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전화 010 - gyeongchal jeonhwa 010

이슈

010으로 모르는전화번호 ..검찰이라고?(=보이스피싱임!!)

낮12시경 회사에있는데 전화가 왔다. 010으로 모르는 전화번호로,,

평소에 070이나 02에서 전화가 오면 받지 않았지만 010 으로 와서 일반전화번호니까 모르는 번호지만 호기심에 받아보았다.

잘못걸려온 전화인가 생각했엇다. 처음 받자마자 김선x를 아냐고 물어보았다. 자신은 경찰이고 김선x가 죽었는데 내 명의의 대포통장이 발견되었다고.

나는 죽었다는 말에서 겁이 확났고, 거기에 내가 연류되었다는 사실에 더 겁이 증가되어 어떻게하지 패닉상태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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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전화 010 - gyeongchal jeonhwa 010

여기서 촉이 왓어야 했는데, 나는 바보같이 계속 듣고있었다. 경찰인데 수사를 하고있다면서 경찰이면 당연히 112로 왔어야 했는데 010으로 왔단게 이상했는데

전화속 경찰이라는 사람의 사건의 이야기를 듣고있노라면 010으로 전화왔다는 사실을 까맣게 잊어버렷다.

그리고 나를 조용한 곳으로 인도하였다. 이 통화내용은 녹취가 되고있으며 다른사람의 말이 절대로 들리면 안된다면서 다른사람들이 없는곳에서 통화를하고 

다른사람들에게 절대로 이사실을 말하면 안된다고 친절하게 말하면 안되는 이유까지 설명해주었다. 내정보를 판사람이 듣게되면 안된다면서... 그럴사했다 그당시엔...

그리고 내가 가지고 있는 통장과 금액이 내가말하고 있는것과 실제로 일치하는지 대조해보며 추가된 대포통자이 있나 확인해 봐야한다면서, 통장이 무엇무엇이있고 

금액은 얼마있냐며 물어보았다.

그러면서 하는말이 검찰과 경찰 자기네들은 절대 계좌번호나, 비밀번호,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는다면서., 이말을 해서 더 안심이 되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것은 함정이었다. 통장잔고와 적금금액이 예상보다 적어서 그랬는지, 다행히 나는 금전적인 피해는 없엇지만 이용을 당했다.

자기네들 말로는 내가말한 통장금액과 통장들과 실제로 일치하는지 대조를 해봐야된다고 하면서 금융권에 그 정보를 넘긴단다. 그래서 그 정보를 넘겨서 

확인을 하기 위해서는 인증번호가 필요한데 전화가오면 인증번호를 기억해서 틀리지않고 꼭 기억해서 다시 전화가 오면 알려달라고 하였다.

나는 알았다고하고 전화가와서 인증번호 0000 을 불러주었는데, 인증번호한테 전화오고나서 다시 내가 전화를 걸었는데 받지 않는것이다. 2번이나 다시 걸었는데

그래서 이상하다 생각이 들었다. , 이번호가 02-1600-0546이었는데 네이버에 검색해보니 이번호가 일체 안나오는것이다. (후에검색 구글에선 나왔음) 

후스나, 뭐야이번호 어플에도 처보았지만 일체 나오지 않았다. (그래서 내가 등록하였음)

그래서 뭐지 했는데 알고봤더니 그 인증번호는 해외에서 국내로 무료로 전화할수있는 국제전화 어플리케이션 같은거였는데... 인증번호만 있으면

남의 전화번호로 다른사람이 걸수 있는 거였던거 같다............ 검찰사칭하는 사람이 다시 전화와서 나는 바보같이 인증번호를 불러주었고. 내전화번호로

여러사람에게 전화가 갔고......(내전화번호로 검찰사칭하며 전화함) 전화를 못받은사람이 나에게 걸어서 왜전화 했냐고 전화와서 걸었다며 말을 하였고 나는 보이스 피싱이니까 이번호로 다시 전화가

오면 받지 말라며 문자나 전화로 당부를 주었다. 그리고 02-1600-0546여기로 다시 전화를 걸어서 해지,철회를 하면 내번호로 전화를 못걸게 되었다.

나와같이 번호가 팔린 사람들에게 그사실을 문자로 해지하라고 말해주었다.

그리고 나서 나는 너무 억울하여 112며 1332(금융감독원)에 전화를 하여 말해보았지만. 금전적 피해가 없으면

무슨 조치를 취하지 못한다는 답변만 돌아올 뿐이었다.. 허무했다. 잠재적 피해자는 넘처흐르는데 해결책이 없다니. 잡지도 못하고. 전화는 계속 가고있는데

피해자는 노출되고 있는데.. 이대로 당하고만 있자니 너무 억울해서 뉴스제보라도 하였다.. 누군가가 지금 전화를 받고 속고 있을 생각을 하니 제도적으로 무언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이든다.....

보이스피싱!

경찰 전화 010 - gyeongchal jeonhwa 010

내가 속은 포인트

1. 어디소속 무슨지역경찰 ㅇㅇㅇ입니다. 실명공개

   서울지검 검찰청 ㅇㅇㅇ입니다. 실명공개하며 안심시킴

2. 검찰과경찰은 계좌번호나 비밀번호, 주민번호를 물어보지 않는다며 주의당부

3. 법적인 내용 '형법 몇조 몇항에 어쩌구저쩌구 하면서 법적효력을 갖습니다'하며 나를 겁줌

4. 녹취된다하면서 '다른사람의 말이 들리면 안되고 다른사람한테 말할시 공범으로 몰릴수 있다'며 나를 겁줌

5. 내가 가진 통장과 금액을 말안하는게 있으시 나중에 추후 발견되면 압수 될 수 있다면서 나를 겁줌

이상한점

1. 통장중 한가지를 아버지가 관리하시는데, 그얘기를 하니까 그 통장에 대해서는 일체 언급조차 하지않음.

2. 자꾸 똑같은 말을 반복적으로 했슴.. 예를들면 나중에 해결되면 다시 연락줄테니 그때까지 다른사람에게 절대 말하지말아라.

3. 통화중 끊기거나 끊기 전에 엄청나게 끊겨서 말통채로 안들린 적이있는데, 안들린다하니까 녹취중이라 끊길수 있다고 함.

4. 번호정보가 안나옴(010-xxxx-xxxx)였는데, 당연히 안나올수밖에없는게 일반인이 쓰는 전화번호였음.

5. 오랫동안 통화하는데 못끊게 함.........

완전 스토리랑 탄탄하고 말을 너무너무 잘하고 차분하고 친절하게 말하고 설명해서 안속을 수가없음.

그리고 해결책이 없다는거.. 

당하고나서 친구에게 말하기 전까지 속은지도 모르고 통장 덜말해서 전전긍긍 하고있었음..(말하지 않은 통장 압수당하면어떡하지) 바보같이

그리고 속았단걸 안 후에 경찰이건 사이버경찰이건 다 연락을 해보았지만. 금전적 피해가 없다고하니 딱히 해결책이 없다고만함.

나의 시간과(통화시간만 34분소요됨) 정신적 피해에 대해 너무 분하고 억울하였음.

010으로 전화와서 검찰이나 경찰이라고 할시 쫄지말고 보이스피싱이구나 하고 욕이라도 한바가지 해주세요. 100% 사칭입니다.

경찰이나 검찰은 무조건 공문을 보냅니다. 공문보낸 후에 연락이 올순있지만. 무작정 연락하진 않겟죠.. 그리고 해도 112로 오겠죠....

속은게 바보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저나름 의심많은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살아왓지만.. 정말 빠져들드라구요. 말을 너무너무 잘했기에..

조심하세요 다들 !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34분간 통화.....보이스피싱인지 모르고.....(일반전화번호)

뭐야이번호 어플에 등록함.......당시 내가 할수있는 최선의 방법이었음.. 실제로는 저전화번호는 보이스피싱과 연관이 없지만..........(죄송)

저 모르는 전화번호는 일반인으로 내가 전화를 걸었다고 다시 전화왔었음.

나와 같이 당한사람... 거기서 녹취한다해서 나도 녹취하려 해봤지만.. 녹음기능이 없엇음..아이폰.ㅠㅠ

당시 끊기고 전화를 다시 걸어도 안받고. 통장압수당하면 어쩌나 해서... 남긴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