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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rink – 갈수록 비싸지는 버번과 소비 위축미국은 코로나 시국 이후 금리 인상 ‘자이언트 스텝’으로 인해서 물가가 급격히 상승한다. 코로나로 인해서 인건비나 다양한 자재의 가격 상승이 증류소에게 타격을 줬고, 물가 상승도 크게 한몫하고 있다. 이는 당연히 소비자의 부담으로 작용한다. 최근 소비자 가격(MSRP)를 올린 증류소가 굉장히 많다. ‘Jim Beam’의 프리미엄 스몰 배치 버번, Booker’s는 코로나 이전에 이미 MSRP를 $99.99로 올렸고, ‘Michter’s’도 한정판에 대한 가격을 전반적으로 올렸다.안 그래도 인질이 붙거나 공급이 적어서 싯가가 붙어있던 위스키들의 가격 상승은 소비자에게 부담으로 다가온다. 물론 아직까지 버번의 인기가 가시지는 않은 분위기라서 인기 많은 브랜드는 견고하지만, 문제는 크래프트 증류소와 소매상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이제는 버번 하나를 살 때에도 신중해진 소비자를 상대해야 할 것이다.이러한 상황은 코로나로 큰 타격을 입었던 크래프트 맥주계로 예시를 들 수 있는데, 최근 Root + Branch, Trillium 등, 미국에서 엄청나게 유명한 브랜드의 맥주들이 한국에 수입되고 있다. 이처럼 버번 위스키 시장도 이제는 해외로 활로를 더 열수도 있다. 특히 한국 시장의 발전 가능성을 염두 하면 절주가 대세인 일본보다도 매력 있는 곳이다. 그러니 새로운 버번과 위스키들의 한국 수입을 기대해볼 만하다.2. The Great Divide -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양극화한국에서 Bufflo Trace, Wild Turkey, Maker’s Mark를 입문 3대장으로 꼽는다. 쉽게 구할 수 있으면서 무난한 가격과 퀄리티를 보여주는 버번들이다. 이들을 필두로 한 대기업 증류소들은 거대 자본과 함께 공급에 전혀 문제가 없이 무한정으로 증류를 하고, 숙성 창고를 늘려 나가고 있다. 그러면서 남아있는 배럴들로 다양한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다. 최근 대기업들은 고숙성 버번을 연이어 출시하고 있는데, 이는 오랜 역사를 지닌 채로 엄청난 물량의 배럴을 가진 대기업만 가능한 행보다.이와 달리 크래프트 증류소, 특히 NDP(비증류생산자) 증류소들은 고숙성의 버번을 구하기가 힘들어지고 있다. 대다수의 작은 증류소들은 인디애나에 위치한 MGP Ingredients, Inc.의 배럴을 벌크로 구매해서 자가 증류한 버번들의 숙성 시간을 벌고 있다. 하지만 최근 MGP는 Rebel, Ezra Brooks, George Remus 등 수많은 브랜드를 인수해서 직접 버번을 출시하고 있으며, MGP가 상장 회사인만큼 이윤을 위해 배럴의 가격을 계속해서 올리고 있다. 즉 크래프트 증류소들은 고숙성 배럴을 구매하는데 많은 자본이 필요해졌지만, 많은 자본을 가지고 있다면 그건 크래프트 증류소가 아니다.‘Jim Beam’의 Knob Creek 18 year old, ‘Wild Turkey’의 Russell’s Reserve 13 Year Old, ‘Heaven Hill’의 Heritage Collection 17 Year Old 등, 대기업은 고숙성과 한정판 위스키를 선보이면서 프리미엄 가격을 부추기고 이를 통해 명성과 자본을 계속해서 얻어 나가고 있다. 이와 달리 형편이 어려운 크래프트 증류소들은 다른 방식으로 브랜드를 전개해야 하지만, 최근 추세는 험난해 보인다.3. Blending Dodger - 블랜딩 버번 기피 현상NDP인 크래프트 증류소에선 시리즈로 출시하면서 기업 가치를 높여왔던 블랜딩 버번들의 기세가 꺾이고 있다. 블랜딩 버번은 각기 다른 숙성 연수와 출신 지역의 배럴들을 섞어서 만든다. ‘Bardstown Bourbon Co.’와 ‘Barrell Craft Spirits’ 등이 유명한데, Barrell의 New Year 2023 버번의 경우 5~10년 숙성의 버번 배럴을 테네시, 인디애나, 켄터키뿐만 아니라 오하이오, 와이오밍, 뉴욕, 텍사스, 메릴랜드에서도 가져왔다. 블랜딩 버번은 이렇게 다양한 버번들을 조합해서 새로운 개성을 가지고 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고숙성이 포함된 경우가 많아서 조금 더 저렴한 가격에 고숙성 버번을 즐길 수 있다.하지만 최근 들어 점차 블랜딩에 사용하는 배럴들의 퀄리티가 떨어지고 있다. 대체로 켄터키 배럴은 ‘Barton 1792’에서, 인디애나는 ‘MGP’에서, 테네시는 ‘George Dickel’에서 가져오는 경우가 많다. 그 중에 조지 디켈은 호불호가 심해서 고숙성도 수요가 적은 편이다. (15년 숙성 싱글 배럴 버번의 MSRP가 고작 $59.99다.) 하지만 켄터키나 인디애나 산 버번을 선호하는 소비자의 취향과는 달리 블랜딩 버번의 고숙성의 배럴들은 테네시산으로 점철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지기 시작했다.거기다 블랜딩 조합에 고숙성 배럴이 점차 빠지고 있다. ‘Ross & Squibb Distillery(MGP)’의 한정판 블랜딩 버번인 Remus Repeal Reserve은 역대 최저 숙성 연수로 출시되어 인기가 급감했고, ‘The Stagg’의 대체품으로 부상했던 ‘Nevada H&C Distilling Co.’의 Smoke Wagon Uncut Unfiltered 또한 작년보다 어려진 게 아니냐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대한 가장 큰 문제는 고숙성 비율이 얼만지 공개하는 브랜드가 몇 없다. 결국 소비자는 커뮤니티와 리뷰어들의 후기에 의존할 수밖에 없고, 퀄리티에 대한 확신이 없는 상태에서의 도전을 꺼려하고 있다.4. Colored Whiskey - 캐스크 피니싱과 라이 위스키이러한 상황을 타개할 방법으로 캐스크 피니싱 버번과 위스키가 여전히 부상하고 있다. 2015년에 Bacardi Ltd, 산하가 된 Angel's Envy가 선구자 역할을 하면서 사파라고 불렸던 캐스크 피니싱 버번과 라이 위스키가 점차 소비자의 선택을 받기 시작한다. 특히 미국의 끝없이 펼쳐진 영토에서 생산되는 값싼 곡물과 과일을 사용해 맥주, 와인, 브랜디, 꼬냑 등을 만드는 양조장과 증류소들이 있다. 이들은 처치 곤란 캐스크들을 처분해 자본을 얻고, 버번 증류소들은 저렴한 가격에 캐스크를 수급하는 윈윈(win-win) 게임이 성립된다. 이로써 크래프트 증류소들은 고숙성 버번 배럴을 사는 가격보단 저렴하게 자신만의 개성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최근엔 아예 캐스크 피니싱을 전문으로 하는 증류소가 늘어나고 있다. 4년 숙성 MGP 라이 배럴을 가지고 와서 이를 다양한 캐스크에 10개월 이상 피니싱해 출시하는 Sagamore Spirit, 루이지빌에 근간을 둔 채 지역 기업체와의 협업으로 다양한 스태브(나무판자)를 조합해서 캐스크를 만들어 피니싱을 진행하는 Four Gate Whiskey Co. 등이 있다. 이들 덕분에 똑같은 조건에 부합해야만 하는 비슷한 캐릭터의 버번들에 질린 소비자는 새로운 향미를 찾을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크래프트 증류소들은 살아남기 위해서 계속해서 신선한 캐스크 피니싱 위스키를 만들어낼 것이다.“추후 2편에 계속” 작성자 : 블랑톤고정닉 산악전 짤 내가 보병이라 생각하면 보기만 해도 구역질 치솟는다... 작성자 : ㅇㅇ고정닉 그림그림 모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림그림 모음봐주셔서 감사합니당 작성자 : 기조기고정닉 차단하기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200708~202108 공무원 갤러리 갤러리]차단 닉네임 등록 차단 식별 코드 등록 차단설정 레이어 닫기갤러리 본문 영역3개월 컷 공부법...txt앱에서 작성피크노제놀  조회 20075 추천 90 댓글 88 1. 자기객관화 하루 최소 10시간 공부 3개월 가능해야함 평생직업갖는데 이정도 투자는해야지? 불가능하다 생각하면 냉정하게 시작안하는게 나음 2. 컷380 작년기준 컷 380이하 직렬을 위한 공부법임 3. 효율극대화 3개월동안 내가 소화하고 반복해서 확실하게 내거로 만들수있는 양을 설정한다 국어- 한자버리고 어휘 버리고 문법에 집중한다 기본강의 100강짜리 팔짱 끼고 쳐보고있는 미친짓 할 시간없다 문학 비문학 어차피 공부하나안하나 맞히고 틀린다 신비한 배경지식 안묻는다 순전히 국어 능력인데 그런 능력을 상승시키기엔 시간이 짧다 문법 기출 하나 잡고 문법은 때려죽여도 맞힌다는 생각하자 문법만하니까 양이 적다 목표점수 80-85 한국사- 옛날처럼 지엽적으로 안나온다 기본에 충실하자 통합시험 이후에 어렵게낼수가 없다 하위권 직렬들 대량빵꾸 사태가 나오기때문 기출문제 얇은거 800-1000제 정도 되는거 잡고 그냥 계속 돌린다 처음에만 오래걸리지 금방 5-6회독 한다 작년기준 미친듯이 지엽적이게 공부하고 강의 120강짜리듣고 2000제 푼새끼나 기본강의 한번듣고 기출3번푼새끼가 점수 비슷했다 오히려 후자가 더 높은경우도 많았다 이제 트랜드가 바꼈다 학원상술에 놀아나지말자 영어- 국어 한국사에서 세이브한 시간 영어에 투자한다 독해는 하루이 5-6문제정도만 풀고 시험날 하늘에 맡기는거다 어휘 문법을 조지자 알면 풀고 모르면 틀린다 어휘는 기적의특강만 돌린다 문법 손진훅 40포에 자주나오는 문법문제만 마스터하면 최소 앞장에서 선방한다 독해도 못해도 반타작 정도만한다면 최소 60-70 점 나올수있다 사회- 민준호필노 24강 + 기출5회독 금방한다 개나소나 사회좁밥이라하지만 조정 높은편이다 공부하기도 편하다 80-85 이러면 360-380까지도 맞는다 사복은 프리패스 공부법이고 컷낮은 군,시 일행 도교행 교정 보호 등등 전략적으로 붙을수있는 방법이다 많이뽑고 경쟁률도 낮고 어렵게 안나오는추세에서 얍삽하게 공부해야한다 - dc official App 추천검색 추천 비추천90 개념 비추천 56 힛추 실베추 공유 신고 원본 첨부파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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