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 지고 연락하면 안되는 이유 - heeo jigo yeonlaghamyeon andoeneun iyu

헤어지고 바로 연락하면 안좋은 이유

자유전공 2018.03.18 17:59 조회45,496

안녕

헤어지고 힘들어하는 사람들 상담해줬는데 연락하는거 안좋다고 계속 말해도 

많은 사람들이 결국 연락하고 힘들어하더라 ( 나도 그랫어 ㅠ)

바로 연락하면 안좋은 이유 ! 간단하게 몇가지만 적어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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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고 연락하는 이유는 찬사람/차인사람이든 재회가 목적이겠지?

차인사람 기준에서 왜 바로 연락하면 안좋을까?

1.자신의 감정을 제어 할수 없다.

아무리 좋게 헤어졌어도 많이 힘들고 속상할거야. 잡아야 되나 말아야되나 내가 너무 잘못한거 아닌가 진짜 별 생각 다 들꺼야. 

이상황에서 헤어진 원인을 분석하고 상대방의 마음을 이해해서 이성적인 대화가 가능한 사람?

내가 장담하는데 거의 없을거야. 

연락하면 

내가 진짜 너 좋아한다 사랑한다. 

내가 무조건 미안해. 

더 잘할게 

우리 좋았잖아 

이런 감성적인 말만 해서 서로 감정소모만 할 가능성이 높아. 

상황을 받아들이고 감정을 최대한 절제한 상태에서 연락을 할 필요가 있어.

그래서 바로 연락하지 말고 시간을 두라는 거야.

2.상대방의 마음을 정학하게 알 수 없다.

헤어지고 내 감정이 불안정한 것처럼 상대도 똑같아. 그래서 우리는 이별을 말한 연인의 마음을 정확하게 알지 못해.

그냥 마음이 식은 것 같다.. 권태기 인거 같다고 말하는 사람도 속마음은 너한테 진짜 속상하고 화났는데 사랑했던 사람에게 상처주고 싶지 않아서, 핑계대고 좋게 말하는 경우도 있고

너한테 싫었던 점 마음에 안드는 점을 말하면서 나쁘게 이별통보해도, 사실은 그냥 자기 마음이 식어서, 권태기면서 알지 못하고 감정적으로 말하는 경우도 있지.

나에게도 상황을 이성적으로 바라볼 시간이 필요한 것처럼, 상대방도 자신의 선택과 마음을 되돌아볼 시간이 필요하다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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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의 마음을 물이라고 생각하고 이야기 해줄게. 

(뜨겁다 = 감성적  차갑다 = 이성적)

1)마음이 완전히 식은 상태 (얼음)

오랫동안 마음을 정리해서 마음이 완전히 얼어버린 상태야. 어떤 이유에서든 너를 정리했기 때문에 좋은감정 나쁜감정이 별로 남아있지 않아.

너가 아무리 뜨거운 사랑을 말해도 완전히 얼어버린 마음을 녹이는 건 쉽지 않고, 녹여서 붙잡았다고 해도 다시 얼어붙기 쉬워.

헤어짐의 원인, 앞으로의 변화를 이성적으로 차갑게 이야기해도, 상대는 이미 차갑게 얼어붙은, 충분히 이성적인 상태이기 때문에 대부분 소용없어.

이 경우 상대방의 얼었던 마음이 스스로 녹도록 기다리는게 가장 좋아.

인내심을 가지고 오래 기다려야해.. 제일 어려운 경우야

대부분 너가 귀찮게 매달리고 연락하지 않는 이상 차단하는 경우는 드물어.

기다리고 또 기다려서 기회잡아서 연락해봐.

2.부정적 감정이 가득한 상태(끓는 물)

연애과정에서 말하지 않았던 상처를 혼자 쌓아두고 참다가 감당할 수 없이 커져버려서 감정적으로 이별을 통보하거나, 크게 싸우고 화내고 짜증내고 헤어진 경우야. 

너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가 가득한 상태지.

뜨겁게 사랑해 미안해 내가 잘할게 속상하다며 단순히 감정을 호소하는건 경험상

100% 역효과 라고 생각해.

너가 그럴수록 상대방의 마음은 점점 더 끓어오르고, 너에대한 부정적 이미지만 더 생각나.

차갑게 이성적으로 접근하는건 효과가 좋아. 이성적으로 헤어짐의 원인, 나의 잘못을 상대방을 기준으로 말하고, 구체적인 해결방안과 앞으로의 비전을 명확하게 제시하면 풀리는 경우지.

끓는물이 시간이 지나면 식는 것처럼  시간이 흐르면 너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이 줄어들고, 긍정적인, 좋았던 생각이 나기 시작해. 

마음이 식었던 상태보다는 비교적 빠르게 식어.

그러니까 기다려.

괜히 연락했다가 차단당하기 쉬워. 처음부터 차단하는 사람들도 많고 ㅠㅜ

그래도 기다리면 풀려 기다려

물의 상태를 얼음과 끓는상태로만 표현 할수는 없지. 다양한 온도와 다양한 상태가 있지만 대부분 이 두가지로 정리 할수 있어. 

대부분 사람들은 이별 후 자기 감정 조절 못하고 상대방 마음 상태가 어떤지 알지 못해.

상대방이 얼었는지 끓고 있는지 추측해서 연락하고 해결을 시도하는건 진짜 도박이야.

그래서 연락하는게 케바케 사바사라고 하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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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진짜 말하고 싶은건 

시간을 두고 연락해. 사랑가지고 도박하고 싶지는 않잖아? 

기다리면 중간은 갈 수 있어.  참고 또 참아.

연락하게 되면 너의 감정은 꼭 절제해. 별 효과 없고, 대부분 역효과야

너네 모두 다 특별한 사람이야 ! 다들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박보람 - 애쓰지마요 한번 들어봐 ㅎㅎ)

세상 하나뿐인 내편이라고 생각했던 남자친구와 헤어짐...

잊을만 하면 떠오르는 그 사람 생각에 밥 한 숟갈 못먹고, 하루 하루 의미 없는 삶을 이어나가고 계시지는 않나요?

인터넷에 찾아보면 전 남친 이별 후유증 때문에 먼저 연락도 온다던데, 나는 왜 그 흔한 문자 한통도 오지 않는 건지 답답하신 상황이실 겁니다. 만남은 고사하고 목소리라도 듣고 싶어서 연락 한번 해볼까 고민하고 계실 텐데요.

오늘 이 글에는 저희가 10년동안 2만건이 넘는 상담을 진행하면서 쌓아온 노하우를 담아놓았습니다.

글을 끝까지 읽어보신다면, 남자친구와 이별 후 절대로 먼저 연락해서는 안되는 이유를 아실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남자친구와의 재회는 물론이고, 더 나아가 더 이상 남자 때문에 고민하지 않는 삶을 살게 될것 입니다.

그런데 이 내용은 연애를 잘하는 3%의 사람들만 이해할 수 있는 어려운 글이니, 글을 끝까지 읽으실 용기와 인내심이 필요합니다. 그정도의 의지도 없는 사람이라면, 이 글을 읽을 자격조차 되지 않으니 포기하시는 게 좋습니다.

준비가 되셨다면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헤어 지고 연락하면 안되는 이유 - heeo jigo yeonlaghamyeon andoeneun iyu

남자가 이별후 후유증을 느끼는 경우는 크게 2가지로 나뉘어집니다.

1. 리바운드 관계

2. 이별 번아웃

이별의 아픔을 잊기 위해서 단기적으로 대체할 사람을 만나는 리바운드 관계, 그리고 장기간의 연애로 지친 피로에 의한 이별 번아웃으로 나뉘어 지게 됩니다.

각자의 상황에 따라 이별 후유증을 느끼는 원인이 다르기 때문에, 하나씩 차례대로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리바운드 관계

쉽게 설명해서 이별후 아픔을 잊기 위해서 다른 여자를 만나는 관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사람은 사람으로 잊는다 " 라는 표현과 비슷하다고 보면 됩니다.

이 경우 장기적으로 봤을때 그 여자가 정말 괜찮다기 보다는, 단순히 이별의 통증을 해소하려는 목적으로 만날 확률이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자친구가 그 상대와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려는 의도는 적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애초에 진지한 만남을 목적으로 만난 상대가 아니기에, 남자친구는 이러한 리바운드 관계에서 오는 후폭풍을 맞이하게 됩니다.

전 여자친구와의 비교, 가치관 차이, 감정의 식음...

리바관계에 있는 상대와 계속 지내다 보면, 당연히 얼마전 헤어진 여자친구와 비교가 되기 시작합니다.

" 얘는 이렇게 행동하네... 00 이는 안그랬는데.."

" 얘는 이런걸 싫어하네... 00 이는 좋아했는데"

이런 생각이 계속 될수록 남자친구의 마음은 점점 식어갈 수밖에 없습니다. 더구나 리바 관계의 여자의 경우, 기존의 여자친구와는 반대 성향을 가진 사람을 만날 확률이 높습니다.

기존의 여자친구의 성향에 대한 지루함이 무의식 중에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다른 성향의 여자이기에, 가치관의 차이, 전 여자친구에 대한 생각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남자에게 후폭풍을 오게 만듭니다. 이러한 리바운드 관계의 경우 오래가지 못하고 단기간 내에 끝나게 됩니다.

2. 이별 번아웃

남자친구가 여자에게 이별을 통보하기 전에는 많은 상황을 고려해봅니다. 만일 권태기가 온 경우라면 헤어지고 다른 여자를 만날 생각, 헤어짐 후에 찾아올 자유로움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됩니다.

클럽에 가서 다른 여자와의 만남

여자친구의 간섭 없이 실컷 게임하기

술도 마시면서 늦게까지 놀기...

이러한 솔로의 장점들만 눈에 아른거리게 되어, 결국 여자친구에게 이별을 선언하게 됩니다.

이별 후 초반에는 친구들이랑 술도 먹고, 다른 여자도 만나고, 돈도 실컷쓰는 등 솔로 생활을 만족하며 즐기게 됩니다. 커플일때는 하지 못했던 자유로움에 행복감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다만, 이런 행동들은 오래가기 어렵습니다. 하루 종일 술을 마셔줄 친구도 없고, 계속 다른 여자를 만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며, 게임도 계속 하면 질리기 마련입니다.

결국 자유속에서 피폐해져가는 자신을 보고 점점 공허함과 후회심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외로운 감정들에 의해 전 여자친구에게 연락을 하게 됩니다.

이렇듯 남자가 헤어진 뒤 후폭풍을 겪고, 전 여자친구에게 연락을 하게 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과정입니다. 그런데, 이때 여자가 기다리지 못하고 먼저 연락을 하게 되는 경우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남자가 이별 후 후폭풍을 만족하기 전 까지의 시기는, 비교적 남자가 해방감을 느끼고 자신의 가치가 높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양한 여자와 만나기도 하고, 솔로가 즐길 수 있는 장점 때문에 " 그래 나 정도면 괜찮은 사람이지. 진즉 헤어질걸 그랬다 " 이런 생각이 머릿속을 지배하게 됩니다.

따라서, 이 시기에 헤어진 여자친구가 먼저 연락을 하게 된다면, 남자는 여자의 가치를 자신 이하로 평가하게 됩니다. "얼마나 매력이 없으면 또 매달리네... , 헤어지길 잘했다" 와 같은 생각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대부분의 경우 절대 이별후 여자가 먼저 연락을 해서는 안됩니다. 물론, 여자가 먼저 연락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긴 합니다. 여자 쪽에서 연애 내내 주도권을 가지고 남자를 이끄는 경우가 이에 해당합니다.

다만, 보통은 남자 쪽에서 연애를 주도하고 이끄는 경우가 많기에, 보편적으로 이별후 여성이 먼저 연락을 하게 된다면, 여자쪽 가치 하락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즉, 먼저 연락하는 것은 내가 너보다 아래라는 것을 증명하는 셈이 됩니다.

여러분도 제발 나 한번만 만나달라고 애걸복걸 하는 남자와 연애를 하고 싶지는 않으실 겁니다. 같은 이치로 헤어진 남자친구에게 먼저 연락을 하는 행동은, 남자에게 사랑을 구걸하는 행위와 다름없습니다.

따라서, 남자가 연락하기전까지 최대한 먼저 연락을 하지 않으시는 편이 좋습니다.

여기 까지 글을 읽으셨다면, 헤어진 남자친구에게 연락을 받고 재회까지 이어지길 원하시는 분들일거라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헤어지고 나서 단순히 연락을 기다리는 것만으로는, 재회까지 이어질 확률이 낮습니다. 이어진다해도 같은 문제로 다시 깨질 확률이 높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 오매불망 남자친구 연락만 기다리셔서는 안됩니다. 남자친구 생각을 최대한 잊으시고, 자신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다른 행동을 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방법에는 어떤게 있을까요?

운동하기, 다이어트하기, 다른 사람만나기... 와 같이 누구나 들어본적 있는 해결책이 떠오르실 것입니다.

이런 해결책은 너무 뻔하고 단순하다고 생각하지 않으시나요?

그래서 아래 글에 헤어진 남자친구에 생각을 잊게 해줌과 동시에, 여러분의 가치를 높여줄 수 있는 실용적인 해결책을 담아놓았으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