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볼,아나바 후기 - dibol,anaba hu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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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보이는 파란 하트는 마치팜 디볼 입니다

마치팜디볼을 제작했던 업자는 구속되었다 들었습니다

요즘 풀리는 건 짭이라는 이야기가 있지만 효과는 있습니다 ㅎ

노란 건 메디텍 디볼입니다

보통 10mg 단위의 정제 형태로 나옵니다

알약 형태로 된 스테로이드 제품들은 체내로 흡수되기 전에 간을 통과하게 되는데요.

이때 간에서 로이드가 파괴가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메칠화(C17-alpha alkylated) 시킵니다

간이 메칠의 독성을 분해하는 사이 스테로이드는 몸으로 흡수됩니다

간을 속이는 거지요

하지만 간이 메칠과 싸우게 되면

이로 인해 간이 피로해지게 됩니다

보통 말하는 간 독성이 이걸 말하는 겁니다

술을 매일 과량으로 먹는 것과 같다 합니다

실제 디볼을 사용해보면 많이 피곤합니다

주변에 사용한 친구들을 보면 6주로 계획을 하지만 피곤함으로 6주를 다 못 채우고 끝내는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간이 피로해지면 단백질 흡수 아미노산 변환 능력도 떨어져 근육 생성에도 지장이 생기기 때문에

간에  조금의 보호를 위해 간 보호제를 먹습니다

대표적인 간 보호제는 밀크시슬입니다

간 보호제는 나중에 따로 이야기하겠습니다

디볼의 특징은 아주 빠른 액션입니다

빠른 친구들은 3일 만에 오기도 합니다

엄청난 펌핑 감도 있습니다

너무 뻑뻑해서 운동이 방해될 정도입니다

하지만 그 펌핑감이 너무 좋습니다

빠른 액션의 특징으로 스테로이드 스택에서

초반 부스팅으로 사용합니다

보통 스테로이드 스택을 짜게 되면

단백 동화 스테로이드 하나 남성(테스토스테론) 두 개로 스택을 짜게 되는데

주사(인젝션)의 특성상 액션이 늦게 옵니다

보통 12주간 스택을 하게 되면

액션이 빠르면 5주 6주쯤 지나야 액션이 오는데 그 기간에 사용하여 스택 시 운동과 식단을 쓰는 것입니다

(아무 액션이 없으면 재미? 가 없어 내가 과연 로이드를 하고 있는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ㅎ)

디볼을 초반에 넣는다면 확실한 액션으로 12주 스택을 채울 수 있는 것입니다

처음 로이드를 하는 친구들은 단독으로도 스택을 짜긴 하는데

스택 중 보통 7~10킬로쯤 늘지만 끝나면 거의 다 빠집니다

2~3킬로를 건졌다는 후기도  있습니다

사람마다 달라 답은 없습니다

디볼은 수분 정체인 액션이어서

스택이 끝나면 서서히 빠집니다

스택 중 3~4일 이면 1킬로씩 체중이 늘어나는 신기한 경험을 할 수가 있습니다

디볼단독 혹은 아나바와 같이 쓰는 게 초보용 경구 스택 중 하나입니다

디볼 6주, 매일 30~50mg 후 아나바3주 매일 30미리 1주일 복용 중단 후 1주 놀바케어

dianabol stack 으로 구글링을 해보면 여러 스택이 나옵니다 ㅎ

아나바 이것도 나중에 따로 ㅋ 이야기하겠습니다

디볼의 부작용은 스택이 끝나고 엄청 많이 빠진다는 것, 안면 홍조, 탈모, 얼굴 부음(문페이스-달처럼 얼굴이 동그랗게 ㅎ), 여드름이 올수 있습니다

뭐 다른 부작용은 끊으면 당연히 없어지지만 여드름은 불편함으로

친구들은 로아큐탄이라는 여드름 약을 피부과에서 처방받아 복용합니다

피부는 엄청 건조해 지지만 효과는 확실히 있습니다

디볼의 경우 아로마타이징이 있습니다

스택을 중단하면 몸 안에 여성호르몬이 넘치게 많아져 여유증(여성형 유방)이 옵니다

그래서 보통 디볼의 경우 스택 종료 후 

놀바를 통해 여성호르몬 수치를 낮아지게 되는 겁니다

디볼단독은 보통 놀바를 2주 정도 사용하는 PCT를 씁니다

놀바도 따로 이야기하겠습니다 ㅎㅎ

놀바는 여성용 유방암 치료제입니다 즉 항암제 ㅎ

디볼은 오일?에 약해서 식간 사이 빈속에 복용 합니다

디볼은 액션이 엄청납니다

정말 계단을 조금만 올라도 기립근이 펌핑 됩니다 ㅎ

위 내용 중 틀린 부분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사실 지금은 일이 너무 바빠서 운동을 안하고 있구요.

7월부터 계획 입니다. 사실 핑계죠. 약을 복용하건 안하건 어쨌든 많은 노력이 필요한건 사실이고 몸을 만드려면 정말 강한 의지가 있어야 합니다.

약을 먹었다고 노력하지 않으면 얻는것은 절대 없습니다. 몸에 좋지 않은 약을 먹은 만큼 2배,3배 뽕을 뽑기위해 정말 미친듯이 해야해요.

이건 우연히 제 핸드폰에서 발견한 사진인데 고작 1개월만의 변화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의 벌크가 되있는 사진을 보았네요.

제가 작년에 체지방을 10%정도 까지 밖에 줄이지 못해서 예쁜 복근 까지는 만들지 못했지만 대부분 처음보는 사람들은 트레이너냐고 물을 만큼 몸이 좋다고 신기해 하더군요.. 약의 힘을 또 느낍니다..

고작 두 달 빡시게 하고 이런 소리를 들었으니요.   

정확히 한달 후에 팔 변화입니다. 물론 태닝 효과도 있지만 크기가 .. 한달 후의 변화로는 말이 안되죠?

사진 보시면 알겠지만 좌측 4월 23일 우측 5월 23일입니다. 

물론 이 과정에는 정말 온전히 운동에 기여 할 수 있는 환경이 전재 조건이긴 합니다. 직장을 그만두고 오전, 오후 도합 3시간 가까이 파트너와 함께 웨이트를 하며 제가 할 수 있는 최적의 식단 조절을 했으니까요. 

하루 4~5끼 닭가슴살  못해도 7~800g은 먹은 것 같네요.  

술도 한입 안대고 일요일 저녁에 1회만 먹고싶은 일반식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저는 경구제 디아나볼 6주 + 아나바 6주 이렇게 했구요. 디아나볼 4주차부터 아나바랑 같이 병행했습니다.

전에도 말했듯이 부작용 단 1도없었고 성욕감퇴나 성기능저하 일절 없었습니다. 피부가 안좋아진다느니 성격이 괴팍해진다느니 전혀 없었습니다.. 

다들 케어제 먹어야한다고 말하던데 저는 아무 이상없길래 복용안하고 그냥 냅뒀는데 별 이상없더군요..; 

직업으로 하는 선수들 처럼 수십 가지 약을 복용하면 또 모르죠. 여튼 소녀스텍인 저는 그랬어요. 

돌아오는 7월부터는 1년간 몸 변화를 업로드할 계획입니다. 직장일과 개인사업을 병행하고 있어 전 처럼 집중하여 관리하지는 못하겠지만 지켜봐주세요.

그리고 제 이야기를 맹신하지 마세요. 스테로이드 복용은 사람마다 받아들여지는 영향이 다를 수 도 있고 누군가는 부작용에 시달릴 수 있습니다.

제가 빌더급으로 운동경력이 있는것도 아니고 스테로이드에 관한 전문가가 아닙니다. 오로지 주관적인 저의 경험을 알리기위해 글을 작성한것 뿐이며 개인적으로 긍정적으로 보고있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