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해군 근황 - wonpiseu haegun geunhwang

원피스 해군 근황 - wonpiseu haegun geunhwang

1부 시절 해군원수였던 센고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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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스라는 왠 미친 해적이 군림하는 개막장시대에서 해군생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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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프와 로저가 록스를 갈아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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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스 휘하의 해적들은 자기 세력을 만들고 해적세력이 늘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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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처럼 여기던 로시난테가 

잠입 임무중에 친형에게 살해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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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이자 해군의 영웅인 가프의 아들이 

해방군으로 활동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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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가 대해적시대를 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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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짜증나는 해적새끼들중에 존나게 센 네임드들이

사황이라 불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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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교 하나가 듣보잡 해적에게 쳐맞는 일이 생김

몽키 D...?

아 가프야 시발 좀

안그래도 니 아들때문에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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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무해 중 하나인 크로커다일이 듣보잡 해적에게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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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도 보기 싫은놈은 제집처럼 기웃거리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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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요원인 CP9도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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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포하라고 가프 보냈더니 '내 손자라서 싫엉'이라는 황당한 보고를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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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무해 하나가 거프 손자에게 또 개발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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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마 보내서 조지라고 명령 내렸는데 쿠마가 놓쳤엉라고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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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룡인이 가프 손자에게 죽빵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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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조지려고 키자루 보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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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가 난입해서 무산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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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칠무해가 선물이랍시고 에이스를 체포해옴

?? 에이스?

얘 흰수염네 꼬맹인데? 

나보고 흰수염하고 싸우라는거임?

그런데 이새끼 로저 아들이네?

그럼 죽여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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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펠다운에서 탈옥수가 급증한다는 보고가 들려옴

주범은 거프네 손자하고 로저 해적단의 선원중 하나였음

머리가 폭발할 지경임

젤란아 믿는다 제발 젤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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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가 로저 아들인것을 폭로하고 처형하려는데

역시나 흰수염이 쳐들어옴

정상결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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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또 가프 손자놈이 난입함

이젠 가프 때리고 싶음

아카이누가 캐리해서 에이스 조지는데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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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입한 검은수염 해적단에게 흰수염도 사망함

이렇게 해군의 승리로 끝나나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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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얘가 갑자기 흔들흔들 열매를 쓰고

칠무해 사직서를 냄

뭐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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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젤란이가 할복이라도 할까봐 케어하고

임펠다운 탈옥수들을 체포하기 위해서 지명수배서를 뿌릴려고 하는데

세계정부에서 정부 신용에 문제가 생길수도 있다며 은폐하라고 함

원피스 해군 근황 - wonpiseu haegun geunhwang

일이 정리되고 원수 때려칠려고 함

원피스 해군 근황 - wonpiseu haegun geunhwang

인사건에 불만이 있는지 아카이누와 아오키지가

원수빵을 함

그리고 최근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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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수 때려치니까 개꿀잼ㅋㅋㅋㅋㅋ


거프 이새끼 지혼자 재미봤냐ㅋㅋㅋ

원피스 해군 근황 - wonpiseu haegun geunhwang

앙~꿀맛~~~

내가 널 천 길 낭떠러지 아래로 떨어뜨린 것도, 한밤중에 밀림 속으로 밀어 넣은 것도···, 풍선을 매달아 어딘지 모를 하늘로 날려 보낸 것도···!! 다 네 녀석을 강한 남자로 키우기 위해서였다!!


원피스 45권.[70]

넌 내 손자이므로!! 이 섬에서 체포하지 않기로 했다!!


원피스 45권.[71]

너 해군에게 두 전설을 한꺼번에 상대하라는 것이냐?!


원피스 51권.

─우리는 '바다의 제왕'을 노하게 한 거다.


원피스 51권.

악당에게 동정은 하지 않지만··· 가족은 다르다···!!! 난 어찌해야 되겠나·········!!! 에이스, 이 자식······!!! 왜 내 말대로 살지 않은 거냐!!!


원피스 57권.[72][73]

이곳을 지나고 싶으면··· 날 죽이고 가라!!! 솜털들!!


원피스 58권.[74]

네가 태어나기 훨씬 전부터, 난 해적들과 싸워왔다!!! 여기를 지나가고 싶다면 날 죽이고서라도 지나가라!!! '밀짚모자 루피'!!! 그것이 너희가 선택한 길이다!!! 못하면 에이스는 죽을 뿐이다!!! 원하지 않는 일이야 얼마든지 일어나지!! 난 봐주지 않겠다!!! 루피 너를, 적으로 간주한다!!!


원피스 58권.[75]

그렇게··· 날 제압하고 있어라, 센고쿠! 그렇지 않으면······ 나는, 사카즈키를 죽이고 말테니!!!!


원피스 59권.

······그런 쓰레기로?


원피스 90권.[76]

'레벨리'는 늘 대사건을 부른다······. 50개나 되는 나라들이 모여 '앞으로도 사이좋게'로 그칠 리가 없지!! 각각 나라 내부 또한 문제 투성이. 강국끼리는 조용히 눈싸움에 아랫놈들끼리 다투게 하지─. '자원'이나 '기술'은 협박도구고. 나라의 '빈부', '종교'의 차이는 실제로 국왕끼리 나란히 서는 꼴을 허용치 않거든! 막상 손 잡으면 미소 지으며 서로 발을 짓밟겠지. 국민을 위해, 타국을 위해라고 발언을 할 수 있는 왕이 몇이나 있을꼬. '원탁'이 울겠다, 울어. 피만 흐르지 않는다면 나는 이걸 평화라고 부르겠다만·········


원피스 95권.

5.2. 미디어 오리지널[편집]

그럴 수가! 자고 있어서 못 봤다. 부상자는?!
......나였냐?


애니메이션 68화 중.[77]

어쩔 수 없는 놈들이군. 이제 어디서 받아 줄리도 없고. 어쩔 수 없지. 나와 같이 해군 본부에 가자!


애니메이션 68화 중.[78]

재밌는 얘기를 하고 있던데? 나한테도 좀 들려주라. 그러니까 네가 그 밀짚모자 루피와 친구라고? 좀 혼나야겠군.


애니메이션 69화 중.[79]

해군 장교라고?! 이 자식들 인재다!!!


애니메이션 69화 중.[80]

오늘은 너희들의 진심을 시험해 본 거다. 아직 마음이 약한 건지 모르니까.
정말로 각오를 갖고 할 수 있는지를 본 거지.
(폭소하며) 근데 해도해도 너무 약해 빠졌잖아!!! 이제부터 맹특훈이다!
친구 얘기는 못 들은 걸로 해주겠다.
앞으로도 그 마음가짐을 잃지 말도록.


애니메이션 69화 중.[81]

제파여…… 이렇게까지 우리를 용서할 수 없는 것인가…?


원피스 필름 Z

6. 기타[편집]

  • 계급은 중장이지만 짬 대우나 실력, 권한을 생각하면 일본 만화에서 잘 안나오는 주임원사[82] 이미지, 더 정확히 말하면 미국 매체에서 나오는 필드에서 뛰고 싶어서 몸이 근질근질해 장성 진급을 포기하는 장포대 이미지와 더 닮았다.[83]

  • 이미지송은 '마음의 항구'. 대전기 해군 군가풍의 노래다.

  • 손자처럼 눈가에 흉터가 있는데 유년 시절부터 있던 흉터로, 꽤나 오래되었다. 그런데 작가가 가끔 가다 그리는 것을 까먹는다. 독자가 59권 SBS에서 이것을 지적하자[84], 이에 작가는 "평소에는 아물어 있지만, 과거의 싸움을 떠올리면 욱신거리면서 그때의 상처가 다시 나타난다...고 하면 뭐 어쩔 건데!"라고 자기 실수를 유머있게 인정했다.

  • 기면증이 있다. 표지 연재에서 모건을 압송하던 도중 잠들어서 그 틈을 노린 모건의 도끼에 베이기도.[85]모건이 도망치고 나서 잠에서 깬 가프에게 누군가가 부상을 입었다는 소식을 듣자 "누가 당한 거냐? 피해자는!?"라고 하면서 무지 심각한 표정이 되더니 아래의 자신의 상처를 보고 나서 하는 말이 "...나였나?"[86][87] 거기에 워터 세븐에서는 루피를 혼쭐을 내주려고 오른손으로는 멱살을 왼손으로는 꿀밤을 때리려 하나 그 와중에도 잠이 든다.[88] 그리고 이러한 요소는 손자인 루피와 친손자나 다름없는 에이스가 진하게 물려받았고 자신의 아들인 드래곤 역시 이런 깨는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이 높다.

  • 루피가 고기를 좋아하듯이 이 할아버지는 전병과 도넛을 좋아한다. 센고쿠가 전병을 뺏어먹자 그건 자기 과자라고 절규할 정도. 도넛의 경우 코비와 헤르메포의 분투일기 편에서 등장할 때 닷새 동안 철야를 한 이유가 도넛 계속 먹기 기록을 갱신 중이어서 그런 거라고 했다.[89] 녹차[90]도 상당히 즐겨 마시는 듯하다. 쿠마가 루피를 놓아준 일로 센고쿠에게 추궁당할 때[91] 좋은 차를 가져왔으니 전병과자 내놓으라고 할 정도. 물론 센고쿠는 제발 입 다물고 있으라며 고함을 쳤다.[92] 다만 표지에서 가프와 전병으로 탑 쌓아놓으며 노는 장면도 나온다. 애초에 가프가 과자를 먹는 장소는 대개 센고쿠의 집무실. 그리고 정말로 드레스로자 편을 통해 센고쿠 또한 가프 이상으로 전병을 좋아한다는 게 밝혀졌다.[93] 원피스 필름 Z에서도 제파의 정체를 코비와 헤르메포에게 진지하게 이야기할 때도 한 손에는 전병을 들고 있을 정도.[94]

  • 특이하게도 아들 드래곤과 손자 루피 모두 패왕색의 패기를 보유하고 있다는 반면 설정집 비브르 카드에서 나오길 가프는 패왕색이 없다고 나와 있다. 심지어 같은 해군인 센고쿠도 패왕색의 패기 소유자임이 확인이 되어 해군도 패왕색 패기 소유자가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던지라 커뮤니티에서는 꽤나 화제가 되었다.[95] 때문에 희한하게도 묘한 버프를 손자인 루피가 흰 수염과 로저가 전성기 시절 사용했던 패왕색을 신체에 두른 공격을 사용하면서 받게 되었는데 로저와 어깨를 나란히 했던 해병인데도 패왕색이 없었으면서 어떻게 어깨를 나란히 했냐는 점이다. 때문에 순수 전투력만으로 이러한 한계를 극복했다는 것이 됨으로 가뜩이나 전설급의 강자가 뜬금없이 재평가를 받게되었다.

    사실 가프가 패왕색이 없다고 추측하는 근거는 비브르 카드뿐인데, 비브르 카드는 예전에 샹크스가 팔을 잃기 전에 이미 사황이었다고 적어놨다가 본편에서 그가 (2부 기준) 6년 전에 사황이 됐다고 나오자 수정되는 등 유동적인 정보소스다. 물론 작가의 말이 담긴 공식팬북이긴 하지만, 샹크스 설정에서 보듯이 그 작가의 말도 바뀌는 경우가 있으므로 가프가 패왕색이 없다고 했다가 나중에 패왕색이 있었다고 수정할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는 얘기.[96] 허나 일단 현재로서는 가능성이 낮은데 루피의 패왕색 패기를 두고 다들 드래곤이 가지고 있었기에 납득하는 분위기지 가프는 언급이 없다. 제3의 인물들이 루피를 두고 주로 '가프의 손자'로 알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가프의 손자니까 당연하다'가 아니라 '드래곤의 아들이니까 당연하다'로 여기고 있다는 것은 그냥 가프가 패왕색 패기가 없다는 말밖에 안 된다.

    다만, 패왕색이 공격력을 강화할 수 있기는 하지만 패왕색을 보유할 자질 자체는 강함과는 상관없고 "왕이 될 자질을 가진 자만이 가질 수 있다"고 언급된 점에서 통솔력, 그리고 "최고가 되고자하는 욕심"과 상관이 있는 능력이기 때문에,[97] 최고고 뭐고 애초에 대장 자리조차 귀찮아서 때려치우고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전사 타입인 가프가 없다고 해서 설정상 이상할 건 없으며 대부분의 커뮤니티와 독자들도 이렇게 받아들이고 있다. 가프는 어마무시하게 강할 뿐, 딱히 리더십을 발휘하는 모습을 크게 보여준 적도 없다.[98] 이 논리에 의하면 반대로 센고쿠도 해군의 왕이라고 할 수 있는 원수 자리에 오른 인물이기에[99] 패왕색이 있는 설정이 전혀 어색하지 않다. 다만 능력자도 아니고 패왕색을 응용한 공격이 불가능했는데도 세계관 최강자 라인이였다는 것이 대단할 뿐.[100] 실제로 현 세대에도 비슷한 경우가 있는데, 미호크는 패왕색을 갖고 있지 않은 것으로 묘사되고 가프와 비슷하게 군림하는데 관심이 없는 인물이지만, 사황이자 세계관에서 거의 최강급의 패왕색을 갖고 있는 샹크스를 능가하는 세계 최강의 검객이다. 이 점은 강력한 패왕색을 지닌 로저와 라이벌이었던 가프와 유사하다.

  • 오다 에이이치로의 원피스 세계관에서 가장 초창기부터 구상되어 그려졌던 인물이자 루피 그리고 샹크스와 함께 단편 시절부터 등장해서 본편까지 굳은 캐릭터이다. 특히 원피스를 연재하기 이전에 '로맨스 돈'이라는 원피스의 토대뻘이 되는 단편을 2번 그리는데, 밀짚모자를 주는 캐릭터가 샹크스인 것이 첫 번째 원피스 RED버전의 설정이었고 두 번째 Wanted라는 단편 외전 스토리에서는 밀짚모자를 할아버지에게 받은 설정이였다.[101] 막상 본편에 연재가 들어갈 땐 샹크스에게 받은 것으로 되었지만. 해적을 칭송하다 못해 피스메인을 지향하는 해적으로 등장하며 이는 특히 원작 본편에서 해군이 되라는 말과는 완전히 180도 정반대의 다른 모습으로 등장한다. 물론 성격과 신체조건 그리고 말투 등은 전혀 변한 게 없으며 또 본편에는 원피스 연재 시작한 지 수 년이 지난 워터 세븐 후반부 마지막 부분에 들어서 정식적으로 등장한다. 물론 표지 연재에서는 본편보다 더 빨리 등장하였다.

  • 미들 네임이 D이기 때문에 과거 가프가 해군에 입대한 이후로 세계정부 측은 역사속에서 눈엣가시와 같은 D의 일족이라는 점에서 가프를 면밀하게 예의주시하며 가볍게 바라보지 않았을 것이라고 예상된다. 또한 역으로 생각해보면 자신이 그러한 취급을 받을 것이 자명함에도(혹은 입대한 후에 그러한 취급이라는 것을 눈치채더라도) 가프가 해군에 일생을 바친 데에는 어떠한 깊은 뜻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자연스럽지만 아직까지 밝혀진 바는 없다. 아니면 별 이유 없이 단순히 생각해서 '해군이 가장 정의로운 세력이었으니까'였을 가능성도 있다.

  • 작중 초반엔 시가를 피우는 흡연자 였으나, 설정이 변경되었는지 이후로 더 이상 흡연하는 장면이 안 나오고 있다.

  • 비능력자임에도 무시무시한 강자인데 이런 양반이 악마의 열매 능력까지 가지면 얼마나 더 강할지는 상상이 안 된다. 반대로 오히려 반대로 비능력자라는 장점을 이용해 제트처럼 해루석 장비를 차고 다녔으면 열매 능력자들 입장에선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였을 것이다.

  • 과거 회상에 따르면 가프 역시도 먹보다. 그런데 가프가 먹보이기 때문에 루피와 에이스도 먹보일 수 있는데 가프가 두 사람에게 "해병으로서 언제 일어날 전투에 대비하여 먹을 수 있을 때 잔뜩 먹어라"라고 가르쳤기 때문이다. 다만 그 회상 장면에서 루피의 식탐에 가프와 에이스 모두 경악한걸 보면[102] 가프가 먹보여도 루피는 가프도 능가하는 먹보인 모양. 실제로 에이스도 루피를 찾으러 간 알라바스타에서 빈 접시를 잔뜩 쌓아놓고 우걱우걱 먹는 먹보이지만, 루피와는 비교불가 수준이다.[103]

  • 초창기에 나왔을 땐 정체를 숨기기 위해 점박이 개 탈을 쓰고 등장한다. 개인용 배도 뱃머리가 점박이 개인데, 원피스 파티에서 가프 중장 세트라고 손자들에게 자신의 옷과 함께 이 탈을 씌었던 걸 보면 예전부터 쓰고 다녔던 모양이다.

  • 작중에 루피의 어머니는 몰론 루피의 할머니인 가프의 아내에 대해 언급이 없는 편이다. 확실한 것은 가프가 해군 영웅인 만큼 아내도 만만치 않을 가능성이 높다.

  • 비능력자인데 현재 한국 원피스 팬덤에서 '에드워드 뉴게이트가 복싱 루트를 탔다면?' 이라는 if 놀이가 있고 팬카툰도 있는데 여기서 한발 더 나가 '가프같은 무투파가 흔들흔들 열매 능력자라면?' 이라는 if 놀이도 아주 간간히 보인다.


[1] '가프'다. 그런데 일본어에서는 ㅓ 발음이 대부분 ㅏ 발음으로 많이 불리다보니 한국에서는 거프라고 부르는 사람이 여전히 많다. KBS나 투니버스에서 역시 거프로 불렸다.[2] 권골(拳骨)은 주먹을 의미하는 한자어로, 국내에선 사어화된 단어이기에(네이버 뉴스 라이브러리 기준 권골이 주먹의 대체어로 쓰이던 시기는 1930년대까지다.) 정발판으로 넘어오면서 순화한 주먹으로 번역되었다.[3] KBS 더빙판에서는 철권. 철권은 원판에선 풀보디의 이명이다.[4] 작중 일반 대중들에게는 영웅이라는 이명이 더 유명하다.[5] 출처 : 원피스 블루 딥.[6] 출처 : 82권 SBS.[7] 레일리와 칭자오 그리고 반디 월드랑 동갑이다.[A] 8.1 8.2 8.3 8.4 출처 : 비브르 카드 ~스타터 셋 Vol.2~[11] 가프의 아들인 드래곤과 손자인 루피 모두 이 왕국 출신이다. 다만 태어난 마을은 다른지 루피는 후샤 마을이라고 확실히 적혀있는데 반해 가프와 드래곤은 고아 왕국이라고만 적혀있다.[12] 버기가 이끄는 집단 크로스 길드에서 책정한 현상금. 여전히 중장이라는 계급에 일선에서 물러난 상황이긴 하나 오랜 기간 해적을 소탕해온 전설적인 인물이기 때문에 손자만큼의 금액이 책정될 가능성도 있다. 또 해적왕 골 D. 로저의 라이벌이었던만큼 그에 준하는 현상금이 책정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13] 참고로 골 D. 로저의 현상금은 55억 6,480만 베리로 현상금이 공개된 인물들 중 1위로 최고 액수를 기록하고 있다.[14] 실버즈 레일리와는 달리 수영하는 모습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지금까지 묘사상 비능력자인 건 거의 확실하다.[15] 아들과 손자는 둘 다 세 가지 패기를 전부 각성했는데, 거프만은 패왕색이 없다. 야망이 없고 높은 자리를 추구하지 않는 탈권위적인 성격 때문인지도.[17] 전설의 해병다운 노익장의 카리스마와 루피 할아버지답게 순수하고 엉뚱한 면을 동시에 잘 살려 평가가 압도적이다. 대원판에서는 리쿠 돌드 3세를 맡았다.[18] 성우 본인 블로그에서 언급했다. 그런데 온영삼 버전이 너무 압도적이라 별로 좋은 평은 못들었고, 나카 히로시도 온영삼의 연기랑 비교하면 약간 밋밋할 수 있다고 할 정도.[19] 고구인 프랑키, 이상범 가프, 이동훈 제프와 함께 현재까지도 남아 있는 대원피스 4대 미스캐스팅이다. 이상범도 이제 상당히 중견성우지만, 캐릭터의 연령대에 비해 목소리가 다소 젊고 샤프한 톤과 연기라서 어울리지 않는다는 평이 많다. 이쪽보다는 투니버스에서 맡은 아이스버그, 재브라나 같은 대원에서 맡은 스모커 쪽의 평이 더 나은 편.[20] 투니버스판에서 아이스버그, 재브라, 가운데 바스카빌, 시민 2(7기 18화), 브로기(8기 18화), 학자 3(8기 25화), 부하 1(9기 15화), 부하 2(9기 37화), 제프를 맡았다. 마르코, 마쿠로, 스모커, LEVEL 2 모니터실 간수(13기 6화), 해군(13기 7화)을 중복.[21] 로저와 협력하여 록스를 무너뜨린 갓 밸리 사건 당시 이미 중장직에 있었다.[22] 물론 해병이 되는 것 이전에 스스로를 지키기 위한 힘을 갖추라는 의도도 있었다. 아들 드래곤 역시 손자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을 훈련을 시켰을 것이다.[23] 게다가 벽을 부순 것에 대해 항의한 부하들은 부사관은커녕 평범한 일반 병사였다. 심지어 애니 더빙을 들어보면 제법 언성을 높인다. 이등병~병장급이 중장에게 큰소리 치며 항의하는 것.[24] 단순하고 경박하고 변덕스러운데다, 체면이라고는 눈꼽만큼도 신경쓰지 않으며 자기 하고 싶은 대로 저지르고 보는, 그야말로 영혼의 쌍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수준이다.[25] 해적인데다가 자신의 오른팔로 널리 알려진 레일리에게 맡겼다가는 오히려 로저 자신의 자식이라는 사실도 금방 들통날 가능성이 높았을 것이다. 당장 로저와 연관된 인물은 모조리 죽이려 드는 세계정부가 레일리를 굳이 내버려두는 건 그를 잡기 위해 감수해야 될 출혈이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다는 전제하에 주시만 하고 있을 뿐인데, 로저의 아들을 레일리가 맡고 있다고 윗선에 보고되었다면 그 출혈을 각오하고서라도 잡아들였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한마디로 레일리한테 맡기기보다는 정부의 신임을 얻는 해군인 가프에게 맡기는 편이 더 안전하다고 판단했기 때문도 있는 듯.[26] 로저가 가프에게 에이스를 맡긴 것은 단순히 개인적 친분 때문만은 아니다. 아무런 죄도 저지르지 않은 아이까지 찾아내어 죽이는 반인륜적 행위를 가프가 납득할 리 없다는 것을 로저가 제대로 파악했기 때문이다. 즉 로저의 "동료만큼 신뢰한다"라는 말은 친하니까 한번 봐달라는 말이 아니라, 내가 아는 정의감 투철한 너라면 세계정부의 방침에 동의할 리 없다는 뜻이다. 실제로 가프는 이 제안을 듣자 길길이 날뛰었지만, "막 태어날 아기한테 무슨 죄가 있나!"라는 로저의 말에는 아무 반론도 못 했다. 본인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는 증거다. 정의관 자체부터 엄벌주의인 사카즈키 등과는 달리 인간적이고 본질적인 평화를 추구하는 면이 확고한 인물이기에, 로저의 정론에 동의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27] 게다가 본인이 할 수 있는 한에서 최대한 잘 키워보고자 했다. 결과는 에이스는 해적이 되었다가 정상전쟁에서 죽는 비극으로 끝났지만 처형대에서 가프가 왜 내 말을 따라 해병이 되지 않았느냐며 나는 어떻게 해야 하냐고 울부짖을 때 에이스 역시도 죄책감을 느끼는 듯한 묘사를 보면 절대 친분이나 옳고 그름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맡은 것만도 아니었음을 알 수 있다.[28] 이 경우는 가프 본인이 정상전쟁에서 말했던 것처럼 어차피 루피가 에니에스 로비를 초토화시킨 세계구급 범죄자로 올라선 이후라 심리적 경계도 많이 내려갔기 때문이다. 실제로 루피가 태어난 이후에도 비밀은 계속 지켜지기도 했고.[29] 얼마나 황당했는지 부관 보가드가 "전혀 설명이 안돼니까 놓친것으로 하시죠." 라고 태클을 걸 정도.[30] 다만 함선에 같이 타고 있던 쿠잔이 "전보벌레 옆에서 대놓고 '손자' 운운하니까 그렇죠."라고 말한 것을 보면 가프의 부하는 놓친 것으로 적당히 둘러대려 했음에도 옆에서 가프가 손자 자랑을 하며 껄껄댔고 이를 센고쿠가 듣고 당장 잡아오라고 엄명을 내렸을 가능성도 있다.[31] 이런 점은 상대가 누구라도 언제나 당당하며 자기도 모르게 생각을 말해버리는 루피가 고스란히 물려받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사실 루피도 입방정이라면 할아버지에게 지지 않는다. 예를 들어 임펠 다운 뉴커머 랜드에서 드래곤의 동료임을 밝힌 이반코프에게 무념무상하게 드래곤이 아버지임을 말해버리는가 하면, 탈옥에 성공해서 마린 포드로 가던 길에 이반코프에게 에이스가 골 D. 로저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서슴없이 밝혀 주변을 놀라게 했다. 어인섬에서는 과자를 받기 위해 왔던 빅 맘의 사자들 앞에서 과자가 맛있었다고 말해 지역 주민들을 당황하게 했다. 그 외에도 엄청 많다! 즉 입 가볍기는 할배나 손자나 거기서 거기.[32] 사실 루피도 평소에는 막무가내 무뇌 전투광이 맞지만 위기나 중요한 순간엔 결정적인 판단을 내리곤 한다. 차이점이라면 백전노장 가프는 노련한 경험으로 판단하고, 아직 어린(2부 시점에서도 10대이다) 루피는 동물적인 본능에 기반한 판단이 더 크다는 것 정도이다.[33] 이때 보고가 올라갔으면 이후의 정상전쟁은 크게 흐름이 바뀌었을 가능성도 높다. 해군에게 나쁜 쪽으로. 노병이라 해도 레일리는 해군 대장 1명과 호각 이상으로 겨룰 수 있는 규격 외의 강자다. 해군이 레일리 체포를 위해 대병력을 파견했다면 레일리를 생포하거나 사살할 수는 있었을지 몰라도 해군 또한 큰 피해를 입어 정상전쟁에 전력이 줄었을 것이다. 해군 대장 1명만 전열에서 이탈해도 엄청난 피해다.[34] 가프는 일본어로 ガープ인데 솔로몬의 72악마 중 하나인 가프 또한 일본어로 ガープ이다. 해적들에게 악마라 불리는 것은 이름의 어원의 영향으로 보인다.[35] 삼대장들을 포함한 다른 해병들에게 가프는 경외의 대상이다. 한 해군 장교는 센고쿠에게 가프가 록스 해적단을 토벌한 이야기를 듣더니 '그게 가프 중장님 영웅전설의 시작이었나...... 역시 그분은 대단해요'라 찬탄을 아끼지 않았다.[36] 실제로 시키는 로저의 체포와 최약의 바다 이스트 블루에서의 처형 소식에 로저를 모욕하는 거냐며 마린포드에 처들어왔고 센고쿠와 가프가 나서서 마린포드가 반파 될 정도의 격전끝에 제압해 임펠 다운 레벨 6에 투옥시켰다. 과거 날뛰던 반디 월드를 잡기 위해 역시 이 둘이 투입되었다.[37] 더글라스 불릿, 반디 월드, 패트릭 레드필드 등.[38] 이건 가프가 계속 드래곤과 루피를 존중하지 않고 자신의 욕망을 위해 자신의 뜻을 강요했기 때문에 떠난 것으로 보인다.[39] 그러나 원피스가 만화이고, 작품 내의 천룡인과 세계정부가 명확한 쓰레기라 인식이 덜할 뿐이지 현실적으로 보면 혁명군이나 해적을 하겠다는 자식을 존중해주는 부모가 있으면 그게 더 문제지만 최근 극장판 필름레드 특별편 과거에서 루피가 해적이 되고싶어하는 마음이 없을때도 가프가 지나치게 강요하고 해군되기 싫다고할때 주먹질을 하는것을 보면 가프가 막장부모라는것을 알수있다.[40] 심지어 루피의 현상금인 30억 베리라는 숫자도 와노쿠니에 출격했던 해군 대장 로쿠규의 반응에 따라서 다른 두 명인 로우 그리고 키드와는 달리 루피만 혼자서 현상금이 새롭게 나오자마자 현상금 숫자가 상승될 수도 있는 상황이다.[41] 해적왕의 부인과 아이를 찾아내기 위해 비슷한 시기에 임신한 여성들 대다수가 끌려가 억울하게 죽어야 했고 가프는 이를 알면서도 로저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딱히 행동을 취하지 않고 방관하기만 했다. 맡은 바 일을 끝까지 수행하려 하는 가프의 우직함의 한계인 셈.[42] 예외로 보일 수 있는 건이 두 건 있긴 한데 엄연히 패왕색 패기의 소유자였던 실버즈 레일리가 훗날 해적왕이 되는 골 D. 로저를 자신의 선장으로 인정한 것, 그리고 롤로노아 조로가 몽키 D. 루피를 선장으로 인정한 것이 있다. 물론 로저도 패왕색 소유자이긴 했지만. 이것은 루피에게 빠진 행콕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레일리가 로저에게 인간적으로 감화되어 그 뜻을 같이 한 것에 가깝지, 그 밑으로 들어간 것은 아니다. 실제로 로저는 죽기 전 레일리에게 "난 죽지 않는다고, 파트너"라는 말을 남겼다.[43] 당장 루피가 정부 기관인 에니에스 로비를 박살낸 뒤 친히 행차하고 보인 언동도 여기에 대한 책망이 거의 없이 손자랑 투닥투닥할 뿐이고, 센고쿠의 득달에 실행한 체포도 대충대충이었다.[44] 현실에서나 원피스 작중에서나 실제로 그런 해적이 많았다.[45] 센고쿠도 함께 싸웠으며 이 과정에서 마린포드가 반파되었다.[46] 골드 로저와 함께 싸웠다. 워낙 거대한 사건이었지만 원작이나 애니메이션에서도 전투 장면이 묘사되진 않았다.[47] 로저 해적단 토벌을 시도한 어느 해군 부대 지휘관을 깔아뭉개고 멱살을 잡으면서 한 말이다. 즉 가프나 센고쿠만이 자신을 상대할 수 있는 사람이란 말. 실제로 로저는 가프와 단 둘이서 록스 D. 지벡을 죽이고 록스 해적단을 해산시켰다.[48] 내용을 보면 알겠지만 가프와 센고쿠가 아니다. 가프 또는 센고쿠를 데려오라는 것. 즉 '가프 혹은 센고쿠 정도면 나를 잡을 수도 있다'라는 말이다. 저 말이 가프와 센고쿠를 모두 데려와라 라고 잘못 해석하면 안되는 것이, 로저와 동급인 대해적 금사자가 악에 받혀 저 둘을 한꺼번에 상대했다 패배하여 임펠 다운에 투옥되었음을 생각하면 저 둘이 진짜 동시에 오면 천하의 해적왕이라도 튀어야 한다.[49] 악의 진격이란 선장 록스를 필두로 당시 젊은 흰 수염, 빅 맘, 카이도 외에도 캡틴 존이나 금사자 시키 같은 전설적이고 괴물 같은 인물들이 '록스 해적단'이라는 이름으로 신세계에서 정부와 대립하며 날뛰었던 것을 말한다. 물론 가프 혼자만 한 게 아니고 로저와 연합한 결과이긴 하지만 해군과 해적왕이 힘을 합쳤다는 것을 밝힐 수 없어서 대외적으로는 가프 혼자서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무튼 단 두 명이서 괴물들이 모여 있는 록스 해적단을 붕괴시킨 것이라 가프의 강함에는 이견이 나올 수 없다. 그래서 손자가 날뛰는 게 사소한 해프닝으로 취급되는 것이다.[50] 당시 현역 대장들의 참전에도 겁먹지 않던 흰 수염 해적단의 간부들과 선원들이 가프가 대장들과도 호각을 벌였던 마르코를 제지해버리며 나서려고 하자 기겁했고, 흰 수염이 직접 "늙은이 한 명에게 겁먹지 마라!!!"라고 일갈해서 겨우 추스렸다. TVA판에선 임펠 다운 탈옥자들 및 혁명군 고위간부인 이반코프도 경악을 금치 못했다.[51] 이후 전개에서 소싯적 흰 수염이 몸 담았던 록스 해적단을 가프가 격파한 걸로 나와 해당 대사는 흰 수염 조롱밈으로 쓰이기도 한다.[52] 이를 염두에 두었던 모양인지 정상전쟁 이후 원수의 자리에서 물러나기로 결정한 센고쿠는 사카즈키에 비하면 비교적 조용한 편인 아오키지를 원수의 자리에 앉히려 했던 것이지만 오로성을 비롯한 정부 상층부는 사카즈키를 원수의 자리에 앉혔다.[53] 이런 강함은 꽤나 이례적인게 원피스 세계관의 강자들은 대부분 악마의 열매 능력자거나 무기를 쓰거나 평범한 인간이 아닌 이종족이거나 해서 나름대로의 버프가 있지만 이런 거 없이 오로지 맨몸으로 사황, 해군 원수 같은 세계관 최강급 힘을 가진 사람은 가프 뿐이다. 다만 극장판 필름 Z에서 가프와 동급의 강자로 제파가 나왔지만 정식으로 본편에 들어오지 않았다.[54] 다만 가프도 칭자오의 송곳머리를 뭉게기 위해 힘을 많이 써야 했고 격파 후에도 무장색 경화를 한 주먹이 아프다고 고통스러워 했다. 즉, 가프는 이전엔 칭자오의 송곳머리를 격파할 수 없어서 특훈을 해야 했고 최후의 대결에서도 칭자오는 가프가 기합을 넣어가며 힘을 써야 했을 정도로 가프와 무장색 대결에서 전혀 밀리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리고 가프의 진정한 강함이 계속 드러나면서 패배했음에도 체포되지 않고 무사히 도망친 칭자오의 강함도 거듭해서 재평가 되었다.[55] 다만 마르코가 와노쿠니에서 빅 맘의 프로메테우스를 완벽하게 막아놓고는 정작 완력으로 묶이는 등의 모습에서 보여지듯, 애초에 마르코는 직접 타격보단 화력 투사에 대한 대처에 더 능하긴 하다. 세계관 최강의 무투파인 가프와는 기량 차이도 기량 차이이지만 상성부터 좀 안맞았던 케이스.[56] 심지어 이걸 던진 가프 본인은 정작 나이를 먹어서 파워가 떨어졌다고 했다.[57] 그 철구를 본 우솝은 우갹! 저런 사기가 어디 있어?!하면서 당황했으며, 다른 일행들도 죽는다~!하고 얼어붙었다. 프랑키가 적절한 타이밍에 쿠 드 버스트를 가동 못했으면 써니 호는 그 자리에서 박살났을 것이다. 이 철구와 비견되는 크기의 물건을 던진 인물로는 정상전쟁 당시 빙산을 집어던졌던 흰 수염 해적단 3번대 대장 조즈와 해군 본부에서 거인족보다도 큰 신체 조건 및 괴력을 선보인 리틀 오즈 쥬니어 정도밖에 없다.[58] 아카이누 역시 해군의 정점에 오른 인물이긴 하나 가프가 이 발언을 했을 당시는 명백히 대장이었다. 해군 원수 승진을 결정지은 쿠잔과의 싸움도 종이 한장 차이였다. 거기에 과거의 해군 대장이 현재보다 위상이 더 높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볼 수 있다.[59] 로저는 흰 수염과 싸우기 직전에 겁도 없이 자신에게 덤벼든 이름 모르는 해군 지휘관을 묵사발내버리며 니들은 재미가 없으니 가프나 센고쿠라도 데려오라고 말한다. 그리고 로저는 흰 수염이 상륙하자 굳이 2,3인자인 레일리와 가반을 말리면서까지 먼저 싸우려고 앞서 달려나가 흰 수염과 싸우는 내내 신나할 정도의 전투광인데, 그 로저를 만족시킬 정도의 호적수가 바로 가프와 센고쿠라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60] 다만 이는 변호할 거리가 있는 것이, 모건의 공격은 그 별명에 걸맞게 도끼 공격이었고 공격을 당한 건 깜빡 졸던 때였다. 자면서 패기라도 쓸 수 있는 게 아닌 이상 쇠붙이에 상처를 입는 게 신체 강도가 약하다고 할 수 없다. 당장에 흰수염도 패기 못 쓸 정도로 허약해진 상태에서 스쿼드의 칼을 맞고 안 좋던 몸상태가 더더욱 악화되었다. 빅 맘 역시도 카포네 뱃지의 언급에 따르면 선천적으로 타고난 무장색 패기에 의해 평소에는 어떤 경우에도 다치지 않았으나 후에 다과회에서 누군가 카르멜의 사진에 흠을 내자 이에 멘탈이 나가고는(패왕색 패기) 무장색 패기가 사라져 땅바닥에 무릎이 까지는 상처를 입었다. 즉 원피스 세계관에서 어떤 종족이든 무장색 패기가 없다면 아무리 강해도 타고나지 않은 이상 육체에 입는 타격은 똑같이 받는다. 그나마 그것이 타격계라면 어느 정도 극복할 수 있지만 참격이라면 어쩔 도리가 없다.[61] 더빙판: 철권 메테오.[62] 더빙판: 철권 별똥별.[63] 이러한 관계는 샹크스와 쥬라큘 미호크의 관계에서도 볼 수 있다. 샹크스와 미호크는 서로 라이벌 관계인데, 샹크스는 작중 톱클래스의 패왕색 보유자인 반면 미호크는 패왕색을 소지하지 않았다.[64] 출처 : 비브르 카드 ~스타터 셋 Vol.2~[65] 후에 나온 쿠잔의 질문을 통해 이는 대장으로의 승진을 본인이 거절했다는 뜻이다. 게다가 무려 해군 원수의 말을 씹고 나오면서 한 말이다.[츠루] : 출격 요청 안 나왔잖아!? 금방 배 부숴버리니까 싫어. 널 태우는 건.[67] 대장 승진을 거부한 이유 이후 레벨리편에서 대장이 천룡인을 보좌해야 하기 때문인지 거부한 걸로 보인다.[센고쿠] : 처형을 방해하게 놔두지 않아···!![방송판] 가장 약하다고 해도 좋다. "이스트 블루"는 평화의 상징.(센고쿠 : 처형을 방해하게 놔두지는 않겠다···!!)[70] 이 말을 들은 상디 曰 루피의 무한한 생명력의 근원을 본 것 같다.[71] 이 말을 들은 보가드가 "전혀 설명이 안되니 (상부엔) 놓친 걸로 하죠"라고 태클을 건다. 이후 센고쿠에게 보고 때도 보가드가 알아서 둘러대는데 옆에서 가프가 눈치없이 손자운운하다가 센고쿠에게 걸렸다는 게 쿠잔의 언급으로 밝혀진다.[72] 가프가 눈물을 흘리면서 하는 말. 곁에서 같이 지키는 센고쿠는 이제 와서 무슨 짓이라도 하면 설령 자네라 해도 용서치 않겠다고 엄포를 놨고, 가프는 그럴 생각이었으면 진작 그러고도 남았다며 대꾸했다. 즉, 마음만 먹으면 흰 수염 해적단이 진입하기 전에 에이스를 구출한다고 센고쿠와 혈전을 벌일 수 있다는 것.[73] 이 말을 듣고 우는 가프를 본 에이스는 아무 말 하지 못하고 착잡한 표정으로 고개를 푹 수그린다.[74] 이 광경을 목격한 센고쿠는 착잡한 표정으로 "누가 너보고 나서라고 했나."라고 말했다. 그도 그러한 게 센고쿠 본인의 입장에서는 (비록 말은 안 했지만) 친우인 가프가 손자들과의 싸움을 괴로워 하고 있는 걸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기에 추정컨데 배려 차원으로 일부러 싸움에서 정황상 (자신과 대등한 실력을 지닌 전력임에도 불구하고) 빼주기까지 했는데, 해병으로서 대의와 임무를 위해 오히려 제 발로 나서는 모습을 보자니 착잡하다 못해 한탄이 절로 나오지 않을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75] 말은 이렇게 하지만 결국 죽고 싶지 않다는 에이스의 말을 떠올리면서 공격을 거두고 눈을 감으며 루피의 공격을 맞고 만다. 명백히 자신의 공격이 빨랐음에도. 센고쿠가 말하길 "네놈도 부모인 게지." 원하지 않는 일은 얼마든지 일어난다는 말은 어쩌면 형을 살리기 위해 전쟁터로 뛰어든 자신의 손자를 막아선 자신에게 하는 말일지도 모른다.[76] 스테리가 천룡인이 되고 싶으니 귀족의 연줄을 내놓으라고 말하자 한 말. 이 대사는 짧지만 독자들한테는 사이다와 같은 통쾌함을 선사한다.[77] 모건이 졸고 있던 자신을 베어버리고 도주하자 깨어나서 한 말. 이에 단체로 꽈당쇼를 벌이는 휘하 해군들은 덤.[78] 상명하복을 어기고 해군에서 쫓겨나기 직전이었던 코비와 헤르메포에게 한 말.[79] 해적 밀짚모자 루피의 친구라는 코비의 말을 엿들은 후.[80] 자신을 이기면 해군에 남기겠다는 가프에 제안을 들은 코비가 자신은 해군 장교가 될 거라고 하자.[81] 가프와 진심을 다해 싸운 코비와 헤르메포를 두들겨 팬 후.[82] 주임원사마냥 직접 문 수리, 기수낮은 장교들이 절대 하대하지 못함, 최고사령관과 말 놓을 정도로 짬킹이여서 아무도 못 건드림, 무공훈장 소유자여서 세계정부에서 숙청 불가능. 그리고 정작 지휘권이나 결정권이 없어서 에이스의 죽음을 막지 못한 것. 현실에서도 4성 부대장의 주임 원사는 한단계 아래인 중장급 예우를 받는 게 일반적.[83] 국내에서도 유명한 사례로 탑건 시리즈의 매버릭 대령을 생각하면 쉽다.[84] 580화까지를 기준으로 25번이나 사라졌다고 한다.[85] 중장 가프는 방심했다 & 중장 가프는 '너무' 방심했다. TVA판에서는 며칠 동안 잠 안자고 도넛먹기 기록을 세우느라 못 잤다고 말한다.[86] 즉, 모건따위에게 가슴팍을 베여도 그 정도는 제대로 된 상처 취급도 안하는 한편으로는 부하들을 먼저 챙기는 덕장의 면모를 갖췄다는 말도 된다.[87] 한편으로 이를 가프의 덕장스러운 면모로 보는 시각도 있다. 기습을 당했다는 소식에 다른 것도 아니고 누가 피해를 입었느냐부터 먼저 물어보았다. 바다인지라 배에 이상이 생겼냐느니 대포가 있던지라 대포에 이상에 생겼나느니(이건 가프가 잠에서 깨며 부숴먹었다.) 하는 질문도 가능한데 부하들이 다쳤냐는 것부터 물어봤다는 거다.[88] 참고로 그 상황에서 루피도 같이 잠들었다. 다만 루피에게 그 전이나 그 이후에도 루피는 이야기에 지루해서 잠드는 장면은 있어도 기면증 증세가 없다는 것을 감안하면 루피는 로브 루치와의 전투에서 생긴 피로로 인해서 잠들었던 것을 가프가 강제로 깨웠다가 다시 잠든 것으로 볼 수 있다.[89] 결국 체포되어 본부로 압송될 모건 앞에서 계속 졸다가 기습을 당한다. 물론 본인은 한강에 돌던지는 느낌일 정도로 아무렇지 않게 잠만 자고 있었지만.[90] 일본에서는 옻차[91] 또 루피가 모리아를 쓰러뜨렸다는 말을 듣자 역시 내 손주라고 웃어댔다. 당연히 센고쿠는 조용히 하라고 화냈다.[92] 센고쿠 曰 닥쳐라, 가프. 이 자식! 더빙판에서는 센고쿠: 지금 그게 중요하냐? 이 노인네야!라고 화냈다. 묘하게 원판보다 과거의 전우끼리 싼티나게 치고받는 모습이 강해진건 덤.[93] 번역되면서 센고쿠도 전병인 해군 쌀과자를 정말 좋아한다.[94] 이야기하다가 감정이 격해져서 들고 있던 손에 힘이 들어가 부숴버리기는 하지만 그래도 부숴진 걸 먹는다.[95] 특히 가프 휘하의 부하들은 가프에게 매료된 듯한 묘사가 많고, 정상전쟁 당시 가프가 "역시 지니고 태어났나."라고 말해서 마치 가프가 보유한 패왕색을 루피도 지니고 태어났구나 하고 보는 시선이 많았던지라 의외라면 의외. 루피의 경우 성격, 성향을 보고 패왕색을 지녔을 거라고 짐작하고 있었을 수도 있다. 패왕색 보유자를 질리도록 봐왔을 가프라면 경험을 토대로 패왕색의 유무를 충분히 유추할 수도 있었을 것이다.[96] 샹크스의 경우에도 보듯이 비브르 카드에서 바뀌는 경우 처음 설정이 조금 무리인 듯 하면 바뀌는 듯 보인다. 샹크스의 예를 보면 기존 설정에 따르면 20대 중반인 샹크스가 전성기의 흰수염과 같은 사황이었다는 얘기가 되지만, 바뀐 설정에 따르면 33세인 샹크스가 노화가 시작된 흰수염과 같은 반열인 사황이 되었다는, 훨씬 설득력 있는 얘기가 된다. 패왕색이 전투에 쓰인다는 설정이 1000화가 넘어서야 나온 것을 생각하면, 이를 반영해 (로저와 대등하게 겨뤘던) 가프 역시 패왕색을 전투에 썼다고 설정이 바뀔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 당장 가프와 매우 유사한 사례로 조로와 야마토가 있다. 가프는 패왕색 묘사가 희박하기라도 하지 조로와 야마토는 둘 다 패왕색이 확실히 묘사됐으나 정작 비브르 카드에는 패왕색이 없었다.[97] 현재 패왕색을 가진 해적들은 대부분 해적왕이 목표인 야심가들이며, 굳이 해적왕이 아니더라도 "세계 최고" 타이틀과 얽힌 경우가 많다. 세계 최강의 검호를 노리는 롤로노아 조로가 패왕색을 얻었을 때도 킹이 "과연... 너도 왕이 되려는 것이냐?"라고 했고 조로는 "그래... 친구랑 약속했거든!"이라고 긍정했다.[98] 물론 명성으로 인해 스스로 가프를 따르는 해병들이 많고 워터세븐에서처럼 이끌고 나타나는 모습도 보이지만, 코비와 헤르메포를 훈련시켰다는 것을 제외하면 관리자로써 책임 그 이상의 모습이 묘사된 적은 없다.[99] 애초에 센고쿠의 정의관은 군림하는 정의이다.[100] 손자인 루피만 보더라도 패왕색을 응용한 공격을 터득하고 나서야 카이도에게 정말 유의미한 타격을 주기 시작했고 강자로 인정받았다.[101] 다만 공식적인 이름은 없는지라 이 인물을 확실하게 가프라 부르기도 뭐하다. 물론 호탕하고 제멋대로인 성격은 비슷하지만. 여담으로 한일 성우(나카 히로시/온영삼)까지 같다.(여기선 이상범이 아닌 기존 성우가 연기한다.)[102] 이에 에이스는 루피가 해병이 되면 하루 새 군함의 식량이 바닥날 것이라고 말하고 이에 가프가 해적을 상대로 하는 것보다는 힘들지도 모르겠다고 받아쳤는데 이 때문인지 루피가 해병이 되었다면의 if를 얘기할 때 식량 문제가 많이 나온다.[103] 루피도 닥치는대로 먹지만 눈앞에 스모커가 나타나고 로그타운에서 만났던 걸 알아채자 남은 음식 전부를 한입에 털어넣고 튀었다. 그렇다고 그 전에도 느긋하게 먹은 건 아닌데 하도 빨리빨리 먹어대다 보니 보던 스모커가 그만 좀 먹으라고 호통쳤을 정도. 게다가 루피는 신체랑 내장이 자유자재로 늘어나는 고무고무 열매의 특성상 안 그래도 엄청난 먹보 기질이 더욱 돋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