 해서 마음을 놓고 다닐 수가 없는 게, 약 5~10분 후에는 SCAV가 해당 지역에 다시 스폰된다. 이미 죽인 SCAV 시체에 아이템이 남아있으면 SCAV가 리스폰되어도 시체는 사라지지 않고 남아있게 되며, 이 때 스폰된 SCAV들은 같은 아군이 사망한 것을 보고 주변을 경계하며 접근하기 시작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자신이 해당 지역을 정리했다면 파밍할 수 있을 만큼 빨리 파밍하고 안전지대로 자리를 옮기는 것이 좋고, 지역에 도착하니 이미 SCAV가 죽어 있고 다른 플레이어가 보이지 않는다면 다음 SCAV 리스폰까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뜻이므로 신속하게 무기를 챙겨서 방어 준비를 하거나 재빨리 그 자리를 뜨자.

또 대부분의 유저가 그 이전에 복귀하거나 머리통이 박살나기 때문에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각 레이드의 세션에는 시간 제한이 있다. 레이드 진입 전에 구역 별 레이드 진행 시간을 확인할 수 있고 게임 중에도 기본 키 설정 기준 알파벳 O 키로 남은 시간을 볼 수 있으니 이를 참조하자. 남은 시간은 세션 내의 모든 인원에게 공통적으로 적용되며, 시간 안에 탈출하지 못하면 MIA(Missing in Action)으로 처리되어 KIA와 동일한 취급을 받게 된다. KIA와의 차이가 있다면 이 쪽은 소지 중이던 장비의 보험 처리가 안 된다는 것. 때문에 MIA가 예상된다면 보험에 들어 둔 장비들을 모두 바닥에 버려서 보험으로 돌려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주우러 올 사람도 없으니 100% 확률로 돌려받을 수는 있다. 또한 인게임 시간이 실시간으로 적용되기에 시간에 따라 낮이었던 세션이 깜깜한 저녁이 될 수 있고 새벽이었던 세션이 아침이 될 수도 있다.

교전을 즐기지 않고 오로지 생존만을 목표로 하는 플레이어라면 이 시간 체크를 통해 게임을 유리하게 풀어나갈 수도 있다. 시간 체크를 하지 않거나 레이드를 빠르게 뛰는 플레이어는 5분 내에 SCAV든 플레이어든 누군가와 교전을 시작하기 마련이고, 헬게이트인 Factory 맵에서는 첫 교전이 3초만에 시작할수도 있다. 도끼런 플레이어들은 10분에서 15분쯤 되면 아이템을 다 파밍하고 탈출한다. 기존에는 컨테이너에 아이템이 남아있는걸 이용해 값비싼 물품만 먹고 접속종료를 하는 도끼런이 유행했으나, 후에 패치로 아이템에 인레이드 마크가 추가되면서[30] 도끼런은 의미가 없어졌다. 또한 3~40분쯤 되면 절반 이상의 플레이어들이 정상적으로 세션에서 탈출했거나 교전 도중 사망하니, 자신이 인내심이 있고 살아남는 것을 목표로 한다면 2~30분 가량이 될 때까지 맵에서 버티며 아이템을 파밍하거나 20분 부터 본격적인 파밍을 시작하고 이동해 탈출하는 방법이 유효할 수 있다.

물론 모두가 노리는 좋은 아이템과, 이미 죽은 SCAV나 플레이어가 가지고 있었던 대부분의 총기/방어구 아이템은 이미 다른 플레이어가 다 파밍한 뒤일 수 있다. 또한 자신이 실력이 좋다면 40분을 사용해 레이드 한 개를 뛰는 것보다 20분씩을 사용해 레이드 두 개를 뛰는 게 더 효율적임은 두 말 할 필요가 없는 사실이다. 그러나 위 방법을 활용하는 것이 맵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 시절에 조금이라도 더 많은 아이템을 파밍할 수 있으므로 효과적이다.

2018년 11월 8일 v10.5 패치로 인하여 골절의 확률이 크게 증가하였다. 재수없으면 산탄총 한발 맞고 팔, 다리 두군데에서 동시골절이 발생하기도 한다. 따라서 이제는 부목을 같이 챙기는 것이 레이드 생존률을 높이는 데에 크게 도움이 된다.
지금은 1칸짜리 5회분 골절 부목[31]이 있으니 그걸 구매하자.

만약 레이드 운영 중 오류로 인하여 게임 혹은 세션이 강제종료 된 경우, 살아있기만 하다면 해당 세션에 재접속이 가능하다.

인 레이드 패치 후로는 스테이지에서 10분 이상 버티거나 경험치 600 이상을 채우지 못하면 탈출 시 그냥 탈출이 아닌 도주 판정이 되어 획득한 아이템들이 인 레이드 아이템이 아닌것으로 판정받아 활용이나 판매에 제한이 생기게 된다.

3.2. 레이드 내 SCAV(AI)의 특징[편집]

한마디로 말하자면 "멍청한 에임핵". 스캐브들은 적대 플레이어가 만들어내는 각종 사운드들에 민감하게 반응하나, 단순히 그것뿐이다. 무빙 자체가 유저처럼 전략적인 판단하게 재빠르게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어쩔 수 없는 부분. 대놓고 몸을 드러내고 개활지에서 걷거나 달리거나 한다던지, 코너에서 빠르게 돌아나오지 않고 팔부터 보여주면서 서서히 기어 나온다던지 하는 그런 멍청한 무빙들을 많이 보여준다.

'구역' 목차에 기재해 놓은 지역 맵을 보면 알겠지만 사실 SCAV가 등장하는 장소는 정해져 있다. 물론 스폰하는 지점이 정해져 있다 뿐이지, AI들은 시도때도 없이 사방으로 싸돌아다니고 유저 SCAV도 있기 때문에 아주 외진 곳이 아닌 이상 거의 모든 구역에서 SCAV를 만나볼 수 있다.

SCAV는 AI 자신이 야외에 있는 경우에는 특정 루트를 따라 순찰하며, 건물 내부에서는 움직임이 많지 않다. 또한 비전투 상태에서는 간혹 자기들끼리 중얼거리며 큰 목소리로 대화하고 플레이어를 발견하면 큰 목소리로 반응하기 때문에 저 멀리 보이는 인간 형체가 SCAV인지 플레이어인지 구별하기는 쉽다. 스캐브가 적대 유저를 인식하고 나서 숨던지 돌진해와서 공격하던지 하는것은 랜덤이다.

SCAV는 주변의 음성 정보에 대해 플레이어 수준으로 민감하고 세밀하게 반응한다. 주변에서 나는 발소리, 수풀소리에 이끌리는 것은 기본이고 그 소리가 나는 지역에 SCAV가 없을 경우 순찰을 하기 위해 접근하는 경우가 잦다. 어느 정도냐면 수풀 스치는 소리에 돌아보고, 문이나 상자 열리는 소리에 돌아보고, 플레이어가 빈사 상태라서 호흡이 거칠다면 거침없이 돌격을 하기도 하는 수준. 때문에 주변에 SCAV가 있는 것 같다면 소리를 줄이고 접근하고, 난전 상태가 되었다면 최대한 거리를 벌려 두는 것이 좋다.

무엇보다 플레이어들이 고작 AI인 SCAV를 만만하게 볼 수 없는 이유는 바로 SCAV의 사기적인 사격 능력. 다른 문서에도 몇 번 언급되었지만 AI SCAV의 사격 명중률은 에임핵 뺨치는 수준이다. 거기에 AI 스캐브는 플레이어의 몸에서 방탄이 되지 않는 부위를 주로 사격하기에 한 두발 쏘다가 관통이 불가능해 보이면 바로 다른 부위를 사격한다. 또한 AI SCAV와 교전할 때 총알이 부족한 상황 같은 건 발생하지 않는다. AI SCAV도 소모품과 수류탄은 사용 시 소모하지만, 탄약 만큼은 무제한이다. 즉 AI SCAV는 현재 쓰고 있는 탄창을 다 쓰고 재장전을 해도 탄약은 소모를 하지 않기 때문에, 죽을 때까지 무제한 총격전이 가능하다.

AI는 난이도가 고정 된게 아니기 때문에, AI와 플레이어가 서로를 인식한 상태로 1:1 교전을 벌일 경우 속전속결로 처리하지 않으면 플레이어가 헤드샷을 얻어맞고 메인으로 강제 송출당하는 일이 매우 잦다.[32] 에임이 정밀해진 스캐브는 복부나 머리 등 치명적인 부위를 노골적으로 노리게 되며 머리나 복부를 사격하지 않아도 팔이나 다리 등이 아작날 것이다. 다만 AI는 AI인 만큼 피킹을 연타할 경우 쏘지 않고 바라보기만 하는 등의 허점은 존재하기에 침착하게 잡으면 된다.

레이더 스캐브는 리저브와 랩에서만 등장하며, 일반 스캐브보다 AI를 비롯해 모든 면이 월등하기에 일반 스캐브 상대하듯이 대하면 큰코다친다. 우선 레이더는 조직적으로 그룹으로 몰려다니는 경우가 많으며, 일반 스캐브와는 차원이 다른 중무장을 착용한다. 물론 랜덤이라 상대적으로 약한 무장이 섞여있긴 하나 대부분 4클래스 이상의 헬멧과 방탄복, 모딩된 총기와 고관통 탄약을 장비하고 있다. SCAV에 비해 대사 -> 사격까지의 텀이 거의 없어 대사치는 순간 바로 사격을 하며, 주로 방탄부위를 피해서 쏘는 스캐브들과는 달리 노골적으로 가슴과 안면을 노린다. 수준급의 명중률은 덤. 거기다 멍청하게 움직이는 일반 스캐브와 다르게 한층 더 정밀하고 적극적으로 접근해온다. 또한 야간에선 야맹증 걸린 스캐브 보다 더 뛰어난 인식 범위를 가지고 있다. 때문에 레이더급 AI부터는 아무리 장비가 좋아도 상당한 집중력과 판단력이 요구된다.

컬티스트는 아예 공포요소로 작정하고 추가된 세력으로슈.슉.슈슉.슉.슈슉.슉.PMC 럼아, 커스텀 & 쇼어라인 & 우드 야간시간대에만 출몰하며 사제와 컬티스트로 구성된 3인에서 6인 구성의 집단으로 등장하고, 플레이어를 발견하면 볼 수 없는 거리에서 미리 덤불이나 풀숲에 매복하고 있다가 플레이어가 가까이 접근하면 소리를 내지않고 달려들어 독칼로 플레이어에게 칼침을 쑤시고 도망치고 다시 매복하는 전술을 사용한다. 솔로플레이로 컬티스트 무리와 마주치면 정말 소스라치게 놀라게 되며, 컬티스트들은 전속력으로 뛰어도 발소리가 나지않고 풀숲에 엎드려있는 경우가 많아 먼저 발견하기도 매우 어렵다. 독의 데미지가 굉장히 높은 만큼 한번이라도 독에 걸리면 해독제가 없는 이상 레이드 퇴장이 강제되고[33], 맷집 또한 튼튼하기에 잡기 껄끄럽다. 거기다 사제를 공격한다던가 매복을 눈치채고 먼저 공격한다던가 할 경우 칼을 집어넣고 화기를 사용하기 시작하는데, 레이더보다 월등한 사격실력과 강력한 무장, 거기에 컬티스트 스폰지역의 무성한 식생으로 인해 마치 포식자에게 포위당한 사슴마냥 혼자서는 이기기 정말 힘들다. 컬티스트가 화기를 사용하지 않게 잡을 수 없다면 컬티스트 출현지역에서 아예 벗어나거나 한 두명만 처리하여 아이템을 루팅하고 튀는 게 이롭다.

12.8패치 이후로 스캐브와 유저스캐브의 구분이 어려워지긴 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구분하는 방법은 많다. 유저와 AI 간의 극명한 차이는 바로 달릴 때에 나타난다. AI는 한번 달리기 시작하면 결코 속도를 변경하지 않고 질주후엔 반드시 슬라이딩으로 멈춘다. 그 후 방향을 바꿔 다시 달리는 경우가 많은데, 방향전환 속도가 인간의 범주를 벗어나 순식간에 돌기 때문에 구분이 쉽다. 유저처럼 달리다가 걷다가 하지 않고 이러한 루틴을 계속 반복하기 때문에 숙달된다면 발소리로도 어느 정도 구분이 가능하다. 또한 에임의 흔들림이 없다. 유저는 마우스로 에임을 잡다 보니 시선에 미세한 흔들림이 일어나기 마련이지만 AI는 한번 조준을 하면 절대 흔들리지 않고 기계적으로 움직인다. 또한 AI스캐브는 본인에게 명중한 게 아니라면 바로 옆에 사격하건 발밑에 사격하건 미동조차 하지 않는다.[34] 이런 점들을 이용해 연기하는 유저스캐브인지 AI인지 구분할 수 있다.

3.3. 레이드 종료 후 아이템 정산[편집]

게임에 익숙히지 않을 때는한 판을 평범하게 돌면 보통 2만 루블에서 운이 좋다면 약 20만 루블 정도까지 벌 수 있는데, 기본 돌격소총 한 자루가 2만 5천 루블 정도한다. 국민세팅으로 평가받는 3클뚝+4클방탄리그에 무기, 각종 소모품까지 합하면 약 10~15만루블이 나오는만큼 장비 세팅에 들어가는 돈이 뉴비에게는 결코 만만치가 않다. 또한 장비를 살땐 자신의 레벨은 물론 상인과의 거래를 통해 특정 우호도에 도달해야[35] 제대로 된 무기가 나온다. 메카닉은 총기/탄/탄창, 스키어는 각종 무기 모듈, 테라피스트는 모든 비전투용 잡템을 상대적으로 비싼[36] 가격에 구매해준다.

잡템을 팔 때도 주의해야 하는 것이 몇 개 있는데, 모든 상인들이 물물교환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이 물물교환 물품은 1시간 주기로 갱신되며 물물교환에 요구하는 물건은 필드에서 흔히 잡템 취급을 받으므로, 자신이 정말 원하는 아이템이 있고 아이템이 부족하다면 SCAV모드로 이 아이템만 빠르게 파밍하고 나오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다. 대개 램, CPU, 하드디스크 같은 전자부품의 가치가 제일 높으며, 그 아래로 체인줄, 성냥, 담배, 라이터 등의 기호/구호품목이 물물교환 대상에 올라간다.

잡템을 해치웠으면 이제 캐릭터를 다시 세팅해야 하는데, 상인에게 받은 태스크를 뛰든 다른 지역을 파밍하기로 마음먹었든 간에 그 구역에 맞는 장비를 하는 것이 가장 좋다. Shoreline과 Woods는 맨눈으로는 도저히 알아채기 힘든 적을 더 쉽게 식별하기 위한 스코프가 필요하다. Factory는 말 그대로 깽판지역이니 뒤에서 도끼 들고 쫓아올 플레이어와 앞에서 길을 가로막을 SCAV를 위해 근거리 무장을 준비해 주자. Customs는 어떤 총이든 상성이 나쁘지 않지만 다대일 전투가 일상적이라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이마저도 자신이 도끼런을 뛰거나 권총 혹은 산탄총으로만 레이드에 진입할 거라면 소위 말하는 세션 눈팅을 잘 해야 한다. 레이드에 진입하기 전 대기방에서 그룹찾기를 활성화한 유저의 수를 보여준다. 단, 이미 그룹을 결성한 유저들은 표시 되지 않으며, 그룹을 찾고 있는 유저만 표시해준다. 그룹찾기를 하는 유저가 많은 세션에는 일반적으로 이미 그룹을 찾았거나, 솔로플레이를 하는 유저도 많다. 파밍의 난이도나 다른 플레이어와 조우할 확률 등을 미리 생각해 볼 수 있다. 다만 유저가 너무 적거나 혼자밖에 없는 방은 별도로 매치메이킹이나 세션 이동을 통해 다른 유저와 합쳐 버리므로, 너무 적은 유저수만 고집하는 것은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각 구역마다 세션은 밤/낮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개 밤 시간대로 넘어가거나 자정인 세션, 비가 오는 중인 구역에는 유저 수가 많지 않다.

4. 커뮤니티 용어[편집]

4.1. 아이템 / 무장[편집]

  • 경무장: 3클래스 방탄모 / 6B23 같은 3~4클래스 방어구를 입고, 헌터(Vepr Hunter/VPO-101) , SKS, 모신나강 등 가격대비 성능이 좋은 무기들을 들고 레이드에 입장하는 것. 백팩은 보통 스캐브 백팩(scav Backpack)이 추천되며, 주워왔다면 상관이 없지만, 보통 사서 입고나갈땐 방탄모는 완두콩 , 방탄복은 조끼의 역할까지 함께 수행하는 6B3TM-01M 이 추천된다.

  • 교복: 4클래스 러시아제 방탄조끼 6B3TM-01M을 지칭하는 말. 완두콩과 함께 세트로 지칭하기도 한다. 가장 가성비가 좋은 경무장용 장비로 대부분의 뉴비의 고정장비이며 돈이 많은 고인물들도 경무장을 할땐 애용하는 장비다. 교복이라 하면 보통 열에 아홉은 6B3TM-01M을 뜻하지만 시즌 후반부에 접어들면 5클래스 가성비 아머인 BNTI Korund-VM armor의 사용 빈도가 크게 높아지기에 가끔 BNTI Korund-VM armor를 뜻하기도 한다.

  • 또락스: 신체 부위에서 Thorax(흉부, 소랙스) 부위를 그대로 음차한 단어다. head, arm 등의 다른 신체 부위와 다르게 일상적으로 쓰이지 않는 단어라 그런지 그대로 부르는 경우가 많다. 신체 부위 중에선 85로 가장 체력이 많지만 상반신으로 가장 많이 노출됨과 동시에 머리와 함께 체력이 소진되면 즉사하는 급소 중 하나다.

  • 또락스 원탭: 말 그대로 흉부에 단 한발로 적을 사살할 수 있는 것을 말한다. 이론상으론 발 당 피해량 85를 넘기면 즉사 시킬 수 있지만 흉부는 방탄복의 보호를 받는 부위이며 런 플레이를 제외하면 이를 착용하지 않는 유저는 사실상 없기에 피해량 85를 넘기면서 경무장이나 교복 취급을 받는 4 클래스 이상을 안정적으로 뚫을 수 있어야 한다는 전제 조건이 붙는다. 이 조건에 부합하는 대표적인 탄으로 12/70 AP-20 Slug, .336 TKM AP-M, 7.62x54R 7N1, 12.7x55mm PS12B 등이 있다.[37]

  • 뚠뚠이: 4클래스 이상 방탄모 및 안면바이저 / 5클래스 이상 방어구 그리고 잘 모딩된 총을 들고 입장하는 중무장 PMC들을 뜻하는 단어. 당연하지만 이런 뚠뚠이들의 장비는 헬멧 하나가 경무장 하나값인 경우도 많으며 극한급 방어구는 부피가 커져보이고 행동이 둔해지는 패널티가 있다. 다만 이런 뚠뚠이들은 레벨도 당연히 높기때문에 힘과 지구력 모두 초보자와 비교하면 압도적인 차이를 보여준다. 쓸만한 고관통탄이 아니라면 이들과 교전할 생각도말자. 다인큐라면 더더욱 피해야 한다. 물론 어떻게든 한 명만 털어도 초보자 입장에서는 잭팟이나 다름없기에 싸우다 죽은 시체를 파밍하거나 운이 좋게 잡으면 횡재를 할 수 있다.

  • 빤스, 팬티: 보안 컨테이너의 은어. 열쇠나 고가의 아이템을 빤스에 집어넣는다는 용법으로 쓰인다.

  • 브라자: 가슴만 보호하는 방탄복을 말한다. 복부를 보호해주지 않기 때문에 복부가 블랙아웃되기 쉬워 일반적으로 선호되지 않는다. 그러나 복부 블랙아웃은 그냥 교전 끝나고 수술하면 되고 터지면 죽는 가슴만 확실히 보호해주면서 쓸데없이 복부 막아준다고 내구도가 안 까여서 오래 쓸 수 있다고 선호하는 경우도 있다.

  • 사오팔: SA-58 전투소총을 발음 그대로 읽은 은어. 돌격소총 주제에 7.62x51mm NATO를 사용해서 근접전이든 장거리전이든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주는 덕에 유저들 사이에서 높은 평을 받는 고화력의 무장이다.

  • 에르고: 인 게임 수치인 Ergonomics(인체공학, 에거너믹스)의 약칭. 인체공학, 인체공학수치라고도 부른다. 조준 속도와 조준 시 발생하는 소음에 관여하며 총기 모딩시 반동 다음으로 중요하게 다뤄지는 요소이다.

  • 완두콩: 3클래스 방탄모 SSh-68 helmet 을 뜻하며 색깔과 실루엣이 완두콩을 연상시키는 데에서 유래했다. 래그맨이 우호도 1레벨부터 판매하기 때문에 게임을 시작하자마자 구매할 수 있으며, 저렴한 가격과 높은 도탄률로 스캐브나 유저들이 사용하는 가성비 탄에 대해 효과적인 보호를 제공하는 가성비 헬멧. 보통 경무장에서 6B3TM-01M 와 함께 입는다. 소련모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다. 다만 세제 2개로 교환 가능한 6B47에 비해 성능과 가성비 모두에서 밀리니 플리마켓을 열었다면 바로 6B47에 밀려 버려지는 신세. 6B47까지 묶어서 완두콩이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다.

  • 죽창: 7.62mm급 대구경 탄환을 사용하는 총기의 통칭이지만, 특히 그 중에서도 헐값에 구할 수 있는 모신나강과 헌터, 일부 산탄총 등 초보자들이 접근하기 쉬운 단발 고화력 총기를 칭한다. 총기가 아닌 탄종으로 관통력과 피해량이 결정되는 게임 메커니즘 상 아무리 싸구려 무장이라도 고관통탄만 넣어 준다면 5~6클래스 방탄장비를 말 그대로 죽창마냥 숭숭 뚫고 원탭을 낼 수 있다. 또한 흔히 똥탄 소리를 듣는 저관통 탄이라고 해도 방어구는 못 뚫어도 팔다리 피격 시 한 방에 골절 내지 검은색이 되는데다 혹시라도 머리에 맞았는데 바이저가 없으면 그대로 즉사다. 지속적인 버프로 근접전의 강자가 된 산탄총류 또한 마찬가지. 에임이 뛰어난 유저가 죽창무기를 쥐고 있으면 뚠뚠이들도 한 방에 의문사당할 수 있다. 또한 저가의 보급형 무기 라인에 이런류의 화기가 상당히 많기 때문에 AI 스캐브들이 이런 죽창무기를 들고 스폰하는 경우가 정말 많다. 중장갑이라고 방심하면서 접근했다가 사각에 있던 다른 스캐브의 반자동 산탄총이나 대구경 소총에 난타당하면 몸통만 멀쩡하고 팔다리가 전부 아작나거나 머리로 샌 한두발 때문에 그대로 시체가 되는 등의 참사가 많아서 방어구를 충실히 갖췄더라도 스캐브를 근거리에서 설렁설렁 상대하려 드는 것은 금몰이다.

  • 태양: 총기 모딩 시 전술장비 슬롯에 여러 개의 전술 조명을 덕지덕지 붙여서 교전 상대에게 눈뽕을 가하는 메타. 특히 실내나 야간에 효과적이다. 라이트의 광량이 중첩되므로 여러 개를 붙일수록 효과가 좋으며, 야간전에서 야시경을 쓴 상대에게는 효과가 배가 된다. 단점은 너무 밝으면 사용자도 상대를 제대로 못 본다는 것. 이는 열화상을 쓰면 커버가 가능하다. 전술조명이 켜진 총을 장비하지 않고 바닥에 던져놔도 전술조명은 계속 켜져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이를 응용해서 주무장 외의 총에 전술조명을 붙인 뒤 조명을 켜고 바닥에 던져놓는 방법으로 다른 플레이어에게 눈뽕을 먹이거나 고정 조명으로 쓸 수도 있다.

  • 헌터: Vepr Hunter/VPO-101 를 뜻한다. 같은 죽창 라인업인 모신나강이 볼트액션인 반면 이 총은 반자동이기 때문에 초보자들이 사용하기에는 더 편하다. 가성비탄 M80은 4클래스까지 확정관통에 5클래스까지 높은 확률로 관통하며, 관통에 성공하면 아무리 많아도 두 발로 상대를 사살할 수 있기에 스캐브 등의 경무장을 상대로 매우 효율이 좋다. 최종탄인 M61탄은 6클래스도 맨몸처럼 뚫기 때문에 상대가 아무리 방탄복을 둘둘 감고 와도 가슴에 2~3발만 박으면 사살할 기회가 있는 막강한 탄으로, 보통 경무장에서 모신나강만 단독으로 들고 나가기보단 헌터와 조합하거나 아예 헌터에 동구권 스코프를 달아 장거리 저격용으로도 사용한다.

  • 치즈: AI-2 medikit, 가장 저렴해서 초보자들이 애용하게 되는 주황색의 얇은 구호물품이다. 물론 성능도 가장 낮아서 이외 어떤 효과도 없이 그저 HP만 채워 준다. 아이템 아이콘의 모양과 색이 딱 체다 치즈처럼 생겨 치즈라는 별칭이 붙었다.

4.2. 그 외 은어[편집]

  • 김장독/김치통: 히든 스태쉬를 뜻하는 은어. 일부 맵에서 등장하는 땅에 파묻힌 물품 보관함. 맵 곳곳에 숨어있으며, 가끔 고가의 아이템들도 얻을 수 있어 이 히든스태쉬만 노리고 맵을 도는 유저도 꽤나 있다. 이러한 유저들을 김장독메타 혹은 김장독 런이라 칭한다.

  • 늦잠메타: 파밍이나 PMC 사냥이 아닌 퀘스트 수행을 위해 들어온 유저들이 원치 않는 PMC와의 교전을 피하기 위해 게임 초반 20여분간 외진 곳에 숨어서 기다리다가 움직이기 시작하는 플레이 방식. 초반 퀘스트 중에도 기숙사 등 고인물 뚠뚠이들까지도 모여드는 핫플레이스를 갈 것을 요구하는 것들이 꽤 많은데, 뉴비의 허접한 실력과 장비로 파밍을 노리고 온 고인물 PMC와 마주치면 이기기가 어렵기 때문에 퀘스트 수행을 위해 늦잠메타를 추천하는 경우가 많다. 다만 너무 시간을 끌면 에너지와 갈증이 떨어져 곤란해질 수 있으므로 신진대사 스킬도 올릴 겸 먹을 음식과 음료를 들고가는 것이 좋다.

  • 유캐브: SCAV모드로 접속한 유저를 뜻한다. 권총 한자루 들고 있는 경우도 있지만 스코프까지 달린 저격소총을 들고 스폰하는 경우도 있어서 공격력도 방심할만한 수준이 아니고, 빈약한 방어구와 무장 때문에 PMC 상대로 극도로 방어적, 기회주의적 교전을 노리기 때문에 인근의 다른 PMC를 모두 사살해도 마냥 안심할 수 없는 존재.

  • 까마귀: 직접 교전하지 않고 숨어있거나 유캐브로 난입해서 교전이 끝나고 널부러져 있는 PMC나 레이더등의 시체를 파밍하는 행위 혹은 그 유저 자체를 지칭한다. 커스텀의 기숙사나 팩토리, 등대의 로그캠프 등 교전이 활발한 지역에는 아예 처음부터 까마귀를 노리고 입장하는 유캐브 상당히 많다.

타르코프 템 정리 - taleukopeu tem jeongli

  • 니키타: 니키타 부야노프(Nikita Buyanov). 타르코프를 만든 BSG 게임 회사 사장으로 서버가 불안정하거나 패치노트 내용이 영 아니올시다이거나 게임 업뎃이 느리고 답답할 때 탄식과 욕(...)으로서 쓰인다. 오버워치의 제프 카플란이나 예전 하스스톤의 벤 브로드와 같은 느낌. 더나아가서 쇼어라인 해안선에 니키타의 부모 시체가 쓸려왔다는 식으로 심한 쌍욕섞인 패드립도 간간히 꽤 자주 나오는편이다. ex: 닚킶탒

  • 돼지방: 쇼어라인 리조트 동관 321위의 마크방과 같이 마크가 그려져있지만 열쇠 없이 들어갈 수 있어서 마크방은 아니고 돼지머리가 씌워진 시체를 따서 돼지방 혹은 짭마크방으로 쳐준다.

  • 데스 슬라이딩: 스캐브나 레이더가 달려와 빠르게 슬라이딩을 하며 PMC를 죽이는 것. 평소의 AI와 다르게 반격할 시간조차 주지 않고 거의 즉사시켜버린다. 보통 추격중인 킬라나 글루하의 정찰,공격조에게 많이 당하는데 이들이 언제 데스 슬라이딩을 시전하는지 평소처럼 슬라이딩 후 멍때리는지 명확하지 않지만 우선 해당 PMC나 유캐브를 락온한 상태에서 달리며 추격중일때 발생한다. 핑이 높을경우 일반적인 앉기 후 사격도 데스 슬라이딩처럼 느껴질수도 있다. 데스 슬라이딩이 위협적인 이유는 바로 슬라이딩으로 얼굴을 노리기 때문에 일어난다. 일반적으로 레이드를 나갈 때는 바이저가 없는 헬멧을 쓰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보니 얼굴은 전혀 방어가 안되는 것이다. 그런 상태에서 슬라이딩을 하면서 아래에서 위로 총을 쏘니 한방에 머리가 터져 죽는 것이다.
    파훼법으로는 락온 후 현 위치로 추격중인 특히 킬라나 글루하의 공격조를 상대로는 절대 대기하다 맞딜을 하려 하지 말고, 코너를 총 두번 꺾는것. AI는 두번의 코너를 꺾는 과정에서 락온이 풀리고 다시 수색 모드로 들어가는데 이러면 마주쳐도 평소의 AI 처럼 잠깐 바보가 된다.

  • 떡상/떡락: 전자는 런 플레이나 유캐브처럼 자본소모가 적은 무장을 하고 큰 이윤을 얻는 것을 말한다. 주로 마크방 런을 달려서 열었는데 고가 케이스가 스폰하여 루팅 후 탈출에 성공했다던지. 죽창으로 중무장 유저를 죽여서 고가 장비를 루팅하여 바로 탈출하거나 레이드를 돌아 경험치를 버는 등의 예시가 있다. 후자는 중무장을 하고 인레이드에서 아무것도 못하고 죽어버리는 손해만 보는 상황을 의미한다. 특히 중무장엔 고가의 자본이 투자되기 때문에 경제적으로도 엄청난 손해이며 경험치도 인레이드에서 전투와 루팅과 같은 행동으로 계산되므로 경험치도 못 버는 최악의 경우라 볼 수 있다.

  • ~런: 어떤 장비만 끼고 레이드를 하는 것을 칭하거나(도끼런, 권총런, 삐삐런 등), 레이드 시작부터 희귀한 아이템이 나오는 장소로 달리는 것을 말한다.(마크방런 등) 어느 것에 목적을 두느냐에 차이가 있지만 손해를 최소화하고 이윤을 극대화 하는 것이 핵심이다. 보안 컨테이너에는 키박스 하나만 들고 달리기 때문에 보통 고가치 아이템을 획득하고 바로 보안 컨테이너에 넣는 방법이 탈출할 필요가 없으므로 가장 많이 쓰이는 방식이고 마크방런 같은 경우엔 고가치 케이스가 뜰 수 있기 때문에 가방을 들고 성공만 한다면 엄청난 이윤을 벌 수 있지만 마크방은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기에 탈출하기가 매우 힘들다. 하지만 개발자들은 이런 행동을 바람직하지 않다고 보기 때문에 패치로 여러 패널티가 적용됐지만 여전히 인기있는 방식이다.

  • 레그 메타: 이 게임의 정석적인 전투 방법은 헬멧과 방탄복을 뚫을 수 있는 고관통탄을 이용해 파괴되면 즉사하는 부위인 머리나 가슴을 쏴서 죽이는 것이다. 그러나 머리와 가슴 외 부위 파괴로 즉사하진 않으나 이미 파괴된 부위에 더 대미지를 입으면 다른 부위로 대미지가 증폭되어 전달되며 다리만은 어떤 종류의 방어구도 보호해주지 못한다. 즉 관통력은 거의 없지만 깡뎀은 쎈 총알[38]을 다리에 집중사격하면 아무리 두꺼운 방탄복을 입은 적도 죽일 수 있으며 이런 방식을 레그 메타라고 부른다. 성공만 한다면 산탄총이나 파파샤같은 싸구려 총을 중무장 뚠뚠이를 죽일 수 있으나 고관통탄으로 가슴을 노리는 것보다 죽이는 데에 시간이 오래 걸리므로 맞딜을 할 경우 승률은 높지 않다. 때로는 중무장한 고인물들이 하기도 하는데, 킬라같은 보스몹이 드랍하는 템의 내구도를 최대한 깎지 않고 템을 얻기 위해 다리 위주로 쏘는 것이다. 일단 적어도 또락스갈기는 것보다는 훨씬 효율적이다

  • 마크방: 커스텀에서는 열쇠 아이템 Marked Key로, 리저브에서는 RB-VO키와, RB - BK 키로 개방되는 방을 의미한다. 설정 상 컬티스트들이 사용하는 방으로, 문자 그대로 열쇠에 기묘한 모양이 마킹되어 있으며 이 키로 개방하는 방문 역시 기묘한 문양으로 마구마구 마킹되어있다.[39] 방 내부는 이상한 마법진과 촛불이 그려져 있고 벽은 이상한 문양으로 범벅이 되어있고 방에 따라 돼지 사체가 몇개씩 걸려있기도 하는 등 상당히 공포스럽다. 고가의 총기와 아이템 그리고 낮은 확률로 각종 케이스들이 나오기 때문에 파밍 1순위이며, 마크방 근처에서는 마크방 아이템을 얻기위해 혹은 얻은 유저를 죽여서 빼앗기 위해서 혈투가 일어난다.

  • 마트료시카: 가방 안에 가방을 넣고 그 안에 또 가방을 넣을 수 있는 타르코프의 시스템을 이용해 가방 안에 가방을 보관하는 행위를 말한다. 일부 좋은 가방들은 외부 크기보다 내부 크기가 크고 일부 구린 가방들은 외부 크기보다 내부 크기가 작지만 대부분의 가방들은 내부와 외부 크기가 동일하다. 따라서 창고에 가방을 보관할 때에는 한 칸에 같은 크기의 가방을 겹치고 겹쳐서 여러 개를 보관할 수 있다. 레이드 도중에 PMC나 스캐브를 죽이고 가방을 습득할 경우에도 자신이 가진 가방과 비교해서 더 큰 가방 안에 더 작은 가방을 넣는 마트료시카를 해서 가져가는게 보통이다. 다만 외부 크기보다 내부 크기보다 더 작은 구린 가방은 칸 수에서 손해가 나므로 보통 가져가지 않는다.

  • 슈퍼솔저: 캡틴 아메리카 혹은 소닉이라고 칭하기도 한다. 인게임에서 힘작으로 엘리트 레벨을 찍고 플레이하는 유저들을 칭하는 명칭. 그 특유의 미칠듯한 점프력과 빠른 속도로 저렙 유저들은 넘어가지 못하거나 점프 타이밍을 잘 맞춰야 하는 장애물을 그냥 가뿐히 뛰어넘어서 파밍 구역에 빠르게 들어간다는 데서 유래했다.

  • 스폰킬: 본래 FPS에서 적군의 스폰 위치에 자리잡고 적이 스폰하자마자 사살하는 능욕 행위를 뜻하지만, 타르코프는 스폰 위치를 정확히 알 수 없기에 악의적으로 발생하는 경우는 드물다. 즉, 우연히 가까운 곳에 스폰된 PMC끼리 게임이 시작하자마자 박터지게 싸우다가 한 명이 죽어서 발생하게 된다. 맵 크기와 상관없이 스폰 위치가 조밀한 장소에서 많이 발생하며, 커스텀 빨창 스폰, 팩토리 지게차 스폰, 인터체인지 북서, 남북 스폰이 대표적이다. 이런 지역에서는 게임 시작과 동시에 총성이 들리는 경우도 있을 정도. 당하는 입장에서는 바리바리 싸들고 설레는 마음으로 들어오자마자 몇 걸음 떼지도 못하고 죽어버리기에 누굴 탓할 수도 없는 상황이라 그저 허탈감만 올라온다. 마크방 등 특정 파밍 포인트 속도전이 목표인 게 아니라면 3~5분 정도 숨어서 상황을 파악한 후 움직이는 게 스폰킬을 그나마 방지할 수 있는 방법이다. 또한 재수없이 입장하자마자 핑킥을 당한다면 아주 외진 스폰 지점이 아닌 이상 대부분 재접속했을 때 스폰킬을 당한 뒤일 것이다.

  • 압수: 사살한 적 PMC가 마음에 들지 않는 경우 해당 PMC의 장비들을 돈이 되든 안 되든 상관없이 싹다 털어가서 보험으로 돌려받지 못하도록 하는 행위. 이유는 다양한데, KS런[40]이나 존버 등 많은 플레이어들이 싫어하는 플레이를 하다 죽은 경우 장비를 압수당할 확률이 높으며 그 외에도 단순히 닉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거나 하는 등 다양한 이유가 있다.

  • 장례식: 다인큐에서 전사한 팀원의 시체에서 장비들을 꺼내 구석진 곳에 버려주는 행위를 말한다. 시체에 장비가 입혀진 상태로 방치할 경우 까마귀 메타를 노리고 입장하는 유캐브나 PMC에게 털리기 십상이므로, 팀원이 보험으로 장비를 회수할 수 있도록[41] 다른 플레이어가 찾기 어려운 위치에 장비를 숨겨 주는 것이다. 종종 자신이 사살한 적 PMC라도 레벨이 낮은 뉴비인 경우 뉴비 배려 차원에서 장례를 치뤄주는 경우도 있다. 최근에는 다인큐 간 교전한 시체를 발견하면 어딘가에 장례를 치뤄둔 장비가 있을 거라 생각하고 일부러 구석의 수풀같은 곳들을 샅샅이 뒤지는 까마귀들도 있어서 아예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갈 수 없는 지형으로 던져넣는 경우도 있다.

  • 존버: 어느자리에 앉거나 엎드리는 상태로 기다리는 행위를 말하는데 작게보면 마크방이나 탈출지점에서 고가의 아이템을 노리고 잠복해있는 행위를 말한다. 특히 인터체인지나 리저브 같이 고가의 아이템이 다수 스폰되고 탈출방법이 제한되어 특정 탈출구로 몰리는 경향이 있는 맵에서 자주 보인다. 리저브의 D-2 탈출구와 팩토리의 Gate 3 탈출구는 이미 존버의 성지로 취급되고 있을 정도.[42] 관련 커뮤니티에서 온갖 욕을 먹으며 게임을 저해하는 행동으로 악명이 높다. 이들이 문제되는 점은 모신나강이나 헌터와 같은 싸고 강력한 죽창 무기에 고관통 탄을 장전하고 레이드 시작부터 탈출구에서 대기타고 있다가 누군가 오면 사살하고 아이템만 낼름 루팅하고 자기가 탈출한다는 점이다. 게임 플레이의 일환으로 보는 관점도 있지만 투자는 고관통 탄환 정도 밖에 안하는 놈들이 먹으면 좋고 죽으면 그만인 발상이 곱게 보일리가 없다. 아시아 서버에서 굉장히 자주보여 국내 스트리머 들도 경계하는 방식이며 대처방법이랄 것도 고클래스 방탄장비를 착용하여 기습을 받아도 잠깐 대응 시간을 벌거나 존버가 있을 법한 곳에 수류탄을 던지는 정도로 매우 제한된 상황이다. 옆에서 발소리가 들려 어쩔 수 없이 자세를 낮추고 지나가길 기다리는 정도는 이해가 되는 부분이라지만 악의적으로 세션이 진행되는 몇십분동안 안먹고 안자고 바지에 똥오줌지려가며 끝도없이 큰거한방을 기다리는 유저들은 꾸준한 문제점으로 지적받는다. 모순적인건 게임 자체가 존버를 유도하는듯 장거리 저격이나 킬과 관련된 퀘스트가 꽤나 있기 때문에 언젠가 욕을했던 본인도 결국 PMC들이 마지막으로 도착하는 탈출구에서 존버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

  • 테트리스: 게임 내에서 스태쉬를 정리하는 행동 혹은 인레이드에서 가방을 정리하는 행동을 칭한다. 타르코프의 인벤토리는 칸으로 구성되어 아이템마다 차지하는 칸 수와 형태가 달라 이것을 정리하는게 테트리스 하는 것과 비슷하다는 것에 착안된 말이다. EOD 유저라면 처음부터 스태쉬 크기가 최대이므로 정리하지 않고 대충 쌓아놔도 어느정도 감당이 되지만 스탠다드 유저들은 주기적으로 테트리스를 필수적으로 해줘야한다. 물론 게임을 진행할수록 EOD 유저들도 얄짤없이 해야한다. 인레이드 가방 정리는 더욱 복잡해지는데 누가 습격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아이템의 가치를 따지면서 어떤걸 버리고 어떤걸 들고 가야할지 골라야하기 때문이다. 특히 가방 크기까지 작으면 더 골치아파진다.스팀 무료 게임중 Escape from Tetris 라는 게임도 있다..

  • 힘작: 스킬중 힘(strength) 스킬을 올리기 위한 작업을 통칭한다. 그냥 플탐이 수백시간 쌓이면 어쨌건 찔끔찔끔 올라가는 인듀런스와 달리 힘은 정말 역겨울정도로 아주 조금씩 상승하며 혼자 올리려면 조건도 천문학적인 루블을 요구하는 수류탄 던지기나 무거운 아이템을 일부로 들고 입장해서 말도안되는 시간을 투자해야 올라가는데, 힘 스킬이 담당하는건 제일 중요한 달리기 속도와 점프 높이다. 힘작의 논란은 문제점 문서를 참고.

  • 랩박이: 오직 키카드로만 입장 가능한 고인물 전용 맵 The Lab, 이곳에서만 주구장창 플레이하는 유저를 칭한다. 주로 유명 스트리머나 숙련도가 매우 높은 고인물들의 놀이터인지라 랩박이들은 서로의 닉네임을 일일이 다 기억하고 있을 정도고 매일같이 서로 죽고 죽이다보니 정이 들 정도라고 한다.

  • 햄스터: 니키타가 기르는 애완 햄스터로서 타르코프의 불안정한 서버를 보고 마치 서버실 동력을 니키타가 기르는 햄스터가 돌리는 쳇바퀴로 유지한다고 조롱할때 쓰는 표현. 서버가 터지면 보통 햄스터가 탈주했다던가 파업했다는 등의 햄스터와 엮인 드립이 난무한다.

  • 루블 발사기: 타르코프에 존재하는 총알들은 성능에 따라 가격이 천차 만별인데, 이 중에서 특히 비싼탄(예를 들면 MP7의 4.6x30mm ap sx 탄)을 쏘는 총들을 말한다. 주로 비싼탄을 사용하는 만큼 성능은 확실할 때가 많다.

  • 형님 메타: 펜스 우호도 6을 찍으면 유캐브 플레이 시 보스들에게 공격받지 않는다는 점을 이용해서, 유캐브로 일부러 팩토리의 보스 타길라와 함께 다니면서 타길라와 함께 PMC들을 사냥하고 장비를 챙기는 플레이.

  • 홍캐브: 홍어드립과 유캐브의 합성어로 배신자 유캐브를 의미한다. 지역드립이 포함된 용어이니 오프라인에서는 사용을 자제하자. 이들은 다른 유캐브를 보고 장비가 좋아보이거나 빵빵하게 루팅하고 탈출구 근처로 가고있는 경우 통수를 쳐서 죽이고 고생하며 모은 아이템을 낼름 털어간다. 홍캐브가 아닐지 의심이 간다고 먼저 다른 유캐브를 죽이면 펜스 우호도가 내려가고, 우호도 손해를 피하려면 선빵을 맞은 후에 공격해서 죽여야 하는데 방어구가 부실한 유캐브 특성상 선빵을 맞고 그대로 죽어버릴 확률이 높다. 펜스 우호도를 신경쓴다면 할 수 없는 플레이지만 그냥 펜스 우호도를 포기하고 작정하고 통수만 치고 다니는 전문 홍캐브들도 많고 알고도 당할 수밖에 없는 행위라서 욕을 많이 먹는다.

  • 제투히(Zero to Hero) : 무기, 장비를 안 챙기고 빤스도 비운채 레이드에 진입하여 파밍을 하여 무장을 구하고 PMC나 레이더(혹은 로그 또는 보스)를 잡아 풀무장을 만드는 메타이다. 제투히를 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운이 따라 줘야 하며, 무기 상자 위치나 김장통, 또는 무기가 잘 나오는 위치를 알고 있다면 성공 확률이 메우 높아진다.

타르코프 템 정리 - taleukopeu tem jeong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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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그 외 팁들[편집]

  • 타르코프의 가장 중요한 원칙중 하나는 일단 어떤 총을 쓴다면 그 총에 호환되는 탄중 최대한 관통력이 좋은 탄을 사용한다 이다. 즉, 총알에 돈을 아끼지 마라. 이 게임은 BS탄이나 7N39를 장전한 순정 AKS-74U가 HP탄 물린 종결튜닝 AK-74M보다 강한 게임으로, 가장 성능이 좋은 M4A1 돌격소총도 M995탄을 물렸냐, .223 워메이지 탄을 물렸나에 따라 성능이 천차만별로 갈린다. 그러므로 탄약을 고를땐 AK면 BS, AR-15 계열이면 M995. 만약 자신이 하이드아웃 워크벤치도 못올렸고 상인 레벨도 올 크라운이 아닌데다 돈까지 없는 뉴비라면 5탄 AK엔 BT, AR-15계열엔 M855A1등 가성비가 좋은 탄들, 또는 7.62mm PS나 9×39 SP-5같은 조금 애매하지만 가격은 확실히 저렴한 탄종을 생각해볼 수 있다. 하지만 그 외에 관통력이 떨어지는 탄들은 그냥 쓰레기라고 생각하고 쳐다보지도 않는 것이 좋다. 간단히 요약하자면 공식 위키에서 4렙 방어구를 잘 뚫지 못한다고 설명하는 탄약은 되도록이면 사용을 하지 않는게 좋다. 돈없으면 하다못해 SKS에 PS탄약만 물려도 크게 도움이 된다. 공식 위키에 보면 데미지가 크고 관통력이 약하다고 나오는 탄들이 많다. 이런 탄들은 일명 레그메타라고 불리우는 다리를 노리고 쏘는 메타에 사용되는 특수한 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타르코프에는 다리 방어구가 존재 하지 않아서 생긴 메타로써 관통력이 약해도 어차피 맨살이라 관통력이 필요 없는 다리를 공격해서 다리를 블랙아웃으로 만들고 추가로 계속 데미지를 입히면 그 피해가 전신으로 분산되는 매커니즘을 이용한 메타이다. 주로 킬라런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쓰는 방법이다. 하지만 이는 일부에만 사용되는 탄이므로 웬만하면 관통력이 높은 탄으로 흉부와 머리를 터트리는게 돈도 적게 들고 피해도 적게 본다고 할수 있겠다. 하지만 예외적으로 45탄 중 RIP, Quakemaker 등의 관통력은 낮지만 살 데미지가 높은 탄약을 이용하여 다리메타를 노려볼 수도 있다.

  • 상단에 도끼런에 대해 많이 나왔지만 도끼런을 뛰는 방법이 기재되지 않아서 첨언하자면, 도끼런은 기본적으로 보안 컨테이너에 열쇠[43]만 넣어놓고 인벤토리의 모든 아이템을 비우고 근접무기 만 든 채 뛰는 것을 말한다.[44] 뭔가 부족하면 수류탄[45]이나 약품[46] 같은걸 한 두개정도 챙기기도 한다. 근접무기만 들고 전력질주를 하면, 장비를 착용한 플레이어보다 상대적으로 보폭이 넓어져 남들보다 더 먼 곳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이렇게 도끼만 들고 퀘스트만 돌거나 목표한 지점에 가서 아이템을 보안 컨테이너에 담고, 보안 컨테이너가 꽉 차면 Disconnect를 통해 빠져나오거나, 탈출 지점까지 달리는게 도끼런의 주 골자이다. 가끔 운 좋게 스캐브를 도끼로 잡거나 혹은 필드나 상자에서 무기를 주워 먹고 태세 전환하기도 한다.
    과거에는 독보적인 루블 수급방법으로 노리스크 하이리턴의 게임내 큰 문제인 동시에 뉴비들의 진입 장벽을 크게 낮춰주던 논란의 중심거리였지만, 결국 수많은 도끼런 저격패치를 받고 현재 맵의 구조를 잘 모르는 뉴비들보단 그냥 상인에게 넘겨도 돈이 많이 나오는 귀중품 위주로 맵을 다 외우고있는 고인물들이 뛰어야 효율이 그나마 나오는 편.

  • 각 신체부위별로 특정 부위가 완전히 0 HP로 떨어지면 불구가 되어 회복이 불가능해지며[47], 주어지는 440의 HP가 완전히 소진되면 사망한다. 머리를 잃으면 시야가 좁아지고 쇼크 상태에 빠지며, 복부를 하나 잃으면 기침소리가 커지고 갈증과 에너지 게이지가 빠른 속도로 줄어들게 되며, 조준 시 숨 참기가 불가능해진다. 다리를 잃으면 상기했던 것과 같이 이동속도가 감소하고 점프가 불가능해지고, 팔을 잃으면 사격 시 조준이 심각하게 흔들리며 조준 사격 시 총기 움직임이 심해진다. 이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야전 수술 도구가 있어야되며 최대 체력을 감소시키고 회복이 가능하게 만들어준다. 다만 단점도 장난아닌데 머리랑 흉부는 불가능하며 사용시간이 엄청 길어서 주변의 안전이 확보되었을때 사용해야된다.

  • 서비스에서 윈도우 업데이트 설정을 확인해보자. 사용 안 함으로 되어 있으면 켜야한다. 끄고 있으면 핵을 쓰지 않음에도 게임 중 일정 시간마다 안티 치트에 걸린다.

  • K키를 눌러서 인게임 보이스채팅이 가능하지만, 인게임 상호작용 대화도 가능하다. 상호작용 기본키 설정은 F1, Y키, 수신호와 선택형 상호작용 기본키는 Y키 2연타 하면 나온다. 이때 인게임에 쓸만한 수신호, 보이스는 F2 ~ F12키 까지 등록할수 있다. 우클릭하면 등록 가능Dicky needles

  • 장터에 등록하면 유저 간 거래가 가능하다. 퀘스트용 아이템, 교환용 아이템의 가격은 206키 같은 흔한 아이템이 아니면 퀘스트, 교환이라는 프리미엄이 붙어 있어서 시세가 매우 높다. 또한 내구도가 존재하는 퀘스트 아이템의 경우 퀘스트에 쓸 수 없는 내구도를 가진 매물도 종종 있으므로 구입 전에 아이템 옆의 내구도 수치를 잘 보자. 가령, 스키어 1번 퀘스트를 위해서 3M을 샀는데 최대 내구도가 28보다 적다면 스키어에게 줄수가 없다!

  • 헤드셋도 존재한다. 다양한 종류의 헤드셋이 있으며,[48] 단순히 전부 같은 기능을 가지지 않다. 고증답게 모티브가 된 실제 제품들의 특징이 게임에 맞춰서 적용되어 있기에 헤드셋을 쓰려면 반드시 구역에 맞는 걸 쓰거나 하나만 일관적으로 사용해서 음향 특성에 익숙해지는 게 좋다.[49] 괜히 이것저것 착용하고 다니면 음향 특성이 달라서 거리를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알틴이나 마스카 등 귀 부분까지 방호하는 일부 방탄모는 헤드셋과 함께 착용이 불가능하니 이 점도 주의.

  • 달릴 때 주무장보다는 가벼운 부무장(권총, 수류탄, 근접무기)을 들고 있을 때가 더 멀리 달리는 게 가능하다. 물론 주무장 역시 부무장 만큼 가볍다면 비슷하게 뛰어다닐 수 있다. 가벼운 무장이 멀리 뛸수 있다는거지 스태미나를 조금만 쓴다는건 아니고, 스태미나 회복 속도는 정조준만 하지 않으면 현재 들고 있는 무장과는 상관없으니, 오직 달릴 때만 교체하는 게 좋다.

  • 유저 PMC가 죽을경우 시체에는 인식표가 생긴다. 인식표는 상점 교환용이나 퀘스트용, 더 나아가면 박제전시용으로 쓰이기에 모아두는게 좋다.[50] 특징은 세력마다 인식표의 모양이 다르며, 기능은 사망자 닉네임과 사망자 레벨, 사살에 사용된 무기와 사살자 닉네임이 나온다. 지나가던 중에 시체에서 도그택을 습득했다면 시체 수습이 안된 상황을 의미하니 이건 저격이 있거나 주변에 숨어서 대기타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이니 조심하자. 혹은 자신이 죽인거 같은데 다른 닉네임이 나오면 이미 코앞에서 조준 하고 있을게 뻔하니 당장 파밍 중단하고 도망가지 않으면 그냥 죽은거나 다름없다. 예시

  • 타르코프의 총기를 개조할 때 총기에서 특정 수치를 확인할 수 있다. 위에서부터 아래로 인체 공학, 정확성, 사거리, 수직-수평 반동, 탄속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기서 총기를 개조할 때 신경 안 써도 되는 기능은 4개 있다, 일단 개조할때 총에 소음기를 장착했다고 해서 대미지가 줄어들거나 하진 않는다.

    • 정확성은 발사시 탄이 조준 방향에서 살짝 옆이나 위로 튈 가능성을 의미하는 것 같긴 한데, 총기 내구도가 낮아지면 그 범위가 커진다. 저격총이라면 신경 좀 써야겠지만, 그 외 총기들은 탄도학, 반동, 조준만 잘하면 의미 없는 수준,

    • 사거리는 영점 거리 조절 기능으로 총에 장착하는 조준기에 따라 조절이 가능하다.

    • 탄속은 발사된 총알이 상대에게 도달하는 시간과 관련되어 있다. 총 자체의 개조를 통해 탄속에 영향을 줄 수 있지만, 각 탄약이 가진 고유한 탄속 수치에서 크게 변화하진 않는다.

  • 총기를 커스터마이징할 때 인체 공학의 수치가 기본 수치보다 낮아질 경우 총을 정상적으로 사용하기 어려워진다.[51]

    • 인체 공학은 재장전 속도, 지향 및 정조준 준비 동작, 총기를 장비하고 행동할 때 발생하는 소음 등, 총기의 전체적인 조작성에 영향을 준다. 수치가 높으면 소음 발생이 적어져 매복에 용이하고, 사격 준비 동작이 빨라져 상대방보다 먼저 공격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 수직-수평 반동은 말 그대로 점사, 연발 사격 시 발생하는 반동의 세기이며, 반동 감소 수치는 이 반동의 세기를 낮춰 사격 안정성을 높인다. 반동 감소 능력이 높은 부품은 지향 및 조준 사격 시 상당한 이점을 제공하며, 각종 파츠를 붙여서 반동 수치를 최대한 낮추면 돌격 소총도 기관단총과 같은 수준의 낮은 반동을 가지게 된다. 2가지 반동 수치가 있지만 따로 언급하지 않으면 기본적으로 수직 반동을 의미한다.[52]

  • 총의 길이에 따라 근접한 벽이나 오브젝트의 간섭을 받을 수 있다. 총의 길이가 너무 길면 총이 벽이나 장애물에 걸려서 제대로 조준을 못 하기 때문에 근접전에서 매우 불리해진다. 여기서 장애물은 사람도 포함된다.

  • 게임 머니 중 달러는 사용하지 않고 모으는 게 좋다. 스키어가 피스키퍼 소개 비용으로 5000 달러를 요구하며, 달러를 지급하면 피스키퍼의 퀘스트를 할수 있다, 피스키퍼는 보상을 달러로 지급하지만, 피스키퍼는 후반 퀘스트를 진행하면 7500달러를 요구한다. 안주면 그만 아니냐고 할수 있지만, 우호도 올려야 하는것도 있고, 다음 퀘스트에서 팩토리 열쇠를 준다. 만렙이라도 이후 퀘스트들의 보상들이 가치가 높아서 주게된다.사실상 달러 줬다 뺏기

  • 마우스 휠 키를 위아래로 돌리면 이동 속도를 조절할 수 있다. 또 Alt 키를 이용해 걷기/뛰기를 전환할 수 있는데, 구글링한 맵과 게임을 Alt+Tab으로 번갈아 보는 경우가 많은 초보 유저들이 Alt+Tab을 한 이후 휠 키를 아래로 스크롤하는 바람에 게임으로 돌아와서 뭔 키를 눌러도 걷는 것처럼 보이고, 이게 버그라 생각하는 케이스가 많다. 정상적인 현상이니 Alt를 아무리 눌러도 걷기밖에 되지 않는다면 휠 키를 위로 돌리자.

  • 걷는속도와 마찬가지로 앉기 높이도 조절할 수 있는데, 앉기 버튼인 (기본 설정) C키를 누른 채로 휠 키를 위, 아래로 굴리면 된다. 앉자니 총구가 들리고, 서 있자니 적이 보이지 않는 애매한 총안구대표적으로 Customs의 바리케이드 총안구를 조준할 때 유용하다.

  • 미확인 물품을 우클릭으로 검사 탭 찾을 필요없이 마우스 휠 키 한번 누르면 바로 아이템을 검사할수 있다.

  • 조준기를 2개 달 수 있는 (ex: leupold HAMR 같은 망원조준기)는 (기본 설정) Ctrl+오른쪽 마우스 클릭으로 사용하고자 하는 스코프를 변경할 수 있다. 단, HAMR의 경우 조준기 상단 레일에 별도의 레드닷 스코프를 또 달아 줘야 동작한다. 또한 우클릭 조준 중에 (기본 설정) Alt키를 누르면 숨을 참고 더 정밀하게 사격할 수 있다. 타게임 처럼 누르고 있는게 아니라 on / off 방식이므로 정조준 할때마다 한번만 누르면 된다.

  • 조준경으로 조준 후 Page up 혹은 Page down 버튼을 누르면 조준경의 영점조절을 할 수 있다. 영점거리는 우측 하단에 숫자로 표기된다.

  • Alt+T키로 총기 잔탄 체크를, 왼쪽 Ctrl+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조준경 전환[53]이 가능하다.

  • Alt+B키로 총기의 발사모드 확인, Alt+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조준경의 조준점(레티클)을 변경할 수 있다.[54]

  • 아이템을 Ctrl+마우스 왼쪽 클릭하면 빠른 인벤토리 수납이 가능하며, Alt+마우스 왼쪽 클릭하면 빠른 장착이 가능하다.

  • 아이템에 마우스 커서를 올린 상태로 Delete 키를 누르면 해당 아이템을 즉시 버린다.

  • 아이템 상자 혹은 가방 등을 탐색(Search)하는 동시에 탄창에 삽탄을 할 수 있으며, 음료나 식량 혹은 치료용 아이템을 더블클릭 하여 사용하기(USE) 버튼을 누르면 탐색과 회복을 동시에 할 수 있다.

  • 금고나 잡템 상자, 옷을 뒤져서 얻을 수 있는 아이템 중에는 가치가 높은 것이 많지만, 그 가치는 인벤토리 한 칸 당 이윤으로 계산하는 것이 좋다. 그러니까 6칸짜리 사자상보다 골드 체인 6개의 이득이 높고 인벤토리에 여유분이 없다면 사자상을 기꺼이 포기하는 것이 이득이고, 자신이 총에 미련이 많지 않다면 10칸짜리 민수용 AK(VPO)를 버리고 6칸짜리 사자상과 4칸짜리 시계를 챙기는 게 더 이득이다. 이럴 경우 상점 판매 시 10칸짜리 VPO에 해당하는 2만 루블보다 더 많은 10만 루블을 한번에 벌 수 있다.

  • 필요 없는 잡템이라도 무시하지 말고 일단 줍고 바로 버리는 게 좋다. 스킬 중에는 발견이 아닌 습득해야만 경험치를 받는 게 있다.

  • 총기에 부착물을 붙일 때 모든 레일에 부착물을 붙인다고 해서 그 기능들이 전부 정상적으로 동작하지는 않는다는 점을 알아둬야 한다. 예컨대 저격스코프와 레드닷 조준기를 같이 붙이면 저격스코프를 뚫고 레드닷을 바라보는 경우가 흔하며, 상단 레일밖에 없는 핸드가드를 달았을 경우 스코프와 레이저포인트를 상단 레일에 같이 붙이면 레이저포인트 때문에 스코프가 가려진다. 더군다나 레이저포인트와 플래시라이트를 같이 붙이면 총기부착물 키(T키)를 누를 때마다 플래시와 레이저포인트가 같이 켜지므로 둘 중 하나만 다는 것이 좋다. 둘다 안켜지는 방식으로 부착하는 방법이야 있긴 하지만 둘중 하나는 무조건 켜진 상태가 되기 때문에...

  • 이 게임은 현실과 마찬가지로 벽 관통이 가능하므로 참고해 두면 벽 너머의 적도 사격이 가능하다. 다만 관통이 가능하려면 6클래스 관통이 기본적으로 가능한 탄약이 필요하다. 즉 고관통 탄약인 5.45x39 7n39 / 7.62x54 SNB / 7.62x51 m61 탄약은 컨테이너 벽을 관통하고 적을 공격할 수 있으며, 5.45x39 BS / 5.56x45 M995 / 7.62x39 BP탄은 얇은 나무 벽이나 문 정도는 관통사격이 가능하다.예시

  • 벽 관통도 가능한 만큼, 수류탄 파편이나 발사된 총알은 증발하지 않고 계속 날아갈 만큼 날아간다. 총알은 물체에 맞고 도탄도 되기 때문에, 운 없으면 상대나 아군이 마구잡이로 뿌린 유탄이나 눈먼 탄에 맞아죽는 경우도 생긴다. 간혹 거치무기나 총기 난사만 하다가 탈출했더니 킬 목록이 있는 경우가 이런 케이스,예시, #

  • 탄약마다 탄속과 방탄복에 입히는 데미지가 다르므로 탄약을 적절히 사용하면 더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다. 탄약에 우클릭을 하고 INSPECT를 클릭하면 해당 탄약의 특징을 간략하게나마 알 수 있다. 일반적으로 탄속이 빠른 탄약은 과관통 현상이 일어나 데미지가 적게 들어가지만 나무벽을 뚫고 사격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으며, 탄속이 느린 탄약은 적에게 매우 적절한 데미지를 줄 수 있지만 중간에 장애물이 있거나 적이 방탄복을 입고 있는 경우 적을 관통하지 못할 수 있다.

  • 방탄복에 가장 효과가 좋은 것은 이론상 AP탄이지만 적에게 출혈 및 골절을 유도할 목적이라면 FMJ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SCAV를 상대할 때는 FMJ로 적의 상태이상을 유도해 확실히 마무리하는 게 좋고, 플레이어를 상대할 때는 AP탄을 사용하는 것이 효과가 좋다는 뜻.

  • 상태이상에는 여러 종류가 있는데, 어느 상황이든 갈증에는 대비해야 한다. 레이드를 뛰어보면 알겠지만 갈증 게이지가 생각보다 빨리 떨어지고, 중장갑을 착용하거나 무거운 짐을 지고 뛰면 감소되는 양이 커진다. 특히 복부(Stomach)가 파괴된 경우 엄청난 속도로 줄어드는 갈증 게이지를 볼 수 있다. 도끼런을 뛴다면 필요없지만 총을 들고 조심스럽게 움직인다면 평균적으로 물 1.5통 분량은 필요하다. 바닥에 떨어진 콜라, 녹차, 레드불은 그냥 지나치지 말고 하나쯤은 챙겨 두자. 갈증이 심화될 경우 시야가 어두워지고 거친 숨소리를 내게 되며, 심각해질 경우 그 자리에서 사망한다. 하지만 충분한 양의 의료킷이 있을 경우, HP가 떨어질 때 마다 계속하여 의료킷을 사용하면 생명을 계속 연장시킬 수 있다. 그러다 약품 떨어지면 죽으니 배 터지면 가급적 탈출하자.

  • 상태이상은 서로 복합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예를 들어 출혈 상태이상이 발생하면 HP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며, 이 출혈을 막지 못한 채 HP만 채우는 데 급급해지만 나중엔 갈증에 시달리게 된다. 갈증이 심화되면 점점 시야가 붉어지며 상기했던 대로 사망 확정. 한편으로 다리에 골절이 발생하면 점프가 매우 낮아지고, 시도할 경우 HP가 감소한다. 달리기는 진통제를 먹으면 되지만 계속 고통에 시달리게 되고 체력도 뛸때마다 줄게된다. 거기다 유달리 글리치 포인트가 많은 이 게임 특성 상 바로 앞 1m를 전진 하려고 먼 거리를 돌아가야 하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다. 또한 고통 상태이상을 그대로 두면 처음엔 화면이 울렁거리다 시야가 좁아지고 숨소리가 거칠어지며, 고통에서 이어지는 쇼크로 인해 어느순간 사망하게 되므로 진통제도 하나쯤 지참하자.

  • 약물의 종류에 따라서 상태이상이 어떻게 치유되는지가 전부 다르다. 가장 상급으로 치는 그리즐리 메딕킷은 모든 상태이상을 치료해 줄 수 있고 용량도 좋지만 귀중한 인벤토리 칸을 4개나 차지한다. 일반적으로 구할 수 있는 노란 AI-2간이킷은 HP를 회복시켜 주고 방사능을 제독할 수 있지만 출혈이 알파이자 오메가인 이 게임에서 출혈을 막을 수 없다. 골절은 오직 골절고정대와 그리즐리 메딕킷으로만 치료할 수 있으므로, 그리즐리가 없다면 골절고정대를 꼭 하나씩은[55] 챙겨가야 한다. IFAK(1칸)와 CAR 메디킷(2칸)은 성능이 대동소이하므로 IFAK가 있으면 IFAK를 사용하는 편이 공간 절약과 성능, HP회복 측면에서 더 낫다. 진통제는 모든 상태이상에 대한 임시방편 스팀팩 역할을 해 주지만, 복용시 화면의 sharpness가 올라가 사람에 따라서는 게임 진행에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 다리가 골절당했거나 터졌는데 장애물을 뛰어넘어야 하는 상황에 진통제를 복용하면 잠시나마 달리고 점프할 수 있으나 달리고 뛰면 HP가 감소하게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양날의 검

  • 0.10.5 패치 이후로 치료, 섭취시 전용 애니매이션이 발동되어 걷기, 앉기, 서기를 제외한 모든 행동이 제한되게 되었다. 지금까지는 치료나 섭취중 무장사용 및 이동에 제약이 없었다. 덕분에 아이템 밸런스가 간접적으로 조정되었다. 예를 들어 인벤토리 공간효율이 나쁜 AI-2는 중반 이후 버려졌으나 다른 치료 아이템들에 비해 애니메이션 길이가 짧아 경쟁력이 생겼다. 음식, 음료계열 또한 뚜껑을 다시 잠글 수 있는 제품은 먹을 만큼 나누어 먹을 수 있으며 섭취 애니메이션도 그에 비례하여 짧게 줄어 들지만 통조림처럼 다시 잠글 수 없는 제품은 한번에 섭취 할 수 밖에 없고 섭취 애니메이션 또한 긴편이다.

  • 상기한 435 HP가 많아 보일 수 있지만, 어떤 방어구를 사용하고 있고 적이 어떤 총을 쏘느냐에 따라 사망 위험이 배로 높아진다. 일반적으로 산탄총은 잡템 취급을 하는 경우가 흔하지만 모든 신체부위에 펠릿을 박아넣을 수 있는 데다 펠릿 당 데미지를 따로 계산하므로 운이 나쁘면 산탄총 한 발에 HP가 절반으로 깎이는 매직을 경험할 수 있다. 한편으로 이미 잃은 부위에는 데미지가 2배 더 들어오므로 자신이 왼팔을 잃은 상태라면 왼쪽으로 접근하기보다 오른쪽으로 접근하는 게 더 상대적으로 더 안전하다.

  • 많은 초보 유저들이 SCAV나 일반 플레이어의 텅 빈 가방을 그냥 두고 지나치는데, 가방 안에 또 가방을 담을 수 있다. 가방을 열고 자신의 가방 안에 있는 아이템을 전부 죽은 상대방의 가방에 집어넣은 후, 그 가방을 자신의 가방에 넣으면 끝. 다만 레이드 중에 가방 속 가방 안의 짐을 사용할 때는 두 번을 더 클릭해야 하므로 전장에서의 대응 능력은 다소 떨어질 수 있으니 주의.

  • 창고에 공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면, 가방이나 탄약 조끼를 통해 공간을 절약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가방을 열고 창고 안의 아이템을 가방 안에 넣어두면, 가방의 최대 크기가 곧 창고에서 차지하는 크기이므로 최대량을 가방에 넣으면 실제 공간을 2분의 1만큼 절약할 수 있다. 또 조끼의 경우 탄창이나 탄약 등 아이템을 실제 창고 크기보다 더 많이 담을 수 있다. 다만 루블, 물물교환 아이템의 경우에는 아이템을 창고에 미리 꺼내 놓아야 거래가 가능하므로, 물건을 살 때마다 창고로 가서 일일이 루블을 꺼내는 게 귀찮다면 다른 아이템을 넣는 것이 좋다.

  • 일반적으로 인벤토리에서 차지하는 가방/케이스의 크기=실제 가방/케이스가 담을 수 있는 크기지만, 퀘스트를 통해 얻거나 특정 지점에서만 얻을 수 있는 몇 가지 아이템은 실제 크기보다 더 많은 크기를 담을 수 있다. 무기 케이스의 경우 10칸짜리 케이스 안에 무기 종류만 40칸을 담을 수 있으며, 4칸 탄약 상자의 경우 16칸의 탄약 종류를 담을 수 있다. 2칸 문서 가방에는 각종 열쇠와 지도, 루블, 달러 등을 담을 수 있고, 역시 루블이나 달러, 유로를 담을 수 있는 지갑도 있으므로 필수적으로 챙겨야 하는 수납 아이템이니 잘 찾아보자. 다만 대부분의 경우 드랍율이 극악인 열쇠를 먼저 얻어야 하거나 유저에게만 제공되는 아이템이거나 하는 둥 제약 조건이 있다.

  • 물건을 팔 때 Fence에게는 가능한 물건을 팔지 말자. 이 녀석은 같은 무기를 팔아도 Prapor나 Peacekeeper에 비해 비싸게 파는 주제에 매입할 때의 가격은 처절할 정도로 낮다. 물론 다른 상인들은 다 거부해도 이 녀석만 사 주는 아이템[56]이 있기 때문에 이런 경우에는 울며 겨자 먹기로 파는 수밖에 없지만, 굳이 Prapor가 다 사 줄 수 있는 아이템인데도 Fence에게 물건을 파는 것은 이윤을 떠나 상인 우호도 증진 명목에서도 전혀 쓸모가 없다.

  • 상인마다 매입하는 물건이 다르다. 그러다 보니 귀찮아도 총을 파츠 별로 분해하고 각 상인에게 파는 게 좀더 이익을 남긴다.

    • Therapist는 주로 식품, 약품, 열쇠, 전자기기나 일상생활용 잡템 등을 높은 가격에 사들이며, 특히 유저를 죽이고 얻을 수 있는 dog tag을 다른 상인들보다 높게 매입하므로 다른 상인에게 파는 것보다 테라피스트에게 파는것이 좋다.

    • Skier는 주요 무기부착물(소음기, 조준경)과 배낭류, 베스트(tactical rig), 방탄복, 모자나 마스크, 고글 등을 사들인다.

    • Prapor는 무기와 부착물 거치용 마운트류, 탄약, 탄창 등을 전문 취급하며 식품, 약품, 의류등을 Fence를 제외한 타 상인보다 싼 값에 사들인다.

    • Fence는 아이템을 전체적으로 다 매입하지만 Prapor보다도 훨씬 헐값에 사들이므로 다른 상인들에게 팔지 못하는 물건만 넘기는게 좋다. Fence가 파는 물건중 대부분은 다른 유저들에게서 매입한 물건들을 되팔이한것이다.전체 내구도가 걸레짝이 된 방어구와 총이 유독 많이 보이는 이유

    • Peacekeeper는 Prapor와 비슷하지만 이 친구는 무조건 물물교환을 제외한 모든 무기를 달러로만 판매/구입한다. 루블을 통해 달러를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서방제 무기를 즐겨쓰는 유저라면 아마 자주 보게 될 상인. 또한 달러가 필요할 경우에는 피스키퍼에게 물건을 파는것이 루블로 달러 사는것보다 좋은 경우가 많다.

    • Mechanic은 서방제, 동구권제 무기와 부품, 무기 상자와 자신이 직접 개조하거나 구식 무기를 현대화한 무기들을 판매한다. 총기와 부품류를 가장 높은 값에 매입한다. 일부 물물교환의 경우 붉은 손잡이 달린 플라이어 3개가 필요한 MR-133과 시계 하나로 바꿀 수 있는 커스텀 PP-19-01을 제외하고는 전부 비트코인을 요구하니 주의하자. 0.11 패치로 메카닉한테서 테트리스 게임기를 물물교환 하는 방식으로 비트코인을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 Ragman은 주로 캐릭터 커스텀용 장비(복면, 모자), 베스트나 가방 같은걸 판매하고 매입한다. 벼룩시장 운영자인지 벼룩시장에서 물건이 팔리면 Ragman이 메세지를 보낸다.

  • 벼룩시장 시스템에는 상인과 같이 판매 유저 마다 평가 수치가 존재한다. 초기에는 평가도가 0이라서 2개 등록 까지 올릴수 있지만, 평가 수치가 높을수록 벼룩시장에 등록 가능한 물품 횟수가 증가한다. 평가도는 등록한 물건이 팔리면 오르고, 지정 시간 동안 안 팔려 등록한 물건이 되돌아오면 내려간다. 평가도가 0보다 낮은 상태가 되면 물건을 1개만 등록할수 있다. 인벤토리에 쌓여가는 물품이 있을 경우, 상인에게 파는 것과 벼룩시장에 파는 것 중 어느게 더 이득인지를 스스로 판단하자.

  • 상인에게는 1시간짜리 쿨타임이 존재하는데, 해당 쿨타임이 돌아야 상인의 보유금이 채워지고 물품 리스트가 갱신된다. 또한 특정 유저가 판매한 아이템은 1시간 쿨타임 이후 해당 상인의 판매 리스트에 올라오므로, 레이드를 뛰기 직전에 상인 쿨타임이 남았거나 드물게 상인에게 돈이 없어서 물건을 매입할 수 없다는 메시지가 뜬다면 쿨타임이 다 돈 다음에 시도하자. 단, Fence의 경우 약 2~3초마다 새로고침을 할 수 있으며, 운이 좋다면 1인 당 1개 이상 있을 필요가 없는 Factory Key 혹은 다른 열쇠나 퀘스트 아이템도 물품에 올라와 있는 경우가 종종 있다.--사실 이건 0.8때까지만 그랬지 지금은 세기말이 와도 저런거 안올라온다. 2020년 3월에도 Factory Key가 나온다. 다만 플라마켓 최저 가격보다 20만 루블 정도 비싼 가격이기 때문에 레벨이 10미만인 사람들만 고려해볼 정도—

  • 자신의 장비에 보험을 걸어놓은 상태에서 더 좋은 장비 아이템을 루팅했다면, 기존에 장착하고 있던 장비를 잘 보이지 않는 장소에 버리고 해당 장비로 교체해서 인벤토리를 절약하는 것이 좋다. 아이템이 스폰되지 않는 장소는 유저들도 수색하지 않기 때문에, 이러한 장소에 적절히 숨긴다면 대부분은 무사히 인벤토리로 돌아오게 된다. 같은 방법으로 다인큐 플레이 중 죽은 팀원의 장비를 돌려받도록 숨겨주는 행위를 장례식이라고 한다.[57]

  • 고인물 뚠뚠이들이 가지고 있는 장비 중 가장 위험한건 수류탄이다. 고인물들은 수류탄의 사용에 숙련되어있어 그들의 풀 개조 총기보다 위험한 장비다. 그것도 한두개가 아니라 아주 포격수준으로 인근을 다 터뜨려대므로 만약 뉴비가 고인물 뚠뚠이랑 마주 쳤을때 고인물이 당신의 위치를 모르면 포격을 날려댈테니 그 지역에서 벗어나 배후를 치는것이 좋다.

  • 모신, SKS 등 내장형 탄창을 가진 구형 총기들은 총알을 한 발씩 넣어서 장전 속도도 느리고 소리도 나며, 결정적으로 약실의 총알 한 발이 바닥에 떨어져버려서 다시 줍기도 귀찮고 100% 총알을 채울 수도 없다. 이런 총은 근접무기로 교체한 후에 인벤토리 내에서 총알을 드래그해서 옮겨주면 더 빨리 장전될 뿐 아니라 약실의 총알이 바닥에 떨어지지도 않아 1발 더 넣을 수 있다.


[1] 사실 방어구가 보호해 주지 못하는 안면과 다리 등의 취약 부위를 잘 공략하면 고레벨 유저를 이길 방도가 아주 없는 것은 아니지만, 상대의 시야 밖에서 완벽한 기습에 성공하는 것이 아닌 이상 약점을 정확히 노려 쏘는 것은 어렵다. 서로의 위치를 알고 있는 상태에서의 화력전은 거의 99% 장비의 성능에 따라 승패가 갈린다고 볼 수 있다.[2] 무장 자체는 15레벨을 찍어서 플리마켓을 해금하기만 한다면 얼마든지 돈으로 살 수 있지만, 정작 거기에 물릴 고관통탄이나 고클래스 방어구는 대부분 플리마켓 거래 금지가 붙어 있으므로 돈만 있다고 해서 능사가 아니다. 이러한 아이템들은 캐릭터 레벨을 올리고 퀘스트를 밀어서 상인 우호도 레벨을 올려야 거래를 뚫을 수 있게 되므로 초반에는 무조건 퀘스트 위주로 플레이해야 한다. 스킬 레벨은 올리는 데 굉장히 오래 걸리는 대신 이동속도나 점프력 등 직접적으로 캐릭터의 스펙에 관여하기에 굉장한 불합리함을 느끼게 될 것이다.[3] 구버전에서는 지도가 있으면 레이드 시작 시 스폰할 위치를 선택할 수 있었으나, 현재는 삭제된 기능이므로 지도는 정말 아무런 용도가 없는 폐지나 다름없다.[4] 타르코프의 사운드 시스템은 영 좋지 못한 채널로 인해 사운드의 구분이 굉장히 힘들기에 적의 위치를 정확하게 알아내려면 건물의 구조와 건물 바닥의 재질 등을 숙지하고 있어야만 한다. 예를들어 철밟는 소리가 난다면 해당 위치에 철 재질의 바닥을 기억해 상대 위치를 유추하는 것처럼.[5] 경험치 또한 킬을 하거나 파밍을 하거나 치료를 하거나 음식을 먹는 등 뭔가를 수행해야만 얻는 것이므로 들어가자마자 적을 만나서 아무 것도 못 하고 죽어버린다면 획득 경험치마저 0이다. 그리고 갓 시작한 뉴비들은 레이드 2번에 1번은 이런 상황을 겪을 것이다.[6] 다만 PLAYERUNKNOWN'S BATTLEGROUNDS 등의 게임에서 모르는 플레이어끼리 싸움을 멈추고 협력하는 행위를 티밍이라 하여 제제 대상으로 여기는 것과 달리, 타르코프에서는 티밍을 전혀 제제하지 않으며 오히려 모르는 플레이어와의 협력을 권장한다. 예를 들어 특정 탈출구는 정상적으로는 무조건 적대인 유캐브와 PMC가 함께 와야지만 탈출이 가능하며, 이렇게 탈출한 뒤에는 보상으로 아이템도 준다. 모르는 플레이어와 협력할 때 유일한 리스크는 상대가 당신을 배신하고 뒤통수에 바람구멍을 만들어줄 가능성이다.[7] 때문에 1레벨 PMC는 게임 내에서 가장 보기 힘든 존재이다. 시즌 초기화 후 복귀유저거나 인터넷에서 공략이라도 보고 온 플레이어라면 시즌의 첫 레이드라도 2레벨로 들어오기 때문에, 1레벨 PMC는 진짜로 아무것도 모르고 게임을 구입하자마자 첫 판을 돌린 사람이라는 의미가 된다.[8] 일반 스캐브가 아닌 로그나 레이더 등의 무기는 80 이상의 내구도를 갖고 있지만 이들은 게임에 막 입문한 초보자가 상대할 만한 적이 아니다. [9] 12.12 패치 이후 교복 대신 비슷한 가격에 수리 효율이 더 좋은 MMAC를 추천하는 유저들도 있다. 그러나 복부를 보호해 주지 않아서 배가 뚫려 죽을 위험도 있고, 칸성비가 훨씬 좋아 적이 털어가는 빈도도 높기 때문에 보험 회수율이 훨씬 낮다는 문제도 있다.[10] 즉 가지고 들어간 장비보다 좋거나 비슷한 장비를 발견했다면 가지고 들어간 장비는 어디 구석에 숨겨둔 뒤 보험으로 회수하는 것을 노리고 파밍한 장비를 입는 것이 좋다.[11] 뉴비 배려 차원에서 죽인 PMC의 레벨이 낮다면 일부러 장비를 먹지 않고 떠나는 유저들도 있다. 반대로 탈출구 존버 등의 괘씸한 플레이어를 응징하기 위해 일부러 별 가치 없는 장비까지 싹 다 긁어가는 '압수'를 하는 경우도 있다.[12] 반대로 주머니에서는 USB나 키카드 등의 비싼 아이템이 뜬금없이 등장할 확률이 꽤 있으니 여유가 있다면 가방, 주머니 순서로 모두 살펴보자.[13] 물론 스쿼드에 혼자 입장할 수도 있지만 그건 본인이 스스로 선택하는 핸디캡이다.[14] 단순히 허용하는 정도가 아닌 플레이어 간 여러 상호작용 기능과 PMC/SCAV 공동 탈출구 등 생전 처음 보는 플레이어와의 상호작용을 오히려 시스템적으로 적극 권장한다.[15] 예를 들어 PMC 제한이 6인인 공장 맵의 경우, 솔로 큐에서는 5명의 적대 PMC를 상대해야 하지만 5인 큐에서는 단 1명만 상대하면 된다.[16] 인게임에서 획득하고 생존하면 인레이드 마크가 v자로 표시된다. 다시 인게임에 가지고 들어가거나, 도중에 생존하지 못하면 표시는 사라진다.[17] 현재는 거버 사의 라이센스 재발급 문제로 인해 "Kiba Arms Tactical Tomahawk"로 명칭이 변경되었다.[18] 단어 자체는 알에서 깨어난지 얼마나 안 된 새끼 동물을 뜻 하는 해츨링인데. 실제로 초보자들이 초반에 돈을 벌기위해 도끼런을 많이 해서라는 설과 손도끼(Hatchet)와 돈을 벌러다닌다는 표현의 허슬링(hustling)의 합성어로 추정하는 설이 있다.[19] 인터체인지의 전자상가들 / 리저브의 마크방,에케방 / 쇼어라인의 리조트등[20] 특히 KS-23은 전용탄환의 자체 피해량이 굉장히 높기에 방탄이 없는 부위에 한발만 맞춰도 무장에 관계없이 로비로 사출당하거나 산 송장이 된다. 거기다 총과 탄약의 가격도 저렴하고 섬광탄환이라는 변수까지 존재하기에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여간 피곤한게 아니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KS-23은 대부분의 중무장 유저들이 증오하는 편이며 KS-23만 보면 어떻게든 보험으로 회수하지 못하게 억지로 챙겨가는 유저들도 있다.[21] 삐삐런이라고도 한다.[22] 과거엔 데미지를 입으면 경직이 지속되던 킬라의 기믹을 이용한 것, 현재는 경직없이 그대로 플레이어를 공격하니 비효율적이다.[23] 출처 : 카페 에펨포 MOBILIS[24] 어그로를 끌 때처럼 건물 밖이 보이는 장소가 아닌 방 안쪽. 건물 밖이 보이는 곳에서 대기하다간 레이더들에게 벌집이 될것이다.[25] 당연히 보안 컨테이너(팬티)도 없다.[26] 다만 스캐브들을 데리고 다닐 수는 없고, 주위에 있어야만 가능하며, 3가지 수신호에만 반응한다. STOP, THAT DIRECTION, COME TO ME[27] 스캐브 상태로 PMC 또는 배신자 유캐브를 죽이면 아주 눈꼽만큼 우호도가 올라간다. 또는 PMC로 택시 탈출구를 이용해도 오르긴 하나 최초 이용 시에만 유의미한 수치로 우호도가 올라가고 자주 이용할수록 우호도 증가폭이 점점 줄어들어 나중에는 소수점 밑으로 내려가므로, 택시만 타서 우호도를 쌓는 것은 불가능하다. PMC 파티원과 짜고 치는 우호도 작도 패치로 막혔으며, 이론 상 최고치인 우호도 6.0점에 도달하려면 모든 맵의 택시 탈출구를 최소 점수만 줄 때까지 계속 이용해서 3점 언저리를 만든 후, 나머지 3점은 PMC 또는 적대 유캐브를 300번 정도 잡아서 채워야 한다(...).[28] 보통 서로 총알 없는 상태에서 조우하는 경우기도 하지만, 가끔 작정하고 하는 경우도 있다. 그냥 많은 인원수로 매복하고 있다가 우라돌격 하거나, 코너에 숨어있다가 기습하거나, 아예 달라붙어서 총을 못쓰게 만들고 죽이는 등, 이게 가능한 이유가 일부 장비를 제외하면 방검 기능이 없다는걸 노린 플레이다.[29] 감마 조절은 모니터 하드웨어에 내장된 기능만 사용해야 하고 외부 소프트웨어는 절대로 사용해선 안 된다. 운영 정책 상 게임 화면을 임의로 조절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는 사용을 금지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툴을 사용하는 것은 계정 정지 사유가 된다. 국내에도 감마 유틸리티 사용으로 인해 계정이 정지당한 사례가 다수 존재하며, 엔비디아 게임 필터는 본래 제재 대상이 아니었으나 2020년 중반부터 비인가 프로그램 목록에 포함되었으므로 마찬가지로 사용해선 안 된다. BSG는 비인가 프로그램 사용 적발 시 무조건 하드웨어 밴이라는 초강경 대응을 고수하고 있으므로 이러한 툴 사용으로 핵 사용자와 싸잡혀 정지를 당하는 일이 없도록 하자.[30] 탈출에 성공 했을 경우에 아이템 우측하단에 v마크가 찍힌다. 이는 경매장에 팔 수도 있으며, 인레이드 마크가 달린 아이템을 요구하는 퀘스트도 존재한다. 반대로 마크가 없으면 은신처용 재료로 쓰지 않는한 상점에 싸게 넘기는 휴지조각이 될 뿐이다.[31] Alu Splint, 빨간색 부목이다.[32] PMC를 인식한 상태로 교전상태가 지속될 경우 그 시간에 비례하여 AI스캐브의 에임도 점점 정밀해진다.[33] 버틸 시간은 있지만 피 빠지는 속도가 너무 빨라 칼에 맞는 즉시 바로 출구로 뛰어가야 겨우 산다.[34] 물론 사격을 이용한 구분법은 PMC플레이에서는 스캐브들이 총소리 자체에 반응하기 때문에 무의미하다.[35] 상인의 물건을 사거나 상인에게 물건을 팔아서 특정 거래액수에 도달해야 하며, 태스크를 빙자한 열정페이 알바를 통해 상인들의 의뢰도 성공해야 우호도가 올라가 상인 레벨이 올라가게 되었다.[36] 다른 상인에 비해 비싸게 쳐준다는거다. 모르는 템을 팔땐 무조건 filter by item 눌러서 플리마켓 가격 확인하기를 생활화하자[37] 관통이 된다고 해도 방어구에 의한 피해량 감소가 있기 때문에 무조건 원탭이 나지는 않는다. AP-20 슬러그나 .336 AP도 4클래스 확정관통에 피해량이 85를 넘지만, 3클래스까지만 원탭이 가능하고 4클래스부터는 흉부에 두 발을 사격해야 처치가 가능하다.[38] 주로 HP(할로우 포인트)탄이나 RIP탄[39] 나치친위대가 사용했던 S자 룬문자(ϟ)를 연상시키는 것부터 유사한 형태의 마크들이 방문이 있는 벽에 마구 마킹되어있다.[40] 하지만 정작 KS런 플레이어들은 총값이 워낙 싸기 때문에 총이 돌아오든 돌아오지 않든 신경쓰지 않는다.[41] 보험이 들어져 있는 장비는 해당 레이드가 끝날 때까지 누군가 가져가지 않은 상태로 맵 어딘가에 남아 있기만 한다면 보험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그래서 파밍 중 공간이 모자랄 경우 자기 장비는 보험 회수를 노리고 구석에 버려둔 후 노획장비를 대신 쓰면 더 많은 아이템을 창고로 가져올 수 있다.[42] D-2는 스위치와 탈출구의 거리가 멀고, 이 사이에 직선 통로가 많아 매복하기 좋음과 동시에 그나마 리저브에서 가장 탈출하기 쉬운 탈출구(Cliff Decent는 Red Rebel Ice Pick과 Paracord를 요구하고, Buncker Hermetic Door는 스위치와 문의 거리가 멀고, 스위치를 올리면 온 맵에 알람 소리와 함께 확률적으로 레이더가 스폰될 뿐만 아니라 이 곳까지 가는 곳이 탁 트인 개활지이다.)이기 때문이며, Gate 3는 팩토리에서 아무 조건 없이 탈출할 수 있는 유일한 탈출구이면서, 옆에 팩토리 인기 스팟인 사무실이 있고, 결정적으로 입구가 좁은 철문 하나뿐인데 이런 철문을 두 개나 지나야 된다. 섬광탄으로 제압하려 해도 쉽지 않은 게 첫번째 방에 거대한 컨테이너가 놓여있어 섬광이나 수류탄을 피하기 매우 쉽다.[43] 마크방이 있는곳이라면 마크방에 사용되는 열쇠나 주요 고급템이 뜨는 방의 열쇠[44] 해외 포럼에선 Hatchling(해츨링)이라고한다. '도끼'런 이라는 명칭이 생긴 이유는 게임에서 처음부터 도끼(토마호크) 들고 다니는게 가능한 유저는 EOD 에디션 구매자들 뿐인데, 이들이 템을 다 잃고 도끼만 들고 뛰어다니는걸 보고 지어졌다. 즉 게임에 돈지랄 한 끝판왕들이 고안한 기괴한 파밍법(...) 디시에서는 야코 드립이 더해져 야끼런이라고도 부르는데 이 용어도 많이 퍼진 편이다.[45] PMC나 보스 처리에 사용[46] 다리가 아작날걸 대비해서 부목이나 진통제 등을 챙기거나, 인터체인지나 쇼어라인 같이 파밍 장소가 정해져있는 곳에서는 아드레날린 등을 사용하고 달리는 경우도 있다.[47] 상태이상은 회복할 수 있다.[48] 그 중 무선 통신 기능이 내장된 모델은 나중에 이를 통해 인 게임 보이스 채팅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고 한다.[49] 대부분 가격이 싼 헤드셋은 모든소리를 증폭시켜 주고, 비싼 헤드셋은 폭발음, 총성 등 큰 소리를 낮춰주고 발소리같은 작은 소리를 증폭시킨다.[50] 간혹 다른 유저의 타르코프 방송이나 게임 스샷 보다가 자신의 독택이나 지인 혹은 친구의 독택이 발견되는 경우도 생긴다.[51] 총기와 부품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인체공학이 높은 부품은 반동 감소 수치가 낮고, 반동 감소 수치가 높은 부품은 인체공학이 낮다. 물론 둘다 적당한 부품도 있긴하지만 주로 상점 3레벨 부터 나온다.[52] 수평 반동은 수직 낮추면 같이 낮아지고 의미도 없다.[53] 가령 트리지콘 위에 추가로 설치되는 도트사이트[54] 해당 조준경이 조준점 변경 기능을 지원하는 경우에만 사용 가능.[55] v10.5 패치로 인하여 골절 확률이 엄청나게 높아졌으므로 5회용이 있으니 그걸 챙겨가자.[56] 내구도가 일정 이하로 떨어진 무기나 방어구, 근접무기 등등. 특히 도끼런의 필수템인 토마호크 도끼는 이 녀석만 사고판다.[57] 숨기기 좋은 곳 1. (스폰되는 아이템이 없는) 자동차 트렁크, 2. 풀숲, 3. 화장실 구석, 4. 텐트 안, 5. 차 밑 6. 물 속 이 중에서도 물 속이나 플레이어가 정상적으로 갈 수 없는 맵 바깥이나 구조물 안으로 던져버리는 것이 가장 안전한데, PMC 시체가 널려있는 현장에 뒤늦게 도착한 유캐브가 작정하고 아이템을 숨겼을만한 곳만 뒤지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