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멀티카드 수수료 - geullobeolmeoltikadeu susulyo

이용수수료

카드 사용ATM 인출창구 인출재환전환불USD무료US $3US $10사용금액 X 5% X MasterCard 이종통화 전환율환불외화금액 X 0.5% X 징수 당시의 매매기준율GBPGB £2GB £6.5EUREU €2.5EU €7.5AUDAU $3.5AU $11.5CADCA $3.5CA $11.5JPYJPY ¥330JPY ¥1050SGDSGD $4SGD $13HKDHKD $25HKD $80NZDNZ $4NZ $12.5CHFCHF 3CHF 9.5

  • ATM 업체 및 가맹점에 따라 추가 수수료가 청구되거나 별도의 인출/구매한도가 적용될 수 있습니다. 인출/구매 전에ATM 업체 및 가맹점의 수수료 또는 이용한도를 확인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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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한도

이용한도USD 상당액최대 카드잔액 (전체 통화의 총 금액)US $10,000최대 충전/재충전 한도US $10,000연간 충전 한도US $100,000최소 충전/재충전 한도US $50최소 환불 한도US $50 (잔액이 US $50 미만인 경우 전액 환불)ATM 인출 한도 (24시간 내)US $1,0001일 창구 인출 한도US $250가맹점 이용 한도 (24시간 내)US $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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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교환 준비를 하며 미룬 것들이 한 두가지가 아닌데 그 중 대표적으로 미룬 것들이 1) 옷사기 2)필요 물품 리스트 만들기(즉 짐 하나도 안 쌌단 얘기 키야 뭘 믿고ㅋㅋ) 3)카드/통장 해결하기 이다. 사실 금전적인 문제가 도착하면 제일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문제인데 이렇게 미루고 미룬 이유는 엄마가 재촉해서. 엄마가 재촉하면 뭐든 하기 싫어지니까. 사실 미리 몇가지 카드(씨티 vs 신한)와 대안(현지 통장&카드 만들기처럼)들을 알아보고 마음 속으로는 이미 신한 글로벌 멀티카드를 이용하기로 결정 한 상태였다. 그런데 절대 엄마 화가 어디까지 치솟나 확인하려고 한 것은 아니었지만 엄마는 '그런 것도 준비할 마음 없으면 가지마!!'라는 표정으로 방바닥에서 브롤스타즈 하고 있는 나를 보고 폭발했길래 '....?;;;' 표정으로 '이미 다 알아봤는데 무슨 소리야'라고 지난 주 은행에서 받아온 관련 안내문을 소파에 던져놓고 발급받으러 신한은행으로 향했다. 아 이럴 때 왕 뿌듯하쥬~? 키키 못됐다 아주 못됐어.

발급 전

1. 이미 지난 주에 은행에 가서 알아보았지만 안내문만 들고 집에 돌아오게 된 이유는 우리 집 앞에 지점에는 글로벌멀티카드 재고가 없어서...ㅎ그래서 이 글을 보고 발급 받을 마음이 생기신 분들음 무턱대고 룰루랄라 찾아가지 마시고 꼭 전화하시고 찾아가슈. 지점 전화번호 찾는 방법은 착한 스위리가 링크에 남겨둡니다. 바로바로 요기! (이거 찾아보려면 또 몇번 클릭해야하고 귀찮응께 새창으로 열리게끔 해놨으니 지금 당장 전화하고 오시오.)

2. 이 카드는 발급사유를 4가지로 구분하는데, 해외 유학생(6개월 미만 / 6개월 이상), 해외 체제자, 일반 해외 여행자로 구분한다. 자 교환학생이니까 당연히 6개월 미만 - 해외 유학생으로 할 줄 알았는데, 해외 유학생으로 사유를 신청할 경우 준비할 서류도 따로 있고, 6개월 미만일 경우 일반 해외 여행자와 큰 차이가 없다길래 발급받았다. 그래도 뭐가 다른가 알아보니 유학생 신청을 안하면 인터넷으로 충전 못하고 폰으로만 충전을 할 수 있다고 한다. 응 별로 다를 것 없네 귀찮으니까 유학생 등록 안해~^^

발급은 창구에 계신 은행원께서 도와주신다. 내가 손으로 써서 등록하는게 더 빠를 것 같다는 생각이 아주 조금 들었지만 그런 친절을 이런식으로 생각하면 나쁜 사람이니까 조용하도록 해야지 껄껄. 뭐 이것저것 사인하고 동의하기 누르고 나면 카드 발급 완료. 만료 되면 폰으로 안내를 받겠느냐, 이메일로 받겠느냐 그래서 이메일로 받겠다 그랬다. 그리고는 멍청한 질문을 했지. "아 이 카드는 만료기간이 있나봐요?" (...만료기간 없는 카드가 어딨냐... 진짜 멍청;;;) 주임님 잠깐 당황하셨지만 "네 2024년 3월에 만료되세요~ㅎㅎ" 서비스직은 정말 나같은 사람 때문에 힘들겠다ㅠ

발급 후

요롷게 생겼다. 뭐 카드번호 가리니까 반 이상이 가려진 것 같은데 아주 조금 촌스럽게 생겼다 키키. 토톡 뜨어서 싸인을 파파박 하고, 지금부터 발급 후 뭘해야할 지 말하려고 하는데 어 저 사진에 다 나와있네 그냥 저거 보실라유? 핀번호가 저기 밑에 붙어있는데 저거 토톡 뜯으면 순간 당황하게 된다. 당연히 종이에 적혀있어야 할 핀번호가 적혀있지 않고 검은색 그대로여서. 당황하지 마시고 떼어낸 필름을 보세요 거기 적혀있어요 신기하죠?ㅋㅋㅋㅋㅋ(아 근데 지금 1번 항목 읽어보니 필름 안쪽에 비밀번호가 기재되어 있다고 적혀있네? 설명서, 안내문 꼼꼼히 잘 읽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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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네일케어를 받았지만 아직 아무것도 안발랐더니만 아주 짧고 통통한게 비엔나 같구먼

뭐 등록하고 하는 것은 종이에 시키는 그대로 하면 되니 어렵지 않은데 충전할 때 잠깐 당황하셔쎼요 표정이 나온다. 일단 SOL충전을 한다고 하자. 따라하세요^^ 우측 상단 메뉴 > 외환/신한카드 > 외화전용 카드 > 글로벌 멀티카드 > 카드 충전으로 들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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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다들 여기까지 들어왔다면 이런 화면이 나올 것이고 알아서 어느정도 채웠을 텐데 저 충전금액이 당황스럽다. 자 저 충전금액 800은 원화가 아니라 해당 통화로 나간다. 그래서 뭐 예를 들어 50만원을 입금하고 싶을 때 500,000 저기다가 적으면 거부당한다. 하루에 충전할 수 있는 금액이 10,000USD(1200만원이라고 치자)인데 4억 3000만원을 넣겠다고 하는 것이니ㅎㅎ (...저 돈이 없어서 출금을 안시켜주는 것일지도 몰라....ㅜㅠㅠ는 아니구요 하루 한도가 있아유 일년 충전 한도도 있고)

음 저게 끝이다. 어우 쉽고 간단해라 그츄? 그런데 왜 이 카드로 골랐냐.

왜 이 카드냐

1. 적은 수수료

일반적으로 해외에서 카드를 사용할 때 수수료라 하믄, 해외 브랜드 수수료 + 해외 이용 수수료로 나뉜다. 전자는 visa, mastercard와 같은 브랜드에서 청구하는 1%의 수수료이고 후자는 카드사에서 요구하는 수수료인데 일반적으로 0.5% 정도 붙는다. 즉, 1.5% 정도의 수수료가 필요한데 이 카드는 해외 이용 수수료가 없다.

약 2주간의 캐나다 여행에서 정말 편하게 사용했던 신한 글로벌멀티카드. 직접 사용해 보고 느낀 신한 글로벌멀티카드의 장단점에 대해 소개해보고자 한다. 난 원래 해외 여행 시 카드를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카드 결제 시 발생하는 소소한 수수료가 매우 신경 쓰이는 서민이기에 무조건 최대로 환율 우대를 받아 환전해 가는 현금파 여행자라고 할 수 있다. 사실 수수료가 큰 금액은 아니지만 미국/캐나다에서 살면서 마스터, 비자, 아멕스 브랜드 수수료를 내 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국제결제 수수료가 더욱 더 억울하게 느껴졌다. (사람이 업그레이드는 되도 다운그레이드는 안됩니다.) 그런데 얼마 전 다녀온 캐나다 여행은 상황이 좀 달랐다. 여행 기간도 보름이라 길었고 5인 그룹이었기에 공동 여비를 모두 현금으로 가지고 다니기가 매우 부담스러웠다. 해외 결제 수수료가 없는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우선적으로 고려해 보았지만, 이미 가지고 있는 카드들이 넘쳐 나는 판에 추가 발급은 정말 피하고 싶었다.

캐나다 여행은 가벼운 지갑으로 편하게 가자!

이 글의 목차

1 신한 글로벌멀티카드의 장단점

1.1 발급 편의성 (☆☆☆)

1.2 충전 편의성 (★★☆)

1.3 사용 편의성 (★★★)

1.4 호텔 및 렌터카 결제 편의성 (★★☆)

1.4.1 호텔 결제 건 별 Security Holding 금액 (☆☆☆)

2 신한 글로벌멀티카드의 최종 평가

신한 글로벌멀티카드의 장단점

적당한 옵션을 찾아 헤매던 중 발견한 것이 바로 신한은행을 통해 발급 가능한 마스터카드 사의 선불카드인 신한 글로벌멀티카드(SHINHAN GLOBAL MULTI CARD)다. 이 카드를 발급하고 사용하면서 느낀 장단점에 대해 정리해 보겠다.

발급 편의성 (☆☆☆)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발급 편의성은 제로에 가깝다. 온라인 발급이 안 되고 무조건 신한은행 창구에서 발급 신청을 할 수 있다. 나 처럼 신한은행이 없는 동네에 살면 신한은행까지 찾아가는 것 부터 귀찮고 번거롭다. 그리고 번거로움을 참고 신한은행 창구에 가서 글로벌멀티카드 발급을 요청하면 창구 직원이 글로벌멀티카드가 뭔지 모른다는 점이다. 그게 뭔냐고 손님에게 묻는 직원을 영접할 수 있다. 고객이 직원에게 설명해줘야 아 그런 게 있는지 몰랐다며 전화를 돌리며 발급 절차를 문의하기 때문에 시간도 오지게 오래 걸린다. 인고의 시간을 거쳐 참을 인(忍)을 마음 속에서 수 없이 쓰고 나면 발급 신청이 완료된다. 신청만 완료되고 카드는 1주일 정도 걸려 우편으로 배송이 된다.

충전 편의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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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래부터 주거래 은행이 신한은행이었으므로 본인의 경우에는 글로벌멀티카드 발급 이후 앱 설치 등의 추가적인 스텝은 전혀 필요 없었다. 늘 사용하던 뱅킹 앱의 외환 메뉴에서 몇 번의 클릭 만으로 손쉽게 충전할 수 있었다. 다른 후기에 PC에서만 충전이 된다는 부분은 내 경우엔 사실이 아니었다. 총 5~6번에 나누어 충전을 했는데 항상 스마트폰 앱을 사용하여 아무 문제 없이 충전했다. 충전 시 별도의 환율 우대를 받지 못하는 부분은 조금 아쉬웠지만 어차피 캐나다 달러는 주요 통화가 아니므로 최대 환전 우대율도 낮고, 카드 충전 시 적용되는 환율이 전신환 수준이라 우대 환율과도 큰 차이는 없었다. 다만, 환전 우대율이 90%나 되는 주요 통화 (미국 달러, 엔화, 유로)는 당연히 카드에 충전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신한은행 고객이 아닌 경우 앱 설치, 인증 등 초기 세팅의 귀찮은 단계를 거쳐야 하므로 별 하나는 뺐다.

사용 편의성 (★★★)

캐나다 여행 중 주유소, 마트, 음식점, 매표소, 호텔, 렌터카, 온라인 결제 등 모든 곳에서 문제없이 사용했다. 캐나다에서는 거의 대부분 카드 결제 시 IC 칩 인증을 사용하였다. 내가 캐나다에 거주했던 11년 전 만 하더라도 마그네틱 스트립으로 긁고 서명하는 시스템이었다. 세월에 장사 없다고 이번 캐나다 여행 중에 그 어느 곳도 마그네틱 스트립과 서명을 이용하는 곳이 없었다. 당연히 비밀번호는 반드시 외우고 있어야 한다! 신한 글로벌멀티카드는 정확히 Prepaid Card지만, debit(체크카드)이냐 credit(신용카드)이냐 물을 때에는 credit이라고 답해야 정상적으로 거래가 된다. 처음 주유소 무인 거래 시 prepaid는 debit 개념에 더 가깝지 않나 싶어 debit을 선택했다가 거래가 되지 않았다. 주유소 직원에게 문의하니 prepaid는 credit으로 해야 한다고 알려주셔서 그 이후부턴 모든 거래 시 아무 문제가 없었다.

신한 글로벌멀티카드 (prepaid card) = credit O, debit X

호텔 및 렌터카 결제 편의성 (★★☆)

온라인으로 캐나다 호텔이나 렌터카를 예약할 때에는 반드시 신용카드를 이용해야 한다. 하지만 현지에 도착하여 실 결제 시 예약을 걸어둔 신용카드 대신 신한 글로벌멀티카드로 결제할 카드를 변경할 수 있다. 호텔의 경우는 체크인 당시 결제 카드로 신한 글로벌멀티카드를 제시하면 된다. 단, 렌터카는 수령 시점에는 예약한 신용카드의 변경이 불가능하고 반납 시 최종 결제 시점에 신한 글로벌멀티카드로 변경해서 결제할 수 있다.

여기서 주의할 점! 예약한 업체마다 허용하는 결제 방식이 다를 수 있다. 예약 시 Accepted Method of Final Payment 부분에 Prepaid Mastercard가 명시되어 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참고로 본인이 사용했던 ALAMO 렌터카는 최종 결제 시 Prepaid Mastercard 사용이 가능하다는 내용이 예약 약관에 정확하게 명시되어 있었기 때문에 반납 시 아무 문제 없이 예약한 신용카드 대신 신한 글로벌멀티카드로 변경하여 결제할 수 있었다.

호텔 결제 건 별 Security Holding 금액 (☆☆☆)

이 부분이 가장 핵심 내용이 아닐까 싶다. 호텔과 렌터카는 Damage 발생을 대비해서 실제 청구 금액에 약간의 보증금 (대략 50~150불)을 더해 홀딩을 걸어 놓는다. 내 경우 호텔은 약 50불 정도였고, 렌터카는 약 150불 정도가 추가로 홀딩된다고 안내 받았다. 렌터카는 카드 변경이 픽업 시에는 불가능했기에 카드 잔액에 영향이 없었지만, 호텔 세 군데에서 걸어 둔 홀딩이 해제되기까지 각기 5~7일 정도가 소요되었기에 캐나다 여행 후반기에는 사용 가능한 금액이 홀딩 금액으로 인해 실제 잔액과 150불 가까이 차이가 나는 상황이 발생했다. 현금을 여유롭게 준비해 갔기에 문제는 없었지만, 귀국하고 3~4일이 지나서야 홀딩 금액이 해제되는 바람에 쓰지 못하고 카드에 잔액이 남게 되었다. 이 부분은 전혀 예상치 못했던 상황이었다.

보증금 홀딩 때문에 실제 필요한 경비보다 더 많은 금액을 충전해 놓아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는 것이다. 그리고 홀딩 기간도 약 1주일 정도로 길다. 신한 글로벌멀티카드는 잔액 재환전 시 수수료가 있기 때문에 종종 해외 결제를 해서 잔액을 언제든 쓸 수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비추다. 호텔에서의 글로벌멀티카드 사용은 각자의 경우에 맞춰 주의하는 게 필요하다.

내 경우 한국에서도 해외 결제를 종종 하기 때문에 남은 금액은 그냥 카드에 두고 해외 결제를 할 때 사용했다. 외국 사이트는 다국 통화 결제가 가능한 경우가 많다 보니 (특히, 미국-캐나다 간) 결제 통화를 US달러 대신 CAD달러로 선택해서 신용카드 대신 적절히 사용할 수 있었다. 전혀 그럴 일이 없는 분은 잔액 환전 수수료(0.5%)를 내고 원화로 재환전하면 된다.

신한 글로벌멀티카드의 최종 평가

주요 통화가 아닌 외국 통화 사용 시 추천한다. 카드 충전 시 전신환 수준의 환율로 충전이 되기 때문에 환율 우대가 되지 않는 외국 통화 사용 시 효율성이 좋다. 마스터 브랜드라 범용성도 좋고 일반 매장에서의 사용성은 아주 우수한 편이다. 신한은행 고객이 아니라면 앱 설치, 가입, 인증 등의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하니 신한은행 고객에 한해 강력 추천하며, 그 외의 경우는 나름 나쁘지는 않은 선택이라 생각된다.

미국 달러나 유로, 일본 엔화라면 혜택이 많은 다른 신용카드가 얼마든지 있다고 생각된다. 특히 현대 다이너스 카드의 경우는 영국 파운드, 유로, 엔화 사용 시 한국통화로 직접 환산되어 2중 환전 비용이 들지 않아 매우 유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