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 링크 12. 175회 사생결단 레이스(게스트: 공유, 박희순) 13. 176회 인기남 레이스(게스트: 전현무, 뮤지, 김광규, 이적, 장기하) -2014년- 2. 195회 나는 MC유(게스트: 2PM, 2NE1, 윤종신, 뮤지) 3. 205회 하숙생들(게스트: 이국주, 홍진영, 백지영, 페이, 강승현) 4. 209회 삼각 미스터리(소유, 세훈, 카이, 태민, 문희준, 천명훈, 은지원, 데니안) 5. 213회 괜찮아 재벌이야(이유리, 서우, 김민서, 최여진, 유인영) 6. 216회 런닝맨 히어로즈-영웅들의 부활 7. 218회 천재 음악가 밀실 아웃사건 (게스트: 정은지, 김지훈, 오연서) -2015년- 2. 244회 위험한 신부들 (게스트: 장도연, 제시, 김유리, 초아, 서예지) 3. 246회 여배우 납치사건(게스트: 손현주, 박서준) 4. 247회 해피광수데이(게스트 없음) 5. 261회 나를 찾아줘(게스트 없음) 6. 267회 24시간 만장일치 레이스(게스트 없음) 7. 269회 추억 유산 레이스(게스트: 박보영, 이천희, 김희원) 8. 270회 미로성 레이스(게스트
없음) 9. 271~2회 100 vs 100(게스트: 히어로즈 100명, 런닝맨 지인 100명) 10. 277회 좀비전쟁(게스트 없음) 11. 278~9회 런닝맨 x맨 2015 (게스트: 채연, 이종수,이지현, 앤디, 스테파니, BOBBI, B.I, 김지민) -2016년- 2. 285회 능력치 평가고사(5대 최강자전) 3. 286회 미스터리 산장과 7인의 탐정 (게스트 없음) 4. 303회 사냥(게스트: 안성기, 한예리, 권율, 조진웅) (+추가) 이제 드뎌 끝!!! 되게 많긴 하지만, 저 편들 중에서도 13, 38, 42, 48, 74, 91, 98, 130, 155, 213, 218, 267회는 꼭 봤으면 좋겠어. 그럼 내가 젤 좋아하는 런닝맨 단체사진 올리고 사라질게!! 안뇽!! 본방 때 유머갤에 중계 달리는 런닝맨 애청자로서 작년 회차 추천 해달라는 댓글이 있어서 작성해봄 주관적으로 선정했지만 대부분 공감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 딱 10편만 뽑아봤고 순서는 순위가 아니라 회차 순서로 정리 1. 536~537회 <타짜협회 신년회 : 꾼들의 귀환> 당시 유재석이 협회장을 맡아 캐리하며 반응이 좋아 제작된 두 번재 회차이고 꾸준히 반응이 좋자 올해 592회 <타짜 : 꾼의 마음을 읽는 자들>로 3편까지 만들어진 재미 보증수표 같은 컨셉 특히 이 편에서는 각자 캐릭터도 나름 준비해왔고 게임을 진행하면서 보여주는 케미와 배신이 재밌던 회차 런닝맨 11주년을 맞이하여 기존 런닝맨 소개란과 멤버 소개란을 새롭게 재정비하려고 만든 회차 전반부는 각자 피피티를 준비해서 발표하고 투표하는 포맷으로 지석진의 탱킹이 돋보였고 후반부는 미니게임을 진행했는데 그 유명한 '양세찬 발냄새 사건'이 나온 편이다 (https://www.fmkorea.com/3333047202)
아마 재미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기획력같은 종합적인 것을 모두 고려한다면 작년 넘버원 회차로 뽑을 수 있는 에피소드 모의 주식 투자를 진행해 우승자를 가리는 편이었고 주식이나 코인 등 투자를 한번이라도 해봤던 사람이라면 몰입해서 재미를 느낄 수 있었던 회차 주린이, 똥손, 고수 등 다양한 캐릭터들이 자기만의 플레이 방식을 보여줬고 무한도전에서 쓰였던 '뇌가 뽑혀나가는 고통'을 오마주한 장면을 비롯해 수많은 명짤을 남겼다 이미 다른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많이 패러디 된 '짝' 포맷을 사용한 회차 특히나 이미 무한도전에서 짝 포맷을 경험한 적이 있는 하하가 극한의 컨셉을 보여주며 캐리한다 (https://www.fmkorea.com/3551760679) 91학번 컨셉으로 준비해오라는 말을 잘못 전달 받아 마이클 잭슨 분장하고 온 하하가 캐리한 특집 컨셉에 가장 어울리는 유재석과 지석진 위주로 토크가 진행되었고 복고 감성 느껴지는 회차 저 시기를 공유한 펨붕이라면 향수 좀 느낄 수 있을 듯 송지효와 전소민이 의뢰인, 성시경과 이용진이 결혼정보회사의 대표 컨셉을 맡았던 회차 웃음 보장되는 이용진은 물론이고 성시경도 활약하며 게스트도 충분히 캐리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유재석이 직접 기획한 편으로 혼자서 다 해먹은 회차 물론 김종국의 호위무사 역할 등 다른 멤버들도 충분히 재밌었지만 유재석이 왜 아직도 업계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지 증명 (https://www.fmkorea.com/3658080032) 특히
이광수가 하차하기 직전 녹화라서 그런지 모두가 불꽃을 태웠다
제작진이 대놓고 멤버들에게 토크로 웃겨보라고 판 깔아줬던 편 유재석이 중심이 되어 제작진의 기대에 부응하다 못해 넘쳐버렸고 순수 재미만 고려한다면 작년 넘버원 회차라고 평가 전반부 토크와
후반부 게임을 통틀어 거의 한 순간도 거를 장면이 없을 정도 하차 전에 찍었다면 런닝맨 모든 회차 중 올타임 넘버원이 되었을 듯 사실 이 편은 재미로만 따지면 추천한 다른 회차랑은 비교하기는 어렵고 오랜만에 나온 괜찮은 추리물 특집이라 넣음 최보필 PD로 바뀌고 나서 추리물이 많이 줄었는데 역대급 호평을 받았던 505회 <구전마을의 비밀> 이후로 스토리도 잘 짜고 기획적인 부분에서도 괜찮아서 추천 추가로 후반부에 당연하지 게임이 놓치지 말아야 할 킬링포인트 양세찬의 생일을 맞아 특집으로 기획한 편으로 직후 방영된 583회 <석진이의 세포들>이 큰 웃음을 주지 못하면서 더 부각되는 것도 있는 듯 양세찬이 런닝맨 합류 초기에 어려움도 겪었지만 이후 잘 적응하면서 그 공로를 인정해주는 느낌도 있고 재미까지 챙긴 편 런닝맨 안 보는 펨붕이들도 케인 딥페이크로도 만들어진 "너 축구 못 하잖아" 짤이 여기서
나옴 작년 회차 중에서 제일 괜찮다고 생각드는 10편만 뽑아 봤고 그 중에서도 뽑아보자면 543~544회 <투자의 귀재들>, 558회 <재석 세끼>, 562회 <노가리 까는 날> 이 세 편은 작년 한정이 아니라 런닝맨 올타임 레전드급으로도 들어갈 만하다고 봄 도움 됐으면 추천 한 번씩만 |