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비안베이 여자 - kaelibianbei yeoja

[용인여행/캐리비안베이] 여자친구와 워터파크 데이트하고 왔어요.

여자친구와 6월 연휴에 무엇을 할까 고민을 하다가 급 결정된 용인 여행

여자친구와 에버랜드는 2번이나 다녀왔지만 캐리비안은 처음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숙소를 미리 예약을 해두고 캐리비안 하루, 에버랜드 하루 놀기로 하였습니다.

금요일 오후에 렌트를 하고 토요일 새벽에 캐리비안베이로 출발을 하였습니다.

캐리비안베이 여자 - kaelibianbei yeoja

8시부터 발레파킹이 가능하였는데 7시 40분쯤 도착해서 이용 못하고 있었네요.

근데 직원이 막 뛰어오더니 주차하러 오라고 해서 발레파킹 맡기고 오픈전까지 기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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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오픈 1시간 전인데도 줄 서서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

얼마나 일찍 와서 기다리는 건지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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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코인 팔찌는 캐리비안에서 안찍고 숙소 수영장에서 찍었네요ㅎㅎㅎ

캐리비안 안에서 현금대신 사용하는것이고 신용카드로 충전했으면 남은금액은 다음날 정산되서 다시 결제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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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카를 빌려서 옷을 갈아입고 실내 슬라이드를 먼저 타고 야외로 나가기로 합니다.

작년에 왔을 때는 사람들이 많아 타지 않았는데 오픈하고 바로 들어왔더니 대기 인원이 거의 없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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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가장 기대하던 메가 스톰을 타러 왔어요.

10시 30분부터 시작이라서 오픈전 대기하고 있는 사람들이 어마어마했어요.

대기시간 약 40분... 그래도 작년에 2시간 기다린 거에 비하면 얼마 안기다리네요ㅎ

캐리비안베이 여자 - kaelibianbei yeoja

실내에서 물놀이를 먼저 해서 밖에 나왔더니 바람도 많이 불고 많이 추웠어요ㅠㅠ

구명조끼를 메가스톰 타고나서 빌려서 더 추위를 느꼈던 거 같네요.

메가스톰도 재밌었는데 같이 탄 사람들이 소리를 너무 질러대서 귀가 조금 아팠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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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스톰을 타고 너무 추워서 따뜻한 바데풀에 몸을 녹이러 왔습니다.

햇빛은 따뜻했는데 바람이 아직은 차갑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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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시가드는 체온 유지를 시켜준다고 했는데.... 체온을 더 뺏어가는 거 같았어요.

걍 물속에 있을 때만 효과가 있는듯???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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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명조끼도 빌렸겠다 본격적으로 놀러 다닙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군것질을 하기로 했습니다.

메가스톰 핫도그를 먹고 싶었는데 다 팔렸다고.... 30분 기다려야 한대요....

메가스톰은 놀이기구도 인기.... 군것질도 인기였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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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도그는 못 먹고 2가지 맛 피자와 소시지를 먹었습니다.

놀이기구 기다리면서 간단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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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하늘에 바람이 쌩쌩~~

아직 물놀이하기에는 추운 날씨였지만 사람들은 어찌나 열심히 잘 노는지

대단한 사람들이었습니다.

메가스톰 옆에 있는 튜브라이드 타려고 대기 중이었습니다.

놀이기구 탈 때 아쿠아슈즈 벗는 게 귀찮았네요.

왜 벗으라고 하는건지ㅠㅠ

혼자서 튜브 라이드 타고 내려오면서 동영상 찍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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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왔을 때는 메가 스톰과 파도 풀에서만 놀았는데 여자친구와는 맨몸으로 타는 놀이기구 빼고 다 탔네요.

부메랑 고도 볼 때는 엄청 무서워 보였는데 막상 타고나니 짧게 느껴져서 아쉬웠어요.

사진 너머 보이는 아쿠아 루프도 타고 싶었지만.... 래시가드 윗옷을 벗어야 해서..... 살 빼고 다음에 타야겠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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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2시쯤 밥을 먹으러 갔습니다.

이날 밖에 있는 식당은 모두 영업을 하지 않았고, 5층 식당과 1층 식당 2군데만 했는데 5층 식당 대기줄은 엄청났네요.

그나마 1층 중식당에 줄이 짧아서 기다렸다가 먹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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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대기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30분 정도는 기다렸던 거 같네요.

입장, 락카, 놀이기구, 밥 먹는 거까지 기다림의 연속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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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형도 한번 봐주고 메뉴를 미리 골라놓습니다.

짬뽕밥과 볶음밥을 먹기로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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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숟가락과 젓가락을 챙기고 쟁반도 챙겨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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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시고 싶은 음료수를 챙겨주세요.

저희는 콜라 한 개와 맥주 한 캔을 골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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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이야기하면 준비된 음식을 바로 챙겨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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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음밥과 치킨

치킨 간도 적당했고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만한 맛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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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뽕밥도 고추기름이 많은 게 흠이었지만 따뜻한 국물로 몸을 녹이기에는 적당했습니다.

배부르게 식사를 하고서 다시 열심히 놀러 나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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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서 그런가 실내에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캐리비안베이 여자 - kaelibianbei yeo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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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핑을 하고 싶었긴 했지만 동호회 사람들??

너무 잘하시더라고요.

하지만 입장 때 뒤늦게 온 일행들이 저희 앞으로 와서 인상을 찌푸리게 만들던 사람들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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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 풀장 가기 전 와일드 블라스터를 타러 갑니다.

타고 오는 사람들 많이 젖어서 오길래 왜 젖어오지 했는데 타고나니까 많이 젖게 되더라고요.

그늘진 곳에 있어서 물 맞고 나왔더니 추웠습니다.

그리고 직원분이 우리 대화하는 거 듣더니 부산분이냐고 ㅎㅎㅎㅎ

말투에서 티가 많이 나나 봐요.

부산에서 왔다고 하니 본인도 부산사람이라고ㅎㅎㅎ반갑다고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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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서 바로 옆에 물이 그나마 따뜻해서 인증 사진 찍으면서 놀았습니다.

여자친구에게 다가오는데 동영상을 찍어놨더라고요ㅎㅎㅎ

내 동료가 되어라!!ㅎㅎㅎ

사람이 생각보다 없어서 해골 앞에서 독사진도 찍을수가 있었어요^^

해골물 마사지도 받아줍니다~~

사람들이 없어서 정말 좋았네요.

여자친구도 처음으로 해골물을 맞아줬네요.

위치가 조금 앞으로 왔었어야 했지만 그래도 체험은 되었지요ㅎ

그리고 파도 풀에서도 열심히 놀았네요ㅎㅎ

물 위에서 점프샷~~성수기 때는 저기까지 사람들로 북적북적할 텐데 이날은 그나마 괜찮았네요.

여자친구의 점프 높이가 어마어마하네요ㄷㄷㄷ

파도 풀 사람 없는 거 보이시나요??ㅎㅎㅎ

제일 앞에까지 가서 열심히 놀았어요. 모자랑 썬구리 날아갈까 봐 손으로 잡고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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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서 6층에 있는 릴렉스룸에 사람들이 넘쳐났어요.

사우나에는 사람들로 가득~~

온탕에도 남녀노소 할거 없이 가득 가득

아직 물놀이하기엔 이른 감이 없지 않아있었지만 재밌게 잘 놀고 왔습니다~~^^

샤워실에 사람들이 엄청나서 씻는둥 마는둥했지만 숙소에서 다시 씻을거였기 때문에 별생각이 없었네요.

발레파킹으로 차도 1분만에 받을 수가 있어서 이용하기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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