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회화독학 저는 이렇게 해서 6개월 만에 성공했습니다.
재원 ・ 2021. 11. 18. 10:10
영어회화독학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말이 있습니다. 여러분이 '이 생각'을 바꾸지 않으면 영어회화는 앞으로도 힘들 겁니다.
저는 전역 후 처음 떠난 유럽여행에서 '사진 좀 같이 찍을 수 있을까요?'를 Give me a picture, please. (사진 좀 주세요.)라고 말할 정도로 영어 울렁증이 심한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생각'을 바꾼 후 영어로 말할 수 있게 되고, 혼자서 43일간의 미국 여행도 떠날 수 있었습니다.
영어회화독학을 하면서 아까운 시간과 돈을 낭비하지 않으려면 이 내용을 꼭 기억해 주세요.
언어를 배우는 방법에 대한 영상은 유튜브 내에서도 굉장히 많이 찾을 수 있습니다. 여기 조회 수가 2700만이 나온 TED 영상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설정 -> 자막 -> 한국어' 추가하면 한국어 자막으로 시청할 수 있습니다. 한 번 보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어떤 언어를 6개월 안에 배울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관련 있는 내용으로 시작하기', '첫날부터 바로 말해보기' 등등이 있습니다.
여기서 주목해 봐야 할 것은 바로 '댓글'입니다. 사람들이 이 영상에 어떻게 반응하고 있는지 살펴봤습니다.
외국인들의 댓글에 비해 한국인들의 댓글은 대부분 부정적입니다.
물론 한국어와 영어는 어순이 다르기 때문에 배우는 게 더 힘이 듭니다. 이 분의 의견대로 하더라도 6개월보다 더 오래 걸릴 걸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조금 더 걸릴 뿐 '못 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그런 게 어디 있냐?'라고 생각합니다. 왜 그럴까요? 아마 언어에 대한 인식 차이 때문이 아닐까요?
외국 사람들에게 '영어를 한다'를 물어보면 보통 '내가 하고 싶은 말을 영어로 전달할 수 있다.'라고 대답합니다.
한국 사람들에게 '영어를 한다.'를 물어보면 보통 '굉장히 유창하게 막힘없이 영어로 모든 말을 할 수 있다.'라고 대답합니다.
목표로 하는 지점이 다르니 대답이 달라진 것입니다.
저도 처음에는 '영어를 유창하게 완벽하게 해야 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당연히 영어회화독학을 하는 것이 너무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언어에 대한 생각'을 바꾸면서 6개월 만에 많은 변화가 찾아왔습니다.
영어로 말이 나오고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대학교 영어 수업에서는 모두 A+ 점수를 받고, 혼자서 43동안 미국 일주도 했습니다. 다른 친구들이 어학연수 1년을 하면서 쌓은 실력을 한국에서 영어회화독학을 하면서 6개월 안에 만들었습니다.
'미니멀영어'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제 영어회화독학 방법을 알려 드리고 있습니다. 제가 강의 중간에 늘 하는 말이 있습니다.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지금도 충분히 잘 하고 있어요.'
'내 의사를 전달하는 것에 집중해 주세요.'
완벽함과 유창성에 대한 부담감을 내려놓으면 지금보다 10배 더 잘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충분히 잘 하고 있고, 앞으로 더 잘 할 수 있습니다.
Day by day, In every way, I'm getting better and better. 날마다, 모든 면에서, 나는 나아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