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여자친구한테 말실수를 해버렸는데...기분이 많이 안좋은것 같습니다 ㅠㅠㅠㅠㅠ제가 정말 잘못했습니다.. 그냥 무의식 중에 장난으로 , 생각없이 내 뱉은 말인데.. 신경이 많이 쓰였나봅니다. 웃으면서 말은 하는데..다시 생각해보니 제가 그런 말을 했으면 안되엇는데....... 어쩌면 좋나요 아휴 ㅠㅠㅠㅠㅠㅠㅠ 프링향 2013.11.06 14:33:44 말실수의 장르가 뭐죠? 욕?야한말?자존심?다른여자? 기타 등등
2013.11.06 14:34:04 파쓰 2013.11.06 16:56:12 내꺼영 2013.11.06 14:35:48 초보만백만년 2013.11.06 14:38:43 !균열! 2013.11.06 14:39:40 kgbwook 2013.11.06 14:39:50 말한마디에 천냥빚 갚는다......큰실수라면 무릎꿇고 손들고 잘못했다고 만번 말씀하시면 용서해줄지도~~~
2013.11.06 14:41:52 용서해주면 다시 잘 만나시고
2013.11.06 14:43:18 전 거의 7년전에 헤어진 여자친구한테 말 실수 한것도 가끔씩 생각나면... 참 미안하고 그래요. 그때도 어리다고 생각안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철이 없었던
슴톰 2013.11.06 23:43:06
가만 생각해보면 제가 약간 말을 막하기는 하는거 같긴 합니다...뭐 워낙에 오래 사귀어서 편해서 일지도 모르겟지만요 특히 머리 스타일과 옷에 관해서....오늘은 머리가 왜 그러냐>>??...등등의 말을 자주 하는거 같습니다... 저번 일요일날도 여친이 입고 나온 원피스가 약간 붕~~한 스타일이여서 보자마자 "임부복 입고 왔냐???..." 고 했습니다...뭐 이제는 6년째 그런 소리 들으니 여친도 삐지지도 않더군요...엣날같으면 바로 삐졌을텐데... 여친한테 망언을 무지 자주하는거 같은데 그 중에서도 넘버 원을 꼽으라면 사귄지 2달정도 지났을때 백화점에서 치마 고르는 여친 한테 "다리도 안 이쁘면서 왜 치마 입을려고 하냐?""고 했던 기억이네요 여친 그 말 듣자 마자 그냥 혼자 집에 가버리더군요...달래느라 일주일 넘게 고생했었는데요.. 여동생한테 이런 말 해줬더니 저를 무지 욕하면서 자기 같으면 나같은 놈이랑은 단 하루도 못사귄다면서 저를 범죄자 취급하더군요.. 지금도 제가 도대체 무슨 용기와 배짱으로 그런 막말을 했는지는 모르겠네요.... 요즘은 말하기 전에 두번 생각하려고 합니다만...그게 쉽지는 않네요 디피 회원님들도 말 실수 한 경험 있으시죠?? 도와주세요.. 여자친구의 말실수 때문에 힘들어요비대위원 2021.03.17 13:28 조회6,096 건장한 남자입니다 연애를 몇번 해봤지만 지금 만나는 여자처럼 좋은 여자는 없는거 같은데 한편으론 안 맞는 부분도 있는 걸 빼놓을 수가 없네요. 딴건 다 괜찮고 참을 수 있는데 욕을 좀 잘 합니다.... 모바일에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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