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그레이 밀크티 맛 - eolgeulei milkeuti mas

얼그레이 밀크티 맛 - eolgeulei milkeuti mas

빽다방 추천 메뉴(레몬 얼그레이, 밀크티, 블랙펄라떼)

주말 이름 아침부터 산책하고 싶다는 가족이 있어 졸린 눈을 비비고 일어났습니다. 산책하고 싶어했던 가족은 산책이 목적이 아니었는데요 따뜻한 이삭토스트를 먹기 위함이 진짜 이유였습니다.ㅎㅎ

하지만 토스트만 먹으면 목이 마를것 같아 집에 가는길에 빽다방에 가기로 했습니다.

얼그레이 밀크티 맛 - eolgeulei milkeuti mas
빽다방 메뉴

빽다방앞에 있는 입간판 메뉴입니다. 커피류, 음료, 차류가 한눈에 보기 좋게 나와있습니다.

얼그레이 밀크티 맛 - eolgeulei milkeuti mas
빽다방 메뉴
얼그레이 밀크티 맛 - eolgeulei milkeuti mas
레몬 얼그레이

동생이 주문한 레몬 얼그레이 아이스입니다. 건조레몬 2조각을 위에 얹혀주는데요 맛은 이름에서 알 수 있는 레몬과 얼그레이맛이 나는데, 개운하고 상큼한 맛입니다. 단맛도 나지만 당도는 강한게 아니라 부담없는 맛이라고 합니다.

얼그레이 밀크티 맛 - eolgeulei milkeuti mas
밀크티

제가 주문한 밀크티 아이스 한잔인데요, 밀크티 맛은 꽃향이 나는 밀크티로 호불호가 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저는 왠만한 밀크티는 다 좋아래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밀크티는 밀크티 원액에 우유와 얼음을 넣어서 만들어주시더라구요.

얼그레이 밀크티 맛 - eolgeulei milkeuti mas
펄라떼

펄라떼 아이스입니다. 펄과 원액이 하단에 깔여있고 위에 우유가 부어져있습니다.

얼그레이 밀크티 맛 - eolgeulei milkeuti mas
펄라떼 섞어준 모습

펄라떼 잘 섞어준 모습인데요, 맛은 흑당맛으로 달달하니 그냥 맛있어요. ㅎㅎ

주말 아침을 평소보다 일찍 시작했는데요, 졸려서 일어나긴 힘들고 귀찮긴했지만 막상 나가고조니 아침 공기도 상쾌하고 좋더라구요. 이젠 주말이라고 늦잠을 잘 것이 아니라 좀 일찍 일어나서 주변 공원도 산책을 하고 음료도 즐기는 시간을
종종 가져볼까 해요. ^^


cafe/starbucks

스타벅스 티 메뉴 리뷰 [얼그레이 티]

2020. 8. 24. 13:37

오늘은 스타벅스에서
얼그레이 티를 먹어봤어요!

평소 버블티를 좋아해서
‘얼그레이 밀크티’
이런 메뉴는 많이 봤었는데
얼그레이 티는 처음 먹어보거든뇨!

얼그레이 밀크티가
얼그레이 티에 우유를 부어 만든 거잖아요!
예전에는 얼그레이 티라떼도
스타벅스 메뉴에 있었는데
항상 먹어봐야지 먹어봐야지 하고
안먹었는데 어느순간
메뉴에서 사라졌어요 . . . ㅜ

아무튼 저번에 먹었던
잉글리시 블랙퍼스트 티와의
차이점도 알아볼겸
얼그레이 티를 주문했습니다!

얼그레이 티
톨 4,100
벤티 5,100

얼그레이 밀크티 맛 - eolgeulei milkeuti mas

얘도 역시 때깔은
아메리카노랑 아주 비슷했어요 ㅋㅋㅋ

얼그레이 밀크티 맛 - eolgeulei milkeuti mas
얼그레이 밀크티 맛 - eolgeulei milkeuti mas

카페인은 50으로
150인 아메리카노에 비하면
많이 적어요!
그리고 얼그레이티도 마찬가지로
톨사이즈와 벤티사이즈만 있고
그란데 사이즈가 없답니댜ㅜㅜ

맛은 실론티가 생각나는 맛이었어요!!
얼그레이 티를 검색해봤을 때
사람들의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것 같아 걱정됐었는데
제 입맛에는 괜찮았어요!!

블랙티? 홍차? 맛이 나긴 하는데
허브향이 좀 강하게 올라오는!
그런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얼그레이 밀크티를 평소
많이 즐겨 먹던 터라
우유를 한 번 부어봤어요!

얼그레이 밀크티 맛 - eolgeulei milkeuti mas
얼그레이 밀크티 맛 - eolgeulei milkeuti mas

우유와 티를 1:1로 부어줬어요
그니까 완전 단맛 1도 없이 고소한
밀크티 맛이 됐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꿀을 두 스푼 정도 넣어줬는데
뭔가 따로 노는 느낌이 들어서..
결과적으로 얼그레이티는
애초에 허브향이 너무 강해서
우유랑 안어울리는 느낌도 받았어요
그래서 다음에는 잉글리시 블랙 퍼스트티에
우유를 한 번 섞어보려구요!

제가 느낀 잉글리시 블랙 퍼스트티와
얼그레이 티의 차이는
둘 다 홍차 맛이 베이스인데
잉글리시 블랙 퍼스트 티
홍차맛?( 립톤같은)
복숭아 향이 좀 더 강하게 나고
얼그레이 티
실론티?
허브같은 향이 좀 더 강하게 난다는
점 같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우유를 타서
밀크티 해먹기에는
잉글리시 블랙퍼스트 티가
더 맛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다음에 한 번 해먹어보려구요 ㅎㅎ

그리고 저는 평소 티를 좋아하지만
허브 향이나 차를 별로 안좋아하시는
분들은 불호일 수도 있는 맛이에요
사람마다 입맛은 다르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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