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t 주차 고객센터 - kakao t jucha gogaegsenteo

카카오 T의 혁신을 통해 모든 이동의 고민으로부터 벗어나 더 편하고, 즐겁고, 가치 있는 일상을 만들어갑니다.

테마 별로 재구성된 홈 상단탭에서 원하는 서비스를 찾아 이용해보세요.
• 홈 탭: 메인 서비스들과 신규 서비스
• 마이카 탭: 카오너들을 위한 차량 운행/관리 서비스
• 여행 탭: 장거리 이동에 필요한 서비스

■ 믿고 부르는, 카카오 T 택시
• 전국에서 이용 가능한 간편 택시 호출
• 블루/벤티/모범/블랙 원하는 택시를 자유롭게 선택

■ 가까운 곳도 바이크와 킥보드로 신나게
•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타는 일반 & 전기 자전거, 카카오 T 바이크
• 제휴 킥보드도 같은 지도에서 탐색 및 이용 가능
• 원하는 곳 어디서나 자유롭게 이용 후 반납

■ 데이터 중심의 대리운전
• 앱으로 간편하게 대리운전 호출
• 세심한 배려를 더한 프리미엄 대리운전 제공

■ 주차 고민 끝, 편리한 주차 경험
• 목적지 입력하면 주차장 검색 및 결제까지
• 주차공간 걱정 없는 만차 예측 정보 제공

■ 전국 시외버스, 기차, 항공 이용 시에도 카카오 T
• 목적지 검색만으로 예매부터 결제, 발권까지 한 번에
• 기차는 모든 노선 검색 가능, 예매는 KTX(코레일)만 가능
•항공은 국내선에 이어 국제선 예매 기능도 출시

■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렌터카
• 합리적이고 믿을 수 있는 조건으로 예약부터 결제까지
• 원하는 곳에서 대여(딜리버리)와 반납까지 (제주 지역 제외)

■ 물건을 주고받을 때, 가장 쉬운 퀵/택배 배송
• 번거로웠던 접수를 안심하고 간편하게 T앱에서
• 거절없이 정해진 시간 안에, 합리적 요금으로

■ 댕냥이의 외출이 편해지는, 카카오 T 펫
• 동물보호교육을 받은 메이트님과 함께하는 반려동물과의 편안하게 이동
• 서울/경기/인천 지역에서 서비스 가능

■ 카오너들을 위한 마이카 탭
• 대리, 주차
• 실시간 교통 정보 기반 빠르고 정확한 길 안내, 내비
•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맞춰 부르는 방문세차와 방문정비
• 현금 결제, 대기 시간 없이 스마트한 발레 서비스 (카카오내비를 통해 이용)
• 내차 정보를 확인하고 현재 시세를 알아보는 내차팔기

■ 장거리 이동을 위한 여행 탭
• 시외버스, 기차, 항공
• 직접 만든 노선으로 대절 및 결제 가능한 셔틀
• 해외에서도 편리한 택시 호출 (일본, 베트남에서 이용 가능)

■ 일하는 사람들을 위한 카카오 T 비즈니스
• 택시, 대리, 통근 셔틀 등 업무용 이동은 기본
• 간편하고 스마트한 퀵과 택배 접수

■ 더 간편한 결제, 카카오 T 포인트
• 카드 등록 한 번으로, 모든 서비스 이용 요금 결제
• 카카오 T 앱에서 사용과 선물이 가능한 카카오 T 포인트 (일부 서비스 전용)
• 카카오 T 포인트 타운에서 포인트 적립을 위한 다양한 기회 제공

※ 사용자는 카카오 T의 원활한 이용을 위해 아래의 권한을 허용할 수 있습니다. 각 권한은 그 속성 에 따라 반드시 허용해야 하는 필수 권한과 선택적으로 허용이 가능한 선택 권한으로 나뉩니다.

1. 필수 허용 권한
1) 위치: 출발지 및 목적지 설정에 사용됩니다.

2. 선택 허용 권한
1) 알림: 카카오 T에서 제공하는 각종 알림을 수신하기 위해 필요한 권한입니다.
2) 마이크: 음성 인식을 활용하여 출발지 및 도착지를 설정할 때 사용됩니다.
3) 카메라: QR코드 인식 및 기타 고객 제보 시 사용됩니다.
4) 사진: 서비스 이용 후 별도로 발급할 수 있는 영수증을 저장할 때 사용됩니다.
5) 블루투스: 바이크 상품 이용 시 휴대폰과 바이크를 연결하는데 사용됩니다.
6) 연락처: 상품 이용 시 전화번호 저장에 사용됩니다.

※ 선택 접근 권한은 동의하지 않아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휴대폰 설정 > 앱 > 카카오 T 에서 접근 권한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 카카오 T 앱의 접근 권한은 안드로이드 OS 6.0 이상 버전에 대응하여 필수 권한과 선택 권한으로 나뉘어 구현되어 있습니다. 6.0 미만 버전의 OS를 사용 중인 경우에는 필요에 따라 선택적으로 권한을 허용할 수 없으므로, 보유하고 있는 단말의 제조사에서 운영체제 업그레이드 기능을 제공하는지 확인해 보신 뒤 가능하다면 OS를 6.0 이상으로 업데이트하는 것을 권장해 드립니다. 또한 운영체제가 업데이트 되더라도 기존 앱에서 동의한 접근 권한이 바뀌지는 않기 때문에, 접근 권한을 다시 설정하기 위해서는 이미 설치한 앱을 삭제 후 재설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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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연락처 :
개발자 연락처 : 1599-9400

카카오 t 주차 고객센터 - kakao t jucha gogaegsenteo

[FETV=김창수 기자] 카카오모빌리티가 택시 호출 중개 플랫폼 카카오택시를 통해 키운 ‘덩치’를 이용해 대리운전, 바이크(전기자전거), 퀵서비스 호출 등으로 전방위적 경영 확장 행보를 보이고 있다. 카카오택시의 경우 최근 ‘스마트호출’ 기능 요금을 크게 인상하며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본지 기자 또한 평소에 카카오모빌리티의 스마트폰 앱(애플리케이션) ‘카카오T’를 이용해 택시 호출, 대리운전 예약 등 주요 서비스를 이용했다. 그러나 최근 이용한 ‘주차’ 서비스에서 자칫 여러 이용자에게 불편을 끼칠 수 있는 사항을 발견했다. 카카오T 고객센터 측에 이를 설명하고 재발 방지와 해명을 요구했지만 카카오 측은 묵묵부답이다.

여민수 카카오 공동대표는 전년대비 66%의 영업이익 성장을 거둔 2분기 실적 발표에서 ‘일상의 디지털화’를 언급했다. 카카오모빌리티 또한 같은 목표를 공유하고 있다면 거창한 구호 이전에 기본을 챙기는 세심함이 아쉽다,

◆ “다른 주차장 예약했나?”…‘엇박자’ 낸 예약 알림 메시지= 지난 7일 기자는 카카오T 앱 주차 서비스를 통해 8일 이용할 서울 신당역 인근 ‘청계천 두산위브더제니스’ 오피스텔 주차장 24시간 이용권을 예약했다. 해당 건물의 1일 최대 일반 주차요금은 3만원이지만 카카오T 주차권을 구매하면 24시간 동안 1만2000원의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권을 구매할 경우 카카오T 앱 내와 카카오톡을 통해 알림을 받게 된다. 7일 기자가 ‘종일권 예약’ 버튼을 탭하자 카카오T 앱 내에서는 정상적인 안내 알림이 왔지만 카카오톡을 통해 받은 알림에는 ‘청계천 두산위브더제니스’가 아닌 ‘대호프라자 주차장’으로 기재돼 있었다. 오류인가 싶어 예약 취소 후 동일한 장소를 다시 예약했지만 역시 이용 장소가 ‘대호프라자 주차장’으로 기재된 알림이 왔다.

카카오톡 내의 ‘카카오T 고객센터’로 메시지를 보내 봤으나 해당 기능에서는 이미 이용을 완료한 주차장에 대한 문의만 가능했다. 미심쩍었지만 카카오T 앱 내 알림 내용에는 이상이 없었고 그간 주차 예약 서비스를 이상 없이 이용해 왔으므로 별도의 조치를 하지 않았다.

◆ 예약한 주차장 입차 처리 안돼…콜 고객센터 문의 답변은 ‘감감 무소식’= 기자는 다음날인 8일 차를 몰고 오전 8시경에 ‘청계천 두산위브더제니스’ 오피스텔 주차장에 입차했다. 통상적으로 카카오T를 통해 예약한 주차장에 앱 내 등록 차량이 입차하면 수 분 내로 카카오T와 카카오톡을 통한 입차 알림 메시지를 받게 된다. 주차 후 10분 정도 지났을 때까지 알림이 오지 않아 확인을 위해 우선 해당 건물의 외주 주차관리센터에 전화를 걸었다. “카카오T를 통해 예약된 차량은 우리가 확인할 수 없다”는 대답이 돌아왔다.

‘설마 연계가 안 됐을까’라는 생각에 일단 건물을 나서 약속 장소로 향했다. 그러나 1시간 30여분이 지나도록 카카오T 측에서는 입차 알림 메시지를 보내지 않았다. 이상함을 감지한 기자는 다시 주차한 건물로 되돌아가 차를 출차해 약속 장소 인근으로 옮겼다. 출차 전 카카오T 앱 주차장 예약을 취소했으나 그때까지 여전히 입차 처리가 되지 않은 상태였다.

당일 용무를 마친 후 카카오T 고객센터에 문의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침에 주차장 입차 처리가 안 된 것이 일과에 큰 영향을 끼치지는 않았지만 평소 ‘치밀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오류가 없던 카카오T 서비스가 먹통이 된 이유가 궁금했다. 카카오T 앱 내 파란색 ‘서비스 문의’ 탭을 누르자 카카오톡 메시지 연결 창이 떴다. 메시지 전송 대신 포털사이트 검색을 통해 콜(전화) 고객센터 번호로 전화를 걸었다.

전화를 받은 상담사에게 상황을 이야기하고 “왜 서비스 연계가 안 됐는지 궁금하다. 아울러 재발 방지 대책을 듣고 싶다”고 요청했다. 상담사는 일요일이란 점을 언급하며 월요일(9일) 중 담당자를 통해 답을 주겠다고 답변했다.

이후 잠깐 휴대폰을 꺼놓은 사이 카카오T 고객센터에서 ‘연락드렸으나 통화가 안 돼 문자 남긴다’며 자세한 설명을 듣기 원하면 전화하라는 메시지와 함께 전화번호를 기재해 보냈다. 처음에 전화를 건 번호와 다른 전화번호였다. 메시지에 기재된 번호로 전화하자 이번 상담사는 “가급적 오늘 연락 드리겠다”고 안내했다. 이후 10일 오전까지 카카오T 고객센터 측에서는 아무런 피드백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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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빌리티 생태계 장악 노리는 카카오모빌리티…“기본이 먼저”= 최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모빌리티는 오는 9월 6일부터 카카오T 바이크 요금제에서 15분 기본요금을 없애고 분당 추가 요금을 현행 100원에서 140~150원으로 올리기로 했다.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바이크 이용 비용은 1시간 기준 50% 가량 오를 것으로 추산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최근 택시 ‘스마트호출’ 서비스 요금도 기존 1000원에서 최대 5000원으로 올린 바 있다. 업계에서는 카카오모빌리티가 독점적인 플랫폼 지위를 바탕으로 전반적인 서비스 요금 인상에 나선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밖에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달 초 전화콜 1위 업체인 ‘1577 대리운전’ 운영사 코리아드라이브와 함께 신규 법인 ‘케이드라이브’를 설립했다. 2016년 모바일 앱 대리호출 론칭에 이어 전화콜 영업 방식의 시장에도 진출한 것이다.

지난 6일 여민수 카카오 공동대표는 2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모빌리티 사업의 성과를 언급하며 “택시 서비스 부문은 2분기 역대 최고 수준의 운행 호출 수를 기록했다. 카카오T 블루, 벤티 등 프리미엄 택시에 대한 수요가 뚜렷한 증가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아울러 “택시 서비스 선택권이 다양화되면서 프리미엄 택시 운행 완료 횟수는 전년동기대비 3배 이상 증가했고 카카오T블루 택시는 2분기 2만6000대까지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기존 택시 호출 시장을 장악했던 카카오택시의 영향력이 더욱 확대되며 이를 발판으로 전방위식 모빌리티 생태계 진입이 가능했다는 업계의 평을 방증하는 발언이다.

여 대표는 또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 6월 시외버스, 기차, 셔틀에 이어 항공 서비스를 론칭하며 종합 교통 플랫폼의 완성에 한 걸음 다가섰고 퀵, 택배 베타서비스를 시작으로 ‘사물의 이동’ 영역으로 사업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여 공동대표는 더불어 “앞으로도 카카오모빌리티는 사람, 사물, 서비스 세 가지 축을 중심으로 모든 이동 서비스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연결하는 ‘스마트 모빌리티’를 구현해나갈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카카오 t 주차 고객센터 - kakao t jucha gogaegsenteo

카카오가 제공하는 서비스의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은 ‘생활밀착형 서비스’라는 것이다. 선물하기 기능을 통해 멀리 떨어져 있는 친구의 생일을 축하하고, 페이 앱을 통해 간편하게 금융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날씨가 덥거나 추울 때 길에서 오래 기다릴 필요 없이 카카오택시 호출로 쾌적한 택시를 예약할 수 있다.

카카오T는 택시 호출, 주차장 예약 외에도 기차 승차권 예매, 항공권 예약, 방문정비 제휴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교통 생태계와 밀착한 여러 중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이용자의 일상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이러한 서비스의 근간은 빼어난 디지털 기술과 더불어 불편 사항에 대한 명료하고 빠른 피드백도 꼽을 수 있을 것이다. 거창한 구호를 내세우기 전에 기본부터 돌아보는 자세가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