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시간도 없고, 의욕도 부족(?) 하여 웬만하면 사서 쓰자는 주의인데요.. ^^;; 하여... 하나 만들어 보기로 하고 여기저기 자료를 수집해 보았습니다. 주사기는 근처 약국에서 아주 저렴한 가격에 구하실 수 있습니다. 접착제는 전혀 사용하지 않았구요, 공구는 커터칼뿐, 만드는 시간은 30분정도 걸렸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주사기는 왼쪽부터 적당한 사이즈로 자르고 구멍 뚫어봤습니다. 1,2번 두개는 구멍이 필요합니다. 구멍은 그냥 커터칼로 조금씩 넓혀가면서 뚫었어요. 1번 부품 좀 자세히..
사진에 보이시듯 대롱의 윗쪽끝은 사선으로 잘라주셔야 해요. 수면에 맞닿아서 유막을 빨아들이는 부분이 될꺼에요. 아래쪽을 저런 구조로 만드는 이유는... 잘 모르겠어요 ^^ 누가 좀 알려주세요. 2번 부품 자세히 보기.. 가운데 구멍은 1번 부품의 대롱이 겨우 왔다갔다 할 수 있을 정도로 뚫어주시면 되요. 3번 부품 자세히.. 1번과 2번을 조립하고 유막을 잡아줄 스펀지를 넣어준 모습이에요. 1,2,3호(?) 가 합체한 모습. 2번과 3번 사이에 유격이 좀 있어서 초기 테스트시 동작이 안되더라구요 조금 멀리서 찍은 모습이에요. 2번에 연결된 에어호스는 나중에 적당한 길이로 잘라주었어요. 처음엔 7w측면 여과기에 연결해 보았는데 자반 수조 정도는 순식간에 유막이 제거 되더라구요. 1번과 2번 사이에는 유격이 좀 큰데요.. 이부분을 무엇인가 보강해서 유격을 줄여주면 기성품과 포탈사이트에서 검색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만들어서 손쉽게 성공할 수 있었던거 같아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