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b 3.0 외장 그래픽카드 성능 - usb 3.0 oejang geulaepigkadeu seongneung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최근 사용하고 있는 USB 3.0 외장 그래픽카드에 대한 리뷰를 해 볼까 합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서피스 프로 4 타블렛은 외부 모니터 연결이 MINI DP 한개 밖에 안되며, 그 이상의 연결을 하려면 도킹스테이션을 구입하는 방법 밖에는 없습니다.

서피스 정품 도킹스테이션의 정가는.... 오늘부로 228,000원 이군요.

엄청 비쌉니다. ㅡㅡ;;

그래서 제가 해결한 방법은 USB 타입의 외장 그래픽 카드를 구입하는 것입니다.

USB 3.0 허브를 이용하면 나름 쉽게 듀얼모니터를 구성할 수 있죠.

제가 구입한 제품은 이 제품입니다.

Usb 3.0 외장 그래픽카드 성능 - usb 3.0 oejang geulaepigkadeu seongneung

구입은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했으며, 가격은 12불(약 15,000원)정도 합니다.

배송은 2주정도 걸렸고 USB 3.0 전용입니다.

일단 제가 사용해야 할 목적은 구형 CRT 모니터 17인치 삼성제품에 연결해야 하기 때문에 RGB단자가 있는 제품으로 골랐습니다.

요즘 알리 제품도 케이스가 워낙 잘나와서 중국의 성장세를 실감하고 있습니다.

뚜껑을 열면 위와 같이 다소곳하게 그래픽 카드가 들어있습니다.

나름 흔들리지 않게 단단히 고정되어 있네요.

제 책상의 지저분함이 여실히 드러나는군요..ㅡㅡ;;

제품의 크기는 정말 작습니다.

구형 USB 메모리 정도의 크기입니다.

뭔가 거대하지 않아요...

VGA라고 써 있는 부분이 RGB 잭으로 연결되는 부분입니다.

문제는 조이는 나사 부품이 없어서 잘 빠집니다.

그래서 데스크탑 본체 뒤 붙박이로 사용하는 것 보다는 모바일 용으로 사용하는것을 추천합니다.

앞쪽 역시 별로 볼게 없는데요, USB 3.0을 지원하기 때문에 파란색으로 단자가 제작되어 있습니다.

이 제품은 USB 3.0이상의 포트에 연결하면 1920 * 1080의 풀 HD로 동작하지만

USB 2.0에서는 800 * 600 의 저해상도로 작동합니다.

이점 꼭 감안하시기 바랍니다.

사실 제가 테스트 해 본 바로는 2048 * 1152 까지 되긴 하는거 같은데 CPU성능에 많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일반적인 환경에서는 추천하기 어렵습니다.

이 제품은 FRESCO LOGIC의 FL 2000 DX 칩셋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맥프로에 FRESCO LOGIC의 USB 3.0 칩셋이 들어가서 이제 이 회사 제품도 쓸만하다는 분들이 계시기는 합니다만 진위는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맥프로가 없....

여하튼 이 제품의 특이점은 드라이버 내장 방식을 들 수 있습니다.

제품 자체에 8mb의 플래시 메모리를 내장하고 있어서 이 안에 드라이버 파일이 들어있습니다.

처음 USB 포트에 꽂으면 외장 메모리가 하나가 뜨고 그 안에 드라이버가 있는데 설치하시면 됩니다.

제가 이 제품을 받았을때는 1.X대 버전의 드라이버가 들어있었는데,

현재 공식 사이트에서는 2.X대 드라이버를 배포하고 있습니다.

반응속도가 빨라지는 등 중요한 업데이트가 많이 있으니 반드시 설치하시기 바랍니다.

https://support.frescologic.com/portal/frescologic/home

(공식 드라이버 다운로드 사이트)

이 제품의 치명적인 단점은 가끔 생기는 화면 깜빡임 입니다.

아무래도 USB포트를 사용하고, 자체 버퍼 메모리가 없다보니 CPU의 성능에 따라 성능 차이가 많이 발생하는데요

제조사에서는 '니 컴퓨터의 RGB 케이블이 후져서 그래'라느 황당한 답변을 하고 있지만

제가 테스트 해 본 결과 케이블 문제보다는 컴퓨터 리소스 문제 때문인 것 같습니다.

깜빡임이라고 해서 막 깜빡깜빡 거려서 일반적인 사용이 불가능한 정도는 아니고

간헐적으로 그냥 꺼졌다가 켜지는 정도입니다.

약 1초쯤? 꺼집니다.

이게 랜덤으로 발생하는 증상이라 잘 될때는 또 쭉 잘되거 그래서 쓰는데는 큰 무리가 없습니다.

제 서피스 i7모델에서는 동영상을 전체화면으로 보는 용도 까지는 어찌저찌 커버가 되었습니다만

다른분들에게도 문서작성 용도나 웹서핑 용도로는 충분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 작은 제품에서 요즘 유행한다는 지포스 GTX 1050같은 퍼포먼스를 기대하시면 안되겠습니다만,

저렴한 가격에 여러개의 외부모니터를 구성하고 싶으시다면 강력히 추천 해 드리고 싶은 물건입니다.

USB-C 그래픽카드 더 보기

https://coupa.ng/b4bT0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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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눌러주시는 하트는 제게 큰 힘이 됩니닷!!! ^^

지난시간에 트리플 모니터 때문에 학교에서 때아닌 메인보드 사양조사를 진행했었습니다. 무척이나 다행인건 멀티그래픽코어 기능을 지원했기 때문에 모니터 3개 연결하는데 성공했습니다. 그런데 만약 이런 기능이 아예 없거나 성능이 다소 떨어지는 조금 구석기시대의 그래픽카드를 쓰신다면 듀얼모니터까지가 아마 한계일 것입니다. 그러면 이런 유저들은 영영 방법이 없는 걸까요? 아닙니다. 있습니다. 바로 외장형 그래픽카드인 USB 그래픽카드를 쓰시면 됩니다.

USB 그래픽카드를 흔히 외장형 그래픽카드 라고도 부릅니다. 그 중 한종류 일 뿐이죠. USB도 2.0과 3.0이 있듯, 마찬가지로 USB 속도에 따른 제품이 나뉘어져 있으며 그래픽 단자의 인터페이스에 따라 나눠져 있기도 합니다. 중요한건 우리가 보통 조립 PC에서 흔히 사용하고 있는 언어인 그래픽카드 와는 조금 다른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걸 연결한다고 해서 그래픽 성능이 향상되는게 아니라 단순히 모니터 확장을 위해서 사용한다는 점 입니다.

이렇게 보시는 것처럼, 종류들이 다양합니다. 외향적인 모습들은 대체로 비슷비슷하죠? 그치만 내부 스펙에 따라 차이가 있음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물론 그에 따라 가격이 달라집니다. 대체적으로 고급 인터페이스 일수록 당연히 가격은 비싸집니다.

Usb 3.0 외장 그래픽카드 성능 - usb 3.0 oejang geulaepigkadeu seongneung
이미지출처 : http://cdmanii.com/2224

이렇게 메인보드가 그래픽코어 출력을 지원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DVI, D-SUB 가 없다면?) 영락없이 그래픽카드를 꽂아서 사용해야 합니다. 만약 이런 경우 USB 그래픽카드로만 꽂아서 그래픽을 쓸 수 있을까요? 정답은 "No" 입니다.

USB 그래픽카드는 말 그대로 서포트 역할을 해줍니다. 예를 들자면 데스크탑에 지난시간에 쓴 트리플 모니터 혹은 그 이상을 구축할 때 쓴다거나 아니면 프리젠테이션 때 등등 서브모니터를 하나 더 구축할 때 사용되어 집니다. USB 그래픽카드만 홀로 단독으로는 사용이 어려운 점을 숙지하시기를 바랍니다.

USB 그래픽카드, 이제 어떤 역할을 하는지 대충은 이해하셨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모니터 확장하시는데 어려움이 있다면 외장형 그래픽카드인 USB 그래픽카드를 한번 고려해서 계획 진행에 도움이 되시기를 바라며 이만 마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