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미도 바이킹 추락 - wolmido baiking chulag

월미도 바이킹 추락 - wolmido baiking chulag

월미도 놀이기구 안전점검 [사진 = 연합뉴스]

인천 중구 월미도 놀이공원에서 놀이기구 장식이 떨어져 나가는 사고가 발생했다. 앞서 이 놀이공원에서는 지난 6월 5일 '점프 보트'라는 놀이기구를 타던 초등학생이 약 3m 높이에서 지상으로 추락해 다쳤다. 2주 전인 지난 5월 22일에도 '슈퍼 점프'를 타던 초등학생이 2∼3m 높이에서 떨어져 다치는 사고가 나기도 했다. 4일 인천시 중구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0분께 인천시 중구 월미도 모 놀이공원에서 놀이기구 '바이킹'의 앞부분 장식이 떨어져 나갔다. 당시 바이킹에는 두명의 학생이 타고 있었지만, 다행히 다치진 않았다.

관할 구청인 인천 중구청은 사고 직후 현장 조사한 결과 바이킹 시설에 균열이 발생하면서 앞부분이 떨어져 나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구청 담당자는 "해당 놀이기구 시설에서 안전 점검 등 관련 조항을 위반한 사실은 따로 없었다"면서도 "해당 놀이기구 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재실시하도록 조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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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미도 놀이기구 추락, 공원 운영 지속…"바이킹 사고 당시는 폐쇄 처분"

  • 기자명 이인화 기자
  • 입력 2018.06.30 14:29
  • 댓글 0

월미도 바이킹 추락 - wolmido baiking chulag
(사진=SNS)

[일간투데이 이인화 기자] 월미도 놀이기구 추락 사고 이후 공원 운영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오늘(30일)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29일) 오후 5시 10분 쯤 인천 월미도 테마파크에서 놀이기구 '썬드롭'이 추락하는 사고가 터졌다. 이날 사고로 타고 있던 5명이 작은 부상을 입고 병원 치료 후 퇴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놀이기구 추락 사고 이후 월미도 테마파크는 운영을 계속하고 있는 중이다. 특히 지난 2015년 2월 월미도 바이킹에서 운행 중 안전바가 풀린 사고와 비교하면 사뭇 다른 행보로 풀이된다. 당시 인천 중부경찰서는 추가 사고 우려와 관련해 월미도 놀이공원에 대해 잠정 폐쇄 조치를 내렸다.

한편 월미도 놀이기구 추락 사고에 앞서 지난 23일에는 '회전그네'가 기둥 파열로 인해 기울어지는 사고도 발생한 바 있다. 당시 해당 기구는 어린이 8명이 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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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미도 놀이기구 추락, "바이킹 사고에 잠정폐쇄"→"공원 운영 강행"

나하나 기자 승인 2018.06.30 14:24 | 최종 수정 2136.12.27 00:00 의견 0

월미도 바이킹 추락 - wolmido baiking chulag
월미도 바이킹 추락 - wolmido baiking chulag
월미도 바이킹 추락 - wolmido baiking chulag
월미도 바이킹 추락 - wolmido baiking chulag
월미도 바이킹 추락 - wolmido baiking chulag
월미도 바이킹 추락 - wolmido baiking chulag
월미도 바이킹 추락 - wolmido baiking chulag

월미도 바이킹 추락 - wolmido baiking chulag
(사진=SNS)

[뷰어스=나하나 기자] 월미도 놀이기구 추락 사고에 대한 공원 측의 대응이 도마에 올랐다.

오늘(30일)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29일) 오후 5시 10분 쯤 인천 월미도 테마파크에서 놀이기구 '썬드롭'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로 타고 있던 5명이 작은 부상을 입고 병원 치료 후 퇴원했다.

놀이기구 추락 사고 이후 월미도 테마파크는 운영을 계속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지난 2015년 2월 월미도 바이킹에서 운행 중 안전바가 풀리는 사고가 발생한 것과 비교하면 사뭇 다른 온도를 보이고 있다. 당시 인천 중부경찰서는 추가 사고 우려와 관련해 월미도 놀이공원에 대해 잠정 폐쇄 조치를 내린 바 있다.

한편 월미도 놀이기구 추락 사고에 앞서 지난 23일에는 '회전그네'가 기둥 파열로 인해 기울어지는 사고도 있었다. 당시 해당 기구는 어린이 8명이 탄 상황이었다.

월미도 바이킹 추락 - wolmido baiking chulag
월미도 바이킹 추락 - wolmido baiking chulag
월미도 바이킹 추락 - wolmido baiking chulag
월미도 바이킹 추락 - wolmido baiking chulag
월미도 바이킹 추락 - wolmido baiking chulag
월미도 바이킹 추락 - wolmido baiking chulag
월미도 바이킹 추락 - wolmido baiking chulag


월미도 '놀이기구 타던 남녀 추락' 사고 / 사진

노컷뉴스에 따르면 인천 월미도에서 놀이기구를 타던 남녀가 바닥으로 추락했다고 전했습니다.

인천 월미도에서 놀이기구를 타던 남·녀 2명이 바닥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26일 오후 5시 53분쯤 인천광역시 중구 북성동 월미테마파크의 놀이기구 '크레이지크라운'을 타던 A(22) 씨와 B(21.여) 씨가 2~3m 아래 바닥으로 떨어졌습니다.


월미도 '놀이기구 타던 남녀 추락' 사고 / 사진

이들은 허벅지와 다리 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기구의 한 축이 분리된 사실을 발견하고 기계 결함 여부와 운영사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2015년 2월에는 월미도 유원지 바이킹에서 운행 중 안전바가 풀려 탑승객 14명 중 6명이 기구에 부딪혀 타박상을 입었습니다. 다행히 바닥으로 추락하는 등의 큰 피해는 없었습니다. 해당 놀이공원은 당시 잠정 폐쇄 조치를 당했습니다.

인천 월미도 놀이기구서 20대 남녀 추락 / YTN제공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