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티샷 뜻 - golpeu tisyas tteus

골프 티샷 뜻 - golpeu tisyas tteus

골프할 때 필수적으로 알아둬야될 골프 용어 정리입니다.

티 (Tee)

각 홀에서 첫 번째로 공을 치는 출발 지역으로 좁고 평탄한 지역으로 '티'라고 하는

나무 또는 플라스틱으로 만든 못 위세 골프공을 얹어 놓고 칩니다.

이후 샷부터는 공을 그라운드에 놓인 대로 치면 됩니다.

티샷(Tee shot)

티잉 그라운드에서 하는 샷 제1타

티업(Tee up)

경기를 하기 위해 공을 받쳐놓는 핀 위에 공을 올려놓은 것

페어웨이

티에서 그린까지 잔디를 잘 다듬어 놓은 지역, 올바르게 친 공의 정상적인 통로라는 뜻으로 잡초를

제거한 가늘면서 긴 지역인데, 공을 치기 쉽고 그린이 잘 보입니다

그린

페어웨이 끝 지점으로 잔디를 짧게 잘 깍아 다듬어 놓고, 홀(지름 10.8cm, 깊이 10cm)이 있는 지점입니다.

온(on)

그린에 공이 얹혀 멈추는 것. 

핀, 깃대(pin)

홀에 꽂는 푯대.

퍼트(Put)

그린에서 공을 홀에 넣기 위해 치는 것

해저드

위험 지역에 공이 들어가는 것을 또는 경기를 어렵게 만든 장애물

벙커

모래로 채워진 푹꺼진 지형

워터 해저드

연못, 하천, 호수, 도랑등 물이 있는 장애물

러프(rough)

페어웨이 바깥쪽의 잡초 지대.

OB

영어로 OUT of Bounds를 줄여 OB라고 합니다

정해진 구역을 벗어나는 것을 의미합니다

머리 올리다

스크린 골프장이나 골프 연습장이 아닌 곳에서

생에 처음으로 라운딩을 할 때 머리 올렸다고 표현을 합니다

파(par)

각 홀의 표준 타수

또는 정상적인 날씨에 매 홀 퍼팅하며 흠 없이 플레이한 스코어를 뜻합니다.

Par 기준은 쇼트코스 3타, 미들코스 4타, 롱코스 5타만에 공을 홀아웃 시키는 것

 - 오버 파(Over par) : 규정 타수보다 많은 타수

 - 이븐 파(Even par) : 파와 같은 타수

 - 언더 파(Under par) : 18홀의 규정타수인 파 72타 이하로 한바퀴를 도는 것 / 적은 타수로 한홀을 끝내는 일

버디(birdie) 

기준 타수보다 하나 적은 타수로 공을 홀(hole)에 집어넣는 일. 

이글(eagle)

파보다 2타 적은 타수. 

앨버트로스(albatross)

한 홀에서 기준 타수보다 3타수 적게 홀인하는 일. 

보기(bogey)

파보다 1타 많은 타수. 

더블 보기(double bogey) 

파보다 2타 많은 타수.

트리플보기 (triple bogey)

파보다 3타 많은 타수. 

쿼드러플보기 (quadruple bogey)

파보다 4타 많은 타수. 

산에 가다

여기서 산은 골프라운딩을 뜻하며

산에 가다라는 말은 골프 라운딩에 간다는 말을 의미합니다

고구마

먹는 고구마가 아닌, 고구마처럼 생긴 유틸리티 클럽을 뜻합니다

​멀리건

최초의 샷이 잘못되었을 때 벌타 없이 주는 세컨드 샷을 뜻합니다

보통 OB가 생길 시 멀리건을 쓰는데요

캐디에게 허락을 받는 것이 매너이고

셀프로 사용하거나 동반한 사람들이 줄 때도 있습니다

갤러리

관중, 구경꾼을 뜻합니다.

골프 경기에서 구경하는 관중들을 갤러리라고 부른답니다

CC

컨트리클럽, 즉 영어 Country Club의 줄임말입니다.

리조트 형태의 골프장으로 골프시설 뿐 만 아니라 다양한 레저 시설들을 이용 할 수 있는 골프장을 뜻해요

GC

골프클럽, 즉 영어 Golf Club의 줄임말입니다

CC와 달리 오직 골프만 할 수 있는 골프장의 의미합니다

클럽

골프채를 뜻합니다

대체로 한번 라운딩 시 14개의 골프채 제한으로 규정합니다

핸디

핸디캡을 줄여서 핸디라고 말하는데요

스코어 평균화 위한 기준(표준)타수를 말합니다.

18홀 기준 타수가 72타인데, 이보다 몇개를 더 많이 쳤는지를 뜻합니다

예) 파 72코스에서 72타로 플레이가 가능하면 핸디캡은 0
    90타로 플레이가 가능하면 핸디캡은 18

    (90-72=18)

백돌이

평균 100타, 혹은 핸디 28개를 치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티잉 그라운드 / 티 박스

초보 분들은 티 박스라고도 말하는데 정식 명칭은 티잉그라운드 입니다

홀마다 첫 티샷을 하는 곳을 의미한답니다

골프이야기

핸디캡, 라이, 라베? 골퍼들을 위한 골프 용어와 골프매너 소개 - 코스 구성과 플레이 편!

골프 티샷 뜻 - golpeu tisyas tteus

얼마 전 골프 용어 소개 시리즈 - 스코어 편을 전해드렸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였던 스코어에 관한 용어 소개였는데, 도움이 되셨을까요?

하지만 아직 용어들은 많고 많죠! 스코어 편에 이어, 골프에 입문하였지만 아직 이런저런 용어들이 낯선 골프 입문자 분들을 위해 코스 구성 용어와 플레이 용어를 소개드립니다!

김캐디의 골프 용어 정리, 필드 구성 요소와 플레이 편

  1. 코스 구성 용어
    1) 티박스, 티잉그라운드
     - 레드티
     - 화이트티, 레귤러티
     - 블루티, 챔피언티
     - 블랙티, 백티
    2) 페어웨이
    3) 그린
    4) 러프
    5) 해저드
    6) 벙커
  2. 플레이 용어
    1) 티업
    2) 티오프
    3) 오비, OB (Out of Bounds)
    4) 오비 말뚝, OB 말뚝
    5) 라이, 라인
    6) 벙커 정리, 고무래
    7) 컨시드, 오케이
    8) 핸디캡, 핸디
    9) 라베
    10) 멀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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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코스 구성 용어

1) 티박스, 티잉그라운드

골프 티샷 뜻 - golpeu tisyas tteus

티박스, 또는 티잉그라운드는 티를 하는 구역입니다. 티를 꽂고 드라이버 샷을 하는 공간을 일컫고, 이전에는 티박스라고 많이 불렸지만 정식 용어는 티잉 그라운드에요. 이 티잉 그라운드는 몇 가지의 티로 분류됩니다.

- 레드티
빨간색, 또는 주황색 등 빨간 계열로 표시된 곳입니다. 가장 앞쪽에 배치되어 있고, 그래서 홀까지의 거리가 가장 짧습니다. 레이디티라고도 불리지만 최근에는 레드티라는 이름으로도 많이 불리는 추세에요.

- 화이트티, 레귤러티
화이트티는 보편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티입니다. 레드티 뒤편에 있고, 레귤러티라고 불리기도 해요.

- 블루티, 챔피언티
블루티는 화이트티보다 한 단계 뒤에 있는 티잉 그라운드입니다. 상급자 골퍼들이 많이 이용하며, 아래의 블랙티가 없는 경우에는 블루티가 가장 뒤에 있는 티잉 그라운드가 됩니다.

- 블랙티, 백티
백티라고 많이 부르는 블랙티는 가장 뒤편에 있는 티잉 그라운드입니다. 홀까지의 거리가 가장 멀어요. 프로 선수들과 비거리가 많이 나는 장타 실력자들이 주로 이용합니다.


2) 페어웨이

티잉 그라운드부터 그린까지 쭉 뻗은 코스, 그 중앙 구역이 모두 페어웨이입니다. 이름대로 그린과 홀까지 가는 올바른 길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습니다. 좋은 티샷으로 페어웨이에 공을 잘 내려두면 다음 샷도 편하겠죠!


3) 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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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프는 페어웨이 양 옆, 그린 뒤 등의 덜 다듬어진 구역을 의미합니다. 페어웨이와 다르게 거칠고 길게 조성된 잔디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곳에서는 샷을 하기가 비교적  어렵습니다.


4) 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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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고 부드러운 잔디로 이루어져 있고, 홀이 있는 퍼팅을 하는 구역입니다. 그린의 넓이와 홀의 위치는 천차만별입니다. 홀의 위치는 계속해서 바뀌어요.


5) 해저드, 페널티 구역

골프 티샷 뜻 - golpeu tisyas tteus

기존에는 벙커와 워터 해저드 둘을 합쳐 해저드라고 불렀습니다. 그러나 2019년 룰 개편으로 둘은 각자 나뉘었고, 워터 해저드를 ‘페널티 구역’으로 부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많은 골퍼 분들께 해저드라는 이름이 워낙 익숙하기 때문에, 해저드라고도 많이 부릅니다.

제가 가장 마주하고 싶지 않은 장애물이에요. 물론 워터 해저드에 빠졌어도 칠 수 있다면 쳐도 괜찮지만, 워터 해저드 중앙에 퐁당 빠지면 수심 때문에 샷을 할 수 없고, 얕은 곳이라 할지라도 빼낼 수 있겠다는 큰 확신이 아니면 선뜻 물에 들어가기도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 번 빠지면 공을 살려낼 수 있는 여지가 별로 없는 장애물이기도 합니다.


6) 벙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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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덩이처럼 생긴 모래밭입니다. 페어웨이의 좌우 또는 꺾이는 부분, 그린 근처에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곳에 공이 빠지면 샌드웨지를 이용하여 벙커샷을 해 공을 빼냅니다. 벙커에서 샷을 한 후에는 직접 정리를 하고 빠져나오는 것이 매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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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플레이 용어


1) 티업

바로 아래의 티업과 이름이 비슷해 헷갈리고, 섞어 사용되고 있는 단어입니다. 티업은 공을 티에 올려놓는 것을 말합니다. ‘티업하세요’, 라고 한다면 티를 꽂고 공을 올려 티샷을 할 준비를 하라는 뜻이에요.

2) 티오프

티오프는 첫 홀의 티샷으로 경기가 시작함을 말합니다. ‘티오프 시간’ 이 경기가 시작하는 시간인 거죠. 7시 30분 티오프라면 7시 30분에 경기가 시작한다는 뜻입니다. 위의 티업과 뜻도 단어도 비슷하여 ‘티업 시간’ 이라는 말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이는 잘못된 표현입니다.
‘티오프 시간’, ‘티오프 타임’, ‘티 타임’ 이 옳은 표현입니다.


3) 오비, OB (Out of Bounds)

골퍼라면 피해 갈 수 없는 존재, 오비(OB) 는 Out of Bounds의 줄임말로 쉽게 말해 공이 코스 밖으로 벗어난 것을 의미합니다. ‘오비 났다’, ‘오비인가요?’ 등으로 사용돼요. 상단에서 페어웨이와 러프에 대해 설명해 드렸는데요. 러프보다 더 바깥쪽, 숲이나 나무가 가득한 곳 등 코스가 아닌 구역으로 공이 넘어간 것을 말합니다.

OB가 나면 1벌타를 받고 공을 한 번 더 쳐야 해요. OB구역에서는 샷이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OB가 난 것 같긴 하지만 확실한 판단이 되지 않을 때는 벌타 1타를 받고 잠정구를 칠 수 있습니다. 혹시 OB일 경우에는 공을 사용할 수 없으니 미리 공을 한 개 더 쳐 두는 것입니다.
따라서 만약 티샷 OB의 경우, 첫 티샷(1) + OB 벌타(1) + 두 번째 티샷(1) 이 되어 티샷에 세 번의 샷을 사용하게 됩니다.

여러 골퍼분들이 OB는 2벌타라고 말씀하시는 이유이기도 한데, 한국의 골프장에서는 조금 다른 방식을 사용하는 곳들도 많습니다. 
페어웨이에 ‘오비 티(OB 티)’ 를 만들어 두는 것인데요. 티샷에서 OB가 났다면, 벌타를 받은 뒤 다음 샷은 제대로 쳤다는 가정 하에 페어웨이의 오비 티에 공을 내려놓고 샷을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첫 티샷(1) + OB 벌타(1) + 두 번째 티샷 잘 쳤다고 가정(1) + 오비 티에서 샷(1) 으로 네 번째 샷이 됩니다.

4) 오비 말뚝, OB 말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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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 구역을 표시해 주는 말뚝으로, 흰색입니다. 위에서 OB를 설명드리며 코스가 아닌 구역이라고 말씀드렸었는데요. 그 구역의 경계를 이 말뚝으로 정확히 표시해 줍니다. 이 말뚝의 선을 넘어가게 되면 OB입니다.

5) 라이, 라인

‘지금 라이 괜찮을까요?’ 하는 말, 종종 들어보셨을 것 같습니다. ‘라이’ 와 ‘라인’ 은 혼동되어 쓰이는 경우가 많지만, 사실 그 둘은 굉장히 다른 뜻이에요.

라이는 볼이 놓인 상태를 말합니다. 예를 들어 공을 그린에 올렸는데 톡 치기만 해도 홀에 쏙 들어갈 좋은 위치에 놓였을 때, ‘라이가 좋은데요!’ 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라인은 단어 뜻처럼 ‘선’ 의 의미로, 퍼팅을 할 때에 주로 사용됩니다. 퍼팅 시 공의 위치에 홀을 향해 퍼팅을 할 선입니다. 방금 말씀드렸던 ‘지금 라이 괜찮을까요?’ 가 사실 이 뜻입니다. 공을 이 선으로, 이 방향으로 쳐도 괜찮을지 묻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캐디님께 ‘여기 라인이 어떤가요?’ 라고도 물을 수 있는데, 이 경우 ‘오른쪽 내리막입니다.’ 또는 ‘공 하나만큼 왼쪽 보시면 될 것 같아요.’ 등으로 대답을 들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동반자들과 함께 그린 위에 올라와 있을 때 상대방의 퍼팅 라인을 밟지 않는 것이 예의입니다. 공이 정확하게 어디로 갈지는 쳐 봐야 아는 것은 맞지만, 기본적으로 생각했을 때 공이 홀을 향해 지나갈 길이 될 곳은 밟지 말아야 합니다.


6) 벙커 정리, 고무래

상단에서 벙커를 설명드리며 벙커에서 샷을 하고 난 뒤에는 직접 벙커를 정리하는 것이 매너라고 말씀드렸었습니다. 벙커 정리는 ‘고무래’ 라는 도구를 이용하여 합니다. 아래의 사진에서 보실 수 있는 저 도구에요. 밟고 서 있느라 눌린 발자국, 샷을 하며 생긴 디봇 등을 다시 원래처럼 평평하고 고른 지면으로 정리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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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럽혀진 부분을 고무래로 몇 번 쓸어 주기만 하면 됩니다. 갈퀴가 있어 모래들이 잘 정리되니 전혀 어렵지 않아요.


7) 컨시드, 오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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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시드, 흔히 ‘오케이’ 라고도 부릅니다. ‘오케이 줄게’, ‘컨시드 주시면 안 되나요’ 등으로 사용됩니다. 홀에 가까이 공을 붙였을 때 또는 동반자들끼리 같이 정한 기준 안쪽이거나 골프장에서 정해준 ‘오케이존’ 안에 공이 멈추면 굳이 한 번 더 퍼팅을 하지 않아도 들어갔다고 인정해주는 거에요. 함께 플레이하고 있는 동반자들의 동의가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파4 홀에서 3번째 샷이 오케이 존에 들어가 동반자들에게 컨시드를 받았다면, 마지막 샷을 하지 않았어도 들어갔을 거라고 인정해 주는 것이기 때문에 해당 홀의 스코어가 파가 되는 것입니다.

8) 핸디캡, 핸디

함께 플레이하는 동반자 모두가 개인적인 실력을 떠나 공평한 경쟁을 하기 위해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72타 기준 자신의 스코어를 먼저 알고 있어야 하는데요.
스코어가 80타인 골퍼라면, 기준 72타보다 8타 차이가 나므로 핸디캡을 8이라고 말합니다. 이 골퍼와 스코어가 75타인 핸디캡 3인 골퍼가 함께 시합한다면 75타를 치는 골퍼가 80타를 치는 골퍼에게 5타를 봐주며 경쟁하는 거죠.

더 자세하고 이해하기 쉬운 너 핸디 몇이야? 골프 핸디캡 뜻, 계산법, 핸디캡 1번홀 개념 잡기! 를 참고해 보세요.

9) 라베

라베 갱신, 많은 골퍼 분들이 라운드 때마다 목표로 삼으시죠. 라베는 ‘라이프타임 베스트 스코어(Lifetime best score)’ 의 줄임말입니다. 지금까지 있었던 모든 스코어들을 포함하여 가장 기록이 좋았던 스코어를 말하는 거에요.
지금까지의 모든 기록들을 포함해서 제일 잘 친 스코어가 80타였다고 하면, 나의 라베는 80이 되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많은 골퍼님들이 오늘의 라운드에서 라베 갱신을 할 수 있을지 기대도 하시고, 유난히 공이 잘 맞는 날이면 라베 갱신을 할 수 있겠다는 기대를 하시며 라운드에 더 집중하고는 합니다.

10) 멀리건

티샷이 실패했을 때 벌타 없이 세컨드 샷을 할 수 있게 해 주는 것을 멀리건이라고 합니다. 티샷을 한 번 더 할 수 있게 해 주는 거에요. 티샷을 하고 OB가 나거나 앞으로 굴러간 정도의 거리만 나왔을 때 등, 좋지 않은 티샷의 결과가 나왔을 때 바로 한 번 더 칠 수 있게 해 주는 것입니다.

말만으로도 반가운 존재이지만, 언제든지 가능하지는 않습니다. 어쨌든 샷을 한 번 더 하는 것이기 때문에 뒤팀과의 격차가 안정적으로 벌어진 상태에서만 가능해요. 특히 필드 골프에서는 캐디님에게 꼭 멀리건 사용이 가능할지를 물어보고 진행해야 합니다.


골프 용어에는 여러 가지가 있고, 일상과 가까운 단어들은 아니라 낯설게 느껴지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걱정하실 필요는 전혀 없어요. 공부하듯 외우려고도 애쓰실 필요 역시 없습니다. 골프를 즐기시다 보면 자연히 몸에 배게 되어 있습니다.

이전의 스코어 용어 편에 이어 코스 구성과 플레이 상에서 사용되는 용어를 알려드렸습니다!
다음에는 라운드 기본 매너 편으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김캐디와 즐거운 골프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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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베가 뭔가요?

베는 '라이프타임 베스트 스코어(Lifetime best score)' 의 줄임말입니다. 지금까지 있었던 모든 스코어들을 포함하여 가장 기록이 좋았던 스코어를 말하는 거에요. 지금까지의 모든 기록들을 포함해서 제일 잘 친 스코어가 80타였다고 하면, 나의 베는 80이 되는 거죠.

골프는 몇홀?

세계의 모든 정규골프코스는 18홀!

골프 싱글 은 몇타?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총 72타로 골프를 끝내야 하는데 여기서 +된 타수가 한자리가 되면 그게 바로 싱글타수입니다. 엄밀히 따지면 73타부터 81타까지, +1부터 +9타까지를 모두 골프 싱글타수 라고 말하는 것이지요.

18홀 몇타?

먼저 골프장은 9 기준으로 파3 2개와 파 4이 5개 그리고 파 5이 2개로 구성이 되어있죠. 그리고 총 18홀을 플레이하게 됩니다. 18홀을 전부 Par로 마무리하게 되면 72타가 나옵니다. 72 타는 정마 어마어마한 타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