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고생이 버스를 탔는데 다음 정류장에서 올라탄 할머니가 냅다 여고생에게 시비를 건다. 기가 막힌 여고생이 무시하려 하니 이 할머니, 갈수록 수위 높은 단어를 줄줄이 늘어놓기 시작하고 결국 참지 못한 여고생도 신경질적으로 대응한다. 한참 계속되던 말싸움은 결국 할머니가 여고생더러 밖에서 싸우자며 말을 꺼내는 상황으로 이어진다. 버스 문이 열리고 여고생이 할머니를 따라 내리려는 순간 갑자기 손님 한 명이 여고생을 말리며 안쪽으로 끌어들이더니 문이 닫혀버렸다. 의아해진 여고생이 버스 기사와 손님에게 왜 자신이 내리려는 순간 잡아당기고 문을 닫아버렸냐 묻자 버스 기사와 손님은 대답 대신 조용히 뒤쪽 창문을 가리켰다. 그리고 뒤쪽 창문 너머를 보는 여고생의 눈에 아쉬운 표정으로 여고생을 보며 봉고차에 올라타는 할머니의 모습이 보였다. Show
2.2. 짐을 들어주다가 그만...[편집]
2.3. 집 앞에서[편집]
2.4. 자원봉사자[편집]
2.5. 짐을 들어주다가 그만... 2[편집]짐이 무거워 보이는 할머니의 짐을 집까지 들어다 줬더니 고맙다면서 음료수를 건넸으며 깨어보니 다리가 절단되어 있고[8] 그렇게 앵벌이를 하다가 우연히 길에서 아는 사람을 만나서 매달려 간신히 구출되었다는 내용도 있다. 2.6. 야자가 끝나고[편집]
2.7. 교회 전단지[편집]길에서 교회에서 나왔다면서 손난로나 핫팩을 주는데 그 표면에 환각제 처리가 되어 있어서 얼굴에 비비는 순간 쓰러지게 될 때 납치를 하는 유형으로 이 버전과 비슷한 바리에이션으로 생선에 포르말린 냄새를 맡게 한다는 에틸에테르 생선 같은 내용이 먼저 돌았었다. 2.8. 길거리 시식[편집]어떤 물건을 먹어보라 권유 또는 향을 맡게 하는데, 그 향이 수면제같은 종류라 미행한 뒤 잠이 들면 납치하는 수법. 바리에이션으로 사람들의 공짜를 좋아하는 특성을 이용한 것도 있다. 2.9. 납치 목적의 동행 구하기[편집]
3.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편집]경찰팀 리포트: '사라진 사람' 99%는 단순 가출, 염전 노예 같은 1%가 '위험한 실종'
4. 장기매매의 현실성 문제[편집]2011년 세간에 들어 시민들을 공포에 떨게 만들고 있는 신종 납치 괴담들은 대부분 인신매매의 목적으로 장기매매를 강조한다. 그러나 인신매매와 장기매매와의 명확한 사실관계는 확인되지 않았다. 4.1. 정규 병원에서 장기이식을 할 경우[편집]
4.2. 정규 병원이 아닌 데서 장기 이식을 할 경우[편집]위 글은 정규 병원에서 의사 면허가 있는 사람이 센터에 등록한 장기이식 시술을 할 경우만 해당된다. 즉, 몰래 할 경우에는 그런 절차를 밟을 필요가 없다는 것. 4.3. 화공약품을 통한 시체 훼손[편집]간혹 '장기밀매를 위한 인신매매' 에 대한 떡밥으로 뭔가 징그럽고 뭔가 더럽고 뭔가 음침한 분위기의 사진이 제시된다면 무시하자. 장기적출 정도라면 다소 더러운 환경에서도 가능하지만 이렇게 적출된 장기를 실제로 이식하려면 거의 폐품 취급 받고 쓰레기통 직행이다. 5. 각국의 사례[편집]결론적으로 대한민국 국내에 한정했을 때는 '장기이식을 위한 납치' 시나리오는 가능성이 매우 떨어진다. 6. 정치적 측면?[편집]2010년 무렵 이후부터 다문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우리나라의 제노포비아가 인신매매에 관련된 괴담을 크게 촉진한 면이 있다. 그런데 여기에 정치적 논리가 개입했다는 의견도 적지 않게 제기되고 있다. 관련 블로그 링크(현재 비공개 처리됨). 예를 들어 이 주제에 대해 상당히 유명한 <국민안전보호연대>는 사무실도 연락처도 홈페이지도 없는 미심쩍은 단체다. 자세히 출처를 알아보니, <우리문화사랑국민연대>라는 반다문화단체 주도로 제작했다.#(현재 링크 삭제됨) 이 단체가 이루어낸 유일한 그리고 수많은 중국인들과 조폭들의 로비와 협박을 이겨낸 업적(?)은 유튜브에 폭로 동영상 하나를 올린 것 뿐. 조폭들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연락처가 없나보다 이 단체가 특정 정치인들의 실명을 들어 그들을 싸잡아 비난하고 정치적으로 극단적인 논조의 신문을 인용한다는 점 등을 들어 인신매매 괴담은 단순히 도구일 뿐이고 진짜 목적은 그들의 정치 이념이나 다른 목적이 아니겠느냐 하는 사람들도 있다. 물론 양자 간에 어떤 인과관계가 있는지는 아직 확언하기는 어렵다. 7. 미디어 매체에서[편집]인신매매라는 자극적이면서도 현실적인 소재를 살리기 위해 이러한 괴담을 따라하는 경우가 자주 보인다.
8. 관련 문서[편집]
[1] 참고로 이런 일련의 사건으로 생긴 법이 요즘 쟁점이 많은 법인 성매매특별법이다. 그리고, 성매매 피해 여성이라는 단어가 생긴 이유도 이러한 과거 사례들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요즘에는 인신매매가 거의 줄어들지만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자발적 성매매 여성도 많이 있지만, 지능이 낮고 판단력이 부족한 발달장애 여성을 꼬여내서 성매매를 시키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2] "귀신, 헬리콥터 팝니다…은밀한 장기밀매" 2016-09-20[3] 1990년대까지 MBC뉴스데스크가 KBS9시뉴스보다 영향력이 더 컸다. 그러나 2000년대 이후로는 KBS가 대표뉴스로 시청률은 물론 영향력 있는 뉴스까지 독점하게 된다.[4] 마감뉴스는 보통 자정 즈음에 방송하므로 본방을 본 사람이 많지 않아 낚기가 쉬웠다. 게다가 인터넷 검색이나 다시보기도 쉽지 않던 시절이었으니...[5] 작성자의 아들이 2016년 10월경에 주엽역 인근에서 실제 장애인의 휠체어를 밀어준 적이 있다고 말하는 과정에서 작성자가 오해한 것이었다고 한다. 또한 원글에서는 학생이라고 나왔으나 실제 작성자의 아들은 20대 후반의 직장인으로 밝혀졌다.[6] 흡혈귀를 사육하는 사혁 일당이 흡혈귀에게 피를 먹일 인간을 구하는 방법으로 나온다.[7] 스티븐 킹의 사계내의 단편. 원제는 `Apt Pupil`[8] 덤으로 거꾸로 매달아서 피를 쏠리게 한 후 절단한다는 소리까지 같이 돌아다니곤 했다.[9] 溶血. 혈액에서 적혈구가 깨지는 현상.[10] 당연하지만 대량 수혈이라면 이야기는 달라지며, 이외에도 기타 소수 혈액형, 비예기항체 등으로 인한 거부반응, 용혈이 나타나기도 한다.[11] Rh-는 기본적으로 D 항원이 없기 때문이다. 즉, 항원 물질이 없으니 크게 수혈 부작용이 나타나질 않는다. 심지어 엄밀히 Rh+에 해당하는 Weak D(약 D형)은 Rh-만 수혈이 가능하다.[12] 반면, 혈장 혹은 혈청 수혈이라면, AB형 혈청·혈장이 가장 진입장벽이 낮다. AB형 혈장은 Anti-A, Anti-B, Anti-A·B 항체가 없어서 그렇다. 그래서 합성혈액은 (Rh-) O형 혈구 + AB형 혈청으로 섞어 제조한다.[13] 저 가사는 실화에 기반한다. 1980년대 일이며, 가족을 팔아 당시 돈으로 약 4500만원을 들고 도주한 자가 있었다. 다만 바로 잡혀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았다.[14] 하지만 인신매매가 곧 장기매매는 아니다.[15] 이런 쪽의 전문 괴담으로 영화를 만든 게 박영규, 김세윤이 주연한 '인신매매'라는 영화다. 80년대 후반에 KBS 논픽션 드라마는 아주 이쪽 생활을 리얼하게 다루었다. 추천하고 싶지는 않다. 조성기의 '욕망의 오감도'의 4부는 이런 쪽을 아주 리얼하게 다룬다. 상당히 많은 인신매매 괴담이 바로 이 작품을 원천으로 하고 있다.[16] 그 가짜 유학원의 원장은 자기가 팔아넘긴 여성들과 비슷한 나잇대의 딸이 있는 아빠였는데 딸이 결혼하게 되자 초호화 결혼식에 돈을 아낌없이 쓰는 등 딸을 위해서라면 돈을 아끼지 않는 딸바보였다. 한마디로 남의 집 딸들 인생 망쳐서 번 돈으로 자기 딸은 귀하게 키우고 있었던 거다. 결국 이 원장은 딸의 결혼식 중간에 체포되었다. 이 에피소드의 제목은 '내 딸만 귀하고'다.[17] 이후로는 좀 세태가 달라졌다. 미국 쪽에서 한국을 주요 인신매매 국가 대상으로 구분한 건 이런 측면보다는 동남아시아 여자들이 미군 기지촌으로 흘러들어가는 걸 이야기 한다. 농촌 총각 국제결혼→도주→유흥가 이런 식이다.[18] 이 사건은 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 144회에서도 다뤘다.[19] 인도랑 동남아에서 장기를 내놓으면 아무리 많아봐야 한화로 천만 원 정도 밖에 못받으며, 보통은 한화로 500만 원 내외로 받는다고 한다. 인도랑 동남아에서, 특히 시골 같은 곳에서는 한화 500만 원 정도면 큰 돈이라고 한다.[20] 최근에는 국제 비난으로 중국도 사형수 장기 쓰는 걸 제한하겠다고 해서, 장기기증을 결정한 사형수들의 장기만 사용한다고 한다.[21] 사실 반대로 수술 컨택이 들어오면 적합한 장기를 가진 사형수, 정치범들을 사형시킨다는 의혹이 있다. 실제로 관련기사에 따르면 어떤 환자이든지 2주 이내에 원하는 장기를 구할 수 있다고 한다. 아마도 장기기증을 선택한 사형수들을 살려뒀다가 수술 스케쥴이 잡히면 사형을 진행하는 걸로 보인다.[22] 게다가 이는 균일한 혼합 상태에서 필요량이라서 대량의 시료를 균일하게 혼합하지 못하면 황산 필요량이 더 늘어난다. 이것을 무게로 치환하면 약 2.2톤이니 그야말로 어마어마한 양이다.[23] 다만 강산 수 킬로그램 정도는 학교 실험용이나 자동차 정비, 금속공예 등으로 개인이 구매하는 경우도 있다. [24] 위에서 언급됐듯이 아무리 강산이라도 완전히 시체를 녹이려면 리터로 천 단위의 산이 필요하다.[25] 참고로 이 사건의 범인이 시체 처리용으로 사용한 황산은 농도 96%의 진한 황산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시체가 다 녹지 않고 골격의 20%가 남았다.[26] 60~80도를 넘는 경우는 흔하고 순수한 물이 아니기 때문에 끓는 점이 100도보다 조금 더 높아 액체상태로 100도를 넘나드는 경우도 많다. 수증기 상태로는 당연히 더 뜨겁고.[27] 각막은 다른 장기와 달리 조직적합성항원 검사 없이도 이식 가능하기 때문이다.[28] 영화 아저씨의 개봉 당시에도 일부 일본인들이 그동안 묘사되지 않았던 장기매매 왕국 한국의 본모습을 통렬하게 고발한 수작이다. 이거 만든 감독 맞아죽지 않았을까?라고 오버한 바 있다. 물론 한국은 장기매매 왕국이라 불릴 정도조차 아니다. 즉, 이들에게 있어 한국에 정말로 장기매매가 성행하는가 사실여부는 관심 없었고 정치적인 발언 - 평소에도 한국을 위험하고 사람 살 수 없는 나라 정도로 폄하하는 가운데 아저씨를 소재로 "거봐, 한국은 저렇게 위험한 나라라니까?"라고 재확인 - 하는데에 목적이 있었다는 것. 지들 이웃지역도 사람 살 수 없는 동네라고 오버하는 애들이라 그런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